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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서준석 문학서재

ㆍ작성자	서준석
ㆍ작성일	2020-06-08 21:41

ㆍIP: 116.xxx.52

가슴에 남아 있는 사람

가슴에 남아 있는 사람 / 서 준석

문뜩
그곳에 가고 싶다.

이른 새벽
물안개 자욱한 호수가에
비오리 자맥질하던 곳.

갔다가
헤어짐만 남기고
아련히 떠오르는

다시 보고 싶다
다시 만나고 싶다.

우수에 젖은 눈빛
따스한 가슴을 지닌 그 사람

아 ~ 지금
어느 하늘 아래 - - -

문뜩 : 생각이나 느낌이 갑자기 떠오르는.
자맥질 : 머리가 물속으로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

염경희

2020-06-08 21:50

`서준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시이님!
안녕하세요~~
개구리 저리도 목청을 돋을까?
먼 할말이 많아 저리도 울부짖나?
비온다는 소리는 없었는데~~
저도 그 곳이 어딘지 비오리 한번 보고 싶어집니다
잘 배감하며 이 밤 즐겨봅니다
항상 건강 유념 하세요


서준석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귀한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아직은 늦봄인데 기온은 여름 같이 덥습니다. 늘 강건하시고 고운밤 되시기를 바라며 문운 창대를 기원드립니다.	6/9 22:45

조순자

2020-06-09 13:24

`서준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서준석 시인님!
시인님의 옥고를 배람하노라니
저 또한 문뜩 떠오르네요.
멀리 있지도 않으면서 소통하지 못한 한 사람이요. ^^
언제나 깊이 있는 훌륭한 옥고 잘 배독하며 큰 박수 드리고 갑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늘 문운창대 하시고,
행복하게 지내셔요.


서준석	존경하는 조순자 시인님 귀한 걸음으로 찾아주셔서 감사드림니다. 더위가 한여름을 방불케 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기를 바랍니다. 문운 창대를 기원합니다.	6/9 22:49

김동철

2020-06-09 16:26

`서준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서준석 시인님

집필하신 옥고
감사한 마음으로
감사하게 배감합니다

그대와 함께
하였던
하얀 시간들이 어쩜
그리움일지도

풀물이든
새옷을 입음이
희망이며 떨림이지요

모든 것들이
이름없는 행복이고
새로 돋아나는
잎새처럼
파아란 날들입니다

감사의 마음으로
평온한 마음으로
순간순간을 만끽하시고
행복을 즐기시는 오늘되세요

아리아리 ~
빵빵 ~~~♡^^


서준석	존경하는 김동철 시인님 귀하게 찾아오신 걸음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많이 더웠습니다. 앞으로 계속되는 더위에 잘 대처 하시고 늘 평안과 문운 창대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6/9 22:54

강한익

2020-06-10 09:21

존경하는 서준석 시인님!
아침 산행을 마치고 왔습니다.
너무나 맑은 한라산의 모습 가슴에 안기려는 듯
가까이 보였습니다.
한라산이 가까이 보이면 비가 온다는데
비가 오려나 봅니다.
시인님의 서재에서 올려주신 멋진 옥고의 시향에
젖어 봅니다.
건강 각별 유의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서준석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고운 걸음 감사드립니다. 오늘부터 제주도에 장마가 시작된다고 예보합니다. 이곳에도 비가옵니다. 비에 피해없으시기를 바라고 행복한 고운 밤되시기를 바랍니다.	6/10 23:01

남원자

2020-06-10 18:48

존경하는 서준석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옥고로 지필하신 시향에 잘
머물다 갑니다
비가 오려고 바람이 시원하게 부네요
비 피해 없기를 기도드립니다
건안 건필하시고 행복하세요 ~~♡♡


서준석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고운 걸음 감사드립니다. 장마가 올해에는 일찍 오는가봅니다. 장마는 지루하기는 해도 즐겁게 보내는 것도 한가지 지혜입니다. 늘 행복한 일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6/10 23:10

고기산

2020-06-10 21:50

존경하는 서준석 시인님!
곱게 지필하신 가슴에 남아 있는 사람
애뜻한 사랑이 전해 옵니다
건안 건필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서준석	존경하는 고기산 시인님 귀하신 걸음 감사드립니다. 비내리는 밤입니다. 늘 강건하시고 집필하시는 서재와 가정에 행운이 가득하시기를빕니다.	6/10 23:17

김상훈

2020-06-11 05:28

.
동일한 숫자임에도 피의자의 다른 기억처럼
하루쯤 마음 놓고 닻을 내리기엔
해안선의 윤곽이 조금씩 다른 나날들

그러나 날마다 불확실성을 깨우는 아침이 오면
위태롭게 심장은 다시 달구어지고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긴 협주곡처럼
햇살을 통해 세상의 소리가 큰 떨림으로 온다

오래만의 발걸음으로
짧은 시간 멈추었다 다녀가요.
세 번째까지 모두 건강입니다.^^
.


서준석	존경하는 김상훈 시인님 제 서재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올해는 장마가 읽찍 오는가 봅니다. 한창 길섶에 황금 빛 금계국이 터지기 시작해 꽃잎이 떨어지려면 아직 멀었는데..... 시인님께 향 필을 바랍니다.	6/13 00:37

김정윤

2020-06-11 05:37

존경하는 서준석 시인님!
안녕하세요
주럭주럭 내리는 빗소리에 잠을 깬
이른 새벽 시인님의 서재를 찾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 가슴에 남아 있는 사람 - 배독하고
시인님의 고운 시향에 젖어 봅니다
후덥지근 했던 날씨에 비가 오려나 했는데
오늘 새벽 마른 대지에 축복의 비를 뿌리네요
잠에서 깨어나는 오늘
즐겁고 행복한 날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서준석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곱고 귀한 걸음 감사드립니다. 길섶에 황금빛 금계국 향이 진동합니다. 읽찍 찾아온 장마에 잘 대처하시고 건필 평안을 빕니다.	6/13 00:44

홍종화

2020-06-11 08:52

서준석 시인님!
이제 장마가 시작되려는지 어제부터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낮 무더위는 조금 가시는 듯
하지만 그래도 시인님 언제나 건강 유의하시고
늘 행복 가득한 날만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글 '가슴에 남아 있는 사람'
배람하며 마음에 고이 담아 갑니다.
즐겁고 소중한 시간 되세요.


서준석	존경하는 홍종화 시인님 곱고 귀한 걸음 감사드립니다. 길섶에 황금빛 금계국 향이 진동을 합니다. 읽찍 찾아온 장마에 잘 대처하시고 건필 평안을 빕니다.	6/13 00:48

이성구 2020-06-11 13:10	비공개 글입니다.

장화순

2020-06-14 08:24

존경하는 서준석 시인님 안녕하시죠
올려주신 "가슴에 남아있는 사랑"을 감사히 배람하며
시인님의 서재에 머무는 아침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 말씀 드립니다
시인님 제가 처음으로 시인님의 서재를 찾았군요
자주는 아니어도 가끔은 시인님의 서재를 찾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시인님 항상 건강하게 향필 건필 하시어 시인님의 서재가 항상
밝은 빛으로 밝혀지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서준석	존경하는 장화순 시인님 안녕하세요? 제 서재에 귀한 걸음으로 오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 장마비가 온다고 해서 비설거지를 잘 했는데 비가 오질 않았습니다. 올 해는 장마가 읽찍 시작되는가 봅니다. 시인님께서도 장마가 시작되면 피해없도록 잘 대처하시기 바라고 문운 창대를 기원드립니다.	6/14 23:40

박상현

2020-06-14 18:40

5월의 장미는 여름 햇살에 녹아내립니다
작은 풀꽃이 예쁘게 아침마다 일어서고
물살을 따라 흐르는 햇살은 여름을 달구고 있네요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6월의 햇살이 철쭉꽃처럼 쏟아져 내리네요
오래전 아픔이 아직도 그날을 기억하며 쏟아져내리는듯 합니다
시인님
코로나 19 가 여전한 가운데 긁은 햇살을 타고 흐르는
땀방울이 여름을 실감 나게 합니다
시인님 이 여름 건강 잘 이겨내세요
시인님의 고운 서재에 인사 올립니다
시인님 이런 시간들이 영광스럽기만 합니다
시인님 늘 감사드립니다.^^


서준석	존경하는 박상현시인님 귀한 걸음 감사드립니다. 길섶에 황금빛 금게국꽃이 활짝피었습니다. 장마와 더위가 시작되니 잘 대처하셔서 피해 없도록 하시고 건강과 평안을 기원 드립니다.	6/14 23:48

배정숙

2020-07-06 23:01

준경하는 서준석 시인님!
가슴에 남아있는 사람
곱게 집필하신 시에 감사히 배람하고
큰박수 놓고 갑니다
늘 건안 건필하시고 행복하세요.


서준석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귀한 걸음으로 찾아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장맛비가 막바지에 이르고 무더워 질것 같습니다, 코로나19에도 유의 하시고 문운 창대 히시기를 빕니다.	7/29 00:10

민만규 2020-09-02 13:42	문뜩 그곳에 가고 싶다. 이른 새벽 물안개 자욱한 호수가에 비오리 자맥질하던 곳. 갔다가 헤어짐만 남기고 아련히 떠오르는 다시 보고 싶다 다시 만나고 싶다. 우수에 젖은 눈빛 따스한 가슴을 지닌 그 사람 아 ~ 지금 어느 하늘 아래 - - - 가슴에 남아 있는 사람 제 마음도 얹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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