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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남원자 문학서재

ㆍ작성자	남원자
ㆍ작성일	2021-02-12 22:01

ㆍIP: 59.xxx.253

설날

설날 / 남원자

가족이 모이지도 못하고
얼굴도 볼 수 없는 설 명절

부모님 얼굴 뵙지도 못하고
관광지로 떠나는 설 명절

코로나 19로 거리 두기
마스크 쓰고 비대면으로

나란히 순서 기다리면서
세배하던 언니 동생들 가족
손자 손녀 곱게 한복 입고
세뱃돈 받던 명절은 어디 가고

화상 통화로 세배를 하는
화성인들의 미래의 명절인가
설 명절이 구슬프다

푸짐한 밥상은 간소하게
열 가족 숟가락 젓가락은 네 가족
그리움의 숟갈질 부모님 눈물

언제나 마스크 벗고 하얀 이
활짝 웃는 옥수수 하모니카
불 수 있는 행복한 시절이
돌아올 수 있을지 아득하기만 하다.

민만규

2021-02-13 02:43

`남원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그 옛날 정겨웠던 설날 풍경은 어디로 가고
이렇게 낯설은 풍경앞에 서글퍼지는 세태에
비애를 느낍니다
어지러운 현 세태를 한편의 시로 참 잘 담으셨습니다
이 한편의 시가
먼훗날 사료(史料)로 남겠지요
아마도
마스크없는 날은 별로 없을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코로나 마스크 벗는다 해도
미세먼지 마스크 착용해야하니
동시대를 사는 동안 마스크와 함께 해야할
얄궂은 운명 에 통탄할 일입니다
그러나 코로나 마스크만 벗을 수 있다면
그래도 살만한 세상이 아닐까 싶네요
희망을 가지고 마스크없는 날 반드시 오리라
긍정적 마인드로 힘차게 살아가야겠지요
희망은 언제나 우리들 마음에 있습니다
설 명절 잘 쇠셨는지요 라는 말이 어색하게만
느껴집니다
건강한 연휴


민만규	뜻있는 연휴 잘 보내시길요 에러가 났네요 가끔씩 이렇게 에러가 나드라구요ㅠㅠ	2/13 02:46

남원자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새벽이슬 맞으며 서재에 불을 밝혀 주시고 참으로 부지런하십니다 설 명절은 잘 쇠셨는지요? 마음이 하 ~묘하여 먼 훗날 추억이 되겠지만 아직은 익숙하지 않는 명절인것 같아요 언제나 부지런히 댓글 주시는 시인님 올 해도 일취월장 하시기 바랍니다 봄 햇살 받으며 비타민 D 맞고 있는 오후 시간 참 행복합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2/13 15:46

박희홍

2021-02-13 04:22

`남원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설날
언제나 마스크 벗고 하얀 이
활짝 웃는 옥수수 하모니카
불 수 있는 행복한 시절이
돌아올” 거라 믿습니다.
가족의 화합과 효를 볼 수 있는
멋진 시심에 마음두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어제보단 오늘이 더욱 행복한
한 해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늘 함께해 주셔서 행복합니다.
시인님의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길 두 손 모아 빕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고맙습니다.


남원자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감사합니다 새벽이슬 맞으며 서재에 불을 밝혀 주시고 참으로 부지런하십니다 설 명절은 잘 쇠셨는지요? 마음이 하 ~묘하여 먼 훗날 추억이 되겠지만 아직은 익숙하지 않는 명절인것 같아요 저도 남도에서 터를 잡고 자랐답니다 지금쯤 쑥이과 냉이가 나왔겠지요 봄 날씨처럼 따뜻한 오후시간에 지나간 추억의 노래 들으면서 서재에 들려 봅니다 언제나 부지런히 댓글 주시는 시인님 올 해도 일취월장 하시기 바랍니다 봄 햇살 받으며 비타민 D 맞고 있는 오후 시간 참 행복합니다 코로나바이러스 조심하시고 ~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2/13 15:51

안미숙

2021-02-13 07:40

매화꽃 피고 목련도 봉우리를 맺었네요,
한낮의 기온이 많이 올라
두꺼운 외투를 걸치지 않아도 따뜻하니
먼저 온 봄의 발걸음이
대지의 아랫목을 데우고 있다는 뜻이겠지요

지난 한해 어쩔 수 없이 묶여 살았던 일상이
모두의 노력에 화답하여
활기찬 봄을 누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램. 간절합니다.

명절 연휴 잘 보내시고
여전히 건강한 이월 보내십시오.

감사합니다.


남원자	존경하는 안미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새벽이슬 맞으며 서재에 불을 밝혀 주시고 참으로 부지런하십니다 설 명절은 잘 쇠셨는지요?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아직은 익숙하지 않는 명절인것 같아요 언제나 부지런히 댓글 주시는 시인님 올 해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봄 햇살 받으며 노래 듣고 비타민 D 맞고 있는 오후 시간 참 행복합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	2/13 15:55

강한익

2021-02-13 07:52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명절 잘 보내셨는지요?
시인님의 서재에 잠시 걸음을 멈추고
올려주신 심오하신 옥고의 시향을 음미하고 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뜻 하시는 일
순조롭게 이루어지시길 하늘에 두 손 모읍니다.
감사합니다.


남원자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감사합니다 새벽이슬 맞으며 서재에 불을 밝혀 주시고 참으로 부지런하십니다 설 명절은 잘 쇠셨는지요? 제주도에는 유채꽃이 만발하게 피었겠지요? 남쪽에는 봄 소식이 들려 오고 있네요 마음이 하 ~묘하여 아직은 익숙하지 않는 명절인것 같아요 언제나 부지런히 댓글 주시는 시인님 올 해도 일취월장 하시기 바랍니다 봄 햇살 받으며 비타민 D 맞고 있는 오후 시간 참 행복합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2/13 15:59

안영준

2021-02-13 10:58

대지에는 새 생명이 꿈틀거리며 밀어를 나누며 봄을 꾀어 오고 있는 듯합니다

시인님 명절 연휴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얼어붙은 경제와 위축된 심리 작용으로 정이란 것도 많이 말라져 있는 듯한 시국입니다
안타까운 건 현실이지만 어쩌겠나요
그놈의 돌림병 때문에 우리가 이렇게 된 걸요
새해 들어서부터는 차츰 나아지는 경제 배부른 백성 근심 없는 나라가 되었으면 하는 큰바람입니다
무 쪼록 평안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건필하십시오


남원자	존경하는 안영준 시인님 안녕하세요 설 명절은 잘 쇠셨는지요? 부지런하신 시인님도 공감하시지요 마음이 하 ~묘하여 먼 훗날 추억이 되겠지만 아직은 익숙하지 않는 명절인것 같아요 언제나 부지런히 댓글 주시는 시인님 올 해도 일취월장 하시기 바랍니다 봄 햇살 받으며 음악 듣고 비타민 D 맞고 있는 오후 시간 참 행복합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2/13 16:02

정찬열

2021-02-13 16:39

안녕하세오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설날" 곱게 집필하신 명절날의 시심에 취하며
이곳 광주에는 매화꽃이 봄소식을 전하는 연휴일입니다

전가족이 함께 하지 못한 명절입니다만
그런대로 따로따로 산소에도 다녀 오고
오늘은 순창 강천산 걷기를 갔네요
영상 20도의 날씨지만 그곳에는 얼었던 길이며
폭포수아래 빙하녹듯 얼음이 녹아나고 있더이다
뜻하시는 소망 이루시고 명절에 받은 복으로 이어가세요


남원자	존경하는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세요 설 명절 잘 쇠셨는지요? 광주에 매화꽃이 피고 있군요 광주 소식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음이 하 ~묘하여 먼 훗날 추억이 되겠지만 아직은 익숙하지 않는 명절인것 같아요 언제나 부지런히 댓글 주시는 시인님 올 해도 일취월장 하시기 바랍니다 가족과 함께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2/13 20:05

성경자

2021-02-13 19:36

남원자 시인님

음력 설 연휴 잘 지내시는지요
새해가 시작하는 21년
건강히 지내시고
모든 일 소원성취하시길 기원합니다.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기며
시인님의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남원자	존경하는 성경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제가 먼저 인사드려야 하는데 죄송합니다 설 명절은 잘 쇠셨는지요 코로나 19로 어수선해도 계절은 어김없이 봄입니다 신축년에는 즐겁고 행복한 일만 소원성취 이루시길 바랍니다 행복한 연휴 보내세요	2/13 20:10

조순자

2021-02-14 05:32

사랑하는 남원자 시인님!
곱게 지으신 시 '설날' 저 또한 고운 마음으로 잘 보고 갑니다.
늘 긍정의 마음으로
즐거운 마음으로 문운창대하셔요.
늘 행운을 빕니다. ^*^


남원자	존경하는 조순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설 연휴는 잘 보내셨습니까? 어서오세요 버선발로 맞이합니다 다녀가신 고운발걸음 감사드립니다 어제는 햇님 오늘은 빗님 낼은 눈이오고 강추위가 온다고하네요 항상 응원 감사드립니다 감기조심 코로나바이러스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2/15 22:08

장광규

2021-02-14 15:57

남원자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명절 연휴 잘 보내고 계신지요.
올 설날은 가족이 다 모일 수 없었지요.
코로나19를 빨리 극복해야겠지요.
건강과 즐거움이 함께하길 바랍니다.


남원자	존경하는 장광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설 연휴는 잘 보내셨는지요? 가족들 다 모이지 못 했었지만 전화로 인사들 했습니다 제가 먼저 인사드려야 하는데 죄송합니다 다녀가신 고운발걸음 감사드립니다 자주 인사 드리겠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2/15 22:12

유순호

2021-02-16 14:01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그동안 안녕하신지요?시인님의 곱게 지으신 “설날”
잘 배독 하고 갑니다.
시인님 늘 건강 하시고 행복하세요.


남원자	존경하는 유순호 시인님 안녕하세요 설 연휴는 잘 보내셨습니까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눈이 내렸어요 겨울이 봉을 시새 하는가봐요 코로나바이러스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2/16 21:41

김상훈 2021-02-17 03:26	. 모욕과 목욕은 와전조차 시도할 수 없는 받침 하나 차이지만 소통을 위한 문자에서 실수를 하면 와전은커녕 뜻을 완전히 바꿔버리곤 합니다. 때로는 시간과 운명의 신, 주르반(zurvan)도 그런 실수를 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불온한 시간표 안에 갇히는 경우겠지요. 뚝심으로 뭉친 소처럼 늘 평온한 시간표 안에 들기를 기원합니다. 간만에 들렀다 갑니다. .

문장우 2021-02-17 15:32	남원자 시인님 집필하신 시심에 가슴 아픈 현실을 잘 표현하셨네요 계절은 다시 바뀌는데 코러나로 일상은 망가지고 구겨진 날들이 계속 지속되니 안타까운 나날입니다 항상 건안하시고 무탈하십시요

전병일 2021-02-18 11:32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대동 강물도 풀린다는 우수입니다 폭설에 한파 그러나 아직은 한겨울이네요 남녘에는 꽃소식에 봄기운이 꿈틀 거리겠죠 코로나 19로 제약받는 삶 잘 극복하시고 재회의 그날까지 몸 건강히 행복하게 잘 계세요.

박상현 2021-02-19 07:22	봄은 늘 겨울의 시샘 속에서 어느 날 갑자기 별똥별처럼 뚝 떨어지는 듯 하지요 바람의 길을 따라가다 보면 햇살 속에서 봄을 닮은 꽃들이 파도처럼 출렁 이겠지요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아쉽기만 한 설날을 보냈습니다 다시금 생각해보면 그동안의 평범했던 그 일상들이 얼마나 소중했는지 눈물 나게 그립네요 이렇게 그리운 날에 시인님의 뜨락에 인사드리게 되어 작은 위로가 되는 듯합니다 시인님의 곱게 집필하신 시 속에서 희망을 봅니다 시인님 봄을 맞이하는 마음으로 시인님께 축복의 마음을 전 합니다 시인님 아침 기온이 쌀쌀한 주말이네요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늘 감사드립니다.^^

서준석 2021-02-24 01:01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포근하던 날씨가 또 옷깃을 여미게 합니다. 고운 시심이 가득찬 서재에서 설날 감명 깊게 배람하고 어려운 설 동감 합니다. 곧 봄이 오려나 얼음 녹은 개울 물 소리가 맑도 선명하게 들립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좋은 날 되시기 바랍니다.

김정윤 2021-03-01 08:50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웃는 얼굴은 삶을 즐겁게 한다지만 웃을 수 만은 없는 현실 앞에 봄은 한발 성큼 다가 오고 있습니다 올려주신 글 감사히 배독하고 마음에 담아갑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휴일 보내시길 바랍니다

박진표 2021-03-01 19:41	남원자 시인님!!! 3월의 첫 날 입니다. 3월 기분좋게 출발하시고 3월엔 즐겁고 행복한 일 많이 있으세요. 행복한 3월 되세요. 시인님 건강하세요.

희망을 노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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