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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고기산 문학서재

ㆍ작성자	고기산
ㆍ작성일	2020-10-13 22:47

ㆍIP: 58.xxx.231

달빛 내리는 밤

달빛 내리는 밤 / 고기산

달빛은 흘러내려
흔들거리는 나뭇 잎
사이를 스치듯 지나
어깨 위에 내려앉는다

달빛 그림자 따라
찾아온 그리움은

둘 곳 없는 저린
마음속을 흔들어
깨운다

우수에 젖은 내 눈은
하염없이 바라본다
무심한 달빛을.

강한익

2020-10-14 08:00

`고기산`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고기산 시인님!
달빛은 그리움을 데리고 다니나 봅니다.
아침 햇살이 참으로 곱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가을이 익어가는 수요일 아침
시인님의 서재에서
올려주신 멋진 옥고와 함께하며
심오하신 시상을 더듬어 보고 있습니다.
일교차가 큽니다.
환절기 건강 각별 유의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고기산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날마다 좋을 수는 없지만 날마다 웃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고운밤 되시기 바랍니다.	10/14 22:58

임석순

2020-10-14 08:13

`고기산`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고기산 시인님
안녕하세요.
"달빛 내리는 밤"을 가을날에
멋지게 그려주셨네요.
곱게 지펴 놓으신 시향을 감사히
음미해 봅니다.
가을 아침이 조금은 쌀쌀한 느낌이 듭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고 행복한 나날되세요.
감사합니다.


고기산	존경하는 임석순 시인님!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기분좋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10/14 22:59

민만규

2020-10-14 18:46

`고기산`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달빛은 흘러내려
흔들거리는 나뭇 잎
사이를 스치듯 지나
어깨 위에 내려앉는다

달빛 그림자 따라
찾아온 그리움은

둘 곳 없는 저린
마음속을 흔들어
깨운다

우수에 젖은 내 눈은
하염없이 바라본다
무심한 달빛을.

존경하는 고기산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간 잘 지내셨는지요^^
이렇게 또 귀한 시로 뵙게되어 기쁩니다.
곱게 엮어 놓으신 "달빛 내리는 밤"옥고에 감명 깊게 배람하며 깊은 시향에 젖어봅니다.
늘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십시오^^


고기산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 가득 하시기 바랍니다.	10/14 23:01

전남혁

2020-10-14 21:33

고기산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달빛마저 적막한 밤엔 세레나데를
불러 드릴 수 있는 기분이 듭니다

어깨에 달빛이 앉았습니다
어깨에 그리움도 앉았습니다


고기산	존경하는 전남혁 시인님!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청명한 가을 하늘에 행복 실어 보내 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10/14 23:02

최이천

2020-10-15 04:14

존경하는 고기산 시인님
가을 질머진 산야 각양각색 옷갈아 입고
날 보러오라고 손짓하네요
조석 찬바람 불어옵니다
10월 중순 독감 예방접종 하시고
건강 잘 챙기십시요
끈질긴 코로나 19 조심하십시요
좋은 시 달빛 내리는 밤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시인은 시 찾아
구름 타고 바람 따라가는 선달
가을보다 먼저 가을을 혜아리는
혜안의 고뇌를 느낍니다
시인님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기산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불금 입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10/16 22:10

염규식

2020-10-15 11:22

시인님 건안하시죠
좀은 쌀쌀한 가을 아침입니다
열정으로 지피신 고운 시향 감사히 배람하고갑니다
오늘도 늘 감사함으로 마무리 잘 하시구요 승리하는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문운창대하시구요 늘 향필하십시요---^^


고기산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쌀쌀한 저녁 입니다 몸도 마음도 따뜻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10/16 22:11

배정숙

2020-10-15 12:25

존경하는 고기산 시인님!
곱게집필하신 달빛 내리는 밤 배람하며 큰 박수를 드립니다
푸르른 하늘아래 두팔벌린 나무들 빼곡히
하늘을 우러러 보는 한가로운 정오입니다
늘 수고하시는 시인님
맛있는 점심으로 선물 해보면 어떨까요
맛점하시고 남은 오후도 즐겁게 보내세요
늘 감사합니다.


고기산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동행하는 마음이 있어서 오늘도 행복합니다 고운 밤 보내시기 바랍니다.	10/16 22:12

전병일

2020-10-16 09:09

존경하는 고기산 시인님

이번 한주도 끝자락입니다
완연한 가을 수확한 들녘이
바빠지기만 합니다.
먼 산에 홍엽들이 수를 수리며 우리 곁으로
내려오고 있습니다.

시인님!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불금되시고 늘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고기산	존경하는 전병일 시인님!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진한 가을 향이 전해오는 밤 입니다 행복으로 물들어 가는 저녁 보내시기 바랍니다.	10/16 22:13

서준석

2020-10-16 21:11

존경하는 고기산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옥고에서
달빛 내리는 밤을 배람하고 시향에 젖어봅니다.
가을의 쌀쌀함이 느껴지는 날입니다.
더위와 추위가 교차되는 요즘 감기 유의 하시고
고운 밤 되시고 건필을 바랍니다.


고기산	존경하는 서준석 시인님!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침 저녁으로 쌀쌀 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편안한 저녁 보내시기 바랍니다.	10/16 22:15

권승주

2020-10-17 05:34

무햔의 꿈을 주는
달빛도 차갑게 보입니다
나뭇잎에 찰랑대는 달빛도
이제는 못봅니다


고기산	존경하는 권승주 시인님! 가을 바람이 차가운 휴일 입니다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10/17 10:06

안영준

2020-10-17 10:35

가을은 무르익어 하늘은 점점 높아져 가는 계절
강산도 이쯤 살짝살짝 변모하는 모습이 시선에 가득 들어옵니다
그간 시인님께서도 물론 안녕하셨겠지요?
이 좋은 계절 좋은 시상 시어 많이 발견하시어 많은 글 건필 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시인님 서재에 잠시 들러 흔적 남기고 갑니다
평온한 주말 맞으시기 바랍니다


고기산	존경하는 안영준 시인님! 휴일 저녁입니다 마무리 잘 하시고 담 주도 좋은 일만 있기를 기원합니다.	10/18 18:55

정병근

2020-10-17 13:29

생각만으로도
희디 흰 달빛만큼이나 사무치는 애수
늘 그리움을 동반한 달빛
좋은 글에서 한 몫 끼고싶습니다.
고운하루 행복으로 함께하세요 고기산 시인님~^^*


고기산	존경하는 정병근 시인님! 낙엽이 하나 둘 익어갑니다 남은 휴일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10/18 18:56

권승주

2020-10-19 05:03

그밤이 좋아요
달빛내리는 밤
나뭇잎 사이로 찾아온
밤이 좋아요


고기산	존경하는 권승주 시인님! 오늘도 하루가 지나고 밤이 되었습니다 내일은 선물같은 하루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좋은시간 편안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10/19 20:29

전병일

2020-10-19 13:42

존경하는 고기산 시인님

안녕하세요?
완연한 가을햇살이 나뭇잎을 곱게
물들이고 하늘은 높아만 보입니다.

험난한 세월 코로나19의 고통을 남긴 체
멈추지 않고 잘도 갑니다.

새로운 한주 행복하시고
환절기 건강 유의하시고 늘 행필하세요.
아름다운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기산	존경하는 전병일 시인님!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매일 새롭게 색칠 하듯이 환한 미소가 듬뿍 담긴 저녁 보내시기 바랍니다.	10/19 21:29

안미숙

2020-10-19 21:36

시인님~

들판엔 황금물결 일고
나무들은 곱게 단풍들어
남으로 남으로 아름다운 풍경이
파노라마처럼 불 붙고 있습니다.

봄부터 일구어 오신 삶의 일부분
수확을 거두는 알찬 시간 맞으시기 바랍니다.

한결 차가워진 공기에
달빛마저 시리게 느껴지는 가을밤입니다.
심해진 일교차에 항상 건강조심 하십시오.


고기산	존경하는 안미숙 시인님!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가을에 아름다운 결실을 맺는 가을이 되길 기원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10/20 22:06

박상현

2020-10-20 07:21

장미꽃의 욕심을 봅니다
참으로 아쉬움이 많은 꽃인 듯합니다
그러나 눈길은 가을 들꽃을 향하는 줄 모를 겁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해가 짧아지는 계절에 게으름의 그림자는 길어가는 듯합니다
서늘한 아침 기온엔 차가운 아침 안개가 강변에 가득 차오르네요
존경하는 시인님의 가을 서재에 들러 인사드리니 봄기운처럼
따뜻합니다
시인님의 곱게 집필하신 시 배람하며 여유로운 커피 한잔을
생각하게 되네요
시인님 시월의 깊은 찬란 속에서
시인님의 삶이 더욱더 빛나시길 응원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고기산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시고 편안한 밤 보내시기 바랍니다.	10/20 22:07

안계종

2020-10-20 07:53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요즘 조석으로 쌀쌀합니다.
어디서나 편안하고 따뜻하게 보내세요.
요즘 깊어가는 가을 화창한 날씨에
마음도 가을 분위기에 한들거립니다.
어김없이 오늘도 햇살 좋은 하루가 시작됩니다.
이제는 어디에 가시더라도 안전하시고,
하시는 일에 기쁨이 가득한 행복 넘치는 가을 되십시오!
협회 모임이 취소되니 각 지역 지회 공지가 보이네요.
우리 지회도 반갑게 맞이할 시인님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제 불규칙했던 올해, 가을도 그렇게 보낼 수 없으니
그래도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겨보시기 바랍니다.
교외로 나가면 반갑다고 곱게 물어가는 단풍들도
살랑살랑 맞아주겠지요.
오늘도 반갑고, 감사합니다.

달빛 내리는 밤/ 귀하게 내려 놓으신 옥고를 배랍합니다.


고기산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고마운 마음은 꽃이 되고 좋은 말은 복이 된답니다 오늘도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10/20 22:13

안계종	감사합니다.^^	10/21 22:26

주응규

2020-10-20 15:37

고기산 시인님 정성으로 곱게 펼쳐 지펴 펼쳐놓으신 시향에 머물러 봅니다
가을이 깊어만 갑니다. 기온차가 심한 요즘 감기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시고
가내에 행복이 가득하기 바랍니다
빨리 코로나가 물러가 협회 행사에서 얼굴 뵙는 날까지 강건하시고
건필을 기도합니다.


고기산	존경하는 주응규 시인님!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환한 미소로 마무리 잘 하시고 편안한 쉼 되시기 바랍니다.	10/20 22:25

가을 엽서

가을이 깊어갈 때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31	엄마 없는 이른 아침에	81	고기산	2021-01-12

30	오이도 등대 빨갛게 물들다	65	고기산	2020-12-27

29	젖은 낙엽	60	고기산	2020-12-18

28	사랑이 머문 자리	58	고기산	2020-11-29

27	가을 엽서	76	고기산	2020-10-22

26	달빛 내리는 밤	37	고기산	2020-10-13

25	가을이 깊어갈 때	34	고기산	2020-10-01

24	기다리는 마음	48	고기산	2020-09-19

23	끈을 놓으면서	46	고기산	2020-09-09

22	구월이 익어 갈 때	36	고기산	2020-09-01

21	커피 향에 젖어	42	고기산	2020-08-21

20	내리는 비에 잠긴 마음	35	고기산	2020-08-06

19	연잎에 핀 안개꽃	22	고기산	2020-08-03

18	인생길	46	고기산	2020-07-22

17	장미꽃 사랑	44	고기산	2020-07-13

16	바위틈에 핀 들꽃	38	고기산	2020-06-30

15	민들레 홀씨 되어	29	고기산	2020-06-20

14	사랑의 자판기	28	고기산	2020-06-10

13	6월의 희망	32	고기산	2020-06-01

12	기도	28	고기산	2020-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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