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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고기산 문학서재

ㆍ작성자	고기산
ㆍ작성일	2020-09-01 06:31

ㆍIP: 58.xxx.78

구월이 익어 갈 때

구월이 익어 갈 때 / 고기산

힘들었던 지난 시간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고
또 한 번 주저앉을지
모를 지난 생각에
가을의 문턱 넘기를
주저하지만

가기 싫은 여름과
오고 싶은
가을 사이에서
세월은 흐르는 물에
떠내려가듯
언제나 변함없이
흘러간다

짊어진 삶만큼
아픈 여정 속에서도
첫사랑 같은 설렘과
기대를 가득 안고
떨림으로 시작해본다

구월이 익어 갈 때쯤
코로나를 털어 버리고
마스크 벗고 수다 떨고
웃을 수 있는 그런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그날이 오기를
간절한 마음과 희망을
가득 담아본다.

강한익

2020-09-01 06:48

`고기산`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고기산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태풍 마이삭이 고운 걸음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9월이 첫날 아침
시인님이 서재에 잠시 머물며
올려주신 멋진 옥고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방역방침에 적극 동참 하여야 하겠습니다.
건강 각별 유의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고기산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높고 푸른 하늘이 아침 햇살에 빛나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도 좋은일만 있기를 기원합니다.	9/1 06:58

민만규

2020-09-01 06:58

`고기산`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짊어진 삶만큼
아픈 여정 속에서도
첫사랑 같은 설렘과
기대를 가득 안고
떨림으로 시작해본다

구월이 익어 갈 때쯤
코로나를 털어 버리고
마스크 벗고 수다 떨고
웃을 수 있는 그런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그날이 오기를
간절한 마음과 희망을
가득 담아본다.

곱게 빚은 시에 제 마음도 함께 얹어봅니다.

"구월이 익어 갈 때" 옥고에 감명깊게 배람하며 깊은 시향에 취해봅니다

구월의 첫날입니다.
힘차게 출발하시고
시인의 계절 구월엔
시인님의 왕성하신 집필활동으로 멋진 시 주옥같은 가을 시들을 쏟아 내시기를 응원합니다.
힘내십시오
오늘도 시인님을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고기산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구월의 첫날 소중하고 좋은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9/1 07:13

최이천

2020-09-01 07:54

`고기산`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고기산 시인님
태풍이 온다네요. 예방 잘하시고
피해 없기를 바랍니다
코로나 19 조심하시어 건강히 지내십시오.
좋은 시 구월이 익어 갈때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영원히 살아있을 시인님 시
공감하며 행복했습니다


고기산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태풍 마이삭이 북상중이라고 합니다 대비 잘하시고 좋은날 즐거운날 되시기 바랍니다	9/1 19:00

염경희

2020-09-01 10:53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꼭 그리 될겁니다
가을이 구수하게 익어갈무렵에는
하얀 이 드러내고 손마주 잡을 수 있을겁니다
함께 구월을 기대해보자구요
감사합니다


고기산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구월의 첫날에 날씨는 화창한데 태풍이 올라온다고 하니 걱정입니다 잘 대처 하시고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9/1 19:02

염규식

2020-09-01 11:10

시인님
건안하신지요
이곳부산은 태풍 전야에 고요하기만합니다
고이 지피신 시심 감사히 배독하고갑니다 오늘 하루도
항상 감사할일들이 넘치시길원하며 오늘 하루도 승리하시구요
향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고기산	존견하는 염규식 시인님! 귀한 시간 내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고운 저녁시간 보내기 바랍니다.	9/1 19:03

남원자

2020-09-01 22:46

존경하는 고기산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곱게 지필하신 고운 시 구월이 익어 갈때
잘 배람하고 공감합니다
꼭 그리 될거라 믿습니다
태풍 마이삭이 온데요
피해 없도록 조심하세요


고기산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찾아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비가 많이 오는 밤 입니다 대비 잘 하시기 바랍니다.	9/2 21:43

안계종

2020-09-02 07:42

고기산 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대구는 억수같이 비가 옵니다.
태풍이 시작되어 내리는 비와 바람으로
피해가 없이 지나가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안전하시고 건강 잘 지켜가십시오.
감사합니다.


고기산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소중한 하루 속에 건강 함과 즐거움이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9/2 21:45

전병일

2020-09-02 11:14

존경하는 고기산 시인님!

좀처럼 가시지 않는 코로나 전국
이젠 마스크가 필수 삶이 되어버려
말문도 닫고 대면도 할수없는
슬픈삶을 살고 있습니다

거기에 일기마저 안좋아 설상가상입니다
항상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한 시간 많이 만들어 가세요...


고기산	존경하는 전병일 시인님! 태풍 마이삭이 북상 중입니다 피해 없기를 바랍니다 좋은 시간 보내세요.	9/2 21:46

배정숙

2020-09-02 13:52

존경하는 고기산 시인님!
무덥던 여름을 밀어내고
멋진 가을 "구월이 익어 갈 때"
곱게도 지피신 시향에 머물며 즐감합니다
구월엔 좋은일이 있으리라 기대를
해 봅니다
매일매일이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고기산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발길 머무는 곳에 늘 행운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9/2 21:47

조성숙

2020-09-02 19:30

떨림으로 시작하는 구월에는
향기 가득한 나날되길 두손 모아봅니다
님의 서재에서 따스한 국화차 를 마시며 구월이 익어감을 음미해 봅니다.


고기산	존경하는 조성숙 시인님! 태풍 피해 없도록 대비 잘 하시고 오늘밤도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9/2 21:50

안계종

2020-09-02 22:32

고기산 시인님!
오늘 밤도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대구는 태풍의 간접 영향을 받는 듯
새벽부터 내리는 비가 가끔 억수같이 내립니다.
2003년 매미 태풍과 흡사하다 합니다.
대구로 관통했던 그때 직접 경험으로
가로수가 다 넘어진 사이로 운전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 강한 태풍이 시작되고 있음을 실감합니다.
오늘내일 비와 바람으로 전국적으로
피해가 없이 지나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수도권은 약간의 변두리로 스쳐 갈지라도
안전하시고 건강 잘 지키십시오.
감사합니다.


고기산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태풍은 큰 피해를 입히고 물러가고 있습니다 피해는 없으셨는지요 늘 건강 하시고 좋은일만 있기를 기원합니다.	9/3 17:45

주응규

2020-09-04 09:13

정성으로 곱게 피워놓은 시향에 마음을 힐링해 봅니다.
올 한해는 코로나에 긴 장마, 태풍으로 재해가 많은 한 해 같습니다.
또 다른 태풍이 올라 온다고 하니 걱정이 앞섭니다. 비해 없도록 당부드립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가을 내음을 실은 바람이 볼어옵니다.
좋은 계절에 아름답고 향기로운 시향 수확하는 기쁜나날 맞으십시오.
나라를 떠들석하게 하는 코로나로 일상의 변화가 무쌍합니다.
건강하시옵고 행복이 가내에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고기산	존경하는 주응규 시인님!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태풍 피해는 없으셨는지요 월요일 저녁 마무리 잘 하시고 즐거운 저녁 보내시기 바랍니다.	9/7 18:20

서준석

2020-09-04 22:38

존경하는 고기산 시인님 고운 시심에
감동으로 배람하고 시향에 젖어 갑니다.
거리두기 2.5단계가 발효 중 이라
마음이 무거워 집니다.
마스크 잊지마시고 건안 하시기를 빕니다.


고기산	존경하는 서준석 시인님! 찾아 주심에 감사합니다 늘 건강 하시고 좋은 저녁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9/7 18:21

정찬열

2020-09-05 06:15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고기산 시인님~
귀한 발걸음 다녀 가심에 고마움 전합니다.

곱게 지펴놓으신"구월이 익어 갈때"
옥고에 시심처럼 홀가분한 삶이 그리워 집니다.

절기를 맞춤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강력한 태풍이 자꾸 달려 옵니다.
늘 가내 건안 하시고 무탈하시길 바랍니다.


고기산	존겅하는 정찬열 시인님!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응원에 항상 감사함을 느껴봅니다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9/7 18:22

안영준

2020-09-05 10:46

고기산 시인님 안녕하세요?
걸판지게 퍼붓고 지구를 때리며 스쳐 지나간
장맛비 그리고 무시무시한 태풍도 지나가고
고얀 놈 그놈 코로나라고 이름 달고 다니는 나쁜 놈만 남아
세계를 들썩이고 있군요
이젠 철이 철인만큼 철들어 요즘은 기온도 다소 내려가
시원한 바람이 스치기도 합니다
시인님 건강 관리 잘하시고
좋은 글 집필하시기 바랍니다


고기산	존경하는 안영준 시인님! 찾아 주심에 감사합니다 코로나에 걱정이 많습니다 항상 건강 조심 하시고 좋은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9/7 18:24

권승주

2020-09-06 13:03

꿈을
먹고 사는것이 삶이겠지요

쉬면 안돼요 낮은곳으로 가는 물같이
흐릅니다


고기산	존경하는 권승주 시인님!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귀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9/7 18:25

박상현

2020-09-06 22:41

힘이 들고
어려울 때마다
시인의 삶을 생각해 봅니다
영혼의 불을 켜고 바라보는 모든 삶이
한 올의 시어가 되고
시어 하나하나를 엮어 가슴에 담아 다시금
되새김질해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의 서재에 시간 날 때마다 들러
인사드리고 시인님의 고운 시를
배람하며 늘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지나가면 다시 오는 태풍이네요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시인님 태풍과 비 피해 없으시길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시인님 새로운 한 주도 늘 건강하세요
시인님이 계셔서 늘 영광스러운 삶인듯합니다
감사합니다.^^


고기산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찾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태풍 피해는 없으셨는지요 태풍이 지나간 저녁 비는 오지만 좋은 저녁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9/7 18:28

정찬열

2020-09-09 00:03

안녕하십니까?
존경하는 고시산 시인님~!
귀한 발걸음 주신흔적 소중함을 담아봅니다.
많은 상처를 남기고 가버린 태풍에 무탈하신지궁금합니다.
이슬이 내린다는 백로 가지나간 9월에
가내 건안과 함께 뜻깊은 나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고기산	존경하는 정찬열 시인님! 찾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한 저녁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9/9 18:30

끈을 놓으면서

커피 향에 젖어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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