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염경희
ㆍ작성일	2020-09-14 23:06

ㆍIP: 218.xxx.7

그런 날 있잖아요

그런 날 있잖아요 / 염경희

모닝콜이 늦었나요
해님이 아직
안 오십니다

웬일일까
눈을 비비며
마중을 하니
저 멀리 재를 베고
울고 있네요

걱정 반 근심 반
실눈으로 넘겨다보니
이슬들이 초롱초롱 다가와
귓속말을 합니다

내 귀를 남쪽 끌고 가서 하는 말
오늘은 해님 기분이 영~
웃고 싶은 날이 아니랍니다
오늘은 그냥 펑펑
울고 싶은 그런 날이랍니다.

염규식

2020-09-15 11:52

`염경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좋은아침입니다 시인님 건안하시죠
가을을 물씬 풍기는 고운 시향에 감사히 배독하고갑니다
오늘도 좋은일만 행복한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늘 감사하시구요 승리하는 하루가되십시요
향필하시구요 문운 창대하십시요---^^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가을밤 향기가 살랑거리며 창문을 드나듭니다 귀한 걸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편한 밤 되세요	9/15 22:01

조성숙

2020-09-15 16:49

`염경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가끔은 실 바람에 그런 날 있지요
청명한 하늘이 드리워진 창가엔 벼이삭 들이 누렇게 익어 갑니다
가을을 만끽 하는 시간되시구요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 밤이 깊어갑니다 편안하신지요 코로나가 추석 고향방문도 막으려나봅니다 미리미리 선물이라도 보내드려야겠습니다 바쁘실텐데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9/15 22:04

안계종

2020-09-15 17:12

`염경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염경희 시인님!
오늘도 평안하시겠지요?
오일장인 경산 재래시장에 다녀왔습니다.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먹거리들과, 스치는 분들의 분주함에서도
추석 분위기가 조금은 나더군요. 날씨도 적당히 고르고요.
서서히 저녁으로 내려가는 석양이 하루를 정리합니다.
세상이 혼돈하고 불안을 조장하는 일부 악조건에서도
세월은 시간 속에 잘도 지나갑니다.
같은 시대에 같은 조항으로 공감할 수 있는 것은
희귀한 일, 특별한 분들이시기에 소통이 어울립니다.
오늘도 모든 일들 속에서 감사하고 행복을 느낍니다.
끝까지 안전에 주의하시고 건강 잘 지켜가십시오!
기억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우는 것은 좋은데 기분좋아 우시길,
감사해서 우시게 되길 축복합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이제 더위도 많이 물러간 듯 합니다 밤에는 서늘하기가지 하네요 귀한 사랑의 걸음 주셔서 고맙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9/15 22:05

전병일

2020-09-15 21:04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긴장마에 해님도 볼수있는 시간이 별로 없었습니다
예전에 느꼈던 가을이 아닌듯 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시인님께서도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긴장마는 갔어도 잦은 비소식에 가을 추수하는 분들이 안타가워합니다 고추 농사에 많이 지장이 있다고 합니다 귀한 걸음 감사드리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9/15 22:08

남원자

2020-09-15 21:21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요즘 날씨가 우울모드가 많지요
추석은 다가오고 물가는 비싸고
가족들과는 거리두기를 해야하고
그래도 세월이 가기 때문에
흐르는 대로 살아가야겠지요
힘을 내세요 화이팅하세요
코로나바이러스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요즘 여행을 가고 싶어지는데 마음 놓고 다닐 수가 없어서 안타깝습니다 좋은 날 오겠지요 시인님! 함 게 그날을 기다려요 좋은 꿈 꾸세요~~	9/15 22:09

서준석

2020-09-16 00:21

존경하는 염경희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옥고에서 그런 날 있잖아요를
배람하고 짙은 시향에 젖어 박수
드리고 갑니다.
건안 건필하시기를 빕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잘 주무셨는지요~~ 요즘엔 밤기운이 참 적당합니다 잠자기도 좋은 기후이지요 아침저녁 으론 찬바람 부니 건강조심하세요 오늘도 좋은 날 보내시고 향필하세요~~	9/16 06:27

민만규

2020-09-16 03:33

살다 보면 그런 날 있지요^^
목놓아 펑펑 울고 싶을 때도 있고
그리움의 우수에 젖을 때도 있고
주체할 수 없는 기쁨이 밀려 올 때도 있지요
이런 것이 다 우리네 삶인 것을요

공원에서 불어오는 선선한 밤 공기가 가을을 느끼기에 충분합니다

곱게 빚은 옥고에 서성이며 깊은 시향에 취해봅니다
이 밤이 새고 나면 새날이 밝아 오겠지요
상쾌한 아침 맞이 하시고
좋은 하루 되십시오
오늘도 시인님을 응원합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새벽에 다녀가셨군요 부지런하신 시인님! 존경합니다 가을향기 짙은 아침 불어주는 바람이 반갑고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겁게 웃으시고 힘차게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9/16 06:29

강한익

2020-09-16 08:03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고 있는 아침입니다.
시인님의 서재에 잠시 머물며
올려주신 멋진 옥고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환절기 건강 각별 유의하시고 멋진 글
많이 집필하셔서 독자의 사랑 듬뿍 받으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그동안 안녕하셨는지요~~ 그만 와도 되는데 비는 계속오네요 여기는 저녁나절에 비소식이 있습니다 조석으로 살쌀한 날씨에 감기조심하시길바랍니다 감사드립니다	9/16 10:53

박희홍

2020-09-16 09:18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내 귀를 남쪽 끌고 가서 하는 말
오늘은 해님 기분이 영~
웃고 싶은 날이 아니랍니다
오늘은 그냥 펑펑
울고 싶은 그런 날이랍니다.”
오늘이 그런 날인지
추적추적 비가 내립니다.
고맙게 배람 잘했습니다.
멋진 시향에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너무 잦은 비에
결실이 제대로 될 것인지
농심을 불안하게 하는 비
제발 이제 좀 그쳤으면 합니다.

얼마 남지 않은 한가위
가족과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이길 두 손 모아 봅니다.
고맙습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박희홍시인님! 그동안 별고 없으신지요~~ 요즘 조석으로 불어주는 바람이 참 좋습니다 이젠 그만 와도 좋은데 비 소식이 있습니다 이곳에도~ 늘 큰 관신과 사랑으로 응원을 주시니 부족하지만 서재활동하는게 보람됩니다 감사드립니다 맛점하시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9/16 11:02

이세복

2020-09-16 14:41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시인님 날씨가 아침 녘으로 아주 다르고 스산한 바람이
문풍지로 새어들어 오는 듯 차가움이 싫어지는 계절입니다
이제 추석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가족들과 정겨운 명절이 되시길
미리 인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마음은 늘 풍성한 한가위가 되시길 응원합니다
환절기 건강관리를 잘하시길
바라며
고운 글에 마음을 두고 갑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안녕하세요~~ 넘 반갑습니다 창문을 드나드는 바람이 정감이 있습니다 시인님! 코로나로 인해 힘들지만 그래도 한가위는 가족과함게 풍성하게 지내세요~	9/16 20:15

고기산

2020-09-16 18:10

존경하는 그런 날 있잖아요 잘 배람합니다
살면서 그런날 많이 있습니다
오늘도 귀한 시간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오늘도 편안히 잘 지내셨는지요~~ 비가 내러더니 좀 더 차가워진 듯 합니다 환절기 감기조심 하세요~~	9/16 20:17

정병근

2020-09-17 14:20

가끔은 나도 하늘처럼
울고싶을 때가 있습니다
동시처럼 청량한 고운 글이
곱디 고운 마음을 지니셨나 봅니다
멋스러운 시 감사히 음미 해보고
가옵니다
즐거운 오후 시간 보내세요~^^*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오늘도 편안히 지내셨는지요 풍성함이 그득한 가을인데 한가위는 다가오는데 코로나가 가족간의 만남도 막고 있습니다 언제나 편한 만남 있을지~~ 찾아주신 걸음 감사합니다	9/17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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