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염경희
ㆍ작성일	2020-06-22 21:38

ㆍIP: 218.xxx.42

못다 한 사랑

못다 한 사랑 / 염경희

세월에 휘감겨
젊음을 잃어버렸다
어느새 종착역이 보인다

황혼의 빛은
서산에 길게 누워
상념속에 이슬만이 맺힌다

희끗희끗한 백발에
오선지는 짙어가고
백지로 남은 노트 한 권

이제라도
하얀 백지 위에
사랑이란 그림을 그려 볼까

지금
못다 한 사랑하지 않으면
언제 다시 할 수 있으리.

남원자

2020-06-23 05:07

`염경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옥고로 지필하신 못 다한 사랑
잘 배람하고 공감합니다
이제라도
하얀 백지 위에
사랑이란 그림을 그려 볼까

지금
못다 한 사랑하지 않으면
언제 다시 할 수 있으리.
못 다한 사랑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
건안 건필하시고 행복하세요
아침을 깨우는 새소리에
깨어 보니 동트기 전입니다 ㅎㅎ
행복한 하루 되세요


염경희	부지런하신 남원자 시인님~ 일 찍~ 찾아오셨군요 습관이 무섭습니다 새벽 3시반이면 일어나 출근준비 했었는데 코로나가 바꿔 버렸나봐요 이제는 늦잠 자는게 습관이 되어 버린 듯 많이 덥습니다 항상 건강 조심 하시고 행복한 날 되세요^^ 사아~랑합니다^^	6/23 06:40

배삼직

2020-06-22 23:01

`염경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옥고로 지피신 못다한 사랑의 시향속에서
지나간 사랑이 힐끗 힐끗 돌아보는것 같습니다.
세월은 가도 옛사랑은 오래도록 남는가 봅니다.
시인님께서 옥고로 지피신
백일홍, 조건 없는 행복, 풋사랑, 행복한 선물
시향마다 오롯이 느끼는 감성때문에
저도 잠시 추억속으로 빠져보았답니다.

오늘은 6월의 평균 기온보다 더 높은
한여름 날씨같은 하루였습니다.

코로나19 때문에
일상생활에 많은 불편이 초래되지만
감염예방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할 것 같습니다.
점점 무더워지는 날씨에
건강조심하시고 늘 좋은날 되십시요.
건필하세요.~^^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앞만보고 달려와보니 어느새 이만큼 왔습니다 찾아주신 걸음 감사드립니다 무더위에 건강 챙기시길 바랍니다 감사드립니다	6/23 06:36

염경희	답글을 선택하는 순서를 오늘 확실히 배웁니다 첫번째로 오셨는데 밑 글에 댓글달고 어찌하다보니 거꾸로 ㅎㅎ 이해 해주실거죠~~~	6/23 06:43

박희자

2020-06-23 08:18

`염경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어디에 서 있어도
초록 숲 그늘이 달려오는 유월입니다
곱게 집필하신
"못다 한 사랑"
'이제라도
하얀 백지 위에
사랑이란 그림을 그려 볼까

지금
못다 한 사랑하지 않으면
언제 다시 할 수 있으리'

맞습니다
지나간 시간은 다시 돌아 오지 않고
기다려 주지도 않지요
시인님 곱게 집필 하신 시
생각 만으로도 마음 즐겁습니다
마음 상쾌한 아침입니다
항상 기쁘고 행복하세요 시인님~*^^*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그동안 잘 지내셨지요~~ 지나고 보니 모든게 아득하기도 하고 세월은 어느새 중턱에 올라 앉기 직전입니다 요즘 코로나 여기저기 들쑤시고 다닙니다 부디 조심 하시길 바랍니다	6/23 09:16

염규식

2020-06-23 11:02

시인님 반갑습니다
이번에 모처럼 문우님들 볼 기회가 사라져
너무 서운 하네요
힘내시구요 항상 건강 챙기시고 강건한 모습으로 더욱
고운 시향으로 향필하시시를 기원합니다
오늘도 늘 감사함으로 승리하시는 삶 되시길 기원합니다.---^^


염경희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내일부터 이곳 이천도 장마권에 들어가나봅니다 늘 고마운 마음 간직합니다 장마피해 없으시길 기도드리며 건행하시길 바랍니다	6/23 15:00

임석순

2020-06-23 11:08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못 다한 사랑"
시향에 젖어 배람하며 공감하고 갑니다.

"하얀 백지 위에
사랑이란 그림을 그려 볼까"

건강에 유의하시어
많은 사랑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 안녕하시지요~~ 코로나가 일상을 엉키게 합니다 교육일정이 취소되어 많은게 손실입니다 빨리 종식 되기를 바라지만 장기간 될 듯합니다 부디 건강 조심 하세요 오늘도 행복하시길 빕니다	6/23 15:02

김동철

2020-06-23 16:56

염경희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옥고
감사한 마음으로
감사하게 배감합니다

앵두 같은 입술
탄력 있는 두 다리
화사한 장밋빛 두 뺨이
젊음은 아니다

강인한 의지와
풍부한 상상력이
시들지 않는 열정의
젊음이다

깊고 깊은
인생의 샘물 속에
간직된 신선미가 바로
젊음인 것이다

개척하고
도전하고
원하는 것을 찾아
채워가는 하루를 소망합니다

아리아리 ~
빵빵 ~~~♡^^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저녁인데도 바람한점 없는 기온입니다 비가 많이 와도 안되지먄 이럴땐 시원하게 한차례 내려주길 바랍니다 응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6/23 21:10

김정윤

2020-06-23 17:22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
안녕하세요
삼십도가 넘는 때 이른 더위가 코로나와 함께
기승을 부리는 저물어 가는 유월
곱게 집필하신 - 못다한 사랑 - 배독하고
시인님의 고운 시향에 젖어봅니다
불볕 더위가 여름을 방불캐 합니다
항상 건강 조심 하시고
즐거운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늘도 많이 더웠는데 잘 지내셨지요 내일은 비 소식이 있으니 출근길 조심해야겠습니다 인사이동 소식이 있어 정든 사람들과 또 헤어져야하니 섭섭하기만 합니다 만나면 헤어지고 또 만나고~~ 찾아즈신걸음에 항상 용기를 얻습니다 감사합니다	6/23 21:14

강한익

2020-06-23 18:28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못다한 사랑 열심히 하셔야 합니다.
세월이라는 우라질 녀석이
우리를 이끌고 자꾸만 고개를 넘으려 하고 있습니다.
멋진 옥고 가슴에 담아갑니다.
감사합니다.


염경희	존귀하신 시인님 오늘도 잘 지내셨지요 이젠 점점 시간이 모자라기만 합니다 마음과 같이 할 수가 없는게 현실입니다 우선 나 자신을 많이 사랑하려구요 나를 돌보지 못하고 홀대했거든요 더위에 항상 건강 조심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드리고 좋은 밤 되십시요	6/23 21:17

서준석

2020-06-23 22:46

존경하는 시인님 옥고에 들러 감사히
배감하고 갑니다.
누가 그랬나? 사람은 늙는게 아니라
익어가는 것이라고.
우리네 인생은 지금이 가장 젊은 때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건안 건필을 빕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잘 지내셨지요~~ 늦은 답글 드립니다 비가 오려고 후덥지근 습도가 높아서 일 하는데 더 힘드네요 찾아주셔서 감사드리고 장마대비 잘 하시길 바랍니다	6/25 11:25

조순자

2020-06-24 02:58

사랑하는 염경희 시인님!
아직도 못다한 사랑있지요.
영원히 못 다하는 사랑입니다. ^*^
살면서 조금씩 채워가셔요.
귀한 삶에 응원의 박수 드리며 늘 행복하시기만을 기도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마음으로 지내셔요.


염경희	사랑하는 시인님! 요즘 인사이동이 있어서 많이 어수선합니다 만나면 헤어지고 또 만나고 좋은 사람들 다 떠나가네요 나를 많이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6/25 11:26

방랑객

행복한 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