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염경희
ㆍ작성일	2020-06-19 21:26

ㆍIP: 218.xxx.42

풋사랑

풋사랑 / 염경희

열예닐곱 시절
심장이 멈출 듯했던
풋사랑을 생각한다

눈송이처럼
하얗게 피어난 복사꽃
머리핀 만들어 단장하고

속 내 들킬세라
연분홍 볼을 감싸던
그때가 마냥 그리워진다

하얀 이마엔 실주름 늘고
앵두 같았던 입술은
먼 추억 속에서 아른거린다.

고기산

2020-06-19 22:36

`염경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곱게 지필하신 열예닐곱 풋사랑
추억에 잠시 잠겨봅니다
고운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되지못한 코로나가 우리의 추억까지 삼켜 먹었네요 그리운 사람들 언제 보려는지~~ 그날까지 건강 조심 또 조심 하세요 즐 주말 되세요~`	6/20 10:20

조순자

2020-06-20 02:42

`염경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사랑하는 염시인님!
곱게 지으신 시 '풋사랑'
잘 배독하며 공감합니다.
그 풋사랑을 통과하여 오늘에 이르렀네요. ^*^
아름다운 인생입니다.
이 후로도 문운창대를 기원하며
늘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싱그런 유월이 무르익는 계절 부디 건강하셔요.


염경희	사랑하는 시인님! 오늘도 찜통 더위가 기승을 부립니다 새벽시간 찾아주셨네요 시인님의 사랑이 저에겐 큰 보물입니다 언제나 늘 동행하면서 지금처럼 가기를 소망합니다 오늘도 즐겁게 많이 웃으세요~~	6/20 10:23

박상현

2020-06-20 06:33

`염경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속이 보이지 않는 수박을 고르는 방법을
생각해봅니다
누군가는 크기를 보고
누군가는 두드려 소리를 들어보고
누군가는 주인이 주는 대로입니다
붉은색 가득한 시원한 단물 한입 깨물며
얄미운 여름을 깨물어봅니다
땀방울 가득했을 농부의 마음을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점점 더위속으로 파고드는 계절 속에서 이 무더위를
이겨내는 곡식들과 불꽃을 들고 있는 듯한 꽃 한 송이의
예쁨을 바라봅니다
이 여름 속에서 시어 하나하나를 캐어낸 시인님의
고운맘을 생각해봅니다
시인님의 고운 시향에 젖어 봅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세요
시인님 늘 행복하세요
시인님이 계셔서 영광스러운 주말입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그동안 무탈하게 잘 지내셨지요 고대했던 행사가 취소되고 뵙고 싶었던 선배시인님들도 못 뵙게되고 코로나가 정말 밉습니다 우선 건강이니까, 어쩔 수 없지만 시인님! 이른 시간에 찾아주셔서 사랑 놓고 가셨으니 그사랑 고이 거두어 예쁜 시 한자락 읊어야겠습니다 오늘도 행복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6/20 10:29

김정윤

2020-06-20 07:21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잔뜩 찌푸렸던 하늘이 맑게 개이고
아침 햇살이 쏟아지는 아침입니다
곱게 집필하신 - 풋사랑 - 배독하고
시인님의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벌써 더위를 피해 강바람을
찾는다는 것이 빠른 세월을 느끼게 합니다
또다시 확산하는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많이 덥습니다 집안에서도 조금만 움직이면 진땀이 납니다 모쪼록 더위에 건강 챙기시어 여기저기서 고개를 드는 코로나 이겨내시길 소원드립니다	6/20 10:31

강한익

2020-06-20 10:02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오랜만에 맑은 하늘이 미소 짓는 토요일 제주의 아침입니다.
이곳 제주 외국인 유학생 과 관광객의 코로나 확진으로
술렁이고 있습니다.
시인님의 서재에서 잠시 머물며
올려주신 멋진 옥고의 의미를 헤아려 봅니다.
건강 각별 유의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이래저래 걱정을 안고 살아갑니다 코로나 또 전국을 쓸고 다닐기세입니다 잘 챙겨 드시고 건강 챙기시길 소망드립니다 우선 잘 먹어야 이길 수 있습니다 여름철 입맛 없으시겠지만 고루 챙겨 드시길 바랍니다	6/20 10:33

안영준

2020-06-20 11:17

염경희 시인님 그간도 안녕하셨겠지요?
유월의 막바지 주말 인데요
아침부터 찜통입니다
한낮에는 소나기가 지난다고 하지요
내일이면 우리 시인님들 뵐 날이었는데
돌림병 때문에 행사가 취소되어 만나 뵙지 못함을 아쉽게 생각합니다
무 쪼록 건강에 각별히 유의 하시기를 바라며
고운 글 많이 집필 하시길 바랍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코로나가 많은 것에 위협을 주네요 기대했던 행사도 취소가 되고 오늘은 비를 기다려 봅니다 속이라도 쓸어내리게 해주길 바래봅니다 건강 조심하시어 좋은 날 뵙기를 바랍니다	6/20 13:36

남원자

2020-06-20 11:20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지필하신 풋사랑 잘 배람하고 갑니다
주말 행복하게 보내세요
사랑합니다~~♡♡


염경희	사랑하는 시인님 ! 주말인데 오늘은 어떤일로 행복을 만드시고 계신지요 저는 이리 뒹굴 저리 뒹굴 휴식을 합니다 행복 가득 만들어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6/20 13:38

여관구

2020-06-20 15:05

" 속 내 들킬세라
연분홍 볼을 감싸던
그때가 마냥 그리워진다

하얀 이마엔 실주름 늘고
앵두 같았던 입술은
먼 추억 속에서 아른거린다."

시인님의 풋사랑이 예쁘고
알차게 익어 지금은 완숙한
삶의 복덩이가 되셨군요.
시인님의 풋사랑을 보면서
저의 젊은 시절을 돌아보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언제나 건강하소서.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철없던 시절이 못 내 아쉽기도 합니다 살아와보니 편하게 뒤돌아 볼 수조차 없이 바쁘게 달려와 중턱에 올라 앉아 있습니다 코로나 기승 대단합니다 항상 조심 하셔서 옥필하시길 바랍니다	6/20 17:26

고옥선

2020-06-20 15:24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풋풋했던 첫사랑을 보는듯 하네요.
그땐 정말 순수했지요.
곱게 집필하신 첫사랑 시절로 돌아갔다 나갑니다.
좋은시간들 보내시길 바랍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누구나 소녀 적 풋 사랑 기억이 있겠지요 지금와보니 그대가 그리워집니다 오늘도 행복하게 보내시고 건강도 함께 지켜내시길 바랍니다	6/20 17:28

염규식

2020-06-20 16:42

시인님 안녕하신가요 -
비가 그친후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하나봅니다
고이 지피신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좋은 주말되시구요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항상 열심인 시인님의 창작열에 도전을 받습니다
오늘도 감사함으로 하루를 승리하시구요
늘 향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염경희	안녕하세요~~ 행사가 취소되어 오늘 패와 증서, 책을 택배로 받았습니다 이제야 실감이 됩니다 고이 간직하려고 액자 주문제작 맡기고 왔습니다 항상 응원해 주시는 덕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고운 글 지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드리구요 행복한 주말 되세요~~	6/20 17:31

행복한 선물

조건 없는 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