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심선애
ㆍ작성일	2020-02-26 11:02

ㆍIP: 112.xxx.36

꽃망울에 비가 내릴 때면

꽃망울에 비가 내릴 때면

비가 내리네
툭 툭

아이가 웃던 그네 위에도
이른 봄 찬바람에 몸서리치는
나뭇가지에도 비가 내리네요

어쩜,
내 마음의 창가에
비가 내리길 바랐는지 모릅니다

비가 내리면
추억 속의 기억들이 아른거리지만
이 비가 그치면 상념도 사라지겠지요

빗줄기는 나를 돌아보라는 듯
후줄근 가슴을 적십니다.

김동철

2020-02-26 18:41

심선애 시인님

집필하신 옥고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잊지마세요

알을 스스로 깨면
생명이 되지만
타인이 깨면
요리감이 되고 말지요

남은 이월도
마무리 잘 할 수 있도록
아자 ~ 아자 ~
화이팅 !
하시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


심선애	김동철 시인님 말씀처럼 알을 스스로 깨서 힘차게 날아오르고 싶습니다 3월이 코앞입니다 따뜻한 날이 오면 코로나도 물러갔으면 좋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2/29 22:17

염규식

2020-02-26 21:29

시인님의 고운 깊은 시향에 잠시 머물다갑니다
환절기 건강 유의하시구요
항상건안 건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심선애	염규식 시인님 오늘도 날씨는 맑고 따뜻한데 우리 마음은 차갑게 얼어붙어 있네요 전국적으로 이런 어려움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얼른 이겨내고 소중한 일상으로 복귀했으면 간절히 바래봅니다 다녀가신 귀한 걸음 감사드립니다^^	2/29 22:04

강한익

2020-02-27 08:11

존경하는 심선애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산과 들에 봄이 왔는데 마음속의 봄은
언제나 오려는지요?
힘을 모아 코로나19 이겨내야 하겠습니다.
따스한 봄날 목요일 아침에
올려주신 옥고를 배람하오며
잠시 머물다 갑니다.
코로나 예방수칙을 잘 지키시길 바랍니다.
항상 행복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심선애	강한익 시인님 산과들에 봄이 왔는데 우리 마음은 겨울입니다 아이들도 한 겨울처럼 집 안에만 있네요 우리 마음에도 봄이 곧 오겠지요 시인님의 귀한 걸음 감사드립니다^^	2/29 22:07

안영준

2020-02-28 14:52

심선애 시인님
안녕하세요?
날이 새면 하루하루 불안하고
어수선한 시국입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좋은 글 많이 집필하시기 바랍니다
올리신 옥고에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심선애	안영준 시인님 세계 여러나라가 우리나라를 입국 금지 했다는 소식을 들으면 마음이 좋지 않습니다 어디든 갈 수 있었던 한국 여권이었는데요. 우리 민족은 어려울 때 더 한 마음으로 이겨냈으니 이 또한 금방 지나가리라 여겨집니다 시인님께서 두고 가신 마음 감사히 받겠습니다 ^^	2/29 22:10

이정연

2020-02-28 21:32

시인님! 반갑습니다.
양지바른 언덕에는 매화가 한창입니다.
".꽃망울에 비가 내릴 때면" 시향에 편안한 쉼하고 나갑니다.
아직 바람은 제법 쌀쌀합니다.
겨울도 떠나기 싫은가 봅니다.
너무 봄 타령만 했나 싶어
살짝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춥거나 따스하거나 제각기 역할이
있기 마련인데 말입니다.

떠나 보내는 일에는 늘 미련이 남겠지만
이번 코로나19 만큼은 냉큼 물러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날씨 풀리면 신종 바이러스도 곧 사라지리라
믿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서원합니다.


심선애	이정연 시인님 양지바른 언덕에 핀 매화를 구경하러 가고 싶습니다 제가 사는 동네는 매화가 없네요. 이제 2월이가면 춘삼월인데 올 봄은 봄 같지가 않습니다 시인님께서도 늘 건강 유의하시기를 바랍니다. 두고 가신 마음 감사히 받습니다 ^^	2/29 22:16

최이천

2020-03-01 05:14

비가 내리면
추억 속의 기억들이 아른거리지만
이 비가 그치면 상념도 사라지겠지요

빗줄기는 나를 돌아보라는 듯
후줄근 가슴을 적십니다.

심선애 시인님
꽃망울에 비가 내릴 때면

존경하는 시인님
봄 찬바람 고뿔 조심하시고 건강하십시오
코로나 19 발을 묶어 봄을 슬프게 하네요
봄비에 매실 꽃잎 떨어지네
피고 지고 너무나 짧은 순간 아쉽다 하네요
시련 속에 보석이 된 진주 같은 시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심선애	최이천 시인님 코로나가 기침으로 사람을 힘들게 하더니 대한민국이 각국의 입국규제로 기침을 합니다 살면서 우리나라가 많은 위기를 겪어왔지만 지금의 사태는 또 처음인 것 같습니다 우리 모두 얼른 이겨내고자 하는 의지는 한마음 일 것입니다 시인님께서 두고 가신 마음 감사히 받겠습니다~~^^	3/8 10:39

박상현

2020-03-01 06:49

봄은 어느새 나뭇가지 끝마다
올라와앉아 있습니다
봄은 흙의 끝마다 돋아나
햇살 속에서 봄 향기를 돋아내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봄은 어느새 하나둘 피어나건만
그 꽃을 바라볼 마음의 여유가 없는듯합니다
온 세상이 코로나19사태로 힘든 시간들을
보내고 있는듯합니다
마주 바라볼 수 없는 만남
함께 손잡고 웃을 수없는 슬픈 만남인듯합니다
시인님
이 슬픔의 봄에 시인님 늘 건강하세요
이 시간이 힘겹지 않게 지나가길 바랍니다
시인님의 곱게 집필하신 시향에 마음의 안식을 얻고
안부 전해드리고 돌아섭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심선애	박상현 시인님 말씀처럼 이처럼 111230689

심선애	박상현 시인님 말씀처럼 이처럼 힘들고 슬픈 봄이 제 기억에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인간사와 관계없이 꽃은 피고 계절이 오듯이 우리에게도 곧 평화로운 일상이 다시 올 것입니다 다녀가신 귀한 걸음 감사드립니다^^	3/8 11:11

안미숙

2020-03-02 06:21

심선애 시인님~

어느듯 삼월이 되었습니다.
기온은 올라가고
계절의 기색이 봄으로 환해지고 있습니다.
하나 둘 꽃들도 피어
정체된 삶에 순환을 불러옵니다.

그럼에도 우리들의 마음은
전염병으로 인해 편치가 못하군요.
삼월에 들어선 만큼 기세가 한풀 꺾이고
가까운 시일내에 소멸되어
사람들이 다시 일상의 기쁨을
느끼며 살 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환절기와 감기와 코로나19 조심 하시고
늘 건강 하십시오.


심선애	안미숙 시인님 3월이 되니 봄이 본격적으로 무르익어 갈 것입니다 화창한 봄 날 우리의 마음도 봄처럼 곱게 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시인님께서도 모쪼록 건강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다녀가신 귀한 걸음 감사합니다	3/8 11:08

화풍전야

떠난 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