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송용기
ㆍ작성일	2020-08-07 16:45

ㆍIP: 61.xxx.147

계룡산의 기를 받으며

계룡산의 기를 받으며 / 송용기

세모꼴의 중심부에 자리 잡은 계룡산
천왕봉 연천봉 산불 봉의 주봉들은
능선이 마치 닭 볏을 보는 듯하다

차령산맥의 연봉 계룡산은
태백산맥에서 갈라져 나와
내 삶의 시간처럼 자연의 역사에 순응한다

거대한 바위 봉우리 하늘을 찌르고
어느새 석양이 물들면 어둠이 찾아와
나의 지친 하루가 평화롭게 지나간다

다시 떠오르는 태양은
산줄기 아래 쭉쭉 뻗은 소나무 사이로
무리 지어 피어있는 들꽃처럼 한아름 햇살을 보내준다

닭 우는 소리에 아침을 열고
계룡산의 기를 받으며
삶의 하루를 상쾌하게 시작한다.

안영준

2020-08-08 19:34

시인님 계신 곳은 비 피해는 없으시겠지요
지긋지긋한 장맛비로 인해 곳곳에 수마가 할퀴고 간 흔적이 무시무시합니다
인명 피해와 여러 재해가 안타깝게 지속적 속출하는군요
아무쪼록 피해 없으시기를 바랍니다
시인님 올리신 글 존중히 배람 했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송용기	안영준 시인님 다녀갔군요 감사합니다 여기는 계룡산 줄기아래 있어서 비나 눈이 잘오지 않습니다 참좋은 곧이네요. 감사합니다.	8/11 05:46

강한익

2020-08-09 06:57

존경하는 송용기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코로나19와 자연재해가 우리에게 많은 아픔과
시련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삶의 터를 잃어버린 모든 분과 아픔을 함께하며
하루속히 복구되어 일상을 되찾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이른 아침 시인님의 서재에 잠시 머물며 멋진 옥고와 함께하며
아침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건강 유의 하시고 행복하시길 소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송용기	반갑읍니다.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다녀가셨군요 계룡산 줄기아래 있어서 코로나와 비피해가 다른지역 보다 적은534557854

송용기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반갑습니다^^ 다녀가셨군요 여기는 계룡산 줄기아래라 비와 눈이 다른지역 보다 덜오지만 올해는 유난히 비가 많이옵니다 비피해 없길 바라면 건안 건필 하십시요.	8/11 06:17

염규식

2020-08-09 08:04

시인님 주말 잘 보내고 계신지요
부산은 잠시 소강상태입니다 월요일 부턴 또 태풍까지
온다고 하니 무슨 장마가 이리도 긴지 코로나로 부터 긴 장마까지
온 나라가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아무 쪼록 불안 한 일기에
항상 건안하시구요 고이 지피신 시향 감사히 배람하고갑니다
주말 잘 보내시구요 늘 감사함으로 승리하는 하루 되십시요---^^


송용기	반갑습니다^^ 염규식 시인님" 다녀가셨군요 항상 건강하십시요.	8/11 05:52

전병일

2020-08-10 10:55

존경하는 송용기 시인님 안녕하세요.

좀처럼 보이지 않는 해님은 먹구름에 가리어
한반도를 오르락내리락 물 폭탄을 뿌리고 있네요.

이제 그만 왔으면 하는 마음이지만
태풍 장미가 북상중이라네요
비 비해 사전 대비하세요

한주의 시작 월요일입니다
이번 한주도 행복한 한주 되세요.

시인님의 심오하신 시상에
잠시 쉼하고 갑니다.
건강하시고 행필하세요


송용기	반갑습니다^^ 동기시인님 다녀가셨군요 계룡산 줄기아래 있어서 코로나19와 비피하는 다른 지역보다 덜 합니다. 항상감사합니다.	8/11 05:54

장화순

2020-08-12 20:24

안녕하시죠 송용기 시인님
"계룡산의 기를 받으며" 감사히 배람하며
시인님의 맑은 시향에 잠시 젖어 봅니다
시인님의 서재에 머물어 시인님의 시심으로
제 마음을 힐링하고 간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송용기	존경하는 장화순 시인님 서재에 다녀 가셨네요. 반갑습니다 항상건강 하십시요 좋은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항상응원 합니다.	8/16 05:35

안미숙

2020-08-13 06:35

송용기 시인님~

기록적인 장마로 전국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제 또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지요.

어제 뉴스를 보니 이대로 기후변화에 대처하지 않으면
해수면 상승으로
10년후엔 해운대와 인천공항이 정기적으로
물에 잠긴다는 연구결과를
시물레이션으로 보여주더군요.

당장 눈앞에 보이는 삶에 치우쳐
우리가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자연의 순리
이제 더이상 미룰 수 없는 문제가 되었습니다
빠른 저산소 정책을 세우고
우리 모두 동참하여
재앙을 줄이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여름날 건강하게 잘 보내시고
건필을 기원합니다.


송용기	안미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서재에 다녀 가셨네요 항상건강 하십시요. 좋은하루 되십시요.	8/16 05:51

정찬열

2020-08-14 05:49

오랜 만 입니다.
존경하는 송용기 시인님~!
"계룔산의 기를 받으며" 곱게 집필하신
심오한 옥고 잘배람 하고 쉬어갑 니다.

끝나지 않은 코로나에 50 여일의 긴장마끝
많은 비를 뿌려 사람들에 피해와 괴롭힘 합니다.
항상 만사에 유념하시고 8월도 중순에서
이제는 장마도 끝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8월도 중순에서 내일이면 末伏 이니까요
가내 건안 하시고 무탈하시길 기원합니다.^*^

(*).한손으로 자판을 치기에 오탈이 많아 시간상
일부 카피를 하여 올린댓글 양해를 구합니다.


송용기	존경하는 정찬열 시인님 반갑습니다. 서재에 다녀가셨네요. 항상건강 하십시요. 좋은하루 되십시요.	8/16 05:53

주응규

2020-08-14 16:30

무더운 여름날 시인님께서 곱게도 피워 놓으신 시향에 머물러 더위를 식혀봅니다.
전국이 장마로 피해가 많은 요즘입니다. 피해는 없으신지요?
언제 끝날지 모르는 코로나19는 서로간의 간격도 멀어지게 하네요.
모쪼록 건강주의하시어 머지않은 협회 행사에 건강한 모습으로 뵙기를 희망합니다.
무더운 여름 건강히 나시고 가내에도 행복을 기원합니다.


송용기	존경하는 주응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서재에 다녀 가셨네요 항상건강 하십시요 항상 응원합니다.	8/16 05:55

박상현

2020-10-07 07:20

옷깃을 여미는 아침 기온이 따뜻한
커피 한잔을 찾게 되네요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추석명절 건강하시고 행복하게 잘 보내셨나요
명절을 지나고 나니 아침 기온이 뚝 떨어졌네요
밤 커튼 사이로 보이는 달빛이 너무나 깨끗하더군요
시인님의 옥고로 집필하신 시를 배람하니 달님을
만나는 듯 마음이 깨끗해지는 듯하네요
시인님 환절기에 건강 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


송용기	박상현 시인님^^ 반갑습니다. 서재에 다녀 가셨네요 좋은인연 입니다. 좋은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8/16 05:56

고통 속에 피어난 꿈

벽지장도 맞들면 가볍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