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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황다연 문학서재

ㆍ작성자	황다연
ㆍ작성일	2020-04-03 09:55

ㆍIP: 115.xxx.22

어느 봄날

어느 봄날 / 황다연

내비게이션 지시에 따라
도착한 곳
인을 잘 맺어 연이 이어 지기를

티 없이 맑은 하늘 아래
뒤뜰 가득 녹차나무 줄을 섰고
넓은 앞마당에 봄이 가득하다

웃을 듯 말 듯 미소 머금은
해당화와 인사 건네는 사이
홍목련을 제치고
수선화 제비꽃이 잰 걸음으로
달려와 한눈에 안긴다

주인의 안내로 실내에 들어서니
코끝 가득 스며드는 편백나무 향
여기저기 주인장의 품격이 보이고

아늑한 찻방에 자리할 때
벌써 찻물이 끊어
향긋한 녹차 향기에 빠져든다

차창 밖 풍경은 한 폭의 수채화
햇살은 어느새 서산으로 가고
긴 봄날이 짧다

김동철

2020-04-03 21:21

황다연 시인님

집필하신 향기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산과 들에
새 생명이 탄생하고
푸른빛 평화로운 사월입니다

세월이 가고
세상이 변해도
계절의 흐름은 정확하고
한치의 오차도 용납하지 않네요

하얀 목련이 피고
벗꽃이 활짝 피었듯이
마음에 고통도 잊고 싶습니다

모든 마음에 고통이
힘들어도 멋지고 폼나게
보내시는 하룻길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


황다연	시인님 반갑습니다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천지팔방 봄이 만연하고 어느새 눈송이 같은 벗꽃이 꽃비가 되어 내리지만 마음껏 봄을 누리지 못하는 사람들의 마음속에 긴장과 우울감이 늘어갑니다 이제 제발 편안한 일상으로 돌아갈수 있기를 소망해봅니다 아침 저녁 온도차가 심합니다 감기조심 하시고 복된날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4/5 07:29

염규식

2020-04-04 08:47

시인님의 열정적인 활동에 박수를 보냅니다 -
시인님의 곱게 지핀 향기나는 귀한 시심에
머물다갑니다 항상 고운 시로 서재를 빛내주시구요
일기 고르지 못함에 늘 강건하시길 기원합니다
오늘도 건안 건필하시구요 승리하는 하루 되십시요---^


황다연	고맙습니다 격려의 말씀은 힘이됩니다 시인님 꽃향기 가득한 봄날이예요 사회적 거리두기는 하시면서 주변의 공원이라도 나가 보세요 예쁜꽃들과 이름 모를 새들이 반겨줄거예요 멋지고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응원합니다 건강도 잘 챙기시구요 감사합니다	4/5 07:37

정찬열

2020-04-04 21:00

그간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황다연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인연" 옥고에
한참을 쉬어가며 생각에 젖습니다.

소리없는 covid-19의 전쟁속에 전세계인이 폐자가 된듯
느끼는 소외감에 모두가 두려워 하는가 봅니다.
항상 건강에 유념하시고 행복한 나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황다연	시인님 반갑습니다 다녀가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꽃이피고 잎이 나와 봄은 만연한데 전세계를 떨게하는 covib-19 소멸되기를 빌어봅니다 우울하고 불편한 봄을 보내고 있지만 시간이 곧 해결해 주겠지요 시인님 아침 저녁 온도차 큽니다 감기조심 하시고 편안한 주말 보내십시요 감사합니다	4/5 07:53

김정윤

2020-04-05 07:53

존경하는 황다연 시인님!
안녕하세요
4월의 첫 주말 아침 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곱게 집필하신 - 인 연 - 배독하고
시인님의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가로수 벚나무에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었습니다
파릇파릇 연두빛 나뭇잎이
작은 바람에도 고개를 흔드는 봄
이제 완전한 봄인것 같습니다
좋은 계절 코로나로 어렵고 힘들지만 계획 하시는
모든일 잘 되시길 기원합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즐거운 날 되시길 바랍니다


황다연	시인님 들려주신 귀한걸음 감사합니다 코로나19가 아니라면 4월의 주말은 상춘객의 발길로 온 산야가 떠들석 할텐데 잠시 쉬어가는 추세입니다 벗꽃은 한잎 두잎 낙하를 하고 그 자리에 파란 연두빛 잎새가 밀고 올라옵니다 세상이 어려워도 계절의 흐름은 변함이 없음을 실감 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 잘 챙기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행복한 생활 열어 가시기를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4/5 08:09

강한익

2020-04-05 08:27

존경하는 황다연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조금은 밝은 소식이 기다려지는 4월의 첫 일요일
아침입니다.
올려주신 멋진 옥고를 배람하오며
심오하신 시상을 헤아려 봅니다.
건강유의 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길 빕니다.


황다연	시인님 반갑습니다 4월의 화창한 날씨에 봄나들이 하기 좋은 날이지만 그의 대다수 사람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지키며 집안에서 머무러는듯 합니다 조금만 조심하면 곧 좋아지겠죠 시인님! 건강 각별히 조심하시고 행복한 날 되십시요 찾아주신 귀한 발걸음에 감사마음 놓습니다 감사합니다	4/5 15:09

석옥자

2020-04-06 02:12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오랜만에 안부 전합니다.
가정에서 무탈히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이제 봄도 뒷모습으로 서서히 가는 듯
여름을 재촉하는 듯합니다.
멋지게 집필하신 향필 마음 담아 봅니다.
늘 건필하시고 꽃피는 계절에
온라인으로나마 봄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황다연	석옥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봄을 시샘이라도 하는걸까요 따뜻하던 날씨가 오늘 제법 쌀쌀하여 옷깃을 여미게 합니다 그래도 눈부신 햇살이 여전히 건재함을 뽐내며 창 너머 가만히 고개 내미는 오후 시간입니다 시인님 건강하게 잘 계시죠 들려주신 귀한 걸음에 감사 드리며 안부 여쭙습니다 늘 편안함으로 봄볕 닮은 아름다운 삶을 응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4/22 15:57

주응규

2020-04-06 13:51

황다연 시인님 봄 향기 가득한 날에 좋은 시심에 도취해 봅니다
초목들이 한껏 피어나는 좋은 시절이지만
코로나바이러스로 전국이 얼어붙었습니다
모쪼록 건강 유의하시고 봄같이 화창한 날 보내시고
좋은 시향 가득 피우시기를 바랍니다.^^


황다연	시인님 반갑습니다 바쁘신 중에도 이렇게 찿아 오셨어 남겨주신 귀한말씀 감사 드립니다 코로나 19 어느정도 종식되어 가나 했는데 가까운 곳에 또 확진자 문자를 받으니 아직도 끝이 아님을 실감합니다 좀 더 오래 인내가 필요할것 같아요 시인님께서도 건강조심 하시고 일상이 변함없이 편안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4/22 16:04

박상현

2020-04-06 20:22

벚꽃은 쓸쓸히 바람에 떨어집니다
이토록 쓸쓸한 봄은 없었을 것입니다
누구나 낯선 봄 앞 민들레 꽃동산엔 노란 봄노래로
가득합니다.
봄은 서성거림으로 이별을 준비하고 있는듯합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코로나19 사태로 지구촌이 시련의 세월을 보내고 있네요
길어지는 사회적거리두기로 지쳐가는듯하지만
내 가족과 내 이웃의 생명을 그 삶을 생각한다면
이 정도의 고통은 얼마든지 견디어 낼 수 있을 것입니다
시인님의 봄 뜨락에서 이 어지러운 사태를 뒤로하고 힐링합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따뜻한 시향에 젖어 배람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세요.^^


황다연	들려주신 귀한 발걸을에 감사드립니다 4월도 어느듯 막바지로 들어서고 곳곳에 연산홍 꽃길이 시선을 잡아둡니다 시인님 그동안 편안하셨나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종결되어 가나 했지만 가까운 곳에 또다시 확진자 발생이라는 문자 메세지를 받게되니 아직도 완전 종식은 멀었나 봅니다 시인님 모쪼록 건강조심 하시고 따뜻한 봄 햇살 만큼이나 밝고 행복한 나날들 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4/22 21:19

이성구

2020-04-07 00:37

봄향기짙은 한주 시작 월요일 입니다 오늘도 하루가 훌쩍 지나갔네요 계절의 아름다운 유혹에 푹 빠져보고싶네요 코로나19 로 모든 일상이 엉키고 힘들지만 파아란 하늘보면서 힘과 용기를 갖고 사회적 거리두기 에 참여합시다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존경하는 황다연 선생님 안녕하세요 방가워요 잘계시지요

그동안 잘지내셨는지요

곱게 집필하신 글 향에 머물다 갑니다

건강하시고요 건필 향필 하시길 바랍니다


황다연	시인님 안녕하세요 관심으로 들려주신 귀한 걸음 감사드립니다 그간 건강히 잘 지내셨죠 593786933

최이천

2020-04-07 05:33

웃을 듯 말 듯 미소 머금은
해당화와 인사 건네는 사이
홍목련을 제치고
수선화 제비꽃이 잰 걸음으로
달려와 한눈에 안긴다

존경하는 시인님
봄 찬바람 고뿔 조심하시고 건강히 지내십시오.
코로나 19 도망가는 소리가 들립니다
진달래 피는 봄이네요.
붉은 진달래처럼 활짝 피고
시인은 시 한 수에 활짝 웃는다
생각 속에 보석이 된 진주 같은 시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황다연	시인님 감사합니다 잊지 않고 찿아 오셨어 귀한말씀 남겨 주시니 늘 고맙습니다 벌써 꽃들의 축제가 한창인 5월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모두가 화사한 봄 햇살같기를 빕니다	5/7 06:59

김병근

2020-04-17 01:21

시인님 잘 지내시죠

코로나 19로 심신이 무척
피곤하시리라 생각이 듭니다

이 와중에도
계획된 일로 인해 시인님의
고운 걸음에 마음을 다하지 못해
송구한 마음 그지없습니다

이렇게 잠시 시인님의 서재에 들려
고운 글 향 새기며 곱게 감상합니다

어수선한 시절 분위기에
건강 유념하시고요 강건하셔야 됩니다

곧 좋은 날이 오리라 믿기에
힘내시고 건승하십시오

서재에 잠시 쉼 하고 갑니다
이 밤 평온한 쉼 시간이 되십시오 황다연 시인님


황다연	김병근 시인님 반갑습니다 바쁘신중에도 발걸 하셨어 귀한 글 남겨주심에 깊히 감사마음 갖습니다 시인님 아직은 불안하지만 코로나19도 끝을 보이는것 같습니다 잠시 틈 내시어 편안한 마음으로 5월의 꽃길을 걸어며 고운 시상도 뜨올려 보시기 바랍니다 늘 건강하시고 바라는 모든 일들 성취 이루는 5월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5/7 07:10

황다연	시인님 고맙습니다 인사가 늦어 죄송하구요 편안 하시죠 벌써 5월 꽃들의 축제가 한창입니다 시간이 지나니 코로나19도 기세가 꺾이고 있습니다 그래도 방심은 금물이겠죠 항상 건강조심 하시고 행복한 5월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5/7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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