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전병일
ㆍ작성일	2019-11-29 17:53

ㆍIP: 61.xxx.211

미래의 터전을 그려보다

미래의 터전을 그려보다

旺松全炳日

미래의 터전
공기 맑고 조용한 곳에 자리 잡고
제2생을 살고 싶다

그 터전은 부모님이 물려주신 토지가 있다
앞에는 버드 산이 보이고
뒤쪽에는 오동재와 임도가 개설되어있고
순환 마실 길도 있다

토지 옆에는 물이 흐르고
사방댐도 설치 되어 있다
그곳에 수년 전부터
유실수와 소나무도 심었다

그러나 아내는 그 터전이 아니라고 한다
아마 도심에서 떨어져 있어
생활하는데 여러 가지 불편하다고 한다

먼저 아내가 좋아할 수 있는 기반시설을 갖추고
취미 생활할 수 있는 공간도 조성해줄 생각이다
아내의 설득과 그 꿈이 실현될 수 있을지
오늘도 미래의 터전을 그리고 있다

난 그곳에 조그만 집을 짓고
아름다운 정원도 만들어
그들을 가꾸고 꾸미며
여생을 살아가고 싶다

박상현

2019-11-29 18:52

`전병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바스락거리는 산길 양지바른 곳
작은 들꽃들은 하늘색을 닮아 이리 고울까요?
달빛과 별빛을 닮아 이리도 고울까요?

존경하는 시인님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봄꽃 만발이란 말이 엊그제인듯한데
어느새 12월의 마지막 달을 앞두고 있네요
계절이 깊어질수록 꽃 한 송이가 그립습니다.
파릇파릇한 잎사귀 하나가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따뜻한 뜨락엔 늘 꽃향기가 있고 푸름이 있네요.
감사합니다. 애쓰셨습니다.
가슴 깊이 배람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 필하시길 기도합니다.


전병일	박상현 시인님 12월에 인사드립니다 금년 마지막달 첫주 시작 입니다 행복한 한주되시고 행복한 12월되세요 감사합니다...	12/2 10:35

안영준

2019-11-30 01:48

`전병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전병일 시인님 방에 노크합니다
절기는 자연을 유도해 철들게 하고
산 껍데기는 자유를 부여받아
걸친 옷을 한 꺼풀씩 벗어던지고 일광욕을 하고
바람은 구름을 실어 나르니
바다 같은 파란 하늘이 활짝 열리고
깊은 내면까지 속속들이 보여주는 것 같네요
차가운 날씨 감기 조심하시고
좋은 글 많이 엮으시기 바랍니다
미래의 터전을 그려보다
올려주신 글 감사히 감상했습니다


전병일	안영준 시인님 12월에 인사드립니다 방문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12월 첫주의 시작입니다 행복한 한주 되세요 감사합니다...	12/2 10:36

이문희

2019-11-30 05:44

`전병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먼저 아내가 좋아할 수 있는 기반시설을 갖추고
취미 생활할 수 있는 공간도 조성해줄 생각이다
아내의 설득과 그 꿈이 실현될 수 있을지
오늘도 미래의 터전을 그리고 있다

가족사랑 아내사랑 넘처나는
심이 깊은 따뜻한 고운 시향에
젖어 한참을 쉬었다가 갑니다

고마우신 전병일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리고 늘 고맙습니다
그동안도 평안 하신지요?

날로 깊어가는 겨울 찬 날씨에
특히 감기 조심하시고 날마다
일취월장 건필 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이 밤도 부디
축복받은 행복한 밤 되세요


전병일	이문희 시인님 방문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12월의 시작 입니다 행복이 넘치는 12월 되세요 감사합니다...	12/2 10:37

조순자

2019-11-30 12:41

전 병일 시인님!
참 아름다운 터전이네요.
부모님이 물려 주시고
공기 좋고 물 좋고
싱그런 나무 무성한 그곳~~~
부인께서도 곧 좋아하시리라 믿어요.
시인님의 그 사랑으로~~`
박수 드리며 맑은 가득한 그 곳을 상상해 봅니다.
참 좋은 시 잘 배람하고 갑니다.


전병일	조순자 시인님 방문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멋진 12월 되세요 감사합니다...	12/2 10:38

안계종

2019-11-30 23:56

전병일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오늘은 2019년 11월 30일 밤입니다.
이런 저런 일로 주변의 지인들을 기억하고,
단란한 가정 안에 사랑하는 가족들을 기억합니다.
한 해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제 "결산의 달" & "송구영신의 달"
'건강한 삶과 희망찬 미래'를 축복합니다.
가족이라는 “FAMILY”의 어원은,
<Father And Mother I Love You>의
첫 글자들을 합성한
"아버지, 어머니, 나는 당신들을 사랑합니다.라는,
단어를 합성하여 만들었다고 합니다.
언제나 가족들을 사랑하셔서 존경받으십시오!
오늘 우리는 김장 70포기 담았습니다.
틈틈이 가을부터 고추와 마늘을 준비했고,
그저께는 배추를 샀으며,
어제부터 오늘 새벽까지는 절여서
일 년 양식으로 준비함이 힘든 날들이었습니다.
그냥 저절로 되는 일이 없음을 알고,
모든 일에 정성을 기울여야 결과가 좋은 것 같습니다.
새로운 달이지만 2019년 12월 마지막 달입니다.
그 뜻과 의미가운데 좋은 마음을 품으시고
희망을 켸획하며 보내시길 바랍니다.
위하여 기도드립니다.
감사드립니다.

미래의 터전을 그려보다/ 그 깊은 뜻을 혜아려봅니다.


전병일	안계종 시인님 방문해 주시고 응원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12월의 시작 행복한시간 되시고 멋진 한주 되세요 감사합니다...	12/2 10:39

가혜자

2019-12-01 01:13

고운 시인님의 뜨락에서 옥필로 쓰신 시!
"미래의 터전을 그려보다" 배독하고
꿈꾸는 자 이뤄질줄 믿습니다!
시향이 바램의 바람타고...

11월 김장철을 숨가쁘게 보내고
12월을 맞이합니다!
추운날 건강조심하시고
복된 나날 기원합니다 전병일 시인님!!


전병일	가혜자 시인님 방문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멋진 12월 되시고 행복한 한주 되세요 감사합니다...	12/2 10:40

최이천

2019-12-01 05:56

난 그곳에 조그만 집을 짓고
아름다운 정원도 만들어
그들을 가꾸고 꾸미며
여생을 살아가고 싶다

전병일 시인님
미래의 터전을 그려보다
겨울 찬바람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십시요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물 주시고 가꾸신 시상들이 아름다워요.
시인님 시 밭에 들어와 오묘한 시 상을 느끼옵니다.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전병일	최이천 시인님 방문해 주시고 응원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12월의 시작 행복한시간 되시고 멋진 한주 되세요 감사합니다...	12/2 10:41

강한익

2019-12-01 10:32

존경하는 전병일 시인님!
오랜만에 서재를 찾아 뵙고 인사 올립니다.
육지의 가을의 흔적과 그리운 친구의 모습들을
가슴에 담고 왔습니다.
올려주신 멋진 옥고를 배람 하오며
심오하신 시인님의 시상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마지막 달 멋지게 마무리 하시고
건강하심과 행복 하시길 소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전병일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육지 여행은 잘다녀 오셨는지요 12월의 시작입니다 행복한 12월되시고 멋진 한주 되세요 감사합니다...	12/2 10:42

박진표

2019-12-01 17:41

전병일 시인님!!!
12월의 첫 날도
저물며 깊어갑니다.
희망의 12월.
이제 하얀 겨울이 찾아오겠죠?
12월엔
시인님 더욱 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하십시요.


전병일	박진표 시인님 12월의 시작입니다 행복한 12월 되시고 멋진 한주 되세요 감사합니다...	12/2 10:43

김정윤

2019-12-02 05:23

존경하는 전병일 시인님 !
안녕하세요
이른 새벽 시인님의 서재를 찾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 미래의 터전을 그려보다 - 배독 하고
시인님의 시향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이제 한 해 동안 못다 한 감사와 사랑으로
서로의 빈 마음을 채울 때인 것 같습니다
주말은 잘 보내셨는지요
12월의 첫 업무가 시작되는 월 요일입니다
하시는 모든 일들이 맺힘이 없이 풀려 갔으며 좋겠습니다
마지막 남은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항상 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전병일	김정윤 시인님 방문해 주시고 응원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12월의 시작 입니다 행복한 12월 되시고 멋진 한주 되세요 감사합니다...	12/2 10:44

집짓기 밥 짓기

예식장의 상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