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정용로
ㆍ작성일	2020-04-12 07:22

ㆍIP: 223.xxx.73

봄바람

봄바람
정 용 로

앙상한 가지 끝에
봄을 걸어두고

날 찾는 그대
날 기다리는 그대
조금만 더 기다려 주오

파릇파릇 돋아나는 새싹으로 청색 치마를
벚꽃 진달래 따다가 연분홍 저고리 만들어

아침이슬 데구루루 구르는 두 눈
톡톡 터지는 햇살 담은 복사꽃 얼굴
그대 곁으로 달려갈지니

보고픈 님이시어
그대가 보내준 향기 따라
봄바람 타고 나풀나풀 날아가겠습니다

그리움에 타던 가슴
활짝 열린 사립문에 걸쳐놓고
그대 넓은 품속으로 뛰어 갈게요

내일은
우리 함께 꽃길을 걸어요

김동철

2020-04-12 08:01

정용로 시인님

집필하신 옥고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화사한 봄날
마음의 그릇에
무엇을 담느냐에 따라
어떤 대접을 받아야 할지
모든 것이 결정되어 진다 합니다

오늘은 나 자신의
작은 마음의 그릇에
감사 사랑 겸손 기쁨등
좋은 것들을 많이많이 담아
모두에게 좋은 대접을 받으시는
행복한 오늘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가족들과
소소한 사랑
기쁨으로 나누시는
행복한 오늘을 응원합니다

화이팅 하세요

빵빵 ~~~~~♡^^


정용로	감사합니다 김동철시인님의 다녀가신 자리에 짙은 봄향이 느껴집니다 늘 행운과 건강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4/13 05:47

강한익

2020-04-12 08:02

존경하는 정용로 시인님!
목마른 대지를 촉촉이 적셔주는 단비가
내리고 있는 주말입니다.
시인님의 서재에 잡시 머물며
올려주신 멋진 옥고를 배람하고
심오하신 시심을 헤아려 봅니다.
기세등등하던 못된놈 코로나가 고개를 숙인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려옵니다.
건강 각별 유의하시옵고 아름다운 사랑
많이 베푸시고 받으시는 멋진 주말이 되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정용로	봄비 담고 다녀가신 강한익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포근한 마음이 작은 서제를 채웁니다 늘 행운과 건강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4/13 05:53

염규식

2020-04-12 09:46

시인님~ 멋진시 배람하고 갑니다~
시인님의 곱게 지핀 향기나는 귀한 시심에
머물다갑니다 항상 고운 시로 서재를 빛내주시구요
일기 고르지 못함에 늘 강건하시길 기원합니다
오늘도 건안 건필하시구요 승리하는 하루 되십시요---^


정용로	염규식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넓은 아량으로 작은 서재에 250909909

정용로	염규식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넓은 아량으로 작은 서재에 등불이 비춰집니다 늘 행운과 건강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4/13 06:12

김정윤

2020-04-12 18:02

정용로 시인님!
안녕하세요
어제 처럼 시작한 4월이 벌써 중순을
접어들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4월의 봄이 코로나로 조용히
그렇게 지나 가려나 봅니다
곱게 집필하신 - 봄바람 - 배독하고
시인님의 폭넓은 시향에 머물다 가는
주말 오후 입니다
남은 시간 즐겁게 보내시길 바라며
항상 건강한 나날 되시길 기원 합니다


정용로	김정윤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응원 덕분으로 오늘도 맑은 하루 출발합니다 늘 행운과 건강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4/13 05:58

전병일

2020-04-13 11:58

정용로 시인님 안녕하세요.

새로운 한주가 시작 되었네요
온 천지가 꽃들로 가득차있네요

시인님의 서재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코로나19는 끝이 안 보이는데 계절은 잘도 갑니다.

건강관리 잘하시고
행복한 한주 보내세요.


정용로	전병일시인님 감사합니다 다녀가신 시인님의 고운 향기가 화창한 봄꽃보다 더 짙게 서재를 채웁니다 늘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4/14 07:12

박상현

2020-04-16 11:03

가지마다 촘촘히 밝힌 꽃잎들
박태기나무 꽃
하늘 향해 두 손 가지런히 모아 흰 보랏빛
탑처럼 피어나는 라일락꽃입니다
봄꽃들은 이렇게 촘촘히 봄 편지를 써 가나 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봄은 이렇게 찬란한 그림을 꽃으로 그려가고 있습니다
저는 아무런 걱정도 없이 들판을 달리고 싶습니다
재갈처럼 늘 마스크를 하고 외출을 해야 하는 나날들이
일상이 되어가는 하루하루가 서글프지만
나와 내 가족 내 이웃을 생각한다면 필히 그러함이 옳다고
믿습니다
꼭 이겨내야 하는 코로나 19입니다
세계가 부러워하는 우리나라의 방역체계라니 자랑스럽네요
이번 총선도 질서 속에서 무사히 잘 치러낸 우리들입니다
모두가 모두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이렇게 시인님의 고운 봄 뜨락에서 인사드릴 수 있어서
영광이고 감사드립니다
시인님의 옥고로 집필하신 시향에 감사드립니다
배람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셔야 합니다.^^


정용로	박상현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옷자락을 타고 맑은 햇살 담은 향기나는 편지가 배달 되었군요 덕분에 고운 향이 작은 서재를 채웁니다 늘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4/18 08:28

석옥자

2020-04-16 22:57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오랜만에 시인님 서재를 두드려
안부 전하고 멋지게 집필하신
시 한수 읊어보고 잠시 머물고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세월은 변해도 어김없이 봄은 옵니다.
늘 건필 옥필 하십시요 시인님!


정용로	석옥자시인님 감사합니다 싱그러운 들풀과 향기로운 봄꽃을 시인님의 고운 발걸음과 함께 작은 서재에 펼쳐 주셨네요 덕분에 따스한 봄기운을 맛 봅니다 늘 행운과 건강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4/18 08:36

이동백

2020-04-18 09:20

정용로 시인님!
청주에 거주하고 계시는 시인님이시군요.
더 많이 반갑습니다.
올려주신 "봄바람" 에 머물며 배독합니다.
그리고
대한문학세계로 등단하심을 진심으로
축하축하 드립니다.
좋은 작품으로 독자들의 사랑 받으시며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4월, 이달의 시인란에 오셔서 댓글로
축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잊지않고 정용로 시인님 기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용로	반갑습니다 이동백시인님 지난 12월 충청지회모임때 뵙고 이제야 인사드립니다 시인님의 따스한 온기가 느껴지는 서재입니다 늘 행운과 건강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4/19 06:43

이성구

2020-04-19 00:11

시국이 어수선한 상황에서 계절은 말없이 갈길을 가고있네요 조금만 눈을 돌려도 꽃향기 그윽한 색색의 고운 꽃들이 있어 웃음짓는 행복한 하룻길 되셨는지요

존경하는 정용로 시인님 안녕하세요 방가워요 잘계시지요

그동안 잘지내셨는지요 곱게 집필하신 글 향에 머물다 갑니다

건강하시고요 건필 향필 하시길 바랍니다


정용로	감사합니다 이성구시인님~ 시인님의 향기나는 방문이 힘을 실어줍니다 늘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4/19 06:38

받으소서

닮은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