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박기숙
ㆍ작성일	2021-02-08 06:37

ㆍIP: 125.xxx.33

노란 복수초

노란 복수초/박 기숙

하늘은 푸르고
땅은 하얀 눈꽃으로
백설이 만연 하도다.

추운 겨울 헤치고 온
봄의 전령사인 노란 복수초!

너의 속삭임은 무엇이뇨?

비 바람 눈속을 파헤쳐 온
너의 인고의 울부짖음은

우리 인간에게 무엇을
가져다 주었는가?

그래 그렇지

기다리고 기다려야지

가시에 찔리고
돌뿌리에 채여
아플지라도

내마음 뒤틀려 혼비백산이
된다 할지라도

나는 또 빙설의
잔설 속에서

반드시

노랑 복수꽃 처럼
열정의 꽃으로
피어 나리라.

민만규 2021-02-08 07:35	그래 그렇지 기다리고 기다려야지 가시에 찔리고 돌뿌리에 채여 아플지라도 내마음 뒤틀려 혼비백산이 된다 할지라도 나는 또 빙설의 잔설 속에서 반드시 노랑 복수꽃 처럼 열정의 꽃으로 피어 나리라. 와~~~ 참으로 멋지고 아름다운 시를 탄생 시켰습니다. 큰 박수로 환영과 감사를 드립니다. "열정의 꽃으로 피어나리라" 넘넘 멋지십니다. 꼭 이렇게 열정의 꽃으로 피어나시기를 기원하고 응원합니다.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벌써 설이 다가왔습니다. 다가오는 설 명절 연휴 편안히 잘 보내시고 "열정의 꽃으로" 향기나는 글 많이 집필하시길 바라오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귀한 글 마음에 담아갑니다. 감사합니다.

박희홍 2021-02-08 07:42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노랑 복수꽃 처럼 열정의 꽃으로 피어 나리라.“는 멋진 시향 즐감하고 마음에 간직하고 갑니다. 지피시느냐 수고하셨습니다. 며칠 있으며 설 명절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따사로운 봄날처럼 언제나 무탈하시고 강건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기분 좋게 시작하시고 주 내내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

염경희 2021-02-08 11:31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주말 잘 지내셨는지요~~ 며칠 있으면 고유명절입니다 마음만 함께하는 명절이지만 행복한 마음담아 기브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강한익 2021-02-09 08:50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봄이 성큼성큼 다가오고 있습니다. 조금은 쓸쓸한 설날이 될듯싶네요. 화요일 아침 시인님의 서재를 찾아 올려주신 멋진 글 함께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가족과 멋진 시간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전병일 2021-02-09 10:20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입춘이 지난지도 벌써 1주일입니다 아직 이른 봄이지만 꽃샘추위는 숨어있습니다 달갑지 않는 코로나 19에 제약받은 생활반경 언제나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을지? 암울한 시간입니다 부디 자유롭게 활동하는 그날까지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명절이 코앞입니다 옆에 있는 가족끼리 오순도순 행복 가득한 즐거운 설 명절 되길 기원합니다.

민만규 2021-02-09 15:56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그간 잘 지내셨는지요 따사로운 봄햇살에 만물이 생동합니다. 설 명절 연휴 따사로운 봄 햇살을 받으며 산으로 들로 산책하시면서 편안한 마음으로 잘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문학동행 함께해서 행복합니다

김영주 2021-02-11 02:19	박기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정성 가득 지피신 고운 시 반가움으로 함께합니다. 설날 명절 기쁘게 맞이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하시는 모든 일 기쁘게 이루시는 좋은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주응규 2021-02-11 15:02	정성으로 곱게도 창작한 시향에 한참을 머물러 쉬어봅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오늘이 음력으로 올 그믐날 입니다. 코로나19로 어지런운 한해 였습니다. 신축년 새해에는 좋은 일만 가득하시고 가정에도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만사형통하는 한 해 되시기바랍니다.

박상현 2021-02-11 23:19	하루하루 빛을 달리하는 태양빛 하루하루 살결에 달리 불어오는 바람 언제나 응원하고 복을 기원하는 착한 마음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집집마다 전 기름 냄새로 가득한 설 명절입니다 시인님의 가정에서도 설 준비로 분주하시겠지요 시인님 코로나로 고향에는 다녀오지 못하지만 가족분들과 기쁨 가득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시인님의 고운 뜨락에서 시인님의 아름답고 고운 시에서 오늘의 행복을 찾습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안미숙 2021-02-13 07:44	매화꽃 피고 목련도 봉우리를 맺었네요, 한낮의 기온이 많이 올라 두꺼운 외투를 걸치지 않아도 따뜻하니 먼저 온 봄의 발걸음이 대지의 아랫목을 데우고 있다는 뜻이겠지요 지난 한해 어쩔 수 없이 묶여 살았던 일상이 모두의 노력에 화답하여 활기찬 봄을 누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램. 간절합니다. 명절 연휴 잘 보내시고 여전히 건강한 이월 보내십시오. 감사합니다.

안영준 2021-02-13 10:59	대지에는 새 생명이 꿈틀거리며 밀어를 나누며 봄을 꾀어 오고 있는 듯합니다 시인님 명절 연휴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얼어붙은 경제와 위축된 심리 작용으로 정이란 것도 많이 말라져 있는 듯한 시국입니다 안타까운 건 현실이지만 어쩌겠나요 그놈의 돌림병 때문에 우리가 이렇게 된 걸요 새해 들어서부터는 차츰 나아지는 경제 배부른 백성 근심 없는 나라가 되었으면 하는 큰바람입니다 무 쪼록 평안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건필하십시오

최이천 2021-02-13 11:39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설이 지나갔습니다 매화꽃 눈이 툭 튀어나오더니 꽃이 되었네요 꽃바람 환절기 감기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 잘 챙기십시오. 심연의 생각 속에서 잉태된 좋은 시. 노란 복수초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시인님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신창홍 2021-02-13 21:21	박기숙 시인님, 건강하신 모습으로 잘지내고 계시죠? 곱게 집필하신 "노란 복수초"를 음미하자니 지루한 계절의 감각을 탈피해 보려는 인간의 마음은 모두가 한결같은 듯 봄의 향기에 젖어들고 싶은 생각입니다. 남녘에는 매화가 꽃몽우리를 터트렸다는 소식입니다. 다가오는 봄과 함께 우리의 평범한 일상도 돌아왔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늘, 건강과 건필하시길 기원드립니다.

Paradise(천국)

氷雪銀色(빙설 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