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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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박기숙 문학서재

ㆍ작성자	박기숙
ㆍ작성일	2020-01-26 19:18

ㆍIP: 125.xxx.33

내 마음은 철새

내 마음은 철새랍니다.
하루도 수없이 하늘을 날으는 마음 가득한 하얀
철새이지요.

언젠가는 기쁨에 둥둥떠서 노래 부르고 언젠가는
슬픔에 젖어 차거운 눈물 방울이 앞섶을 적셔서
빗물처럼 함초롬이 내려 앉는 답니다.

이제 또 한해가 가고 새해가 돌아오니 지나온
세월의 바퀴를 자성의 눈으로 자세히 흝어보내요.

지나간 세월은 이제 추풍 낙엽처럼 흘러가고
새 희망의 새날을 다시한번 머리속으로 그려봅니다.

어떻게 그려야 할까? 동그랗게 그려야 할까?
세모로 그려야할까? 아니면 네모로 그려야할까?

그러나 그림이 문제가 아니고 실천을 잘 해야겠지.

초저녁부터 꼭두새벽까지 그림을 그렸다 뭉겠다
머리가 혼돈을 일으킨다.

아! 그렇다. 올해는 내 마음의 모양을 이 세상에서
가장 예쁘게, 멋지게, 가장 빛나는 아름다운
원 모양으로 그려야지.

약간의 사이 사이에
장미꽃을 뿌려서 고운 향기를 피워야지.

올해는 둥글둥글하게 사랑스러운 여인으로 살아 가야지.
내 마음의 사랑의 불꽃을 피워서
온누리가 빛나게 해야지.

김동철

2020-01-26 20:39

박기숙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시향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언제든
내손을 잡아주는 벗
아무리 가까이 있어도
늘~
보고 싶고
그리운 친구가
참다운 친구입니다

오늘은
근심 걱정
다 잊으시고
해 맑은 웃음으로
더 많이 웃고 편안히 쉬어가는
즐거운 하룻길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


박기숙	존경하는 김동철 시인님! ♥ 참으로 감사합니다 . 경자년 새해에 복많이 받고 잘지내셨나요? 일등으로 댓글을 항상 달아주시는 시인님께 진심으로 고개숙여감사 인사 드립니다. 모든 가족들과 함께 새해에는 가화 만사성 하시고 모든 일들이 만사형통 하시기를 두손모아 간절히 기도합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앞날에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26 21:51

안영준

2020-01-27 16:44

박기숙 시인님 명절 연휴 잘 지내시는지요?
정초부터 내리는 비는
묵은 때를 말끔하게 씻기 위해서인지
저벅저벅 내립니다
그 속에 계절에 익숙한 초목이
급하게 모공을 열고
살붙이는 모습 보는 건 이제 낯설지 않은
광경이네요
시인님 올리신
시향에 비와 함께 젖어 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박기숙	안영준시인님! ♥ 반갑습니다.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항상 응원하고 격려하고 있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문운이 창대 하시고 하시는 일 모두가 소원 성취 하시길 기원 합니다. 앞날에 영광과 축복이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드립니다.	1/27 17:20

강한익

2020-01-28 08:34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사랑하는 가족과의 행복한 시간 되셨는지요?
이곳 제주는 너무나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올려주신 옥고를 배람하오며
심오하신 시인님의 시상을 헤아려보며
상쾌한 마음으로 아침을 열어 갑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문운 창대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박기숙	강한익 존경하는시인님! ♥ 설 명절 잘 지내셨나요? 제주도에는 겨울비가 많이 왔다니 얼마나 수고를 하셨습니까? 이제 봄의 기운이 땅속에서 용솟음을 쳐서 온 산천 초목도 봄의 교향곡을 울려퍼지게 할날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존경하는시인님! 새해에는더욱더 건강관리 잘 하시고 앞날에 무한한 영광과 축복이 가득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저의 서재를 방문하셔서 참으로 감사합니다. 제게 들려주셔서 힘과 용기를 북돋아 주시는 시인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29 18:44

박상현

2020-01-28 17:20

동백꽃 찬란히 빛나는 고향길이었습니다
들판마다 새싹들은 봄 마중을 하고 있었고
어머니의 발걸음은 농사철처럼 밭고랑을
일구고 계셨습니다
저수지에 빛나는 햇살은 멸치 떼가 뛰어오르듯
반짝였습니다
동백꽃 툭툭 떨어지는 소리에 귀를 쫑긋 세우는
강아지들이 너무나 귀여웠지만
어머니의 가녀린 손짓 뒤로하고 상경하는 발길이
너무나 무거웠네요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시인님 설 명절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보내셨나요?
시인님 올 한 해는 늘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고
봄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시향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의 뜨락에 들려 배람합니다
감사합니다
늘 시인님께 배움을 받습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세요 ^^


박기숙	박상현 시인님! 반갑습니다. 어머니가 계시는 고향길을 잘 다녀 오신것 같아요. 설명절을 뜻깊고 즐거운 마음으로 행복한 좋은 날로 보내셨다니 저의 마음도 기쁘고 행복합니다. 항상 응원하고격려하고 있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부족한 저의 서재를 방문하셔서 참으로 감사합니다. 이제 희망을 속삭이는 봄의 기운이 온 산하를 총천연색 시네마스코프로 물들게 하겠지요. 더욱더 강건하시고 문운이 창대하시며 영광과 축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1/29 18:58

안미숙

2020-01-28 19:43

박기숙 시인님~

몸 푸는 저 강물에 노니는 물고기처럼
계절도 어른이 되어가는지
새순을 품고 있습니다.

지나간다는 말이
우리의 일상을 거침 없이 지나가고 있을 때
부대껴 힘들어한 시간도 있었지만,
어느결에 저만치 물러난 것처럼

다시 그 무엇이 우리를 지나가도
잘 건사할 수 있도록
마음 간수 잘 하며 살아야겠습니다.

1월도 몇일 남짓~
새순 움트기 시작하는 이월에도
건강과 사랑이 늘 시인님 곁에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박기숙	아름다운 안미숙 시인님! ♥ 반갑습니다. 고운 발걸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날 되시길 바랍니다. 설명 절 잘보내셨나요? 이제 봄의 제전이 서서히 다가 오는것 같아요. 따뜻하고 찬란하게 빛나는 영롱한 봄날이 서서히 조금씩 다가 오는듯 합니다. 설명절이 지나니 요즈음은 봄기운이 완연히 따뜻하게 움트고 있는 듯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날씨가 많이 포근해 진것 처럼 따뜻해졌네요. 새해에는 더욱더 건강관리 잘 하시고 앞날에 무궁한 발전을 기원 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찾아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아름답고 소중한 시간 보내세요.	1/29 19:13

주응규

2020-01-29 13:30

시인님 정성으로 곱게 지펴놓으신 시향에 머물러갑니다.
경자년 새해 운수대통, 만사형통하시고
좋은 시향으로 널리 사랃는 시인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새해 가내에도 행복이 가득하시고 건강을 기원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요.


박기숙	주응규 부이사장님! 새해에는 더욱더 건강관리 잘 하시고 앞날에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새해에는 하시고자 하는 일 모두가 소원 성취 하시기를 바라며, 문운이 창대하시고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저의 서재를 방문하셔서 참으로 감사합니다. 앞날에 영광과 축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고운 발걸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날 되시길 바래요. 존경하는 시인님! ♥	1/29 19:21

사방천

2020-02-02 20:21

박기숙 시인님 저의 서재의 들려주시어 감사함니다
환절기 건강하시고
하시는일마다 소원이루시비요
감사함니다


박기숙	존경하는 사방천시인님!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전번에 서울 문학 행사에서 기대를 했는데 안오셔서 뵙지를 못해서 서운 했었지요. 요즈음 코로나 병으로 얼마나 마음이 불안하시겠어요. 새해에는 더욱더 건강관리 잘 하시고 앞날에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다녀 가심에 감사 드립니다.	2/4 09:38

유등자

2020-02-04 11:50

박기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늘은 뿌연 산고와 산동을 벗고 저멀리
거대한 산들이 우뜩 내려다 보는
따스하고 상쾌한 날씨입니다
신종 바이러스 패렴으로 온세상을
뒤집어 놓은 요줌 건강 조심 하시고
밝은마음 활기 차게 기뿐 사연만
거듭나시고 새해 소망 복많이 받으세요


박기숙	유등자 시인님! 그동안잘 지내셨나요? 오늘은 경사스런 대보름날 이네요. 반갑습니다.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귀중한 시간을내서 저의 서재를 방문하셔서 참으로 감사합니다. 새해에는 더욱더건강관리 잘 하시고 앞날에 무궁한발전을 기원합니다 건강하시고 문운이창대하시고 행복하세요. 앞날에 번영과 축복이 가득 하시기를 바랍니다. 모든 하시는일 모두가 소원 성취 하시길 바랍니다. 아름다운 시인님! 즐거운 보름날 되세요. 감사드립니다.	2/8 11:54

박상현 2020-03-06 19:00	하루하루를 절망으로 살아가는 삶 하루하루를 희망을 품고 살아가는 삶 얼음장 같은 바위 속에서도 봄 햇살에 작은 이끼가 약속처럼 돋아납니다 머무를 수 없는 시간처럼 이 어려움이 흐르는 강물처럼 지나가고 붉은 태양처럼 이겨낼 것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요즘은 정말이지 건강의 소중함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이 절실한듯합니다 손을 잡고 마주 보고 함께 웃을 있는 소소하게 생각했던 일들이 얼마나 소중했는지요 평범한 일상이 간절합니다 이 모든 일들이 한마음 되어 봄꽃을 피우겠지요 시인님 항상 건강하세요 시인님의 곱디고운 옥고의 시에 깊이 배람합니다 시인님 이번 주말 사회적 거리두기 잘 실천하시고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봄비

경자년 새해를 맞으며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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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다시 못올 그대 모습	23	박기숙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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