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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박기숙 문학서재

ㆍ작성자	박기숙
ㆍ작성일	2019-04-14 18:36

ㆍIP: 125.xxx.33

노란 수선화

노란 수선화/박 기숙

그대 차디찬 수선화야!

노란빛은 어디서 와서 그다지도 고울까?

추운 겨울 헤치고 온 고독의 향기를,
뿜어내는 하얀 목련화처럼,

너는 우뚝서서 하늘을 향하여
눈웃음 짓고

고독에 몸부림치며
삭막한 그리움으로,

내 가까이 날갯짓 하며 가슴깊이
사랑의 포말을
이루는구나.

수선화야, 너는 나의 신의 바람 집에서
가장 아름답고 찬란하게 빛나는

꽃 중의 꽃이로다.

나의 봄 향기의 연인이여!

고요히 잠자는 호숫가 옆에서

빛나는 눈동자로 나를 기다리는

노란 수선화!

나의 마음속으로 떠 오르는
한 떨기 수선화야!

이 세상에서 나는 너를 가장 사모 한다.

그대 모습은 나에게

희망의 날개로 끝없는

고독의 위를 나르는

영혼의 별이다.

박상철

2019-04-15 09:44

시인님
날씨의 변덕이 심한
잔인한 4월이 지나가고 있네여.

향기롭게 지피신글 배람하고 갑니다.

시를 쓴다는 것이 갈 수록 어렵네요.
쓰면 쓸수록 참 어렵다는 것을 느낍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시를 쓸 때가 좋았던 것 같기도 합니다.

하기사 시를 너무 술술 나와도 겁이 날 때가 있습니다.
아무튼 글을 쓴다는 것은
내 안의 무엇인가를 내 놓아야 쓰여지는 것은 맞습니다.

변덕이 심한 날씨에 건강하시고 향필하세요~


박기숙	존경하는 박상철 시인님! 반갑습니다. 우선 고개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맞는 말씀이세요. 시를 쓰면 쓸수록 어려워 지지요. 그만큼 나자신의 시에 대한 자아 계발이 수준상 높아 졌다고 볼수 있어요. 또한 독자들의 수준도 많이 높아 졌다고 생각해요. 그러니 시인들도 한작품, 한작품에 심혈을 기울여 정성과 수고를 다하여 몇번이고 수정을 하여 작품 하나라도 신경을 써서 작품을 출푸을 내놓아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 하세요 . 감사드립니다.. 멋진 시인님!	4/15 10:05

김정윤

2019-04-15 21:07

박기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 노란 수선화 - 배람하고
시인님의 넓은 시향에 젖어봅니다

이 세상에서 나는 너를 가장 사모 한다.
그대 모습은 나에게
희망의 날개로 끝없는
고독의 위를 나르는
영혼의 별이다

4 월의 봄 모처럼 만에 기분 좋은 기지개를 펴며
상쾌한 아침을 열어봅니다
이제 기분 좋은 하루 일과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향기로운 시인님의 서재를 찾습니다

초록빛 싱그러운 봄 아름다운 계절을 맞아
즐겁고 행복한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좋은 밤 되시길 바랍니다


박기숙	김정윤 시인님! 반갑습니다.귀한시간 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꽃을 피워 모든사람들에게 사랑을 주는 아름다운 4월도 이제 어느덧 하반기를 달리고 있습니다.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저의 Home room을 예방 하시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항상 옥체만강 하옵시고 행복하세요.감사드립니다.	4/17 09:27

김동철

2019-04-15 23:05

박기숙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 노란 수선화 "
감사한 마음으로 배감하며
살며시 느끼며 담아봅니다
한 방울의
눈물이 맺히기까지

한방울의
눈물이 마르기 위해

나에게 필요한 건
바로 그대요 !
오직 당신 ~
그대 ...
너 !~♡
행복한 휴일
기쁨이 함께 합니다
사랑이 넘치는 밤되세요


박기숙	김동철 시인님! 싱그럽고 찬란하게 눈부신, 불꽃같은 사랑의 날인 장미의 날이 돌아왔어요.수요일은 장미처럼 어여쁘고 정열적인 사랑의 날이 랍니다. 우리 인간들은 사랑으로 태어났으니 서로 사랑하고 아껴주어야 하겠지요. 특히 문인들끼리는 모든것을 떠나서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서로 감사와 찬양으로 아우르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살아가야겠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화이팅! 하시고 고운 꽃길만 걸으시길바랍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감사드립니다.	4/17 09:40

박상현

2019-04-16 21:29

봄꽃과는 늘 어설픈 이별을 하는 듯합니다.
그토록 기다리던 꽃잎 하나 연녹색 그리움이었는데
밤바람 하나에
빗방울 하나에
매달린 손끝을 일제히 놓아버리고 마니
꽃잎 떨어진 길가를 걸을 때 꽃잎을 밟지 않으려
조심조심 발걸음을 옮기게 되네요

시인님 안녕하세요
봄의 잔치는 희디흼에서 붉디붉은 색으로 갈아타는 듯합니다.
시인님의 곱게 집필하신 시어 하나 시향 하나도
계절과 함께 흐르는 듯합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시향 배 독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길 기도합니다.


박기숙	박상현 시인님! 그동안 별고 없으신가요? 반갑습니다. 이렇게 귀한 시간 내서 저의 채널을 예방 하시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제게 감사와 찬양으로 힘과 용기를 주시니 더욱더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작품 활동을 하려고 다짐해 봅니다.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고운 발걸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존경하는 시인님! 오늘 하루도 화이팅입니다. 하늘에는 영광 이땅위에는 평화가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4/17 09:48

김상훈

2019-04-18 23:53

꽃은 아주 지는 것이 아니라
못다한 사랑이 많아서 윤회하러 오고
인간은 못다한 것들이 많아서
윤회를 갈망한다

담장에 붙은 봄꽃 몇 닢
아예 자기 무덤까지 머리에 이고
연둣빛 화락을 펼치고 있다

시인님의 서재에 등불이 꺼지지 않는다는 것은
일상의 축복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어디 아프지 않다는 증거니까요.

잠시 배독하고 갑니다.^^


박기숙	김상훈 작가 위원장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은 모르시겠지만, 저는 대전 행사장에서 2번이나 만나뵙고 인사를 드렸어요. 카스를 통해서도 시인님을 잘 알지요. 화려한 경력이 있다는것도 이미 다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가장 좋아 하는것은,선생님의 수필과 시의 내용이 수준급 이상으로 잘쓰고 계십니다. 수필도 여러편 읽고, 시 도, 여러편 읽었어요.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귀중한 시간을 내서 저의 서재를 방문 하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제게 많은 지도와 가르침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은혜로운 아름다운 날 되시길 바래요. 멋진 시인님! 옥체만강 하소서!	4/19 08:59

이민숙

2019-04-20 16:18

그대 모습은 나에게

희망의 날개로 끝없는

고독의 위를 나르는

영혼의 별이다.

노란 수선화
너는 고독의 꽃이구나
겨울을 깨고 피워내는 꽃을 노래합니다 ^*^


박기숙	이민숙 시인님! 요즈음은 바쁘시죠? 항상 건강하시고 은혜로운 아름다운 날 되시길 바래요 멋진 시인님! 따뜻하고포근한아름다운 봄날입니다. 이제 하나님의 전에 갔다가 왔어요.답글이 늦었네요 너무 너무 죄송합니다 편안한 날 되시길 바래요 멋진 시인님!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아름다운 시인님!	4/21 15:23

백승운

2019-04-21 20:01

박기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백승운 시인입니다
잘 계시지요

이민숙시인님 서재에서 시인님의 존함을 보고
반가운 마음에 이렇게 서재에 들어와
인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꽃중에 꽃 수선화 같이 이쁘고 아름다운 시
곱게 지필하시는 멋진 시향
많이 방문하여 느끼고 가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게
향필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박기숙	멋진 백승운시인님!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반갑습니다. 요즈음 바쁘시죠? 이렇게 저의 서재를 찾아주시니 정말 반갑습니다. 오프라인상에서 뵙고 온라인을 통해서 만나 뵈니 더욱 반갑군요. 요즈음 최고로 멋진 봄날에 최고로 행복한 좋은 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더욱더 문운이 창대 하시고, 신의 창작집 속에서 가장 아름답고 빛나는 자랑스러운 글들을 집필 하시기를 소망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감사드립니다.	4/22 07:38

김영주

2019-04-26 19:25

박기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집필하신 옥고에 머물며 배 독합니다
신록의 계절 녹색 절편
무르익는 4월의 끝자락
촉촉이 내리는 빗소리에
여유 있는 차 한잔 나누시며
쉬어 가세요
건강 유의하세요. 감사합니다


박기숙	김영주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답글 인사 늦었네요 너무 너무 죄송합니다. 편안한 날 되시길 바랍니다. 이제 4월의 마지막 월요일 아침입니다. 찬란한 봄날이 서서히 돌아와서 예쁜 꽃들이 화알짝 피고지고 하더니만, 어느덧 끝자락에서 4월도 가고 있네요. 값지고 소중한 멋진 5월 맞이 하시기를 바랍니다. 다녀가심에 진심으로감사드립니다.	4/29 07:33

오월의 장미

나는 어느 길로 가야만 하나?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62	수선화는 내 친구	24	박기숙	2024-03-24

161	최우수상의 기쁨	26	박기숙	2024-03-02

160	친구와의 속삭임	13	박기숙	2024-02-11

159	건강교실	20	박기숙	2024-01-26

158	慈愛로운 부모님	22	박기숙	2024-01-06

157	갑진년 (甲辰年)을 맞이하여	18	박기숙	2023-12-30

156	정치가들에게 바란다.	27	박기숙	2023-12-13

155	癸卯年의 12월을 보내면서	16	박기숙	2023-12-02

154	가을 이별가 (離別歌 )	20	박기숙	2023-11-10

153	四季(사계)의 讚歌(찬가)	27	박기숙	2023-10-28

152	시인의 마음	20	박기숙	2023-10-13

151	가을에 떠난 여인	16	박기숙	2023-09-21

150	추억의 추석 명절	18	박기숙	2023-09-12

149	가을 신부	17	박기숙	2023-09-03

148	스위스 융프라우 철도의 추억	12	박기숙	2023-08-23

147	고수동굴	8	박기숙	2023-08-15

146	지구의 변화	18	박기숙	2023-08-03

145	음악과 영혼	21	박기숙	2023-07-14

144	7월	17	박기숙	2023-06-30

143	다시 못올 그대 모습	23	박기숙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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