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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강해자 문학서재

ㆍ작성자	강해자
ㆍ작성일	2015-08-09 12:38

ㆍIP: 121.xxx.120

님 그리며

-고 김대중대통령 추모

강해자

님께서 남겨주신

“敬天愛人”
휘호 앞에 서서
이렇게 당신을 그리워합니다.

험난한 역경과

죽음의 공포 속에서도

오직 나라사랑과

민주화의 열망 하나로

꿋꿋하게 이겨내신 당신

그 숭고한 인동초 정신을

이렇게 그리워합니다.

영혼을 불사르는 투쟁 속에서도

잃지 않으셨던 그 자상하심

온화한 눈빛 속엔

손자들의 재롱이 담겨있고

말씨는 비록 투박해도

진정 따뜻하고 부드러운

사랑이 가득 들어있었지요.

화해의 손길로

모진 세월 다 용서하며 보듬는

행동하는 양심 앞에

우리 모두 고개를 떨구었습니다.

당신께서 떠나신 텅 빈 자리엔

평화의 메시지만 허공을 맴돕니다.

님이시여!

당신이 이렇게 그립습니다.

김강좌

2015-08-09 13:32

당신께서 떠나신 텅 빈 자리엔
평화의 메시지만 허공을 맴돕니다~!!
강인한 정신력에
따뜻하신 마음..올곧으신 성품을
남기시고 가신 자리엔 아직도 이루지못한
열정이 남아계신 듯..한번씩 돌이켜보머
아쉬움을 갖게 합니다..
강해자 시인님의 고우신 시향에 머물러
가신님의 올곧은 뜻을
다시금 추억하며 되돌아 봅니다~!!

휴일도 평안 하시고
기쁨으로 채움 하시길요 ~^^*


강해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조용한 발걸음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가 한번쯤은 생각하게 되는 어른이시지요~	8/10 19:13

정병근

2015-08-09 21:07

그래요 IMF 극복과, IT 강국 실현
그리고 노벨평화상..
북한과 화해와 포용을 기본태도로한 햇볕정책,,
강해자 지회장님의 좋은 글을 배람하면서
그분의 강인한 삶을 다시금 떠올립니다.
추억속에 그분을 향한마음 차고 넘치는듯합니다.
고운하루 행복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지회장님!


강해자	정병근 시인님 잘지내시지요~ 목포에 추모전이 열려 시를 썼는데 어찌 다 헤아려지겠는지요~	8/10 19:15

여관구

2015-08-09 21:44

"화해의 손길로
모진 세월 다 용서하며 보듬는
행동하는 양심 앞에
우리 모두 고개를 떨구었습니다."
나라사랑하는 마음으로 평생을 희생하신
그마음 후손들이 이어받아 조국 통일 이루시리라 믿습니다.
시인님의 나라사랑하는 마음 마음에 답고갑니다.
더운 여름 건강하세요.


강해자	통일이 언제 될련지요~? 작은 나라에서 두동강 난 우리나라 현실이 서글픕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매일 행복하세요^^	8/10 19:17

배정이

2015-08-10 02:20

세월이 지나도 우리의 가슴에 훈훈하게 남아있는
고 김대중 대통령. 당신을 그리워합니다.
강해자 시인님, 고운 글 감사히 봅니다.
행복과 기쁨을 누리는 한 주 되시기 바랍니다.^^


강해자	배정이 시인님 방가워요^^ 서러움 외로움 억울함을 우린 알기에,,, 모두 행복하면 좋겟어요^^	8/10 19:18

경규민

2015-08-10 18:15

긴 쉼하고 갑니다.
늘 즐거운 날 되소서


강해자	시인님 아녕하세요^^ 머무시는 발걸음이 아름답습니다^^	8/10 19:18

정찬열

2015-08-10 18:45

벌써6주기가 되었군요
험난한 역경과고난에서도
죽음의 공포 속에서도
민주화의 열망 하나로
꿋꿋하게 이겨내신 그
숭고한 인동초 정신

이희호여사의 방북이
아쉬움이더해옵니다.

좋은글에 쉬어 갑니다
편안한 무더위 나세요


강해자	정찬열시인님 안녕하세요^^ 요즘 더운데 어찌 지내시는지요? 목포에 추모전이 열려서... 많은 생각을 갖게 하는 시대의 어른이시기에... 가을 행사에 뵐께요^^	8/10 19:20

박정재

2015-08-10 21:40

어메 어쩌거나
고향 사람을 만나다니
나 지금은 팔십 노인이지만 목포 남교동에서
중고등학교 시절을 보냈다오. 그리고 57년도에 서울로 유학왔지
김대통령님은 내 주례 선생님이십니다. 1968년도 11월 30일 새롭습니다
앞으로 자주 찾아뵈올께요


강해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고향분을 만났네요 저도 남교동에서 살면서 초중고를 다녔거든요 대 선배님 이시네요	8/11 14:00

김이진

2015-08-11 09:36

이희호 여사님의 방북을 방송을 통해 보았지요.
함께였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지요.
민주화를 위해 평생을 바친 그 분이 함께였더라면~~~~

시인님! 무더위 건강 잘 챙기시고
건강한 여름 보내시길 바랍니다.^^*


강해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무더위가 계속입니다 건강 챙기시고 행복하세요^^	8/16 17:00

김광섭

2015-08-11 11:33

곱게 내린 시 공감합니다
오늘 하루도 모든 것을 사랑하여 나 자신을
웃음 짖게 하는 기쁜 날이 되시기 바랍니다. 시인님


강해자	안녕하세요^^모두가 행복하고 웃음짓는 날이 되면 좋겟네요 늘 행복하세요^^	8/16 17:01

김흥님

2015-08-11 22:05

엊그제 휴가차 고향에 다녀왔습니다
그렇잖아도 하의도와 뱃길이 같아
잠시 들리는 이야기거리속엔
고인의 추모주기란걸 알았습니다
가슴으로 품으신 사랑
다 헤아릴수는 없지만
당신이 남기고가신 흔적들이
이 나라를 올곧게 지키실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홍어 한점에 인동초 술한잔이 생각나는것이!!

시인님,,언제나 얼굴 뵈올련지요!!
문득,,그리움^^


강해자	목포라도 다녀가시지 그랬어요,,,맛잇는 거 대접해 드릴건데,,ㅎㅎㅎ 항상 열정적닝 모습이 좋습니다 늘 행복하소서	8/16 17:24

고지영

2015-08-12 20:29

님그리며 님 가신날 하늘도 울고 땅도 울었답니다
깊이 길어올린 주옥같은 시향 아~~은혜롭고 향기로워라
오랜 울림을 남길 시향에 해자 시인님을 그리워 합니다


강해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요즘 모두가 힘들어하는 현실에 마음도 무겁지만 늘 건강 하시고 행복하세요^^	8/16 17:25

박정근

2015-08-13 18:35

곱게 내려주신 시향에서
귀한 분의 귀한 뜻을 다시 뵙습니다
감사히 다녀갑니다
늘 평안 속에 향필 이루세요 시인님~~^^


강해자	시인님 고운 발걸음 감사합니다^^ 늘 건안하시고 행복하세요^^	8/16 17:28

김창환

2015-08-13 20:34

당신께서 떠나신 텅 빈 자리엔
평화의 메시지만 허공을 맴돕니다.

고운 시향에 머물며
사람으로 평등하게 누리며 살기를 바라며
몸으로 부대끼며
사랑으로 용서하고 화해하는
그 깊고 평화와 민주의 정신마저 왜곡되고 있는 현실이
너무도 가슴 아픕니다.
거짓이 나라를 흔들고 있는 지금
참으로 그리움 님이십니다.
고운 저녁 되세요 강해자시인님!


강해자	김창환시인님 안녕하세요~ 자유와 평등 모두가 바라는 것이지만... 가을 행사에 시간 맞추셔서 뵙게요 늘 행복하세요^^	8/16 17:30

주응규

2015-08-14 09:17

강해자 시인님 공감가는 좋은 글 가슴으로 받아 음미합니다
입추도 말복도 지나서 인지 코끝에 가을 내으이 묻어나는 듯합니다
하지만 아직도 무더운 날씨네요
간강한 여름 나시고 광복70주년 황금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연휴 보내시고 늘 행운이 함께하시기 바랍니다.


강해자	주응규시인님 반갑습니다 늘 협회를 위해서 뛰어 다니시는 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8/16 17:31

정태중

2015-08-15 15:45

오늘이 광복절인데....진정 광복이며 민주주의가 승리했는지 나에게 묻고싶습니다
우리 모두가 그리워하는 이....
고운 글향에 취해봅니다


강해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두고 두고 생각이 나는 사람이 있지요 특히 어렵고 힘들때 지혜를 발휘해 줄 수잇는 사람이... 머무시는 발걸음에 감사 드립니다	8/16 17:32

강기영 2015-08-20 20:58	우리 현대사회 산증인의 고귀한 뜻을 기리는 시향에 머물러 봅니다... 가을로 향하는 절기속에 아름다운 추억 엮어가는 행복한 시간들 만드시길 바랍니다.

이석구 2015-08-23 13:48	인생은 너무 희로애락 편차가 흔들립니다. 항상 아름답고 즐거움이 다해도 세월을 막을 수 없는데. 즐겁고 행복하세요.

박경표 2015-08-27 18:36	그 임 국회의원 출마 연설을 고교때 들었습니다. 달변가의 말씀 이 나라 살리는 노벨 평화의 수상자 그러나 왜인지 동쪽에서는 근거없이 간첩으로 매도하는지 작은나라의 시샘이 한스러운 세상입니다. 모두 다 포용한 민주주의의 나라가 되길 소망합니다.

김병근 2017-12-18 14:03	2017. 12. 16 본 협회 대전 송년 행삿날의 열기가 아직도 훈훈함으로 남아 쌀쌀한 날씨에 온기가 되어 전신을 탑니다 기억에 생생한 시인님을 찾아 뵙고 인사를 드렸어야 했는데 많은 인파 속의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시인님 한 해가 서산에서 한 숨을 돌리고 있는 정유년 끝자락 일상이 힘찬 정산으로 곱게 마무리되는 멋진 날이시기를 바라옵니다 시인님의 고운 글 님 그리며에 머물다 갑니다 감기 조심하시옵소서

삶, 그 길목에서

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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