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한명화
ㆍ작성일	2020-04-02 00:35

ㆍIP: 59.xxx.96

첫눈 오던 날

첫눈 오던 날

설봉 / 한명화

신기도 하여라
그날엔 네 생각이 살아나고
추억들은 새순처럼 자라나더라

그날엔
잊었던 사람들의
전화번호가 떠오르고
바삐 가던 시계도
날 위해 더디 가더라

그날은
온 세상이 차별 없이
흰옷을 입은 날
행여나 하는 마음에
발자국 남기고 간다.

강한익

2020-04-02 08:23

존경하는 한명화 시인님!
반갑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봄 햇살이 따스하게 느껴집니다.
그리운 사람과 손을 맞잡고
정겨운 인사를 나눌 수 있는 날이 오기를
하늘 향해 두 손을 모아봅니다.
올려주신 멋진 옥고의 시향에 젖어보며
심오하신 시상을 더듬어 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한명화	강한익 시인님 잘 지내셨는지요? 일정들이 타이트해서 서재에 오랜만에 들어왔습니다 벌써 4월이라는게 실감이 안나네요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세요	4/2 19:41

김동철

2020-04-02 17:24

한명화 시인님

집필하신 향기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오늘 그대에게

좋은 일은
햇살처럼 스미고
나쁜 일은
바람처럼 날아갔으면
좋겠습니다

화사한 봄 햇살
가슴에 가득 담으시는
향기나는 오늘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


한명화	김동철 시인님 반갑습니다 오늘은 시인님께서도 좋은 일들이 많은 하루였으면 저도 좋겠습니다 어제는 일하다 바라본 하늘과 꽃들이 향기와 함께 너무도 예쁘더군요 늘 행복하세요	4/2 19:44

이성구

2020-04-02 23:57

남녁에는 봄꽃소식이 올라오고 고개를 조금만 돌려도 색색의 고운 꽃들이 많이 개화 했고 즐거운 날입니다 희망과 사랑 가득한 사월 되시지요

존경하는 한명화 선생님 안녕하세요 방가워요 잘계시지요
그동안 잘지내셨는지요 곱게 집필하신 글 향에 머물다 갑니다
건강하시고요 건필 향필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한명화	이성구 시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잘 지내셨지요? 어렵고 조심스러운 시기이지만 이렇게 잘 견디어 나가면 모든것들이 제자리를 찾겠지요 시인님도 힘내시고 향필하시어요	4/3 14:20

염규식

2020-04-03 13:39

시인님의 곱게 지핀 향기나는 귀한 시심에
머물다갑니다 항상 고운 시로 서재를 빛내주시구요
일기 고르지 못함에 늘 강건하시길 기원합니다
오늘도 건안 건필하시구요 승리하는 하루 되십시요---^


한명화	안녕하세요? 엄규식 시인님 3월 한달은 일들이 많아 서재에 불을 밝히지 못했습니다 이렇게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벌써 4월달이라는게 실감이 안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4/3 14:23

김정윤

2020-04-05 07:38

한명화 시인님!
안녕하세요
4월의 첫 주말 아침 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곱게 집필하신 - 첫눈 오던 날 - 배독하고
시인님의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가로수 벚나무에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었습니다
파릇파릇 연두빛 나뭇잎이
작은 바람에도 고개를 흔드는 봄
이제 완전한 봄인것 같습니다
좋은 계절 코로나로 어렵고 힘들지만 계획 하시는
모든일 잘 되시길 기원합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즐거운 날 되시길 바랍니다


한명화	김정윤 시인님 꽃들은 활짝 피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 올 봄은 참 아쉽습니다 서재에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향필하세요	4/5 17:10

안영준

2020-04-05 10:36

온갖 꽃들이 만개했네요
좋은 사월의 첫 주말을 맞이하시고 계시겠지요
화창한 일기 속 좋은 나날 있으시길 바랍니다
주말 아침 시인님 서재에 잠시 들렀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한명화	안영준 시인님 반갑습니다. 첫주 주말 잘 보내고 계시는지요? 오늘은 식목일이라서인지 산을 찾으시는 분들도 나무 심는 분들이 계시네요 건강 잘 챙기시구 편안한 오후 시간되세요	4/5 17:14

주응규

2020-04-06 13:52

봄 향기 가득한 날에 좋은 시심에 도취해 봅니다
초목들이 한껏 피어나는 좋은 시절이지만
코로나바이러스로 전국이 얼어붙었습니다
모쪼록 건강 유의하시고 봄같이 화창한 날 보내시고
좋은 시향 가득 피우시기를 바랍니다.^^


한명화	안녕하세요? 주응규 시인님 마음은 얼어 붙었지만 응원이라도 하듯 꽃들은 더욱 활짝 피었습니다 저의 방에 찾아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모쪼록 건강관리 철저히 하시고 아름다운글 많이 집필하시어 독자들에게 더 많은 사랑 받으시기 기원드립니다.	4/6 22:22

박상현

2020-04-06 20:27

벚꽃은 쓸쓸히 바람에 떨어집니다
이토록 쓸쓸한 봄은 없었을 것입니다
누구나 낯선 봄 앞 민들레 꽃동산엔 노란 봄노래로
가득합니다.
봄은 서성거림으로 이별을 준비하고 있는듯합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코로나19 사태로 지구촌이 시련의 세월을 보내고 있네요
길어지는 사회적거리두기로 지쳐가는듯하지만
내 가족과 내 이웃의 생명을 그 삶을 생각한다면
이 정도의 고통은 얼마든지 견디어 낼 수 있을 것입니다
시인님의 봄 뜨락에서 이 어지러운 사태를 뒤로하고 힐링합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따뜻한 시향에 젖어 배람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세요.^^


한명화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모두가 어려운 시국입니다 어쩌면 나 하나보다는 모두를 위해 더 조심하고 인내하고 있지 않나 생각도 해봅니다. 글을 쓰는게 힘들때도 많지만 이렇게 어려운 일들이 겹칠때는 또 하나의 주제 꺼리가 되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늘 배려를 많이 하시는 박상현 시인님 건강하시고 향필하세요	4/6 22:26

최이천 2020-04-07 04:48	그날은 온 세상이 차별 없이 흰옷을 입은 날 행여나 하는 마음에 발자국 남기고 간다. 존경하는 시인님 봄 찬바람 고뿔 조심하시고 건강히 지내십시오. 코로나 19 도망가는 소리가 들립니다 진달래 피는 봄이네요. 붉은 진달래처럼 활짝 피고 시인은 시 한 수에 활짝 웃는다 생각 속에 보석이 된 진주 같은 시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명화 2020-04-07 19:41	안녕하세요? 최이천 시인님 잘 지내셨는지요? 오늘은 낮에 더워서 반팔차림으로 일을 했습니다 세상이 어지럽든 말던 시간은 달려가네요 시인님 건강 잘 챙기시고 고운글 많이 집필하세요

염경희

2020-04-07 20:43

안녕하세요~`
한명화 시인님~
살며시 노크를합니다
환영해 주실거죠~~
시인님께서 곱게 집필하신
첫눈 오던 날 의 고운 시향과 더불어
차 한잔을 마시고 있습니다
눈 오는 날 봄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우리에게도 자유로운 시간이 오기를 기다려봅니다
편한 밤 되시구요 , 고운 꿈 꾸세요^*^


한명화	엄경희 시인님 반갑습이다 봄의 출발이 엊그제 같은데 여름을 향해 달리고 있습니다 곧 자유로운 세상 또한 열리겠지요 잘견뎌내시며 고운글 많이 건필하세요	4/8 21:03

한명화	오타가 있네요 반갑습니다	4/9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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