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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최이천 문학서재

ㆍ작성자	최이천
ㆍ작성일	2019-09-18 06:23

ㆍIP: 115.xxx.14

가을 무화과

가을 무화과

최 이천

탐스러운 무화과
한 나무에서 익은 모습
열리는 모습 볼 수 있어.
생의 압축됨을 바라보오

익어 벌어진 틈새에 달콤한 맛
말벌 찾아와 식도락 즐김. 하네
가지와 잎새 사이에 커가는
푸른 무화과 가을을 모른다고 하오

노랗게 물들어가는
가을 타는 나무들 잎은 떨어지고
열매는 붉어지고 기운도 쇠한 데
무화과야 너의 정기가 부러워요

새순을 돋게 하고 새 열매를 맺게 하는
정열의 소나타는 어디서 오는 힘이냐
하나는 익어서 자랑하고
또 다른 것은 솟아 나와 젊음이 보인다오

늙고 익으면 쪼그리고 움츠리는 삶이더라
어찌 너는 가슴 펴고 속을 드러내
빨강 속 꽃을 보여 주는 대담함이 장부로 다
농밀한 사이에서 흐르는 단물에 빠졌다오

넓은 잎 푸르고 바람에 난타하고
달빛에 춤추는 가을을 왕같이 즐기는
무화과 총생을 자랑하는 힘 있는 모습에
덩달아 좋아져 봄인가 착각한다오

아름다운 착각은 행복한 노래야!
꿈의 환상 무화과나무 환상곡 들어보자
파랗게 달리고 익어 터져 벌과 개미 불러주는
너의 손짓 웃어도 눈물 나는 가을 그래도 웃어본다.

강한익

2019-09-18 07:36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무화과 철이군요!
급 먹고 싶습니다.
그러나 넘 비쌉니다.
풍성함이 가득한 계절입니다.
올려주신 옥고를 배람하오며 시인님의 심오하신
시상을 헤아려봅니다.
아름다운 계절 좋은 글 많이 집필하시고
건강과 행복하시길 소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최이천	강한익 시인님 황금 같은 시간 쪼개어 나누어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찾아봐 주시고 누추한 시 에 응원 주시는 시인님의 넓은 마음이 한없이 고맙습니다 기쁨은 나눌수록 배가 된다지요 시는 한 줄이라도 시인의 속살입니다	9/20 06:31

김동철

2019-09-18 07:41

최이천 시인님

집필하신 시감에 머물며
많은 생각과 의미를 더듬어
살며시 느껴봅니다

세상의 피조물은
한 순간에 소멸되지만

우리의
인생 진액은
짜낼수록 진하여지고

인생을
깊이깊이 곱씹어 볼수록
더더욱 감칠맛 나는
인생의 그 맛

느끼지 못하면
말로 다 할 수 없습니다

조석으로 부는 바람
기온의 차가 너무 크니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한 오늘을 기원합니다 ~♡


최이천	김동철 시인님 황금 같은 시간 쪼개어 나누어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찾아봐 주시고 누추한 시 에 응원 주시는 시인님의 넓은 마음이 한없이 고맙습니다 기쁨은 나눌수록 배가 된다지요 시는 한 줄이라도 시인의 속살입니다	9/20 06:32

주응규

2019-09-18 09:43

최이천 시인님 천고마비의 계절에 정성으로 곱게도 지펴 놓으신 시향에 머물러 갑니다
풍성한 계절에 가정에 행복을 축원합니다
이번 대한문인협회 가을 행사에서 뵙기를 청합니다
사색의 계절에 아름다운 시향 가득 펼치기를 기원합니다
건안건필하시기 바랍니다.


최이천	주응규 시인님 황금 같은 시간 쪼개어 나누어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찾아봐 주시고 누추한 시 에 응원 주시는 시인님의 넓은 마음이 한없이 고맙습니다 기쁨은 나눌수록 배가 된다지요 시는 한 줄이라도 시인의 속살입니다	9/20 06:32

안계종

2019-09-18 10:47

최이천 시인님!
안녕하세요.
잘 지내시고 계시지요?
가을 하늘과 계절에 따른 온도와 바람, 분위기,
눈동자에 비치는 한컷 한컷에 피부와 향기로 느끼는
맑고 환한 날씨가 너무 너무 향기롭고 좋습니다.
계절중에 가을이 조금 더 좋은것 같아요..^^
그중에는 아마도 결실도 있어서 그렇겠지요.
오늘도 주중 수요일 잘 지내세요.
감사합니다. 힘내십시오!

가을 무화과/ 의미 있게 배독하였습니다.


최이천	안계종 시인님 황금 같은 시간 쪼개어 나누어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찾아봐 주시고 누추한 시 에 응원 주시는 시인님의 넓은 마음이 한없이 고맙습니다 기쁨은 나눌수록 배가 된다지요 시는 한 줄이라도 시인의 속살입니다	9/20 06:33

전병일

2019-09-18 11:18

시인님 안녕하세요
집필하신 시향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시어 잡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청명하고 맑아 보이는 가을하늘
구름에 달이보이고
벌 나비 꽃가루와 꿀사냥에 바뿌네
가을 행사는 다가오고요

가을행사때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내인생에 최고로
행복한 시간 되기를 기원 합니다
감사합니다


최이천	전병일 시인님 황금 같은 시간 쪼개어 나누어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찾아봐 주시고 누추한 시 에 응원 주시는 시인님의 넓은 마음이 한없이 고맙습니다 기쁨은 나눌수록 배가 된다지요 시는 한 줄이라도 시인의 속살입니다	9/20 06:33

김정윤

2019-09-18 21:43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 가을 무화과 - 배독하고
시인님의 시향에 젖어 봅니다

한 해동안 뿌려 놓았던 씨앗에 결실을 맺는 가을
9월이 중순을 지나갑니다
유독 더웠던 여름이 가고 조석으로 부는 선선한 바람에
좋은 기운 듬뿍 받아 훌륭한 글 많이 집필하시고
독자들 사랑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최이천	김정윤 시인님 황금 같은 시간 쪼개어 나누어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찾아봐 주시고 누추한 시 에 응원 주시는 시인님의 넓은 마음이 한없이 고맙습니다 기쁨은 나눌수록 배가 된다지요 시는 한 줄이라도 시인의 속살입니다	9/20 06:33

박현영

2019-09-19 09:00

최이천 시인님
탐스럽고 달콤한 무화과가 익어가는군요
가을하늘이 청명하고 햇살이 고운 날입니다
곱게 집필하신 " 가을 무화과 " 시향에 머물며
마음에 담아봅니다.
들녘에 익어가는 곡식들과 과실을 보면
마음이 넉넉해지네요
오늘도 여유롭고 즐거움 가득한 하루 보내세요~


최이천	박현영 시인님 황금 같은 시간 쪼개어 나누어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찾아봐 주시고 누추한 시 에 응원 주시는 시인님의 넓은 마음이 한없이 고맙습니다 기쁨은 나눌수록 배가 된다지요 시는 한 줄이라도 시인의 속살입니다	9/20 06:34

김종덕

2019-09-19 13:09

최이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봄과 가을을 구별 없이 사랑할 수 있다면 무슨 세월이 겁이 나겠습니까? 항상 젊게 사시는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최이천	김종덕 시인님 정말 오랜만에 뵈옵니다 황금 같은 시간 쪼개어 나누어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찾아봐 주시고 누추한 시 에 응원 주시는 시인님의 넓은 마음이 한없이 고맙습니다 기쁨은 나눌수록 배가 된다지요 시는 한 줄이라도 시인의 속살입니다	9/20 06:35

김상훈

2019-09-19 13:39

청옥의 하늘이 가을 눈썹을 그리며
두텁게 부풀려 놓은 햇살로
들녘의 지평선을 차츰 무너뜨리는 나날입니다.
언젠가 이 햇살이 차갑게 눈 뜨면
들녘을 스치는 무수한 바람이
안간힘을 쓰는 길거리 은행나무 잎들을 떨구겠지요.

이제 애상이 더욱 깊어질 수밖에 없는 가을,
올려주신 글과 잠시 동행하다 갑니다.
사색의 날들 되세요.^^


최이천	김상훈 시인님 황금 같은 시간 쪼개어 나누어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찾아봐 주시고 누추한 시 에 응원 주시는 시인님의 넓은 마음이 한없이 고맙습니다 기쁨은 나눌수록 배가 된다지요 시는 한 줄이라도 시인의 속살입니다	9/20 06:36

정찬열

2019-09-19 16:10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최이천 갑장 시인님~
과일속에피는 꽃 "가을 무화과"
말벌과 개미들이 탐하하지요

조석으로 쌀쌀쌀한 계절에
저먼남쪽 바다에 태풍이 올라오며
우리문협 행사날에 비가 온다하니 좀 걱정입니다.
그날 행사장에서 인사 올릴께요


최이천	정찬열 시인님 반갑습니다 갑장시인님 건강하세요 황금 같은 시간 쪼개어 나누어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찾아봐 주시고 누추한 시 에 응원 주시는 시인님의 넓은 마음이 한없이 고맙습니다 기쁨은 나눌수록 배가 된다지요 시는 한 줄이라도 시인의 속살입니다	9/20 06:37

안영준

2019-09-19 19:38

최이천 시인님 안녕하세요?
인사가 늦었습니다
한가위 명절 연휴는 잘 지내셨는지요?
조석 때로는 찬바람이 불어 제법 쌀쌀합니다
한낮에는 무더워 여름이 시샘이나 하는듯합니다
환절기 건강 유의하시고
글쓰기 좋은 계절
향기 나는 글 많이 집필하시기 바랍니다
시인님 올리신 글 잘 배람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최이천	안영준 시인님 황금 같은 시간 쪼개어 나누어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찾아봐 주시고 누추한 시 에 응원 주시는 시인님의 넓은 마음이 한없이 고맙습니다 기쁨은 나눌수록 배가 된다지요 시는 한 줄이라도 시인의 속살입니다	9/20 06:38

박상현

2019-09-19 21:39

계절은 달력과 같은 시간표대로
그 바람의 향을 달리하며 묵묵히
걸어가는듯합니다
계절의 그림자 속을 걸어가는 자연은
수도자의 발걸음을 닮은듯합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한가위 명절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보내셨나요
오랜만에 시인님의 곱게 집필하신 서재에
가을 도장 꾹 누르고 잠시 머물고 긴 시향 가슴에 담아
발걸음 옮기 웁니다
시인님 애쓰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 필하시길 기도합니다


최이천	박상현 시인님 황금 같은 시간 쪼개어 나누어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찾아봐 주시고 누추한 시 에 응원 주시는 시인님의 넓은 마음이 한없이 고맙습니다 기쁨은 나눌수록 배가 된다지요 시는 한 줄이라도 시인의 속살입니다	9/20 06:38

박진표

2019-09-19 23:18

최이천 시인님!!!
가을 무화과...
꽃이 없이 열리는
빠알간 그 속살이
가을을 듬뿍 담아
우리들 주린 배 채워주니
참 고맙고 감사한 일입니다.
희망의 목요일.
기분좋게 하루 마무리 하시고
일교차 크니 건강 잘 챙기시고
시인님 남은 오늘도
기쁨가득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최이천	박진표 시인님 황금 같은 시간 쪼개어 나누어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찾아봐 주시고 누추한 시 에 응원 주시는 시인님의 넓은 마음이 한없이 고맙습니다 기쁨은 나눌수록 배가 된다지요 시는 한 줄이라도 시인의 속살입니다	9/20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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