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최이천
ㆍ작성일	2019-07-16 05:11

ㆍIP: 115.xxx.14

등나무 그늘

         등나무 그늘

                            최 이천

산발한 머리
덩굴손 들고 하늘 보며
바람 잡고 햇빛 멈추니

꿈이 잠자는 쉼터
매미 노래에 춤추는 나비
누구의 시나리오입니까

쉼이 있는 삶
즐김 있는 동무 여기와
내일 힘 채워라

비우고 버려서
바람 채우고
그늘을 담자

왼쪽만 감고 도는 너
도다리 눈으로 보니
껴안는 센 힘에 임은 아파라

습기도 먹어주고
뜨거움도 막아주니
친구라

오늘은 쉬고
내일도 찾아오마
늘 푸른 집

여름은 추억으로
너를 마음에 담아주니
행복하오. 등나무 그늘

                      시어
                       도다리 눈 : 물고기 도다리는
                                     눈이 오른쪽에 있슴

강한익

2019-07-16 06:52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마음속에 가득한 오물들을 비우고
시원한 바람도 채우고 나무 그늘도
채워보려 늘솔길을 걸어 보려 합니다.
한 여름 고마운 등나무의 마음을 헤아려 봅니다,
올려주신 멋진 글 배람합니다.
건강하시고 좋은 나날이 되시길 소원합니다.


최이천	강한익 시인님 찾자 와 힘 주시니 행복합니다 시인은 누가 찾아주면 얘기처럼 좋아집니다 그리움 정 많아 바람과 대화하고 햇빛과 이야기하는 동병상련 감사합니다	7/18 04:38

박현영

2019-07-16 09:03

최이천 시인님~
보라빛 등꽃 가득하고
매미우는 그곳 산들 바람불어주면
더 행복할것 같습니다
금방이라도 비가 내릴것 같은날입니다
고운글 감사히 배람하며 다녀갑니다


최이천	박현영 시인님 찾자 와 힘 주시니 행복합니다 시인은 누가 찾아주면 얘기처럼 좋아집니다 그리움 정 많아 바람과 대화하고 햇빛과 이야기하는 동병상련 감사합니다	7/18 04:37

김동철

2019-07-16 12:16

최이천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시향에 머물며
많은 생각과 의미를
더듬어 봅니다

우리들 삶 중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말
사랑한다는 것과
이해한다는 말입니다

사람들은 자기의
입장을 이해해주고
진정한 사랑이 심어지기를
간절히 바라며 살아가고 있는 반면

이해라는 것을
가볍게 생각하고
쉽게 여겨 버리려는
사고를 지니고 있기도 하다

실제로 우리가
가장 두려워해야 하는 건
이해가 안되는 존재라는 말이
아닐까 싶습니다 ...

사랑이 함께 합니다
행복이 넘치는 오늘되세요 ~♡


최이천	김동철 시인님 찾자 와 힘 주시니 행복합니다 시인은 누가 찾아주면 얘기처럼 좋아집니다 그리움 정 많아 바람과 대화하고 햇빛과 이야기하는 동병상련 감사합니다	7/18 04:36

박진표

2019-07-16 15:16

최이천 시인님!!!
등나무 그늘...
비우고 버려서
바람 채우고
그늘을 담자...
그 등나무 그늘
힘들고 지친 이
새 힘을 얻고 충전 할
아름다운 충전소 입니다.
행복한 등나무 그늘이
시인님의 솜씨로 행복한 미소를 짖는 듯 합니다.
희망의 화요일.
남은 오늘도
시인님 기쁨가득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최이천	박진표 시인님 찾자 와 힘 주시니 행복합니다 시인은 누가 찾아주면 얘기처럼 좋아집니다 그리움 정 많아 바람과 대화하고 햇빛과 이야기하는 동병상련 감사합니다	7/18 04:36

이문희

2019-07-17 00:01

최이천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동안도 건강하게 잘 지내신지요?

소중한 바쁜시간 찾아주시어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고운 말씀
깊은 감사드립니다

꿈이 잠자는 쉼터
매미 노래에 춤추는 나비
누구의 시나리오입니까

쉼이 있는 삶
즐김 있는 동무 여기와
내일 힘 채워라

정성스레 빚어내식 고운 시향에 취하여
한참을 머물다 가 갑니다

천둥 번개가 치고 장대비거 쏟아지는
장마철이라곤 해도 빗줄기가 그치기도
바쁘게 목줄기를 붙잡고 숨막히는
한여름 무더위입니다

부디 건강관리 잘 하시고 날마다
일취월장 건필하시길 기원합니다
평안한 안식의 밤 되세요


최이천	이문희 시인님 찾자 와 힘 주시니 행복합니다 시인은 누가 찾아주면 얘기처럼 좋아집니다 그리움 정 많아 바람과 대화하고 햇빛과 이야기하는 동병상련 감사합니다	7/18 04:34

김정윤

2019-07-17 05:38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
안녕하세요
이른 새벽 시인님의 서재를 찾았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 등나무 그늘 - 배독하고
시인님의 넓은 시향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한여름 더위와 장마로 지치기 쉬운 계절입니다
저녁 식사 후에는 동네 한바퀴 돌면서
맑은 공기로 몸과 마음을 가볍게 해보는 것도
방법이라 여겨 집니다
비가오면 접었던 우산을 활짝 펴듯이
덥고 긴 장마를 맞아 움추린 마음을 펴시고
마음속에 있는 사랑과 행복을 전하는
나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고르지 못한 날씨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여름 휴가 보내시길 바랍니다


최이천	김정윤 시인님 찾자 와 힘 주시니 행복합니다 시인은 누가 찾아주면 얘기처럼 좋아집니다 그리움 정 많아 바람과 대화하고 햇빛과 이야기하는 동병상련 감사합니다	7/18 04:34

주응규

2019-07-18 09:04

최이천 시인님 반갑습니다 무더운 날씨에도 곱게 지펴놓으신 시향에 마음드리워 봅니다
요즘 장마철 이라지만 마른 장마가 연일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휴가철이 다가옵니다 더워 시원하게 날리시고
건강과 행복이 늘 시인님과 함께하시기를 바랍니다
좋은 시향 가득한 나날되기를 소망합니다.


최이천	주응규 시인님 찾자 와 힘 주시니 행복합니다 시인은 누가 찾아주면 얘기처럼 좋아집니다 그리움 정 많아 바람과 대화하고 햇빛과 이야기하는 동병상련 감사합니다	7/19 19:27

홍종화

2019-07-18 15:58

최이천 시인님!
이제 장마도 끝 무렵에 이른 듯 합니다.
다시금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날들이겠지요.
시인님 한여름 무더위에 건강 유의하시고
언제나 행복 가득한 날들 이어가시길 소망합니다.
시인님 깊은 시심에 집필하신 글 '등나무 그늘'
감사히 배독하며 마음에 고이 담습니다.
늘 감사합니다.시인님
즐겁고 소중한 시간 되세요.


최이천	홍종화 시인님 찾자 와 힘 주시니 행복합니다 시인은 누가 찾아주면 얘기처럼 좋아집니다 그리움 정 많아 바람과 대화하고 햇빛과 이야기하는 동병상련 감사합니다	7/19 19:28

나노 n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