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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최이천 문학서재

ㆍ작성자	최이천
ㆍ작성일	2019-06-24 05:15

ㆍIP: 115.xxx.14

치자꽃

치자꽃

최 이천

꼭 알려야 합니다
순결한 사랑
청결한 모습 전하기 어려워

향기로 노래 불러요
임을 부를 소리가 없으니
몸을 떨어 사랑 냄새 보내리다

이 향이 전해지면
나인 줄 알고 오소서
새벽에 드리는 진한 향은
임에 뜻 따른다는 볼이 불거진 미소

낮에 품어내는 향은 임을 위한 꿀 한잔
저녁에 주고 싶은 향은 그냥 쉬었다 가요
짧은 세월 나의 당신이에요 쉬세요

세월 놓칠세라 쉼 없이 보내는
향기에 취해 감미로운 무릉 동산
산책하네

매실 살구 봉숭아 질투하는 너 앞에
손들고 있네! 향은 향을 알아보는구나!

온몸으로 풀어내는 향
절절한 사랑 노래
몸 버리고 사랑만 남기고픈 사연

사랑이 뭐길래 그토록
멍을 남기고 검게 변하여 떨어져
나뭇잎 사이 파란 하늘에

눈을 심어 애달프구나!

김동철

2019-06-24 07:03

곱게 집필하신 시향속에 머물며
많은 생각과 의미를
더듬어 봅니다

2019년도
훌쩍 반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항상
건강 유념하시고
행복한 미래를 생각하세요

지금 행복하지 못하다면
내일도 행복할 수 없습니다
여기서 행복할 수 없다면
저기서도 행복할 수 없습니다

오늘도
행복이 함께 동행합니다
미소가 넘치는 한 주 되세요 ~♡


최이천	김 동철 시인님 바쁘신 일 멈추시고 찾아와 주셔서 시혼을 나누어주시니 영광입니다 소통은 삶을 윤택하게 하는가? 봅니다 사진으로 얼굴 대하는 순간 행복해집니다 오늘도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날 되소서.	6/29 04:09

홍종화

2019-06-24 16:54

최이천 시인님!
시인님 한여름 무더위에 건강 유의하시고
언제나 행복 가득한 날들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시인님 고운 시심에 곱게 집필하신 글 '치자꽃'
감사의 마음으로 배독하며 그 애절한 시상
마음에 그리며 잠시 머물다 갑니다.
늘 감사합니다.시인님
즐겁고 소중한 시간 되세요.


최이천	홍 종화 시인님 바쁘신 일 멈추시고 찾아와 주셔서 시혼을 나누어주시니 영광입니다 소통은 삶을 윤택하게 하는가? 봅니다 사진으로 얼굴 대하는 순간 행복해집니다 오늘도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날 되소서.	6/29 04:09

박상현

2019-06-24 22:10

하루를 살아간다는 건
하루를 내려준 신의 선물입니다
개망초꽃은 뭉쳐야 함으로
그들의 영토를 이루어갑니다
보살핌 없이 돋아나는 생명력을 바라보며
무언가 가슴속에 별똥별 하나가 떨어져 내립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햇살은 굵어지며 여름으로 흘러 들어가네요
옥고로 집필하신 시인님의 시와시향을 배람합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 여름 건강 잘 챙기시고 늘 건강하세요


최이천	박상현 시인님 바쁘신 일 멈추시고 찾아와 주셔서 시혼을 나누어주시니 영광입니다 소통은 삶을 윤택하게 하는가? 봅니다 사진으로 얼굴 대하는 순간 행복해집니다 오늘도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날 되소서.	6/29 04:10

강한익

2019-06-25 10:21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하얀 치자꽃의 밤 낯으로 뿜어 내는
그윽한 향기를 느껴 봅니다.
올려 주신 옥고를 배람하오며
향기를 뿜어내는 시인님의 시상을
더듬어 봅니다.
날씨가 무덥습니다.
건강 유의 하시고 행복 하시길 빕니다.


최이천	강 한익 시인님 바쁘신 일 멈추시고 찾아와 주셔서 시혼을 나누어주시니 영광입니다 소통은 삶을 윤택하게 하는가? 봅니다 사진으로 얼굴 대하는 순간 행복해집니다 오늘도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날 되소서.	6/29 04:11

김정윤

2019-06-26 14:47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 치자꽃 - 배독하고
시인님의 시향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장마가 시작 되려나 봅니다
이곳 울산에는 아침부터 천둥을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고 있습니다
고르지 못한 날씨 건강 조심 하시고 즐거운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최이천	김 정윤 시인님 바쁘신 일 멈추시고 찾아와 주셔서 시혼을 나누어주시니 영광입니다 소통은 삶을 윤택하게 하는가? 봅니다 사진으로 얼굴 대하는 순간 행복해집니다 오늘도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날 되소서.	6/29 04:12

박희홍

2019-06-26 14:47

최이천 시인님

“사랑이 뭐길래 그토록
멍을 남기고 검게 변하여 떨어져
나뭇잎 사이 파란 하늘에

눈을 심어 애달프구나!“

행복이나 사랑의 크기를 자로 잴 수 있고 값을 매길 수 있을까요?
잴 수 없고 값을 매길 수 없기에
행복한 것이고 사랑스러운 것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주는 것만큼 받지 않아도 기쁜 사랑 함께 하는 하루하루가 값진 행복일 것입니다.

행사 때 뵐 수 있을까 했는데 뵙지 못해 조금 서운하였습니다.

최이천 시인님
장마가 시작됐습니다.
빗길 언제나 안전하시고 덥고 불쾌지수가 높아가는 날씨에
건강하시고 마냥 행복하시길 두 손 모아 봅니다.

곱고 맛깔스레 지피신 “치자꽃”시향에 마음 두고 갑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최이천	박 희홍 시인님 바쁘신 일 멈추시고 찾아와 주셔서 시혼을 나누어주시니 영광입니다 소통은 삶을 윤택하게 하는가? 봅니다 사진으로 얼굴 대하는 순간 행복해집니다 오늘도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날 되소서.	6/29 04:12

주응규

2019-06-27 08:55

최이천 시인님 뜨거운 열정으로 지펴 놓으신 시향에 머물러 봅니다
벌써 6월 마지막 주입니다 마무리 잘 하시고 행복한 7월 맞으십시오
이제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나 봅니다
피해 없도록 사전 예방하시고 건강에도 유의하십시오
언제나 좋은 날 기쁜 날 되시고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시인님 시향이 넘쳐나는 나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최이천	주 응규 시인님 바쁘신 일 멈추시고 찾아와 주셔서 시혼을 나누어주시니 영광입니다 소통은 삶을 윤택하게 하는가? 봅니다 사진으로 얼굴 대하는 순간 행복해집니다 오늘도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날 되소서.	6/29 04:13

정찬열

2019-06-27 21:06

어서 오십시요
존경하는 최이천 갑장 시인님~
귀한 걸음 잊지않고 주신응원 고맙습니다
지남 여름 행사때는 행여 인사 드릴수 있을까
했습니다만 사정상 참석 하시지 못하셨군요.
어제부터 내리기 시작한 금년의 장마가
곳에따라 많은 비를 뿌렸습니다.
앞으로 장마에 잘 대비하시고 편안 하시길 빕니다.^*^


최이천	정 찬열 시인님 바쁘신 일 멈추시고 찾아와 주셔서 시혼을 나누어주시니 영광입니다 소통은 삶을 윤택하게 하는가? 봅니다 사진으로 얼굴 대하는 순간 행복해집니다 오늘도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날 되소서.	6/29 04:14

박상철

2019-06-28 09:20

시인님
곱게 지피신 글 배람합니다.

이제 장마가 시작되었네요
더운 날씨에 항상 건강조심하세요

비오는 날이 많을 것 같네요
시인들은 비가 오면 더욱 감성적으로 변화죠
그 감성으로 좋은 시 많이 쓰시길 바랍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향필하세요


최이천	박상철 시인님 바쁘신 일 멈추시고 찾아와 주셔서 시혼을 나누어주시니 영광입니다 소통은 삶을 윤택하게 하는가? 봅니다 사진으로 얼굴 대하는 순간 행복해집니다 오늘도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날 되소서.	6/29 04:14

김상훈

2019-06-29 20:00

우격다짐으로 직립하는 장대비가
세월 지나가는 소리처럼 퍽 요란합니다.

이럴 때 꼭 바다가 그리워지는 이유를
딱히 알 수는 없지만
평소 여백이 많았던 바다에
이렇듯 비가 쏟아지는 날이면
무엇인가 꽉 채워지는 느낌이라서 그럴까요?

마음이 늘
뭔가 허허로웠나 봅니다.

잠시 발걸음 멈췄다 갑니다.
주말 밤 고운 꿈결이기를요.^^


최이천	김 상훈 시인님 바쁘신 일 멈추시고 찾아와 주셔서 시혼을 나누어주시니 영광입니다 소통은 삶을 윤택하게 하는가? 봅니다 사진으로 얼굴 대하는 순간 행복해집니다 오늘도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날 되소서	7/1 02:00

김종덕

2019-06-30 14:21

최이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마음의 고향같은 치자향, 아마도 그 고운 향은 마음이 고와서 이겠지요. 지금은 도시생활에서 맡을 수 없는 향이되어가지만 항상 맘속에 버티어 주는 고운 향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최이천	김 종덕 시인님 바쁘신 일 멈추시고 찾아와 주셔서 시혼을 나누어주시니 영광입니다 소통은 삶을 윤택하게 하는가? 봅니다 사진으로 얼굴 대하는 순간 행복해집니다 오늘도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날 되소서	7/1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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