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최이천
ㆍ작성일	2019-06-18 10:37

ㆍIP: 115.xxx.14

시 의맛

시(詩) 의맛

최 이천

할아버지 장난감 쇠스랑으로
시 더미를 파니
숙성되어 익어가는 시 김이 오른다

지금까지 맛보지 못한 천상의 맛인가?
사랑 미움 그리움 외로움 덕 쌓고 복자음
산 바다 들 시라는 누룩에 익어가네

그 집 앞 지날 때
그냥 못가 걸음 멈추고
여보시오 한 잔 주시라 청하였네

이리도 맛있는데 었지 가겠소
향에 취하고 맛에 잠들어
비몽사몽 꿈속이라

꿈에는 거산(巨山) 같은 선배님 웃고 있소
한 수씩 주는데 그릇 작아 넘쳐 버렸네
임들의 시 향 천리만리 퍼졌으니

향기 따라 벌 나비
춤추듯 찾자 가련다
지금도 시 더미에 익은 김은 오르고

시가 익어가는 우리 동네
대한민국 시 축제
국제 페스티발 만들어

혼 들 맛 자랑하세

안성숙

2019-06-18 13:02

최이천 시인님
시속에
익어가는 시 동네 축제
이루어지시길요
배람합니다


최이천	안 성숙 시인님 둘러보시고 살펴주시니 감사합니다 격려 주심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정진 하겠습니다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오늘이 되소셔.	6/20 21:09

안계종

2019-06-18 19:39

최이천 시인님!
안녕하세요. 처음 뵙습니다.
서재에서 뵈니 고맙고, 반갑습니다.
경북 북삼면 약목에 볼일이 있어,
가는 길에 소나기가 지나가며 한참 시원했습니다.
창을 열고 달리니 상쾌했습니다.
일 년이 365일이나 되지만, 계절에 따라
좋은 느낌의 일기는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날 일기와 마음에 따라서도 기분이 따로따로여서 더 그렇습니다.
오늘은 어디서 즐거운, 아니 부지런하셨는지요?
심신이 건강하시기 위해 마음으로부터 오는 감정을 잘 다스리셔서
매일 유쾌하시고 상쾌하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이 일과 중의 소중한 시간입니다.
오늘 밤도 평안하시고, 기쁨 가득한 가정 되십시오!
축복합니다.

감이 나무에서만 익는 것이 아니라,
더미 속에서도 잘 익는가 봅니다.
사람의 마음도 성숙시킬 수 있는
특별한 방법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추억을 떠올리며 감상 하였습니다.


최이천	안 계종 시인님 둘러보시고 살펴주시니 감사합니다 격려 주심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정진 하겠습니다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오늘이 되소셔.	6/20 21:12

김동철

2019-06-18 19:41

집필하신 시감에 머물며
많은 생각과 의미를
더듬어 봅니다

세상의 즐거움은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마음껏 즐기는 것입니다

약간의
심리적 추구 역시
꿈을 위해 게을리하지 마세요

그림과
음악을 사랑하며
책과 자연의 흐름을
마음껏 만끽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도
행복이 동행합니다
미소가 넘치는 오늘되세요 ~♡


최이천	김 동철 시인님 둘러보시고 살펴주시니 감사합니다 격려 주심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정진 하겠습니다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오늘이 되소셔.	6/20 21:13

김정윤

2019-06-19 02:09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
안녕하세요
깊은 밤 잠자는 시인님의 서재를 찾았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 시 속에 - 배독하고
시인님의 넓은 시향에 젖어봅니다

어제 아침엔 많이 더울 것 같았던 날씨가 오후에는
시원한 바람이 불어 벌써 가을인가 싶었습니다
고르지 못한 일기에 건강 조심 하시길 바랍니다
세상에 무엇이 중요하다 해도 건강보다
더 중요 한것이 없을 것 같습니다 모두가 알고 있지만
항상 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지금 쯤 꿈속에 계실 시인님! 행복한 꿈 꾸시길 바랍니다


최이천	김 정윤 시인님 둘러보시고 살펴주시니 감사합니다 격려 주심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정진 하겠습니다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오늘이 되소셔.	6/20 21:13

강한익

2019-06-19 07:04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숙성되어 익어가는 시
천상의 맛이라 생각 됩니다.
올려주신 멋진 옥고를 배람하오며
시인님의 시상을 더듬어 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 하시길 기원 합니다.


최이천	강 한익 시인님 둘러보시고 살펴주시니 감사합니다 격려 주심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정진 하겠습니다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오늘이 되소셔.	6/20 21:14

김종덕

2019-06-19 11:39

최이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넓고 건강하게 사시네요. 아마도 이러한 것이 시의 맛인가 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최이천	김 종덕 시인님 둘러보시고 살펴주시니 감사합니다 격려 주심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정진 하겠습니다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오늘이 되소셔.	6/20 21:14

홍종화

2019-06-19 18:04

최이천 시인님!
제가 있는 이곳은 오늘 바람도 불고 조금은
상쾌한 날이었습니다.
시인님은 어떠셨는지요.
시인님 항상 강건하시고 언제나 행복 가득한 시간
이어가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시인님 고운 시심에 곱게 집필하신 글 '시 속에'
감사히 배독하며 잠시 고운 글에 머물다 갑니다.
늘 감사합니다.시인님
즐겁고 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


최이천	홍 종화 시인님 둘러보시고 살펴주시니 감사합니다 격려 주심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정진 하겠습니다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오늘이 되소셔.	6/20 21:15

고지영

2019-06-19 18:20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한올 한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빛살처럼 일렁이는 주옥같은 시향기
두고두고 음미하렵니다
환절기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최이천	고 지영 시인님 오셨군요 감사합니다 둘러보시고 살펴주시니 감사합니다 격려 주심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정진 하겠습니다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오늘이 되소셔.	6/20 21:16

김상훈

2019-06-20 06:13

언 땅이 녹기 무섭게 뚫고 나와
생의 꽃을 피우는 파설초를 볼 때마다
내 감성은 왜
저렇게 지독한 구석이 없을까, 라는
자괴감에 젖곤 합니다.

딴엔 아주 열심히 끙끙대며
감정의 등불을 켰다 껐다 해보지만
밭갈이처럼 "시갈이"란 이런 것이다와는
아주 거리가 멀기만 하여
오랜 지병처럼 새벽마다 앓곤 합니다.

시인님, 오랜만에 인사드리고
잠시 머물다 갑니다.


최이천	김 상훈 시인님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둘러보시고 살펴주시니 감사합니다 격려 주심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정진 하겠습니다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오늘이 되소셔.	6/20 21:17

이민숙

2019-06-20 23:57

향기 따라 벌 나비
춤추듯 찾자 가련다
지금도 시 더미에 익은 김은 오르고

시가 익어가는 우리 동네
대한민국 시 축제
국제 페스티발 만들어

혼 들 맛 자랑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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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시 읽어보기 적어보기
만나보기 좋습니다 ^*^


최이천	이 민숙 시인님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둘러보시고 살펴주시니 감사합니다 격려 주심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정진 하겠습니다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오늘이 되소셔	6/21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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