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최이천
ㆍ작성일	2021-01-17 12:50

ㆍIP: 115.xxx.14

새싹보리

새싹보리

최 이천

보리밭을 만들다
소가 좋아하는
청보리밭 방안에 만들었다.

눈에 묻혀도 푸른 색깔
지켜가는 겨울을 이겨내는 보리
도심 속 작은방에 새싹보리 수 경작한다.

쑥쑥 커서 소담하다
소가 보면 입안 가득 침샘이 고일 것이다
역병 피하는 유일한 소일거리다

초록색 온 방 가득하고
키워준 답은 청소해 준대요

임 속에 들어가
괴롭히는 찌꺼기들
다 쓸어서 한 짐 지고 온담니다

보리야 예쁜 것이
마음도 착하지

물먹는 보리
새싹으로 웃어준다.
파란 너의 미소는
풋풋한 향기

첫사랑 그녀 같다

남원자 2021-01-17 13:42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지필하신 새싹보리 잘 배람하고 갑니다 요즘 사람들도 좋아하는데 소도 좋아하는군요 날씨가 많이 추워졌어요 감기 조심하시고 코로나바이러스 조심하시고 행복한 휴일 보내세요

임석순 2021-01-17 14:13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안녕하세요. 초록 물결이 찰랑찰랑 참으로 보기좋게 방안에 만들고 경작을 하신다니 너무 좋았습니다. 아름답게 지피신 시향을 음미하면서 잠시 마음을 놓아 쉼하고 갑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건안건필하세요. 감사합니다.

박희홍 2021-01-17 17:13	존경하는 최이천 갑장 시인님 “물먹는 보리 새싹으로 웃어준다. 파란 너의 미소는 풋풋한 향기 첫사랑 그녀 같다”는 “새싹보리” 정성껏 지피신 옥고. 늘 고운 시향을 꽃피워 주시어 배람할 수 있어 좋습니다. 시인님 코로나 19로 지친 마음을 녹여줄 웃음 우리 몸의 경비병 배꼽이 빠지지 않게 배꼽을 잡고 웃을 수 있는 날이 어서 왔으면... 옛말에 건강 하려면 배꼽을 늘 따뜻하게 하라 했습니다. 오늘 남은 시간도 행복하세요. 눈이 내리고 한파가 온다니 날씨는 춥지만, 몸은 춥지 않게 웃고 웃으며 힘냅시다. 힘 아자 아자 아자~

안계종 2021-01-17 19:15	♤♤♤ 최이천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오늘 주일도 안전하게 잘 지내셨습니까? 추워진다는 일기 예보가 틀리진 않는가 봅니다. 밤이 되니 수도권에는 대설주의보에 눈이 내리고, 대구의 바깥 날씨가 쌀쌀함이 살갗을 에입니다. 편안하시고 따뜻한 밤 되십시오. 머지않아 나무마다 봄꽃 눈이 삐져나오겠지요. 비대면의 답답함을 인내로 이겨내면 아름답고 화사한 봄날이 찾아오겠지요. 끝까지 건승하기 바랍니다. 항상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새싹 보리/ 순수는 아름답고, 거룩하기까지 한 것 같습니다.

강한익 2021-01-18 08:36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오랜만에 뵙습니다. 신축년(辛丑年)의 첫 달도 중반을 넘어섰습니다. 세월은 코로나도 상관하지 아니하나 봅니다. 월요일 아침 시인님의 서재에 잠시 머물며 올려주신 멋진 옥고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날씨가 매우 춥습니다. 건강 각별 유의하시고 멋진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정기현 2021-01-18 09:01	방안에 파릇파릇 자라는 청보리밭. 싱그런 향기가 첫사랑 소녀같다는 시인님 시심에 절로 입꼬리가 귀에 걸립니다.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시향 풀풀나는 새싹보리 잘 일구시고 즐거운 겨울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민만규 2021-01-18 18:51	임 속에 들어가 괴롭히는 찌꺼기들 다 쓸어서 한 짐 지고 온담니다 보리야 예쁜 것이 마음도 착하지 물먹는 보리 새싹으로 웃어준다. 파란 너의 미소는 풋풋한 향기 첫사랑 그녀 같다 새싹보리 주옥 같은 고운 시심에 진동하는 시향에 푹 빠져 감명 깊게 감상합니다. 잠시 눈발이 날리더니 한파가 닥쳐옵니다. 기나긴 겨울 밤 어스름은 내리고 또 하루는 어둠을 안고 달 나라로 숨어 들어갑니다. 즐거운 저녁 행복한 밤 되십시요^^

이세복 2021-01-18 20:49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안녕하세요 새로운 한 주를 맞이합니다 늘 평범한 일상이 지루하지만 가장 평범한 것이, 좋은 것이라는 것을 깨달을 때가 그때가 좋았구나 싶더라고요!! 하루 일상이 따뜻하고 소소한 행복에 웃는 날이 많으시길 바랍니다 곱게 집필하신 글 감사드립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새해를 맞이하고도 벌써 중순으로 달려갑니다 가정에 안정과 평화 건강의 복이 늘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정찬열 2021-01-19 04:44	존경하는 최이천 갑장 시인 님~ 그간도 무탈 하시고 건안 하시지요 저의 서재를 잊지 않고 찾아 주시어 고맙습니다. "새싹 보리" 옥고에 한참을 배움하고 갑니다. 대설 앞두고 추워진 날씨에 건강에 유의하시고 더욱더 행복한 나날 되시기를 기원 합니다

유순호 2021-01-19 07:28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그동안 안녕하셨는지요? 시인님의 곱게지으신 옥고 "새싹보리" 잘 배독하고 갑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화요일 되세요. 감사합니다.

주응규 2021-01-19 15:39	추운 한파 속에서도 아름답게 피운 시의 향가가 그윽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올 해는 연초부터 한파와 예연에 비해 유난히 눈이 많이 내리는 해 같습니다. 추위에 감기 조심하시고 빙판길 안전운행하십시오. 이제 머지않아 꽃피는 봄날이 올 것입니다. 코로나 19도 하루 속히 종식되어 협회 행사와 문우간 만남도 활성화 되었으면 합니다. 만나는 날까지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고기산 2021-01-19 22:39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새싹보리 잘 배람합니다 고운 시향기에 잠시 젖어봅니다 오늘도 좋은시간 보내시고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김영주 2021-01-20 00:37	최이천 시인님 정성으로 집필하신 시 함께 하게 되어 감사한 마음 함께합니다. 요즈음 추운 날씨가 이어지네요. 특히 건강에 유의하시고 시인님 하시고자 하는 모든 일 기쁘게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행복하신 좋은 날 되세요,~^^

박기숙 2021-01-20 10:57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곱게 집필하신 주옥같은 고운글 ★새싹보리★ 배람 잘 하였습니다. 새싹 보리는 건강에도 아주 좋다고 건강 의학에도 나오지요. 잘 키우셔서 새해에는 더욱더 강건하시고 좋은 작품 많이 집필 하셔서 독자들로부터 사랑받는 시인님이 되시기를 祝願 합니다. 고운 발걸음 해주셔서 감사 합니다.

여관구 2021-01-20 11:17	" 보리야 예쁜 것이 마음도 착하지 물먹는 보리 새싹으로 웃어준다. 파란 너의 미소는 풋풋한 향기 첫사랑 그녀 같다." 시인님 새싹보리를 방안에서 키우시는군요. 취미생활이 참 좋은것 같습니다. 새싹보리는 건강에도 좋은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추운겨울에 파란 희망의 봄을 보는듯하여 마음에 따뜻한 향기가 나겠지요. 언제나 좋은 모습 감사합니다. 올 한해도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서준석 2021-01-20 14:28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일년 중 제일 춥다는 大寒입니다. 고운 시향 가득한 옥고에서 새싹보리를 감명 깊게 배람하고 추위에 큰 위안을 담아 갑니다. 가정이 평안하시기를 빕니다.

전병일 2021-01-20 18:37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안녕하세요? 신 축년 1월도 벌써 하순에 접어듭니다. 대한인 오늘 날씨는 많이 포근하네요. 시인님의 불 켜진 시방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아름다운 “시”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염경희 2021-01-21 09:29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안녕하세요 새싹보리가 참 좋답니다 염증제거에도 좋고 면역력이 강하답니다 잘 키우셔서 건강에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행복한 마음으로 보내세요~~

김종덕 2021-01-21 13:11	최이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보리새싹, 젊음을 지켜주는 생명이지요. 생각 잘 하신것 같습니다. 마음이 최고입니다. 건강하시고 내내 행복하십시오.

유병화 2021-01-21 18:47	시인님! 고운 시어에 마음 두어 봅니다. 봄날이 기다려지네요. 건강한 가운데 옥필 이루시고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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