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최이천
ㆍ작성일	2020-10-26 04:05

ㆍIP: 115.xxx.14

낙엽의 노래

낙엽의 노래

최 이천

파란 하늘 파란 바람 불어와
흔들리는 잎새에 속삭인다.
긴긴날 한더위 잘살았느냐

이제 와 미련 두지 마라
버티지 말라 가는 길에
웃음만 있겠느냐

노랗게 물들어 웃어보아라
웃음이 돋보인다.
진짜 웃음의 멋이다.

연둣빛 파란 색깔 추억에 묻어두고

노란 치마 빨강 머리 단장은
무대 위 행복을 춤추는 무희다

달밤그림자 그리며 떨어지는
춤, 사위에 귀뚜라미 노래가
어울려져 춤 꽃이 핀다.

하늬바람 껴안은 너울춤은
곡예사의 춤인 듯
어쩌면 그렇게 늙은
총각, 처녀 마음 애달프게 하는가

염경희 2020-10-26 09:27	존경하는 시인님! 10월의 마지막 주 활기차게 시작하셨죠? 단풍놀이 제대로 못했는데 이번 주말이면 차츰 멀어져가겠지요 시인님의 서재에서나마 가을을 읽고갑니다 오늘도 즐거운 날 되세요 감사합니다

염규식 2020-10-26 09:44	시인님 건안하시죠 시월의 마지막주 월요일입니다 조석으로 이젠 제밥 찬기운이 돕니다 항상 건안하시구요 향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곱게 지피신 시심 공감하며 감사히 배독합니다 오늘도 행복한일 승리하는 하루되시구요 감사할일 넘치시길 기원합니다.--^^

민만규 2020-10-26 13:57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꿈 꽃 피기까지"시집출간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곱게 엮어 놓으신 "낙엽의 노래"옥고에 잠시 머물며 깊은 시향에 젖어봅니다. 청명한 가을 하늘이 얼굴을 활짝 내밀었습니다. 아름다운 가을과 함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안계종 2020-10-26 15:45	시인님! 오늘도 반갑습니다. 편안한 주일 보내셨겠지요. 시내의 거리보다, 산과 들, 수성못 공원에 많은 분이 나들이를 나오셨네요. 코로나로 불안하기도 하시련만, 연일 답답함에 긍정합니다. 오늘부터 시월의 꽉 찬 마지막 한주가 시작됐습니다. 모든 곳에서 안전하시고 편안한 그리고 건강하게 보내십시오. 그제 오늘 저희는 청도감으로 곶감을 여섯 접을 깎아 달았습니다. 주말쯤 되면 아기단풍이 절정일 팔공산 케이블카로 중턱에 올라볼 계획입니다. 시인님께서도 코로나로 규제가 많아 불편했던 그간의 시름을 가까운 동산에라도 오르시며 말끔히 떨쳐버리시기 바랍니다. 아름다운 공간에서 사랑과 배려로 소통하게 됨을 기뻐합니다. 귀한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아름다운 가을 되십시오. 낙엽의 노래/ 마음으로 내려 놓으신 글 잘 읽었습니다.

고기산 2020-10-26 19:39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곱게 집필 하신 낙엽의 노래 잘 배람합니다 낙엽 떨어지는 소리가 마음의 노래로 들립니다 고운 시향에 젖어 봅니다 꿈 꽃 피기까지 시집 출간 축하드립나다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임석순 2020-10-27 10:16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안녕하세요. 아름답게 지펴 놓으신 "낙엽의 노래" 옥고에 잠시 머물며 깊은 시심에 젖어 감사히 배람합니다. 멋진 가을과 함께 늘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강한익 2020-10-27 13:36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만추(晩秋)의 하늘이 높고 아름답습니다. 가을 무르익는 아름다운 계절 10월의 화요일 시인님의 서재에서 잠시 들려 올려주신 멋진 옥고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심오하신 시상 존경의 마음을 보내드립니다. 일교차가 큽니다. 환절기 건강 각별 유의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전병일 2020-10-27 14:05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10월의 끝자락 단풍들은 화장을 덧칠하여 화려한 날 개짓한다. 코로나 19에 움츠린 상춘객들 떠나는 홍엽들과 눈 맞춤하기 바쁘다 시인님이 집필하신 시향과 달달한 커피한잔 마시며 저물어가는 10월 부뜰어 봅니다. 따스한 가을햇살 맞으며 쌓여가는 낙엽처럼 풍성한 창작 거두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정찬열 2020-10-27 16:19	존경하는 최이천갑장 시인님 저의서재 귀한발걸음 주신흔적 고맙습니다. 이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출간을 축하합니다. 독자들의 많은 사랑 받으리시길 기원합니다.^*^

김종덕 2020-10-28 16:39	최이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낙엽은 다시올 계절을 노래하는 것은 아닐런지요. 아무런 의미없이 떠나가는 것은 아무것도 없을 것 같습니다. 그 까마득한 기다림을 위하여, 그 다음을 위하여 생각하는 것이겟지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서준석 2020-10-29 00:35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진한 시향 가득한 옥고에서 낙옆의 노래를 배람하고 깊은 감명에 젖어갑니다. 깊어가는 이 가을에는 문운창대 하시기를 빕니다.

홍종화 2020-10-30 04:56	최이천 시인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시인님. 요즘 일교차가 큰 날들 언제나 건강 유의하시고 늘 즐겁고 소중한 시간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귀한 글 감사히 배람하고 갑니다. 빈 서재에 찾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전병일 2020-10-30 11:12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안녕하세요? 어느덧 10월의 끝자락에 와 있네요. 이번 주말이면 10월의 마지막 날 가을을 다시 한 번 뒤돌아보면서 잊어진 계절 노래를 듣고 싶습니다. 불타는 금요일입니다 지는 낙엽과 함께 불타는 금요일 되시고 행복한 10월의 마지막 밤을 맞이하세요.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김영주 2020-10-31 00:40	최이천 시인님 반갑습니다. 정성으로 지피신 고운 시 " 낙엽의 노래 " 마음에 깃드신 고운 향기 시의 향기로 곱게 피어나시는군요. 오늘 이 순간을 기쁨으로 맞이해 봅니다. 10월이 떠나가며 가을도 점점 더욱 깊어가는 계절이군요. 계시는 그곳에 아침저녁으로 날씨가 이제 많이 차가워지고 있죠. 코로나와 함께 보내야만 하는 겨울이 조금은 걱정이 앞서지만 항상 건강에 유의하시고 시인님께서 하시는 모든 일 기쁨과 함께 좋은 날만 이어지시길 기원할게요. 감사합니다.~^^

박상현 2020-10-31 06:19	하루하루 깊어가는 가을 하루하루 짙어지는 나뭇잎들의 단풍이 쓸쓸한 가을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10월 31일 마지막 날 주말이네요 시인님 한 달 동안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시인님 새로운 11월에도 더욱더 건강 유의하시고 깊어가는 가을 국화향처럼 짙은 가을이 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의 서재에 옥고로 올려주신 시 배람합니다 시인님의 아름다운 시에 감사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하세요.^^

아는 만큼 보인다

세 번째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