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최이천
ㆍ작성일	2020-08-04 19:36

ㆍIP: 115.xxx.14

탈바꿈

탈바꿈

최 이천

신록이 저물어가는 여름
왕개미 날개 달고 하늘
여행가고 넉 잠을 깨고
일어나 해탈한 누에
실을 뽑아 영성 집 짓네

땅속에는 굼벵이 머리 들고
오늘인가 내일인가
문이 열리고 파란 하늘에
안길 날 기다리네

그날이 오면 아름다운
목소리로 노래 불러
잠자는 임들 깨우라네

말매미 유지매미 애매미
탈바꿈 잔치는 노래로 한다네
한꺼번에 큰소리 노래 들려오네!

임은 깨어나
어느 노래에 장단 맞출까?
곰곰이 생각하네

깊어지는 생각은 노래가 아닌
울음으로 들려오고
소리가 날카로운 애매미 울음에
멈추어 버리네

삶은 많은 것 생각하다
한곳에 멈춰 버리는 것

멈춰버린 곳에 탈바꿈의
역사가 이어지려 하네

안계종 2020-08-04 21:00	최이천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계신곳은 장맛비로 괜찮으신지요? 밤마다 서해안, 수도권, 강원도 등, 지속되는 폭우 속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많네요. 전혀 다른 나라 같이 대구는 연일 열대야로 잠을 설칩니다. 환경은 다양하지만 어디서든 안전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지나가겠지만 현실을 직시하며 슬기롭게 대처하기 위해 지혜를 구합니다. 시인님! 가족 모두 건강히 지내십시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편히 쉬십시오! 탈바꿈/ 내려주신 옥고를 배독하였습니다.

임석순 2020-08-04 21:12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심오하신 시심을 헤아려 봅니다. "멈춰버린 곳에 탈바꿈의 역사가 이어지려 하네" 감사히 배람하고 느껴봅니다. 그동안의 코로나 19가 괴롭히고 이제는 천재지변의 홍수로 온통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피해없으시길 바라며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염경희 2020-08-04 23:54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안녕하세요 코로나에 태풍영향까지 많은 피해가 속출해 가슴이 아픈 시기입니다 부디 건강 조심 하시고 옥필하시길 바랍니다 편히 주무세요~~

서준석 2020-08-05 00:06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집필하신 옥고에 탈바꿈음 배람하고 진한 시향에 젖어 봅니다. 자신이 행복해야 세상이 아름답게 보입니다. 늘 웃는 날 가득하시기를 빕니다.

이성구 2020-08-05 01:14	서울을 비롯해 경기북부와 강원도쪽에 많은폭우가 예상된다네요 집중호우로 집주위 침수된곳이 없나 살펴보세요 폭우와 무더위와 코로나19 삼중고로 고생들하십니다 존경하는 최이천 선생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곱게 집필하신 글 향에 머물다 갑니다 건강하시고요 건필 향필 하시길 바랍니다

조순자 2020-08-05 04:44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의 좋은 시에 큰 박수드립니다. 여름 숲처럼 왕성하신 시어에 감동입니다. 늘 이처럼 아름다운 시 잘 지으시길 축복합니다. 존경의 마음으로 배독하며 감사합니다. 평않신 하루되시길 기원합니다.

정찬열 2020-08-05 06:34	안녕하세요 이달에 영광의 왕관을 쓰신 최이천 갑장 시인님~ 이웃이라면 불러내어 카~하고 건배축하도 할텐데 세삼 다시한번 축하말씀 전합니다. 바쁜시간 서재를 찾아주시여 고마움 전합니다. 곱게 집필하신 "탈바꿈" 장마가 한창인 7월초에 성급하게 목이쉰채 노래하는 탈바꿈 생각에 잠깁니다. 무더운 여름과 코로나에 항상 가내 건안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강한익 2020-08-05 07:04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우선 8월의 주인공으로 등극 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뜨거움의 열기를 잠시 식혀주는 비가 내리는 제주의 아침입니다.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있다는 보도에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행여 피해는 없으신지요? 이른 아침 시인님의 서재에서 멋진 옥고와 함께하며 아침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비 피해가 없으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염규식 2020-08-05 13:59	시인님 건안하신지요 전국이 장마로 인해 몸살입니다 항상 건강 챙기시구요 비피해 없으시길 기원합니다 오늘도 고운 시향 감사히 배독합니다 향필하시구요 승리하는 하루 되십시요--^^

민만규 2020-08-05 14:09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탈바꿈"탄생을 축하드립니다. 이달의 월계관을 쓰심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늘 건강 하신 모습으로 능운건필하시기를 응원합니다. 또 뵙겠습니다.

정병근 2020-08-05 14:15	부럽습니다 8월의 최고의 시인으로 선정 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무나 할 수가 없는 진짜로 최고의 시인만이 취할 수 있는 것 만은 확실합니다 늘 좋은 글 감사합니다 최이천 시인님~^^*

남원자 2020-08-07 18:32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안녕하세요 비 피해는 없었는지요? 곱게 지필하신 고운 시 "탈바꿈"그외 시 잘 배람하고 배우고 갑니다 여수는 참 좋은곳이지요 어릴적 다니던 여수밤바다의 추억이 생각납니다 여수의 시인님 최고로 멋지세요 비 피해 없기를 기도드립니다

박진표 2020-08-07 19:32	최이천 시인님!!!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희망의 금요일. 즐거운 마음으로 기분좋게 하루 마무리 하시고 저녁 맛있게 드시고 편안한 저녁 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박상현 2020-08-07 23:25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옥고로 집필하신 " 탈바꿈 " 배람합니다 시인님 연일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 피해 없으시길 바라옵고 건강하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이문희 2020-08-08 11:38	항상 고마우신 최이천시인님! 그 동안도 평안하신지요? 인시가 너무 늦어 송구합니다 늘 잊지않고 찾아주시어 따뜻한 위로와 용기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코로나19 때문에 몸살을 앍고있는 이 땅에 전국을 골고루 빠짐없이 돌면서 휘 몰아 치는 천둥번개 - 장대비에 얼마나 고통이 심하신지? 남도 내고장 여수에는 큰 피해는 없으신지 걱정스럽습니다 세상이 어려운때 일수록 건강관리 잘하시고 온 가정에도 늘 웃으꽃 만발한 행운이 함께하시길 빕니다 . 거듭 은헤로운 따뜻한 배려와 사랑에 긒은 감사를 드립니다

안영준 2020-08-08 19:44	시인님 계신 곳은 비 피해는 없으시겠지요 지긋지긋한 장맛비로 인해 곳곳에 수마가 할퀴고 간 흔적이 무시무시합니다 인명 피해와 여러 재해가 안타깝게 지속적 속출하는군요 아무쪼록 피해 없으시기를 바랍니다 시인님 올리신 글 존중히 배람 했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여관구 2020-08-09 18:46	" 깊어지는 생각은 노래가 아닌 울음으로 들려오고 소리가 날카로운 애매미 울음에 멈추어 버리네 삶은 많은 것 생각하다 한곳에 멈춰 버리는 것 멈춰버린 곳에 탈바꿈의 역사가 이어지려 하네 " 10년의 고행끝에 피어난 보람 그 행복을 주체할수 없어 매미는 목청높여 우는가 봅니다. 시인님의 '탈바꿈'속에서 꿈틀되는 무엇이 느껴졌습니다. 장마가 계속되고 폭우가 쏟아져도 매미의 통곡소리는 멈출줄을 모르네요. 시인님 잘 계시죠. 장마철 피해 없어시기 바라고 언제나 행복하소서.

전병일 2020-08-10 10:54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안녕하세요. 좀처럼 보이지 않는 해님은 먹구름에 가리어 한반도를 오르락내리락 물 폭탄을 뿌리고 있네요. 이제 그만 왔으면 하는 마음이지만 태풍 장미가 북상중이라네요 비 비해 사전 대비하세요 한주의 시작 월요일입니다 이번 한주도 행복한 한주 되세요. 시인님의 심오하신 시상에 잠시 쉼하고 갑니다. 건강하시고 행필하세요

배정숙 2020-08-13 23:39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탈바꿈 고운 시향에 감사히 배람하며 머물다 갑니다 밤은 깊어가고 달은 어디쯤에서 졸고 있을까요 가로 등불만 환히 비추는 밤입니다 오늘도 아니 늘 평온한 시간 되세요.

바람불어 피는 꽃

웃고 있는 고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