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최이천
ㆍ작성일	2020-07-22 04:32

ㆍIP: 115.xxx.14

백지의 가망

백지의 가망

최 이천

울면서 가져온 백지
아직도 그대로 이겼지
산 넘고 물 건너서
여기와 본이 그리운 건
백지 시간

시간 따라 흐르는 삶
미련은 없지
출렁이던 한시 절은
파도가 되고

지나간 폭풍에 진한
아쉬움 느끼며
무엇이 참살 이인가?
희미한 불빛처럼 보이네

세상살이 먼지들이
수북하게 쌓여 있는
백지를 바라본 이
한숨 소리 들리네

입바람 불고
손바람 털어서
비워야지

하늬바람 부는 날
날려 보내고

옛 모습 찾아서
가망이 손짓하는
그곳으로 가련다

임석순 2020-07-22 08:48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하늘엔 설움이 가득차 눈물을 흘리고 있는 아침입니다. 오후엔 밝고 맑은 하늘을 보여주리라 확신합니다. 어제가 있으니 내일이 올것으로 믿으며 오늘도 행복한 하루를 보내려합니다. 항상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조순자 2020-07-22 09:26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의 시 잘 배람하고 감사드립니다. 훌륭한 시를 배감하며 또 하나를 배워갑니다. 늘 평안하시고, 향필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오늘도 기쁘고 즐겁게 지내셔요.

주응규 2020-07-22 11:03	최이천 시인님 정성으로 집필하신 고운 시향을 배독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올해 중부지방 7월의 장마가 지루하지 않는 거 같습니다. 요즘 같이 코로나가 극성인데 더워를 식혀주며 마음까지 씻어주는 거 같습니다. 장마가 코로나를 깨끗이 씻어갔으면 좋겠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모쪼록 건강한 여름 나시고 가내에도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나날이 아름다운 시향 가득하십시오.

김정윤 2020-07-22 12:19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칠줄 모르게 내리는 장맛비 오늘 새벽엔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바람이 무섭게 불어왔습니다 이곳 울산에 호우주의보가 내렸지요 지금은 약간 소강 상태지만 비는 싐 없이 내리고있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시 배독하고 시인님의 폭넓은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항상 코로나 조심 하시고 즐거운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안계종 2020-07-22 15:54	최이천 시인님! 장마 기간에도 평안하십니까? 코로나 전염병에 매사에 조심스러운 가운데 계절은 대서를 지나고 있습니다. 무덥다는 올여름 장마 후에 다시 견뎌내야 할 어려움입니다. 그 어떤 일이 앞으로 닥쳐와도 슬기롭게 지혜를 모으고 함께 이겨나가야 하겠습니다. 시대에 따라 잘 이겨오신 조상님들처럼 우리도 할 수 있다고 해낼 수 있다고 우리도 후대의 본보기로서 자신감을 가지고 헤쳐나가야 하겠습니다. 주중의 수요일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내십시오! 방문해 주시고 귀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승리하십시오! 백지의 가망/ 의미 담으신 옥고를 배독합니다.

김영수 2020-07-22 16:09	시인님 안녕하세요. 장마비가 오락가락 사람의 마음을 흔들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서재에 들려 곱게 엮으신 "백지의 가망" 감사히 배랍하고 갑니다. 지나간 폭풍에 진한 아쉬움 느끼며 무엇이 참살 이인가? 희미한 불빛처럼 보이네 더운 여름 건강에 유의하시고 행복한 여름나시길 기원합니다.

홍종화 2020-07-22 21:01	최이천 시인님! 안녕하세요.시인님 오늘 잠시 주춤하던 장맛비가 다시금 내렸습니다. 올여름 장마로 인한 높은 습도와 무더위 그리고 전염병에 너무나 힘겨운 날들입니다. 그래도 시인님 언제나 강건하시고 늘 행복 가득한 시간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시인님 집필하신 글 '백지의 가망' 감사히 배람하며 시인님 시향에 잠시 쉼하고 갑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박진표 2020-07-22 23:47	최이천 시인님!!! 오늘도 감사함으로 하루를 정리합니다. 희망의 수요일. 즐겁게 하루 마무리 하시고 편안한 쉼이 있는 즐겁고 행복한 저녁 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백지의 가망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염규식 2020-07-23 11:43	시인님 건안하신지요 오늘 하루도 일기 고르지 못하온데 건강 챙기시구요 즐건 하루 되시기를 바랍니다 늘 열정적인 시인님의 창작활동에 응원합니다 오늘 하루도 감사하며 승리하십시요---^^

박기숙 2020-07-24 08:05	존경하는 최이천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 별고 없으셨는지요? 요즘 장마철이라 비가 많이 오다가 지금은 소강 상태 입니다. 곱게 집필 하신 【◐백지의 가망◑】 주옥 같은 고귀한 글 잘 배람 하고 갑니다. 지루한 장마에 안전관리 철저히 잘 하시고 앞날에 번영과 축복이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다녀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전병일 2020-07-24 10:12	최이천 시인님 안녕하세요. 연일 장맛비가 지속적으로 내리고 있습니다. 큰 피해가 없기를 기원해봅니다 시인님의 심오하신 시심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건강하시고 향필 하세요. 한주의 끝자락 금요일입니다 불금 되시고 행복한 주말되세요.

김인숙 2020-07-24 18:47	최이천 시인님 안녕하세요 ~^^ 멋지게 집필하신 시향에 마음 함께합니다 여름날 무더위와 장마 이겨내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신창홍 2020-07-24 18:54	최이천 시인님, 건강하신 모습으로 잘 계시죠? 이제는 한 걸음 물러나 관망하는 자세로 느껴보는 세월과 세상살이의 함수관계를 생각하며 아련하게 마음 둘 때를 생각해 봅니다. 코로나19의 기세가 꺾일 줄을 모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늘 행복하십시오.

염경희 2020-07-24 23:31	존경하는 시인님! 잘 지내셧는지요 고속도로 차 달리는 소리만이 어둠을 업고 들려옵니다 개구리 비를 재촉하는 밤 시인님의 서재에서 쉬어갑니다 비피해 없으시길 바라며 주말도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안영준 2020-07-25 10:12	최이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칠월의 마지막 주말입니다 답지 않은 가을날 같은 시원한 아침 올리신 글 서재에 잠시 들러 인사드립니다 좋은 주말 맞으시길 바라며 좋은 글 많이 집필 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문희 2020-07-26 04:41	늘 고마우신 최이천시인님! 그 동안도 무탈하신지요? 귀한시간 잊지않고 찾아주시어 위로와 큰 용기 심어주심에 고개숙여 깊은 감사드립니다 좀채 안정되지 않는 마음이 방황한 나머지 많은 결례와 허물만 남겨드려 송구합니다 해량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사람. 이 새상에 태어나서 나이들어 갈수록 부부보다 더 소중한 것이 없다는 엄연한 사실을 이제야 아픔으로 깨우칩니다 부디 부부간의 건강 서로 잘 지켜주시고 축복받는 가정 행복한 여생 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김연희 2020-07-26 12:34	최이천 시인님!! 질 계시지요? 벌써 매미 소리가 요란 합니다 요즘 시끌한 세상일과 고르지 못한 일기로 이렇게 여름안에 생활 하면서도 썩 와닿는 느낌없이 지나가고 있는 걸 몰랐네요 백지의 가망 멋진 시어로 잘 집필하신 시에 고운 향기 담아 배람하고 갑니다 즐거운 일요일 되십시오

배정숙 2020-08-23 11:03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늘처럼 좋은날이 산새들이 즐거워 노래하고 하늘의 구름도 햐얗게 파랗게 노랗게 무지개 그림을 그리며 평온한 하루를 시작함이 참! 좋은날이 아닐수 없는 가을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평온하시길 빕니다.

웃고 있는 고독

어머니 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