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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최이천 문학서재

ㆍ작성자	최이천
ㆍ작성일	2020-03-15 03:05

ㆍIP: 115.xxx.14

녹아 흐르는 삶

녹아 흐르는 삶

최 이천

도도하게 흐른다
거품을 일으키며
거침없이 간다
거슬러 불어오는
바람 부딪히며
갈 길을 간다

인파의 거리에
어머니 삶이 녹아있다.
아버지 삶
조상님 얼 녹아 흐른다.
조각조각 모여서
녹으며 흘러간다

슬퍼하는 것도
기뻐하는 것도
잠깐 그대로 녹아
쉼 없이 간다

버리는 사람
줍는 사람

멈출 수 없다.
밀려가고 끌어가는
파도처럼 흐른다

계절이 바뀌고
새봄이 오면
멈추어 설까?

착각이다. 지나고
흘러간다.

사람마다 조금씩
다른 색으로 군집 되어
무색이 된 군중
회색 군중
각각 다른 깃발들이

똑같은 모양으로 변한다.

정찬열

2020-03-15 07:13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최이천 갑장 시인님 !
지펴놓으신"녹아 흐르는 삶" 옥고에 잘쉬어 갑니다.

우환발 COVID-19 의 대재앙으로 대강국
미국이라는 나라가 비상사태를 선포한것을
보면서 역시 인간은 나약한면을 엿 봅니다.
오늘휴일 편히 쉬시고 한주고 편안한 시간 되세요


최이천	정찬열 시인님 존경하는 갑장시인님 봄 찬바람 고뿔 조심하시고 건강하십시요 코로나19 예방 잘하시고 황금 같은 시간 쪼개어 찾아와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찾아봐 주시고 응원 주시는 시인님의 넓은 마음이 한없이 고맙습니다 기쁨은 나눌수록 배가 된다지요 시는 한 줄이라도 시인의 속살입니다	3/17 04:30

강한익

2020-03-15 07:40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조금은 밝은 소식이 들려오는 일요일 아침입니다.
올려주신 멋진 옥고를 배람하오며
고우신 시인님의 시상을 헤아려봅니다.
많은 사랑 베푸시고 받으시는
멋진 하루가 되시길 소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최이천	강한익 시인님 존경하는 시인님 봄 찬바람 고뿔 조심하시고 건강하십시요 코로나19 예방 잘하시고 황금 같은 시간 쪼개어 찾아와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찾아봐 주시고 응원 주시는 시인님의 넓은 마음이 한없이 고맙습니다 기쁨은 나눌수록 배가 된다지요 시는 한 줄이라도 시인의 속살입니다	3/17 04:31

김기전

2020-03-15 08:32

최이천 시인님
녹아 흐르는 삶~
고운 시향에 마음
한 자락 내려놓고 갑니다
간밤에는 편하셨는지요?
아침 바람이 쌀쌀하네요
따듯하게 입고 다니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최이천	김기전 시인님 존경하는 시인님 봄 찬바람 고뿔 조심하시고 건강하십시요 코로나19 예방 잘하시고 황금 같은 시간 쪼개어 찾아와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찾아봐 주시고 응원 주시는 시인님의 넓은 마음이 한없이 고맙습니다 기쁨은 나눌수록 배가 된다지요 시는 한 줄이라도 시인의 속살입니다	3/17 04:31

염규식

2020-03-15 08:45

곱게 펴신 시심에 감사히 배람합니다
새 봄에 더욱 강건하시구요
좋은 작품으로 서재를 벍히시기를
기원합니다 건안 건필하시구요
오늘도 승리하십시요---^^늘 응원합니다


최이천	염규식 시인님 존경하는 시인님 봄 찬바람 고뿔 조심하시고 건강하십시요 코로나19 예방 잘하시고 황금 같은 시간 쪼개어 찾아와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찾아봐 주시고 응원 주시는 시인님의 넓은 마음이 한없이 고맙습니다 기쁨은 나눌수록 배가 된다지요 시는 한 줄이라도 시인의 속살입니다	3/17 04:31

김동철

2020-03-15 19:32

최이천 시인님

집필하신 옥고
감사한 마음으로
감사하게 배감합니다

새벽녘 차오르는
여명의 시간이 짧아지고
밝음의 시간이 길어지고 있네요

위기가 닥쳤다고
짜증을 내지 마시고
두렵지만 부딪쳐 보세요

만나는 사람과
웃음을 활짝 지어도
손해 볼 것은 없습니다
인생은 내일도 계속됩니다

우리 모도
힘을 내는 하루
건강과 함께 코로나 이깁시다

화이팅 하세요 ! ! !


최이천	김동철 시인님 존경하는 시인님 봄 찬바람 고뿔 조심하시고 건강하십시요 코로나19 예방 잘하시고 황금 같은 시간 쪼개어 찾아와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찾아봐 주시고 응원 주시는 시인님의 넓은 마음이 한없이 고맙습니다 기쁨은 나눌수록 배가 된다지요 시는 한 줄이라도 시인의 속살입니다	3/17 04:32

김병근

2020-03-15 21:23

안녕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시죠
코로나19 로 인해 세상이 시끄럽고
난리인 가운데 맹춘은 강신에 봄노래 하건만
무거운 마음으로 일상을 보내야 하니 심히 걱정입니다
곱게 집필하신 시심 새겨 감상하며
잠시 서재에 머물며 글향에 취해 갑니다
강건하십시오 최이천 시인님


최이천	김병근 시인님 존경하는 시인님 봄 찬바람 고뿔 조심하시고 건강하십시요 코로나19 예방 잘하시고 황금 같은 시간 쪼개어 찾아와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찾아봐 주시고 응원 주시는 시인님의 넓은 마음이 한없이 고맙습니다 기쁨은 나눌수록 배가 된다지요 시는 한 줄이라도 시인의 속살입니다	3/17 04:32

김정윤

2020-03-16 01:02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안녕하세요
늦은 밤 시인님의 서재를 찾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 녹아 흐르는 삶 - 배독하고
시인님의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푸릇푸릇
새싹도 올라오며 푸른기운이 느껴지는 봄이 왔습니다만
또다시 찾아온 꽃샘추위가 몸과 마음을 움추리게 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항상 조심 하시고 건강한 한주 되시길 바랍니다


최이천	김정윤 시인님 존경하는 시인님 봄 찬바람 고뿔 조심하시고 건강하십시요 코로나19 예방 잘하시고 황금 같은 시간 쪼개어 찾아와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찾아봐 주시고 응원 주시는 시인님의 넓은 마음이 한없이 고맙습니다 기쁨은 나눌수록 배가 된다지요 시는 한 줄이라도 시인의 속살입니다	3/17 04:33

박희홍

2020-03-16 09:38

존경하는 최이천 갑장 시인님

“녹아 흐르는 삶”
배람 잘하고 갑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우리의 탐욕이 부른
바이러스 참사.
무분별한 난개발로 자연생태계를 파괴하여
지구온난화를 부추긴다.
삶의 질과 경제적 이유로 사람을 도시로 몰려들게 하고
삶의 공간은 벌집같이 좁고 빈부의 격차가 심해저
위생에 취약한 부분도 많을 것 같다.
삶의 질이 높아져 누구나 가고 싶으면
어느 나라도 갈 수 있다.
이런 것들이 바이러스를 창골 하게
하는 원인 중 하나일 것 같다.

사회적 거리 두기와
개인위생관리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우리 모두 질병관리본부의
권고사항을 잘 지켜 험한 파도가 치는 바다를
무사히 건너 편안함을 이룹시다.

희망찬 춘삼월
분기를 마감하는 달
하시는 일 마무리 잘하시고
언제나 강건하시고 행복하시길
두 손 모아 봅니다.


최이천	박희홍 시인님 존경하는 갑장시인님 봄 찬바람 고뿔 조심하시고 건강하십시요 코로나19 예방 잘하시고 황금 같은 시간 쪼개어 찾아와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찾아봐 주시고 응원 주시는 시인님의 넓은 마음이 한없이 고맙습니다 기쁨은 나눌수록 배가 된다지요 시는 한 줄이라도 시인의 속살입니다	3/17 04:33

안영준

2020-03-16 11:28

최이천 시인님 안녕하세요?
춘분이 머지않은 삼월 중순 화창한 날입니다
코로나 마스크로 여전히 떠들어 대는
소리가 이젠 지겹기만 합니다
이젠 좀 핫한 뉴스거리가 없을까요?
이러다가 사람 얼굴도 잊을 것 같은 아쉬움이 있네요
빨리 잠잠해지기를 바랍니다
시인님 건강 유의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최이천	안영준 시인님 존경하는 시인님 봄 찬바람 고뿔 조심하시고 건강하십시요 코로나19 예방 잘하시고 황금 같은 시간 쪼개어 찾아와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찾아봐 주시고 응원 주시는 시인님의 넓은 마음이 한없이 고맙습니다 기쁨은 나눌수록 배가 된다지요 시는 한 줄이라도 시인의 속살입니다	3/17 04:34

전병일

2020-03-16 11:54

최이천 시인님 안녕하세요

새로운 한주가 시작되었습니다
코로나19 조금은 잠들었지만 집단 감염이 늘어만 가고 있네요
건강관리 잘하시고 이번 한주도 행복한 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최이천	전병일 시인님 존경하는 시인님 봄 찬바람 고뿔 조심하시고 건강하십시요 코로나19 예방 잘하시고 황금 같은 시간 쪼개어 찾아와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찾아봐 주시고 응원 주시는 시인님의 넓은 마음이 한없이 고맙습니다 기쁨은 나눌수록 배가 된다지요 시는 한 줄이라도 시인의 속살입니다	3/17 04:34

이문희

2020-03-16 23:48

사람마다 조금씩
다른 색으로 군집 되어
무색이 된 군중
회색 군중
각각 다른 깃발들이

똑같은 모양으로 변한다.

"녹아 흐르는 삶"
정성스레 빚어내신 곱고도
진한 시 향에 취하여 가슴속
깊이 새겨 담아갑니다

늘 고마우신 최이천시인님!
바쁘심에도 고운 발자국
정말 반갑습니다
그 동안도 평안 하신지요?

코로나 19. 어렵고 힘든 시기에
특히 건강 조심하시고 온 가정에도
행복과 꿈이 영그는 복된날 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최이천	이문희 시인님 존경하는 시인님 봄 찬바람 고뿔 조심하시고 건강하십시요 코로나19 예방 잘하시고 황금 같은 시간 쪼개어 찾아와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찾아봐 주시고 응원 주시는 시인님의 넓은 마음이 한없이 고맙습니다 기쁨은 나눌수록 배가 된다지요 시는 한 줄이라도 시인의 속살입니다	3/17 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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