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최이천
ㆍ작성일	2020-02-13 02:41

ㆍIP: 115.xxx.14

비의 노래

비의 노래

최 이천

서서히 세차게
휘몰아치고
방울방울 떨어지다.
폭포처럼 쏘다 지
언제 그래냐고
간간이 하늘 보여준다..

물 위에 떨어져 튕길
때면 음계 만들어
틔어 오른다..

뻘밭에 떨어지는
음계 콩나물들
짱뚱어 뛰어 집 찾아가고
펄 게들 숨을 때면
짧은 순간 들리는 소리
빗소리 추임새인 듯
다시 들을 수 없는 노래입니다

목마른 꽃잎에
살짝이 내리는
보슬비 예쁜 모습
봄에는 보슬비로
내리소서
봄의 연한 새싹들
아프지 않게 하소서

소낙비 폭포 같은 노래
가슴으로 받아내는
어머니 같은 초가집
시끄러운 소리
침묵의 노래로 바꿈이다

아직 침묵의 노래를 알 수 없지만
꼭 한번은 듣고 싶습니다
초가지붕에 묻혀있는
소낙비 노래

김동철

2020-02-13 08:09

최이천 시인님

집필하신 옥고
감사한 마음으로
감사하게 배감합니다

담벼락은
나를 가로막는
장애물이 아닙니다

우리가
어차피 겪고
넘어야 할 숙제에 불과합니다

가볍게 넘어야 할
허물에 불과할 뿐입니다

자 ! 힘찬 오늘을
멋지게 출발합시다
화이팅 입니다 ~♡


최이천	김동철 시인님 존경하는 시인님 매실 꽃잎 봄비에 떨어지네요 봄을 안고 떨어지니 즐겁다 하네요 찾자 와 덕담으로 힘주시니 행복합니다 시인은 누가 찾아오면 얘기처럼 좋아집니다 그리움이 많아 바람과 대화하고 파도와 이야기합니다. 감사합니다	2/15 04:20

강한익

2020-02-13 08:57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대지를 촉촉이 적시고 있던 봄비가 그치고
화사한 햇살이 비치는 목요일 제주의 아침
올려주신 멋진 옥고를 배람 합니다.
시인님의 심오하신 시상을 헤아려봅니다.
건강 각별 유의 하시옵고 항상 행복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최이천	강한익 시인님 존경하는 시인님 매실 꽃잎 봄비에 떨어지네요 봄을 안고 떨어지니 즐겁다 하네요 찾자 와 덕담으로 힘주시니 행복합니다 시인은 누가 찾아오면 얘기처럼 좋아집니다 그리움이 많아 바람과 대화하고 파도와 이야기합니다. 감사합니다	2/15 04:21

김영수

2020-02-13 09:27

시인님 안녕하세요.

비가 내리고 나니 기분이 상쾌한 아침입니다.
땅에서 느껴는 흙 냄새가 반가운 시간
시인님의 노래를 듣습니다.

봄의 연한 새싹들
아프지 않게 하소서

벌써 봄을 맞느라 분주한 새싹들이
무럭무럭 자라 꽃피고 열매를 맺을 테지요.
시인님 항상 봄의 새싹처럼 환한 얼굴로
행복한 나날이시길 기원합니다.


최이천	김영수 시인님 존경하는 시인님 매실 꽃잎 봄비에 떨어지네요 봄을 안고 떨어지니 즐겁다 하네요 찾자 와 덕담으로 힘주시니 행복합니다 시인은 누가 찾아오면 얘기처럼 좋아집니다 그리움이 많아 바람과 대화하고 파도와 이야기합니다. 감사합니다	2/15 04:21

염규식

2020-02-13 11:33

잘 묘사한"비의노래"
시인님의 특유의 고운 묘사로 빗어낸 고운 시향을
잘 감상하고 갑니다 일기 고르지못함에 늘 강건 하시구요
향필하십시요__^


최이천	염규식 시인님 존경하는 시인님 매실 꽃잎 봄비에 떨어지네요 봄을 안고 떨어지니 즐겁다 하네요 찾자 와 덕담으로 힘주시니 행복합니다 시인은 누가 찾아오면 얘기처럼 좋아집니다 그리움이 많아 바람과 대화하고 파도와 이야기합니다. 감사합니다	2/15 04:21

박현영

2020-02-13 19:31

최이천 시인님
봄을 재촉하는 비가 내렸습니다
고운 향 가득한 시인님 서재에 머물며
" 목마른 꽃잎에
살짝이 내리는
보슬비 예쁜 모습
봄에는 보슬비로
내리소서
봄의 연한 새싹들
아프지 않게 하소서 "
비의 노래를 들어 봅니다
이제 한걸음 더 가까워진 봄이 싹트겠지요
건강하시고 고운 밤 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최이천	박현영 시인님 존경하는 시인님 매실 꽃잎 봄비에 떨어지네요 봄을 안고 떨어지니 즐겁다 하네요 찾자 와 덕담으로 힘주시니 행복합니다 시인은 누가 찾아오면 얘기처럼 좋아집니다 그리움이 많아 바람과 대화하고 파도와 이야기합니다. 감사합니다	2/15 04:22

한명화

2020-02-13 21:18

최이천 시인님
목마른 꽃잎에
살짝 내리는 보슬비 예쁜 모습
봄에는 보슬비로
내리소서
봄의 연한 새싹들
아프지 않게 하소서

몇일 비가 내리다 멈추었습니다
고운 시향에
한참 머물다 갑니다


최이천	한명화 시인님 존경하는 시인님 매실 꽃잎 봄비에 떨어지네요 봄을 안고 떨어지니 즐겁다 하네요 찾자 와 덕담으로 힘주시니 행복합니다 시인은 누가 찾아오면 얘기처럼 좋아집니다 그리움이 많아 바람과 대화하고 파도와 이야기합니다. 감사합니다	2/15 04:22

안계종

2020-02-13 23:14

최이천 시인님!
안녕하세요!
생활에 불편함이 크시지요?
대구가 고향은 아니지만 20여 년 살다 보니
모든 관계와 환경에 적응하고 나니 편안합니다.
어디든 마찬가지겠지만요, 마음먹기 나름이고요.
처음 만난 사람도 좋게 보면 안 좋은 사람이 없다 합니다.
찾아와 주시고 좋은 말씀에 응원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코로나19 감염증이 물러 설 때까지 안전에 만전 하십시오!
봄이 가까이 찾아오는 것을 오늘도 화원에서 느끼며
즐거운 하루가 되었습니다.
봄날에 활력을 찾으셔서 어디를 가시든지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답글에 안부 전합니다.
편안히 주무십시오!
감사합니다.

비의 노래/ 추억이 살아나는 느낌으로 배독하였습니다.


최이천	안계종시인님 존경하는 시인님 매실 꽃잎 봄비에 떨어지네요 봄을 안고 떨어지니 즐겁다 하네요 찾자 와 덕담으로 힘주시니 행복합니다 시인은 누가 찾아오면 얘기처럼 좋아집니다 그리움이 많아 바람과 대화하고 파도와 이야기합니다. 감사합니다	2/15 04:23

김희영

2020-02-13 23:40

시인님 안녕하시지요.

비의노래
목마른 꽃잎에
살짝이 내리는
보슬비 예쁜 모습
봄에는 보슬비로
내리소서
봄의 연한 새싹들
아프지 않게 하소서

아름다운 감성 여운이 오래남는 멋진 언어들
시인님의 고운 심성을 보고 감상 합니다.
머지않아 봄이 오겠지요. 우리들의 찬란한 봄이 ........


최이천	김희영 시인님 존경하는 시인님 매실 꽃잎 봄비에 떨어지네요 봄을 안고 떨어지니 즐겁다 하네요 찾자 와 덕담으로 힘주시니 행복합니다 시인은 누가 찾아오면 얘기처럼 좋아집니다 그리움이 많아 바람과 대화하고 파도와 이야기합니다. 감사합니다	2/15 04:23

김종덕

2020-02-14 17:19

최이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초가지붕의 소낙비 노래, 들어본 님들은 눈물이 날 것 같습니다. 멍하게 쳐다보며 한없이 마당을 때리는 소리속에 초가지붕의 소낙비 소리응 마음속으로 파고들어 울먹할 정도였지요. 초가지붕위의 하얀 박도 정겨이 떠오릅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최이천	김종덕 시인님 존경하는 시인님 매실 꽃잎 봄비에 떨어지네요 봄을 안고 떨어지니 즐겁다 하네요 찾자 와 덕담으로 힘주시니 행복합니다 시인은 누가 찾아오면 얘기처럼 좋아집니다 그리움이 많아 바람과 대화하고 파도와 이야기합니다. 감사합니다	2/15 04:23

사랑 그림자

마음 그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