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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최이천 문학서재

ㆍ작성자	최이천
ㆍ작성일	2019-12-16 05:33

ㆍIP: 115.xxx.14

12월의 기도

12월의 기도

최 이천

날은 날아가고
월은 월담하여
다른 해를 바라본다

나만 그달을 붙들고
아쉬워하는구나
12월 동백꽃은
내 마음처럼 아쉬워
빨간색이다

그리움에 우는 꽃잎
색깔마저 처연하여
눈 시리고 파란 잎에 아롱진
햇빛 반사는 누구를 찾고 있는가?

나 여기 있소
12월에는 동백꽃처럼
살게 하소서
찬바람 빨간 정열
멋있는 조화입니다

마지막 늙은 날 늙은 달
빨간색 모자이크로
젊게 꾸며보는
동백꽃 정성 눈물겨운
몸부림 아니던가요

12월에는 동백꽃밭에
살게 해 주소서
하늘에서 떨어지는
젊음 받아 임이
주라 하면 주리다

해풍 찬바람에
꿋꿋한 네 모습이
내 모습 되어 이 한해를
웃고 보내련다.
잘 가요

강한익

2019-12-16 08:39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월이 월담을 하여 다른 해를
바라보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 늙은 날 늙은 달이
오래오래 머물렀으면 좋겠습니다.
기해년 마지막 달 중간을 뛰어넘는
월요일 아침입니다.
한해 마무리 멋지게 하시길 소원합니다.
올려주신 옥고를 배람하오며
심오하신 시인님의 시상을 더듬어 봅니다.
건강하시옵고 항상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최이천	강한익 시인님 겨울 찬바람 고뿔 조심하시고 건강하십시요 바쁘신 일 멈추시고 찾아와 주셔서 위로와 후덕한 말씀 주시니 영광입니다 소통은 삶을 윤택하게 하는가 봅니다 사진으로 얼굴 대하는 순간 행복해집니다 오늘도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날 되소서	12/20 18:29

이세복

2019-12-16 11:16

존경합니다
최이천 시인님 안녕하세요
겨울엔 빨간 동백이 아름답죠?
저도 빨간 동백을 처음 보는 순간
마음을 빼앗겨 버렸답니다
곱게 집필하신 글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따뜻한 날씨가 마음을 사로잡는 날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고운 걸음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늘 행복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최이천	이세복 시인님 겨울 찬바람 고뿔 조심하시고 건강하십시요 바쁘신 일 멈추시고 찾아와 주셔서 위로와 후덕한 말씀 주시니 영광입니다 소통은 삶을 윤택하게 하는가 봅니다 사진으로 얼굴 대하는 순간 행복해집니다 오늘도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날 되소서	12/20 18:30

조순자

2019-12-16 12:18

최이천 시인님!

'날은 날아가고
월은 월담하여
다른 해를 바라본다

나만 그달을 붙들고
아쉬워하는구나
12월 동백꽃은
내 마음처럼 아쉬워
빨간색이다'

시인님!
참 멋지십니다.
아름다운 시어가 빛이 납니다.

언제나 늘 그렇게 아름다운 시 많이 지으셔요.
읽고 또 읽어보며 참 고운 시향에 매료됩니다.

'12월에는 동백꽃밭에
살게 해 주소서
하늘에서 떨어지는
젊을 받아 임이
주라 하면 주리다

해풍 찬바람에
꿋꿋한 네 모습이
내 모습 되어 이 한해를
웃고 보내련다.
잘 가요'

참 멋진 시에 박수 드리고 갑니다.
좋은 하루 기브게 지내셔요.


최이천	조순자 시인님 겨울 찬바람 고뿔 조심하시고 건강하십시요 바쁘신 일 멈추시고 찾아와 주셔서 위로와 후덕한 말씀 주시니 영광입니다 소통은 삶을 윤택하게 하는가 봅니다 사진으로 얼굴 대하는 순간 행복해집니다 오늘도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날 되소서	12/20 18:31

전병일

2019-12-16 15:12

최이천 시인님 안녕하세요.

기해년도 어느덧 12월의 중순에 와있네요
시인님 올 한해 꾸신 꿈 다이루셨나요?
이루지 못한 꿈이 있으신다면 꼭 이루세요.

못 다한 꿈이 있다면 경자년 새해에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이번한주도 행복하시고 멋진 한주 되세요.
감사합니다.


최이천	전병일 시인님 겨울 찬바람 고뿔 조심하시고 건강하십시요 바쁘신 일 멈추시고 찾아와 주셔서 위로와 후덕한 말씀 주시니 영광입니다 소통은 삶을 윤택하게 하는가 봅니다 사진으로 얼굴 대하는 순간 행복해집니다 오늘도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날 되소서	12/20 18:31

박외도

2019-12-16 19:41

시인님 안녕하세요?
"12월의 기도"
곱게 지피신 시향에 젖어봅니다
이제 이해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끝까지 마무리 잘 하시고
이루고자 하시는 일 성취하시기를 빕니다
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 늘 행복 하십시오.


최이천	박외도 시인님 겨울 찬바람 고뿔 조심하시고 건강하십시요 바쁘신 일 멈추시고 찾아와 주셔서 위로와 후덕한 말씀 주시니 영광입니다 소통은 삶을 윤택하게 하는가 봅니다 사진으로 얼굴 대하는 순간 행복해집니다 오늘도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날 되소서	12/20 18:32

김순태

2019-12-16 20:57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12월의 기도
깊은 시심에
마음 담그고
머물며 잘 배람했습니다
마지막 남은 달력 한장도
중순을 넘어섰습니다
남은 여백 고운나날되시길 바랍니다
항상 건승하시고
아름다운 밤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최이천	김순태 시인님 겨울 찬바람 고뿔 조심하시고 건강하십시요 바쁘신 일 멈추시고 찾아와 주셔서 위로와 후덕한 말씀 주시니 영광입니다 소통은 삶을 윤택하게 하는가 봅니다 사진으로 얼굴 대하는 순간 행복해집니다 오늘도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날 되소서	12/20 18:32

신창홍

2019-12-16 23:22

최이천 시인님,

누구나 섣달을 보내는 마음은
자신을 되돌아 보는 일로 시작하여
저무는 아쉬움에 마음마져도
깊은 수렁에 빠지는 느낌이지만,
저무는 한 해, 웃으며 보내는 그 마음
참 멋집니다.

저물어 가는 한 해의 길목에서
계획하신 일들은 잘 마무리하고 계신지요?
갈수록 묵직해지는 세월의 무게가
진정한 인격의 수양으로 더해지기를
내 자신에게 바래보는 섣달의 차분한 저녁시간,
따스한 작품, 감상했습니다.
늘, 건강하십시오.


최이천	신창홍 시인님 겨울 찬바람 고뿔 조심하시고 건강하십시요 바쁘신 일 멈추시고 찾아와 주셔서 위로와 후덕한 말씀 주시니 영광입니다 소통은 삶을 윤택하게 하는가 봅니다 사진으로 얼굴 대하는 순간 행복해집니다 오늘도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날 되소서	12/20 18:33

박상현

2019-12-17 07:00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들
한 해를 열심히들 살았기에
서로가 서로에게 감사하는 시간들
당신의 따스한 품이 있어서 감사합니다
무엇을 잊어야 하는지
무엇을 희망하고 소망해야 하는지
뜨거운 태양 같은 삶이기를
달빛 같은 미소이기를
별빛 같은 발자취이기를 기도합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하루하루 안부를 전합니다
노을처럼 깊은 시향에 시인님의 뜨락에
머물다 돌아섭니다.
시인님 하루하루 건강하세요
시인님 하루하루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최이천	박상현 시인님 겨울 찬바람 고뿔 조심하시고 건강하십시요 바쁘신 일 멈추시고 찾아와 주셔서 위로와 후덕한 말씀 주시니 영광입니다 소통은 삶을 윤택하게 하는가 봅니다 사진으로 얼굴 대하는 순간 행복해집니다 오늘도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날 되소서	12/20 18:34

김종덕

2019-12-17 13:19

최이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12월은 끝나는 달이라기보다 새로운 한해를 열어 주는 달이기도 합니다. 새해에는 올해처럼 어지럽지 않고 평온 하였으면합니다. 그러기 위해 또 하나의 겨울을 맞고 있는 것이겠지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최이천	김종덕 시인님 겨울 찬바람 고뿔 조심하시고 건강하십시요 바쁘신 일 멈추시고 찾아와 주셔서 위로와 후덕한 말씀 주시니 영광입니다 소통은 삶을 윤택하게 하는가 봅니다 사진으로 얼굴 대하는 순간 행복해집니다 오늘도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날 되소서	12/20 18:34

사방천

2019-12-17 16:01

최이찬 시인님이 집필하신
12월의 기도에 들려감니다
환절기 건강하시고
남은시간 맘리 잘하십시요


최이천	사방천 시인님 겨울 찬바람 고뿔 조심하시고 건강하십시요 바쁘신 일 멈추시고 찾아와 주셔서 위로와 후덕한 말씀 주시니 영광입니다 소통은 삶을 윤택하게 하는가 봅니다 사진으로 얼굴 대하는 순간 행복해집니다 오늘도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날 되소서	12/20 19:28

김상훈

2019-12-17 21:56

무엇인가 피고 질 때마다
또 다른 무엇인가를 갈망하는 것을
정확히 꿰둟어 보는 제2인칭 시선이
아마도 계절이 아닌가 싶습니다.

시절 인연이란
언제나 영원할 것처럼 다가와선
계절처럼 멀어져 가는 것을 보면
자연의 차고 비는 이치와
우리네 생과 뭐가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잠시 배독하고
인사드리고 갑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최이천	김상훈 시인님 겨울 찬바람 고뿔 조심하시고 건강하십시요 바쁘신 일 멈추시고 찾아와 주셔서 위로와 후덕한 말씀 주시니 영광입니다 소통은 삶을 윤택하게 하는가 봅니다 사진으로 얼굴 대하는 순간 행복해집니다 오늘도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날 되소서	12/20 18:34

이문희

2019-12-18 06:54

12월에는 동백꽃밭에
살게 해 주소서
하늘에서 떨어지는
젊음 받아 임이
주라 하면 주리다

"12월의 기도"
정성을 다하여 아름답게 꽃피워 내신
동백같은 고운 진한 시향에 취하여
한참을 함께 머물다 갑니다

늘 고마우신 최이천시인님!
앙상한 마른 나무 가지 끝에
찬바람 매달려 비내리는 추운
겨울은 깊어만 지고 있습니다

부디 건강조심하시고 날마다
기쁘고 행복한 날 만 되세요
축복받는 평안한 밤 되시길 빕니다
대전 연말 행사에서 뵈어요


최이천	이문희 시인님 겨울 찬바람 고뿔 조심하시고 건강하십시요 바쁘신 일 멈추시고 찾아와 주셔서 위로와 후덕한 말씀 주시니 영광입니다 소통은 삶을 윤택하게 하는가 봅니다 사진으로 얼굴 대하는 순간 행복해집니다 오늘도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날 되소서	12/20 18:35

이종숙

2019-12-18 23:16

12월에는 동백꽃밭에
살게 해 주소서
하늘에서 떨어지는
젊음 받아 임이
주라 하면 주리다

해풍 찬바람에
꿋꿋한 네 모습이
내 모습 되어 이 한해를
웃고 보내련다.
잘 가요
참 아름다운 마음 보고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최이천	이종숙 시인님 겨울 찬바람 고뿔 조심하시고 건강하십시요 바쁘신 일 멈추시고 찾아와 주셔서 위로와 후덕한 말씀 주시니 영광입니다 소통은 삶을 윤택하게 하는가 봅니다 사진으로 얼굴 대하는 순간 행복해집니다 오늘도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날 되소서	12/20 18:35

유등자

2019-12-19 16:47

최이천 시인님
12월도 가고 쓸슬히 나이태만 남았습ㄴ다
강물처럼 거침없이 유유히 흐르는
새월도뒤돌아보면 속절없는 그리움만
쌓이는빠른질주 실감합니다.
탐욕없는 빈가슴.
편한 마음으로 하고싶은것 하시면서
연말 정리 준비 잘하세요
다 모두다. 포용하며 사랑하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현실에 겸허히 순응하며
성실하면 마음은
항상 행복한 여정길 되겠지요
빈가슴에 고은사랑 가득담아 아름다운
미소로 저물어가는 한해 행복으로
가득 채우시고 결실있는 새해
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


최이천	유등자 시인님 겨울 찬바람 고뿔 조심하시고 건강하십시요 바쁘신 일 멈추시고 찾아와 주셔서 위로와 후덕한 말씀 주시니 영광입니다 소통은 삶을 윤택하게 하는가 봅니다 사진으로 얼굴 대하는 순간 행복해집니다 오늘도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날 되소서	12/20 18:36

권경희

2019-12-20 01:25

최이천 시인님
귀한 시심 감사히 배람합니다.
마음은 그 자리인데
어느새 먼 길을 걸어왔네요.
많은 수고로 분주하게 달려온
한 해가 저물어가네요.
한 해 동안 함께 해주시고
따뜻한 응원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기쁘고 멋진송년 보내시고
행사날 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


최이천	권경희 시인님 겨울 찬바람 고뿔 조심하시고 건강하십시요 바쁘신 일 멈추시고 찾아와 주셔서 위로와 후덕한 말씀 주시니 영광입니다 소통은 삶을 윤택하게 하는가 봅니다 사진으로 얼굴 대하는 순간 행복해집니다 오늘도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날 되소서	12/20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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