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이성구
ㆍ작성일	2020-08-27 01:39

ㆍIP: 121.xxx.126

장 마

장 마/이성구

어두컴컴 격렬한 천둥번개
번쩍번쩍 비명을 지른다
거친 바람과 강한 비구름떼 의 반란

잠시 쏟아지는 물폭탄에
모든것을 빗소리가 집어삼킬듯 뿌려댄다
감당할수 없는 비바람에 위태러워 보이는
도로표지판 과 가로수

우산을 우악스럽게 후려치는 굵은 빗방울
날카롭게 덤벼든다
빗줄기가 거칠게 슬픈 눈물을 보이네

그저 장맛비는 가슴가득 얄미움속에
사정없이 퍼부어댄다
언제쯤 끝나려는지 반기지 않는
심란한 하루

김영주 2020-08-27 09:21	이성구 시인님 반갑습니다. 정성으로 지피신 고운 시 " 장마" 반가움으로 머물며 함께합니다. 긴 장마 참으로 많은 피해를 주었지요. 사회적 거리두기 코로나 19로 많은 어려움도 있겠지만 슬기로운 지혜로 잘 극복하시며 하시고자 하는 모든 일 좋은 순간 되어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염규식 2020-08-27 09:21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그래도 태풍이 큰 피해없이 지나가니 다행입니다 늘상 일기와 코로나에 스트레스가 쌓이는 지금 건강 유의하시구요 항상 좋은 일만 넘치시길 기원합니다 오늘도 감사할일이 많은 하루 되시구요 향필하십시요---^^

강한익 2020-08-27 12:05	존경하는 이성구 시인님! 참으로 오랜만에 뵙습니다. 안녕하십니까? 태풍 바비가 조금의 아픔을 남겨 주었습니다만 고운 걸음으로 물러갔습니다. 피해는 없으셨는지요? 시인님이 서재에 잠시 머물며 올려주신 멋진 옥고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방역방침에 적극 동참 하시고 건강과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박상현 2020-08-28 06:22	빗나간 예보라서 좋습니다 빗나간 수치였음 좋겠습니다 태풍이 비껴가서 좋습니다 코로나 19로의 확산 수치가 빗나가면 좋겠습니다 태풍이 지나가고 빗방울이 나뭇잎 위에서 굴러다닙니다 연일 뉴스에선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위험성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누구나 어느 곳에서 감염되어서 이상하지 않다고 합니다 그러나 강력한 방역대책과 이웃과 이 사회의 건강을 위해 꼭 잘 이겨내었으면 좋겠네요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시인님의 따뜻한 뜨락에 들려 안부인사 올립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이번 주말도 건강하세요 시인님의 고운 시 배람하며 시인님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감사합니다.

전병일 2020-08-28 10:37	존경하는 이성구 시인님 안녕하세요. 어느덧 8월의 끝자락입니다 코로나19의 재유행이 온 듯 살아지지 않는 코로나19 백신은 언제나 나올지? 발목 잡혀 힘든 삶이 지속 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잘 극복하시고 태두리안의 삶 벗어나는 그날까지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세요. 시인님의 멋진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행필하세요.

안영준 2020-08-29 07:10	이성구 시인님 안녕하세요? 코로나 장마 태풍까지 닥쳐지나니 어수선한 시국입니다 날 새면 늘어나는 확진자에 불안하기 그지없습니다 언제나 평화로운 시기가 될는지요 어느덧 팔월의 마지막 주말이 되었네요 좋은 날 되시기 바랍니다

서준석 2020-08-29 23:30	존경하는 이성구 시인님 옥고에 장마를 배독하고 감동을 가슴에 안고 갑니다. 코로나19 에 장마에 태풍에 연일 계속되는 악재에 잘 유념 하시고 들국화 향기 나는 가을을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정찬열 2020-08-30 16:16	그간도 무탈 하시온지요 존경하는 이성구 시인님! 곱게 지펴놓으신"장마" 심오한 옥고에 잠시 쉼하며 시향에 젖어 갑니다. 불안속에 긴장마끝 물세례의 요란한 8월도 이제는 막장에서 또다시 고개 내민 9호 태풍 마이삭 한반도의 풍랑이 조용히 사라지기를 기도하면서 8월 끝마무리 잘하시고 보람있는 9월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여관구 2020-08-30 16:28	" 우산을 우악스럽게 후려치는 굵은 빗방울 날카롭게 덤벼든다 빗줄기가 거칠게 슬픈 눈물을 보이네 그저 장맛비는 가슴가득 얄미움속에 사정없이 퍼부어댄다 언제쯤 끝나려는지 반기지 않는 심란한 하루 ." 시인님 오랫만에 찾아왔습니다. 그 동안에 오랫동안 지속되던 장마도 지나가고 또 태풍 바비도 무탈하게 지나갔습니다. 시인님도 피해는 없어셨지요. 언제나 건강하게 생활 하시고 오늘도 웃음 가득한 하루 되세요.

염경희 2020-08-31 09:39	존경하는 시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별일없이 잘 지내셨는지요 요즘 같이 마음이 우울하고 심란한때는 없었는데~ 2박3일 집콕하고 있으려니 많이 답답했습니다 그래도 코로나19 물리치려면 감수해야지요 시인님~ 올려주신 "장마" 에 시원함을 느껴갑니다 감사드리구요 건강조심하세요~~

전병일 2020-08-31 11:00	존경하는 이성구 시인님 주말 잘 보내셨어요. 긴 장마와 폭염에 코로나19에 지친 삶입니다. 잘 극복하시고 행복한 한주 되세요. 어느덧 8월의 끝자락입니다 8월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한 9월 맞이하세요. 감사합니다.

최미봉 2020-08-31 21:36	이성구 시인님 반가워요 사랑합니다

이성구 2020-09-01 02:41	이제 9월입니다 가을이 저만치서 손짓하네요 행복가득 행운가득 축복가득 가을을 곱게 물들여 채워가시길 바랍니다 태풍 바비가 북상한데요 많은 피해가 우려됩니다 사전대비 철저히 하시길 바랍니다 존경하는 김영주 선생님 염규식 선생님 강한익 선생님 박상현 선생님 전병일 선생님 안영준 선생님 서준석 선생님 정찬열 선생님 여관구 선생님 염경희 선생님 전병일 선생님 최미봉 선생님 안녕하세요 방갑습니다 찾아주셔서 고은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세요

이세복 2020-09-16 18:15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시인님 날씨가 아침 녘으로 아주 다르고 스산합니다 문틈으로 들어오는 바람도 싫어지는 계절입니다 이제 추석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가족들과 정겨운 명절이 되시길 미리 인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마음은 늘 풍성한 한가위가 되시길 응원합니다 환절기 건강관리를 잘하시길 바라며 고운 글에 마음을 두고 갑니다.

최미봉 2020-10-03 19:35	시인님 멋진글 배람하고 갑니다 연휴 잘 보내셨나요 댓글 감사합니다 멋진 글 배람하고 갑니다

박흥락 2020-10-04 20:38	존경하는 시인님! 오랜만에 시인님 서재를 방문해 안부 전하고 멋지게 집필하신 시 한수 읊어보고 감니다. 자주찾아 뵙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늘 건필하시고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이성구 2020-10-20 22:06	가을은 나를 뒤돌아 보게하는 사색의계절 입니다 그리움 밀려와 가을빛으로 향합니다 시월도 끝자락으로 달려갑니다 존경하는 이세복 선생님 최미봉 선생님 박흥락 선생님 안녕하세요 방가워요 찾아주셔서 고은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원적산 단풍

사 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