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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이세복 문학서재

ㆍ작성자	이세복
ㆍ작성일	2020-11-06 10:44

ㆍIP: 211.xxx.111

중독

중독
淸娥 /이세복

사랑을 느낄 땐
속삭이는 목소리가
심장에 불꽃을 피우고

온몸이 간지럼 타듯 한
치명적인 유혹이다

그건
거부할 수 없는
사랑의 늪에 빠진 것이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허수아비
淸娥 /이세복

황금 물결 출렁이는 들판에
허수아비 춤춘다

그 옛날 검붉은 노을빛 속에서
추수하시던 아버지 모습

불현듯
아슴아슴하다.

박상현 2020-11-06 20:55	주머니 속 꽃씨가 손에 잡힙니다 들길 따라 피어났다 꽃씨로 남은 씨앗 몇 개가 주머니 속에서 불타오르는 듯합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하나씩 내려놓는 나무를 보며 비움을 배워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의 뜨락에 인사 여쭙고 옥과 같은 시인님의 고운 시에 박수를 보내옵고 존경의 인사드립니다 시인님 깊어가는 계절에 늘 건강 유의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배람하고 돌아섭니다 주말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고기산 2020-11-07 00:10	존경하는 이세복 시인님! 곱게 집필 하신 중독 잘 배람합니다 사랑의 늪에 빠지다 가을이 가기전에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고운시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민만규 2020-11-07 02:39	존경하는 이세복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중독""허수아비 "옥고에 감명깊게 배람하며 깊은 시향에 젖어봅니다 늘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십시오 지회 문학동행에서 뵙겠습니다

안영준 2020-11-07 11:37	화창한 주말 입니다 뭔가를 잃은 듯 허전함이 맴돌아 쓸쓸함만 자리를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산 들에는 갈대 억새가 단풍이 살랑 거리며 공허는 마음을 더 흔들어 놓는군요 존경하는 시인님 좋은 계절 맘껏 만끽 하시고 건행 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여관구 2020-11-08 19:01	시인님 잘 계시죠, 오랫만에 찾아왔습니다. 생활하다보면 중독된 사람들이 무척이나 많이 보입니다. 특히 담배에 중독이 되어 몸부림치는 남여들 사랑에 중독이 되었을때가 언제인가 지금도 그 시절이 그리워 집니다. 시인님은 지금도 사랑에 중독되어 있겠지요. 날씨가 차가워 졌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소서.

강한익 2020-11-09 07:56	존경하는 이세복 시인님! 아름다운 계절 가을이 겨울에 자리를 넘겨주고 떠날 채비를 서두르는 것 같습니다. 쌀쌀함이 느껴지는 11뤌 두 번째 월료일 아침입니다. 시인님의 서재에서 잠시 머물며 올려주신 멋진 2편의 옥고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심오하신 시상 존경의 마음을 보내드립니다. 일교차가 큽니다. 환절기 건강 각별 유의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염규식 2020-11-09 10:53	시인님 이제 제법 아침에 쌀쌀한 바람이 옷깃을 여미게하네요 감기조심하시구요 건강챙기시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고운 작품으로 서재를 마주합니다 항상 향필하시구요 오늘도 승리하는 하루 행복한 하루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사방천 2020-11-10 07:38	이세복 시인님의 서재의 들려 중독 곱게지피신 옥고의 들려감니다 환절기 건강 하시고 문운이 창대하식 바람니다

주응규 2020-11-11 09:27	가을의 끝자락 불어오는 바람에 낙엽비가 쏟아지는 스산한 요즘입니다. 안녕하시지요? 코로나로 잔뜩 움추리는데 날씨마저 쌀쌀합니다. 기온차가 심한 요즘입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가내에도 행복가득하기를 축원합니다. 시인님 곱게 지펴놓은 시향에 마음 데워갑니다. 건필하십시오.

최이천 2020-11-12 21:47	존경하는 이세복 시인님 입동이 지나고 겨울이 되었습니다 코로나는 극성을 부리고 세상은 어수선합니다 시인님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곱게 집필하신 시 중독/허수아비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시인님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상훈 2020-11-13 20:01	. 머물 곳도 디딜 곳도 몰랐는데 헤맴의 찬란으로 모름의 행복으로 매미처럼 쟁쟁 울었던 창밖의 것들에게 마지막 편지를 쓰는 나날들 조석으로 쌀쌀한 낯으로 다가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잠시 머물다 갑니다. .

이동백 2020-11-13 21:07	이세복 시인님! 오랜만입니다. 짧은 시 두편 "중독" "허수아비" 에 머물며 배독합니다. 저도 요즘 짧은 詩를 지어보려고 노력중이랍니다. 詩도 한편의 이야기인데 짧게 농축시킨다는게 쉽지 않은 작업인 듯 어렵다는 생각을 하면서~~ 시인님! 내내 향기로운 글 쓰시면서 행복하십시요. 감사합니다. 이세복 시인님!

남원자 2020-11-19 23:21	존경하는 이세복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곱게 지필하신 중독과 허수아비 잘 배람하고 갑니다 날씨가 추워지고 있어요 감기 조심하시고 코로나19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황금 물결 출렁이는 들판에 허수아비 춤춘다 그 옛날 검붉은 노을빛 속에서 추수하시던 아버지 모습 불현듯 아슴아슴하다. 잘 배람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이세복 2020-11-21 20:07	《Re》박상현 님 ,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다녀가심을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셔서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이세복 2020-11-21 20:10	《Re》고기산 님 , 존경하는 고기산 시인님 안녕하세요 잘 지내고 계시죠? 다녀가심을 감사드립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뵈올 때까지 안녕히 계세요.

이세복 2020-11-21 20:15	《Re》민만규 님 ,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멋진 모습을 뵙고 반갑고 행복했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늘 건강하셔서 행복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이세복 2020-11-21 20:22	《Re》안영준 님 , 존경하는 안영준 시인님 안녕하세요 계절이 깊어 갑니다 조금씩 추위는 더해지고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글 공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세복 2020-11-21 20:38	《Re》여관구 님 ,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안녕하세요 지회 행사 때 만나 뵙게 되어서 반가웠습니다 시간이 잘 가고 있어요 벌써 행사 주일이 일주일 흘렀네요 시인님과 대구 경북 문인들을 만나서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늘 강건하시길 응원합니다.

이세복 2020-11-21 21:00	《Re》강한익 님 ,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안녕하세요 따뜻한 마음으로 다녀가심을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셔서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이세복 2020-11-21 21:13	《Re》염규식 님 ,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안녕하세요 안부 답 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그동안 강건하시지요? 늘 따뜻한 마음을 두고 가셔서 감사드립니다 건강한 주말 행복하세요.

이세복 2020-11-21 21:21	《Re》사방천 님 , 하루가 한해가 쏜살같이 빠르게 흘러갑니다 11월도 오는가 했는데 벌써 중순을 향하고 있습니다 깊어가는 절기 속에 건강에 유의하시고 코로나 잘 이기시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응원합니다.

이세복 2020-11-22 09:26	《Re》주응규 님 , 존경하는 주응규 부이사장님 안녕하세요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시지요? 저희 서재에 다녀가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겨울을 재촉하듯 촉촉하게 보슬비가 내립니다 이제 소슬바람이 강바람이 되어 추울 것을 생각하니 을씨년스러운 마음에 추워지네요 따뜻한 겨울 코로나 잘 이기시고 행복하시길 응원합니다 행복한 휴일 되세요.

이세복 2020-11-22 09:37	《Re》최이천 님 ,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안녕하세요 따뜻한 마음으로 다녀가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신종 코로나 19도 조심하셔서 늘 행복한 삶을 응원합니다 인사가 늦었습니다 겨울비가 촉촉이 오고 있습니다 이 비가 그치면 추울 것 같아요 따뜻하게 입으시고 추위를 잘 보내시길 응원합니다.

이세복 2020-11-22 09:45	《Re》김상훈 님 , 존경하는 김상훈 시인님 안녕하세요 따뜻한 마음으로 다녀가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안녕하셨는지요? 날씨가 아직은 추위가 안 와서 좋아요 이제 곧 추워질 것을 생각하니 마음이 더욱더 쓸쓸합니다 단풍은 추풍낙엽으로 떨어져도 시인의 감성은 따뜻할 것 같습니다 뜨겁고 따뜻한 열정을 글로 표현하는 시인이 된 것이 참으로 기분 좋은 일인 것 같습니다 다음엔 제가 서재에 찾아뵙겠습니다 늘 건강하셔서 행복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이세복 2020-11-22 09:55	《Re》이동백 님 , 존경하는 이동백 시인님 안녕하세요 건강은 좀 어떠하신지요? 그동안 안녕하셨는지요. 인사가 늦었습니다 삶이 바쁘고 때론 힘겹지만 그래도 견디며 주어진 삶에 부딪히며 잘 살아가고 있어요 시인님께서도 그렇지요 각자 주어진 삶에 열심히 노력하며 해내는 것이 크게는 나라 사랑 작게는 가정사랑 자기만족 아닌가 생각을 해봅니다 늘 강건하시길 기도드립니다 다음엔 제가 서재에 들리겠습니다 건강한 휴일 따뜻한 휴일 되시길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이세복 2020-11-22 10:06	《Re》남원자 님 ,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고운 모습으로 다녀가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촉촉한 겨울비가 마음마저 촉촉이 적시며 따뜻한 커피 한잔이 생각나는 시간입니다 늘 건강하셔서 행복하시길 고운 마음으로 기도드립니다 환절기 건강에 유의하시고 따뜻하고 평안하시길 바라며 사랑합니다.

김노경 2020-11-23 12:36	그냥 잠시라도 오늘처럼 감사합니다

도현영 2020-11-28 16:56	이세복 시인님!!! 안녕하세요 간만에 시인님 방 살짝 와봅니다 늘 바쁘시지요? 중독,허수아비 두 편을 펼쳐 놓으셨네요 가능하면 중독에는 안 친한게 좋겠지요 올 허수아비는 코로나로 인해 쓸쓸하게 보냈을겁니다 저또한 옛날 아버지 모습을 그려봅니다 많이도 추워졌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길 바라며 댁내에 행복한 일들로 가득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이세복 2020-11-29 18:37	《Re》김노경 님 , 존경하는 김노경 시인님 안녕하세요 아름다운 12월의 계절이 다가 옵니다 환절기 건강에 유의하시고 늘 따뜻한 마음으로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도드립니다 고운 마음 두고 가셔서 감사드립니다.

이세복 2020-11-29 18:53	《Re》도현영 님 ,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따뜻한 마음으로 다녀가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날씨가 차가워 옵니다 을씨년 스러운 겨울을 마음이라도 따뜻하고 훈훈하시길 응원합니다 늘 함께라서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오늘도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따뜻한 밤 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이희춘 2020-11-30 10:30	존경하는 이세복 시인님 안녕하세요 중독. 허수아비 시향에 마음 데워 갑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찬바름을 타고 구석구석 돌아 다니네요 11월 마지막 마무리 잘 하시고 행복하고 즐거운 12월 되세요 늘 건강 하세요

고기산 2020-12-05 21:59	존경하는 이세복 시인님! 곱게 집필 하신 흑자두 잘 배람합니다 차가운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흑자두

환희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96	다시 핀 꽃 외 꽃이 피면 두 작품	9	이세복	2024-03-30

195	진달래 피면	8	이세복	2024-03-14

194	봄비 맞으며	23	이세복	2024-02-12

193	노을	9	이세복	2024-02-05

192	때론	5	이세복	2024-01-26

191	장독대에 보물이	6	이세복	2024-01-11

190	파도에 실어	9	이세복	2023-12-13

189	인생 역전	7	이세복	2023-12-03

188	슬픈 소식	8	이세복	2023-11-27

187	돌아보는 가을	8	이세복	2023-11-19

186	비우며 채워가는 사랑	8	이세복	2023-10-21

185	흘러 버린 시간	10	이세복	2023-10-13

184	가을이 오는 아침	6	이세복	2023-09-24

183	새롭게 태어나야 한다	18	이세복	2023-07-30

182	작약	6	이세복	2023-06-09

181	나도 화가	1	이세복	2023-06-09

180	동네 벽화 꾸미기	1	이세복	2023-06-09

179	가끔은	15	이세복	2023-04-22

178	밤 깊은 플랫폼	13	이세복	2023-04-08

177	봄의 진통	20	이세복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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