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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이세복 문학서재

ㆍ작성자	이세복
ㆍ작성일	2020-10-26 20:42

ㆍIP: 117.xxx.152

환희

환희
淸娥/이세복

온몸의 세포가 뜀뛰기 하며
시계 초침처럼 째깍째깍
알 수 없는 선율을 타듯 한 그런 사랑

지천명 세월을 거꾸로 놓고
가슴 두근거리는 사랑을 하고 싶다

되돌아갈 수 없는 청춘이지만
아직 있는 그대로 봐줄 사랑이라면
수많은 젊은 날의 외로움을
이젠 활활 태우고 싶은 가을이다

붉게 타오른 불꽃의 절정 봇물마저
콸콸 쏟아내는 수줍음을
따뜻한 사랑으로 함께 채우고 싶다

설령,
하늘이 노랗고 빨강이 파랑으로 보일
신비의 무지개가 아른거릴지라도
그리 한번 해보고 싶다

그 무지개 위에서 그네를 타는
신이 준 신비의 몰약
그건 바로 황홀한 사랑은 아닐는지.

민만규 2020-10-27 07:26	붉게 타오른 불꽃의 절정 봇물마저 콸콸 쏟아내는 수줍음을 따뜻한 사랑으로 함께 채우고 싶다 설령, 하늘이 노랗고 빨강이 파랑으로 보일 신비의 무지개가 아른거릴지라도 그리 한번 해보고 싶다 그 무지개 위에서 그네를 타는 신이 준 신비의 몰약 그건 바로 황홀한 사랑은 아닐는지. 곱게 집필하신 "환희"옥고에 잠시 머물며 깊은 시향에 젖어봅니다 새날의 아침이 열렸습니다 힘차게 출발하시고 좋은 하루 되십시오^^ 지부 가을 문학동행에서 뵙겠습니다.^^

염규식 2020-10-27 12:58	시인님 건안하신지요 화창한 가을 화요일 인시드립니다 고이 지피신 시심에 공감하며 시심에 가을이 물들어갑니다 항상 건강챙기시구요 향필히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좋은일만 넘치시구요 문운창대하십시요 감사히 배독하고갑니다.--^^

강한익 2020-10-27 13:40	존경하는 이세복 시인님! 고우신 모습 오랜만에 뵙습니다. 만추(晩秋)의 하늘이 높고 아름답습니다. 가을 무르익는 아름다운 계절 10월의 화요일 시인님의 서재에서 잠시 들려 올려주신 멋진 옥고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심오하신 시상 존경의 마음을 보내드립니다. 일교차가 큽니다. 환절기 건강 각별 유의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이길선 2020-10-28 11:13	이세복 시인님! 먼저 소암 서재 방문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늦은 답글의 이유를 이해해 주시구요, 이제는 자주 뵙기를 희망합니다, 늘 건안 건필하셔요!

염경희 2020-10-28 16:34	존경하는 이세복 시인님! 안녕하세요 나이는 숫자일뿐이지요 되돌아갈 수 없는 청춘이지만 아직 있는 그대로 봐줄 사랑이라면 수많은 젊은 날의 외로움을 이젠 활활 태우고 싶은 가을이다 붉게 타오른 불꽃의 절정 봇물마저 콸콸 쏟아내는 수줍음을 따뜻한 사랑으로 함께 채우고 싶다 이 가을이 가기전에 환희로 채워질 사랑 해보고 싶은 마음 몽글몽글 솟음칩니다 예쁜사랑 하시면서 지내시길 바랍니다

안계종 2020-10-28 18:28	이세복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서재에서 뵙게 되니 더 가까운 느낌이 듭니다. 삶이 고단 푼 세상, 오늘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그동안 코로나 속에도 안전한 하루로 평안하셨겠지요. 요즘 해맑은 가을 하늘이 청옥같이 푸르른 날들입니다 가을의 멋진 날들을 건강하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시인의 계절 가을이라 합니다. 시인님의 독특함을 멋진 의미로 아름다운 시를 풀어 놓으시면 우리는 행복이라 여길 수 있도록 함께 해 주십시오. 단풍이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자연인을 만나는 지회 모임을 시인님께서도 기다리시겠지요? 웃는 마음으로 해후하시고 즐거웠으면 합니다. 이렇게 반갑게 찾아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오늘 밤도 따뜻하게 보내십시오! 축복합니다. 풀어 놓으신 시, 옥고 속에서 뜨거운 사랑이 몰약의 약성 있는 향료가 제 마음도 힐링 되는 치유로 상쾌해집니다.

고기산 2020-10-28 22:28	존경하는 이세복 시인님! 곱게 집필 하신 환희 잘 배람합니다 하늘이 노랗고 빨강이 파랑으로 보일 신비의 무지개가 아른거릴지라도 그리 한번 해보고 싶다 아낌없이 주는 소중한 사랑 행복한 사랑 이루어 지길 기원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홍종화 2020-10-30 04:33	이세복 시인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시인님. 요즘 일교차가 큰 날들 언제나 건강 유의하시고 늘 즐겁고 소중한 시간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귀한 글 감사히 배람하고 갑니다. 주인 없는 빈 서재에 찾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박기숙 2020-10-30 07:05	존경하는 이세복 시인님!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반갑습니다. 곱게 집필 하신 주옥같은 고운 한편의 시향★환희★ 감상 잘하고 갑니다. 가을 향기 그윽한 10월의 하루도 내일이면 마지막 날이네요. 오늘 하루도 값지고 소중한 시간 보내세요. 앞날에 문운이 창대하시고 영광과 축복이 가득 하시길 축원합니다. 다녀 가심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전병일 2020-10-30 11:09	존경하는 이세복 시인님 안녕하세요? 어느덧 10월의 끝자락에 와 있네요. 이번 주말이면 10월의 마지막 날 가을을 다시 한 번 뒤돌아보면서 잊어진 계절 노래를 듣고 싶습니다. 불타는 금요일입니다 지는 낙엽과 함께 불타는 금요일 되시고 행복한 10월의 마지막 밤을 맞이하세요.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이희춘 2020-10-30 12:35	존경하는 이세복 시인님 반갑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환희의 향기를 느껴봅니다 시월의 마지막 불금 즐거운 하루되세요 일교차가 심합니다 건강조심 하세요

박상현 2020-10-31 06:18	하루하루 깊어가는 가을 하루하루 짙어지는 나뭇잎들의 단풍이 쓸쓸한 가을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10월 31일 마지막 날 주말이네요 시인님 한 달 동안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시인님 새로운 11월에도 더욱더 건강 유의하시고 깊어가는 가을 국화향처럼 짙은 가을이 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의 서재에 옥고로 올려주신 시 배람합니다 시인님의 아름다운 시에 감사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하세요.^^

안영준 2020-11-01 09:19	이세복 시인님 안녕하세요? 맛있게 익어가는 높은 가을 하늘 아래 기러기 멀리 나는 좋은 계절입니다 나름 왠지 쓸쓸하고 스산함도 겉돌기도 하고요 남자의 계절이라 하더니 그런가 봅니다 오늘도 잠시 짬 내서 존경하는 시인님 서재에 들러 즐감 하고 갑니다 건강하시고 행복 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최이천 2020-11-01 10:11	존경하는 이세복 시인님 만산홍엽 떨어져 내리고 바싹거리는 낙엽 소리 저물어 가는 가을인가요 조석 찬 바람 불어옵니다 독감 예방접종 하시고 건강 잘 챙기십시오. 끈질긴 코로나19 조심하십시오 좋은 시 환희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시인은 시 찾아 산에 가고 가을은 바람 따라 지나갑니다 시인님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기현 2020-11-01 10:46	이세복 시인님 가을이 무르익어 붉은 물감 뚝 떨어 질 것 같은 만추에 곱게 창작하신 '환희' 시인님 시심을 헤아리며 배람합니다. 봇물이 터질것 같은 불꽃 같이 활활 타오르는 사랑이 그리운 계절입니다. 시인님 시향 가득한 옥고에 머물다 갑니다. 11월 즐겁고 행복한 날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권승주 2020-11-01 11:32	사랑없는 삶은 의미가 없어요 가슴설레는 사랑 신비합니다 사랑찾아 매일 떠나요

김상훈 2020-11-02 00:25	. 세상에 나왔을 때 우리는 살며, 산다고, 살아야 한다는 이유로 결국은 같은 숲에서 다른 말들을 쏟아내고 자기 만의 색을 칠하기 바빴다 계절이 떠나며 뱉어놓는 혼잣말처럼 그 환하고 복잡한 어귀에서 쌓아 놓았던 언어의 뼈들 어느 누구는 멈추면 비로소 보인 다지만 생의 근시안이 있다는 사실을 그이나 우리나 몰랐던 건 아닐까 잠시 배독하고 갑니다. 무엇보다 건강 잘 챙기세요. .

주응규 2020-11-02 15:03	이세복 시인님 곱게 펼쳐 놓으신 시향을 한참이나 음미해 봅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가을이 총총히 먼 발치를 향하여 걸어가고 있습니다 바람에 낙엽비가 우수수 떨어지는 을씨스러운 요즘입니다 기온차가 심해 건강 상하기 쉽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가정에도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이세복 2020-11-03 12:08	《Re》민만규 님 ,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날씨가 쌀쌀합니다 건강에 유의 하시길 바랍니다.

이세복 2020-11-03 12:10	《Re》염규식 님 ,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안녕하세요 어느덧 겨울이 성큼 온 듯 날씨가 차갑습니다 늘 따뜻한 마음으로 다녀가심을 감사드립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 하셔요.

이세복 2020-11-03 12:12	《Re》강한익 님 ,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 잘 지내고 계시지요 인사가 늦었습니다 날씨가 많이 쌀쌀합니다 그곳에 제주는 날씨가 어떠신지요? 삶이 늘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이세복 2020-11-03 12:15	《Re》이길선 님 , 존경하는 이길선 시인님 안녕하세요 따뜻한 마음으로 다녀가심을 감사드립니다 자주 찾아 뵙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겨울 문턱을 넘습니다 늘 행복한 나날이 되시길 응원합니다.

이세복 2020-11-03 12:19	《Re》염경희 님 ,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따뜻한 마음으로 다녀가심을 공감하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계절이 무르익어 겨울을 재촉하는 눈도 오고 바람이 매우 차갑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 하셔요.^♡^

이세복 2020-11-03 12:25	《Re》안계종 님 ,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저도 지회 모임이 설레이고 기다려집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뵙기를 원합니다 추워지는 날씨 속에서 건강에 유의 하시길 바랍니다.

이세복 2020-11-03 12:34	《Re》고기산 님 ,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따뜻한 마음으로 다녀 가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 하시고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이세복 2020-11-03 12:37	《Re》홍종화 님 , 존경하는 홍종화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행복한 화요일 오늘도 알차고 보람된 날 되세요 늘 따뜻한 마음으로 다녀 가심을 감사드립니다.

이세복 2020-11-03 15:22	《Re》박기숙 님 ,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문인회 행사할 때 뵈 온 모습이 선합니다 날씨가 차갑습니다 늘 건강하셔서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따뜻한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이세복 2020-11-03 16:50	《Re》전병일 님 , 존경하는 전병일 시인님 안녕하세요 벌써 11월이 왔습니다 세월은 유수같이 흐르고 추위가 왔습니다 날씨가 쌀쌀합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한 나날 따뜻한 11월이 되시길 응원합니다.

이세복 2020-11-03 16:55	《Re》이희춘 님 , 존경하는 이희춘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렇게라도 뵐 수 있어서 반갑습니다 따뜻한 마음 두고 가셔서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화요일 오늘도 건강하셔서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이세복 2020-11-03 16:59	《Re》박상현 님 ,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다녀가심을 감사드립니다 11월 3일 화요일 하루도 저물어갑니다 날씨가 쌀쌀합니다 따뜻한 초겨울 행복한 삶으로 건강한 나날 가꾸시길 응원합니다.

이세복 2020-11-03 17:08	《Re》안영준 님 , 존경하는 안영준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제는 겨울 완연한 듯합니다 오늘은 더욱더 추워지네요 감기 조심하시길 바라며 건강한 11월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이세복 2020-11-03 19:46	《Re》최이천 님 ,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늘도 하루가 저물었습니다 날씨가 유난히 쌀쌀합니다 저는 독감 예방을 했습니다 시인님께서도 하셨지요 행복한 11월 늘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도드립니다 따뜻한 밤 되세요.

이세복 2020-11-03 20:03	《Re》정기현 님 , 존경하는 정기현 안녕하세요 오늘도 수고 많으 셨습니다 공감하며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날씨가 쌀쌀합니다 따뜻하고 건강한 11월, 좋은 시간으로 가정에도 평안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이밤도 행복하세요.

이성구 2020-11-03 20:08	가을비에 적시어진 너희 흔적들이 벼랑끝에서 힘에겨워 버거운지 한잎 두잎 길을잃고 추락하는구나 훗날 다시돌아오렴 존경하는 이세복 선생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글 향에 머물다 갑니다 건강하시고요 행복하세요

이세복 2020-11-03 20:22	《Re》권승주 님 , 존경하는 권승주 시인님 안녕하세요 따뜻한 마음으로 다녀가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밤도 편안하시길 바랍니다.

이세복 2020-11-03 20:33	《Re》김상훈 님 , 존경하는 김상훈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늘도 수고 많으 셨습니다 아름다운 삶의 메세지를 두고 가셨네요? 공감하며 오늘도 삶의 하루를 정리하는 시간입니다 밤이 깊어갑니다 쌀쌀한 날씨가 우릴 긴장하게 하는 하루였습니다 늘 건강하셔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이세복 2020-11-03 20:40	《Re》주응규 님 , 존경하는 주응규 부 이사장 안녕하세요 그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11월 오늘도 활기차고 보람된 시간이었지요? 날씨가 많이 쌀쌀합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 하시길 바랍니다 늘 따뜻한 마음으로 다녀가심을 감사드립니다 이 밤도 따뜻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이세복 2020-11-03 21:02	《Re》이성구 님 , 존경하는 이성구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잊지 않고 다녀가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어느덧 올해도 하반기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앞날에 풀어야 문제들이 많은 이때에 모든것이 순조롭게 잘 해결 되길 응원합니다 밤이 깊어갑니다 따뜻한 밤 건강하셔서 늘 행복하시길 기도드립니다.

문장우 2020-11-04 14:03	이세복 시인님 반갑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시심에 배람합니다 살아온 길 뒤돌아보면 그립고 인생이 무상하지만 마음은 항상 청춘이지요 언제나 미소짓는 마음으로 청춘처럼 즐겁고 행복한 나날이길 바라며 모임시 뵙겠습니다

김정윤 2020-11-04 15:40	존경하는 이세복 시인님 ! 안녕하세요 개인 사정으로 인해 오랜 시간 서재를 비웠습니다 벌써 여름이 가고 낙엽지는 가을이 왔습니다 세월이 유수와 같다는 옛 어른들의 말씀을 즐감 하면서 서재의 문을 열었습니다 그간 부족한 저희를 염려해 주신 여러 문우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찾아 뵙게되어 감사할 뿐입니다 낙엽지는 가을을 맞아 항상 건강 조심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세복 2020-11-06 10:49	《Re》문장우 님 , 존경하는 문장우 시인님 안녕하세요 늘 따뜻한 마음으로 다녀가심을 감사드립니다 지회 모임 때 뵙겠습니다 그동안 건강하셔서 평안하시길 응원합니다.

이세복 2020-11-06 10:55	《Re》김정윤 님 ,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세요 따뜻한 마음으로 다녀가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어디 편찮으시지는 않으셨는지요? 건강이 최고입니다 환절기 따뜻하게 평안하게 잘 지내시길 응원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금요일 행복하세요.

중독

여정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96	다시 핀 꽃 외 꽃이 피면 두 작품	9	이세복	2024-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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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	파도에 실어	9	이세복	202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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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작약	6	이세복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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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	밤 깊은 플랫폼	13	이세복	2023-04-08

177	봄의 진통	20	이세복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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