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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이세복 문학서재

ㆍ작성자	이세복
ㆍ작성일	2020-09-11 05:48

ㆍIP: 117.xxx.88

가슴엔 그리움만

가슴엔 그리움만
청아 /이세복

가을빛으로 변해가는 갈댓잎에
붉은 노을이 걸려있다

고독한 가슴이 시려오고
귀뚜라미 소리가 구슬픈 가을밤
세월은 유성처럼 떨어진다

등대 불빛 같은 외로움
또 얼마나 파고들 것이며
초록의 세상은 어떤 모습으로
내 심장 아프게 할 것인지

홍엽 밟는 소리에
가슴 울리는 인생 시를 읊고
무심히 지나가는 소슬바람에도
내 삶의 그네를 탈 텐데..

어쩜, 하늘은 이리도 푸를까
구절초 향기에 추억은 떠오를 거야

돌아갈 수 없는 그 시절
못다 한 코스모스 이야기꽃을
하얀 편지지에 분홍빛 띠련다.

민만규 2020-09-11 06:48	홍엽 밟는 소리에 가슴 울리는 인생 시를 읊고 무심히 지나가는 소슬바람에도 내 삶의 그네를 탈 텐데.. 어쩜, 하늘은 이리도 푸를까 구절초 향기에 추억은 떠오를 거야 돌아갈 수 없는 그 시절 못다 한 코스모스 이야기꽃을 하얀 편지지에 분홍빛 띠련다 존경하는 이세복 시인님 반갑습니다 곱게 빚어 놓으신 "가슴엔 그리움만" 옥고에 감명 깊게 배람하며 깊은 시향에 젖어봅니다 가을 아침이 선선한 바람을 몰고와 상쾌하게 열렸습니다 새날의 아침 힘차게 출발하시고 늘 건강 잘 챙기시고 좋은 하루 되십시오^^ 오늘도 시인님을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주응규 2020-09-11 08:11	이세복 시인님 아름답게 지펴놓은신 시향에 오롯이 마음 담구어 봅니다. 가을바람이 서늘히 불어오는 요즙입니다. 왔는가 싶었던 여름이 장마와 태풍에 쓸려가고 곧바로 가을로 접어든 듯합니다. 기온차가 심한 요즘 감기 유의하십시오. 계절은 바뀌었지만 코로나는 물러 갈 낌새가 없네요. 유의하시고 시인님의 건강과 댁내 행복을 기원합니다. 좋은 게절에 시향 가득 수확하십시오.

염규식 2020-09-11 09:04	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이제 완연한 가을 입니다 아침저녁으로 쌀쌀합니다 곱게 지피신 시심 감사히 배램합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늘 승리하시고 감사하는 날들이 많으시기를 기원합니다--^^

전병일 2020-09-11 09:30	존경하는 이세복 시인님! 한주의 끝자락 금요일입니다 이제 찬바람에 창문을 닫아야 잠을 청할 수 있는 시기입니다. 계절은 정상적으로 가고 있는데 우리 삶은 비정상적인 삶이 지속됩니다. 지속되는 코로나19 우리가 극복해서 가야할 운명인 듯합니다. 어려운 상황 잘 극복하시고~~~ 천고마비 계절이 많은 시향 널리 날려주세요 행복한 주말 되시고 건강하세요.

이세복 2020-09-11 22:25	《Re》민만규 님 ,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 안녕하셨는지요? 바쁘신데 다녀가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 셨습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건강한 9월 행복한 9월 되시길 응원합니다.

이세복 2020-09-11 22:35	《Re》주응규 님 , 존경하는 주응규 부이사장님 안녕하세요 따뜻한 마음으로 다녀가심을 감사드립니다 코로나 잘 극복하시느냐고 힘드시지요? 생각지도 못한 난수에 발목이 잡혀서 걱정입니다 우리 부회장님께서도 건강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이제 얼마 안 있으면 명절도 있고 큰일이 이라 생각합니다 힘내셔요 뵈 올 날 까지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이세복 2020-09-11 22:40	《Re》염규식 님 ,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 안녕하시지요 오늘도 수고 많으 셨습니다 바쁘실톈데 다녀가심을 감사합니다 행복한 밤 건강한 주말 되세요.

이세복 2020-09-11 22:53	존경하는 전병일 시인님 안녕하세요 따뜻한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코로나 조심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 셨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박상현 2020-09-12 06:00	가을을 한 뼘씩 파고드는 비가 내립니다 때 이른 낙엽이 시간의 그림자를 만들어가네요 어느덧 한주의 주말이네요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코로나 19의 사회적 거리두기는 여전하고 희망이라는 단어를 가슴에 품고 달려갑니다 빗방울 소리가 정겹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의 서재에 인사드리고 가는 이 아침이 너무나 소중하게 생각 들고 영광스럽습니다 시인님 이번 한주도 수고하셨습니다 새로운 한 주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시인님의 고운 시 감사히 배람합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강한익 2020-09-12 07:56	존경하는 이세복 시인님! 고우신 모습 오랜만에 뵙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가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좋은 계절에 그리운 사람을 만날 수 없으며 가고 싶은 곳을 가지 못하여 안타깝습니다. 토요일 아침 올려주신 멋진 옥고 시향에 흠뻑 취해 봅니다. 환절기 건강 각별 유의하시고 멋진 글 많이 집필하셔서 독자의 사랑 듬뿍 받으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안영준 2020-09-12 08:53	이세복 시인님 안녕하세요? 풍성하고 신선한 가을이 왔습니다 하지만 남은 건 우리 모두를 걱정하게 하는 코로나 다 함께 합심하여 빨리 물리치고 잠잠해지는 그 날을 기대해봅니다 잠깐 시인님 서재에 들려서 갑니다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정찬열 2020-09-13 01:38	존경하는 이세복 시인님! 긴장마끝 무더위와 태풍에 무탈하신지요 곱게 지펴놓으신"가슴엔 그리움만" 옥고에 잠시 마음세겨 쉼하다 갑니다. 끝나지 않은 발길 막는 코로나에도 항상 유의 하시고 가내 건안과 함께 좋은 작품으로 가을을 맞이 하시길 바랍니다.^*^

이세복 2020-09-13 05:54	《Re》박상현 님 ,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좋은 하루를 맞이하는 새벽입니다 잘 지내시죠? 따뜻한 마음으로 다녀가심을 감사드립니다 코로나 조심하시길 응원합니다 건강한 휴일 되시길 바랍니다.

이세복 2020-09-13 05:59	《Re》강한익 님 ,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안녕하세요 자주 인사를 못 드려서 정말 죄송합니다 가을이 깊어져 가고 아침, 녁으로는 환기가 느겨지는 계절입니다 감기와 코로나 조심하셔서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다음에 서재에 찾아 뵙겠습니다 늘 행복하셔서 복많이 받으시길 응원합니다.

이세복 2020-09-13 06:08	《Re》안영준 님 , 존경하는 안영준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따뜻한 마음으로 다녀가심을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한 나날 되시길 축복합니다.

이세복 2020-09-13 06:14	《Re》정찬열 님 , 존경하는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따뜻한 마음으로 다녀가심을 감사드립니다 자주 찾아 뵙지 못해 죄송합니다 늘 강건하시길 기도드립니다 건강한 휴일 복되고 행복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안미숙 2020-09-13 17:04	이세복 시인님~ 여름이 뒤돌아서고 있는 길목마다 가을 바람의 손길이 더위를 식히고 있습니다. 위악을 떨던 계절도 기세가 꺾여 떠나야 할 시기를 아는데 작년 말부터 시작되어 사회적 혼란과 불편함을 주고 우리의 삶을 위태롭게 내몰고 있는 전염병은 쉽게 물러설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일상의 많은 부분이 이에 따라 변화하고 이제 사람이 가장 경계해야 할 대상이 되어가고 있어서 안타까운 마음 금할 길 없습니다. 힘들지만 마음모아 잘 극복하고 예전처럼 소소한 일상의 행복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날이 빨리 돌아오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9월도 시인님의 나날이 기쁨과 보람으로 건강하게 채워지기를 기원합니다. 잠시 머물다 갑니다.

이세복 2020-09-16 14:18	《Re》안미숙 님 , 존경하는 안미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벌써 가을이라 날씨가 아침 녘으로 달라요? 환절기 감기 조심 하시며 코로나 조심하세요 늘 따뜻한 마음을 두고 가셔서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수요일 건강하셔요.

안계종 2020-09-16 17:58	이세복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 평안하셨습니까? 정모에서 뵌지가 한참 되었네요. 협회나, 지회나 거리두기 때문에 마음도, 관심도 멀어질까 걱정됩니다. 짧은시 1차 합격자라고 연락받고도 기다리기만 합니다.^^ 세상에 그 무엇보다도 생명존중이 우선하기 때문에 그 어떤 원망과 불평도 허용될 수 없다고 여깁니다. 다시 뵐 때까지 안전하시고 편안하게 지내십시오. 밤부터 내리던 비는 오후들어 그치더니 말씀하신대로 흐리고 가을바람이 스산하네요. 방문해주셔서 그림 사진이지만 뵐 수 있으니 반갑네요. 항상 안전하시고 건강히지내십시오. 감사합니다.

임석순 2020-09-16 19:46	존경하는 이세복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붉은 노을의 가을이 한가득 담긴 아름다운 시향에 머물러 감사히 배람하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또한 서재를 다녀가심에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건강하세요.

염경희 2020-09-16 20:21	존경하는 리세복 시인님! 그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코로나가 옿 한해를 삼켜버리고 있습니다 올해는 긴 장마에 태풍까지 많이 힘들었습니다 이제 걱정거리는 코로나 퇴치인데 큰일입니다 마스크는 일상이 되어 버렸고 하얀 이 드러내고 활짝 웃고 싶습니다 시인니! 오늘도 행복한 밤 되세요~~

배정숙 2020-09-18 12:44	존경하는 이세복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집필하신 가슴엔 그리움만 고운 시향에 잠시 머무다 갑니다 가을 하늘이 유난히 청명한 오늘 가급적 바깔 출입은 금하며 지내는 일상이 되었지요 늘 코로나로부터 안전하시며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최이천 2020-09-20 12:41	존경하는 이세복 시인님 추석을 맞이하여 코로나19 조심하시어 건강히 지내십시오. 좋은 시 가슴엔 그리움만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영원히 살아있을 시인님 시 공감하며 행복했습니다

남원자 2020-09-20 18:23	존경하는 이세복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잘 지내셨습니까? 곱게 지필하신 고운 시에 머물다갑니다 홍엽 밟는 소리에 가슴 울리는 인생 시를 읊고 무심히 지나가는 소슬바람에도 내 삶의 그네를 탈 텐데.. 어쩜, 하늘은 이리도 푸를까 구절초 향기에 추억은 떠오를 거야 돌아갈 수 없는 그 시절 못다 한 코스모스 이야기꽃을 하얀 편지지에 분홍빛 띠련다. 잘 배람하고 가을이 유난히 아름다운 휴일날 행복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유등자 2020-09-21 09:11	시인님 잘지네셨 습니까 다녀 가심 소식에 반가웠 이요 그리움을 잘 지펴주신 글로 저의그리움도 장아봅니다 홍엽 밟는 소리에 가슴 울리는 인생 시를 읊고 무심히 지나가는 소슬바람에도 내 삶의 그네를 탈 텐데.. 가을의 시목을 타고 코스모스처럼 싱글어가는 젊음 곱게 여물어 가세요

고기산 2020-09-22 21:57	존경하는 이세복 시인님! 곱게 집필 하신 가슴엔 그리움만 잘 배람합니다 가슴에 그리움이 자라나면 그리움 한조각 띄워 보내렵니다 저 멀리 멀리.... 고운 시향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홍재향 2020-09-23 00:30	이세복 시인님 바른 걸음 합니다^ 그리움 가득한 가을 형상에 하늘 한번 쳐다봅니다. 가슴에 새길 그리움 만큼 아련한 건 없나 봅니다. 수르르 수르르... 하늘이 청명하게 우나 봅니다. 다음에 다시 바른 걸음 하겠습니다...

여관구 2020-09-23 13:47	" 가을빛으로 변해가는 갈댓잎에 붉은 노을이 걸려있다 고독한 가슴이 시려오고 귀뚜라미 소리가 구슬픈 가을밤 세월은 유성처럼 떨어진다." 시인님 가을을 얼마나 예쁘게 그려놓으셨는지요. 시인님의 가을 속에 푹빠져 봅니다. 단풍잎보다 더 곱게 그려놓으신 시인님의 가을을 마음에 담아갑니다. 환절기 감기조심하시고 언제나 행복하소서.

나팔꽃

하늘 소풍 가던 날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96	다시 핀 꽃 외 꽃이 피면 두 작품	9	이세복	2024-03-30

195	진달래 피면	8	이세복	2024-03-14

194	봄비 맞으며	23	이세복	2024-02-12

193	노을	9	이세복	2024-02-05

192	때론	5	이세복	2024-01-26

191	장독대에 보물이	6	이세복	2024-01-11

190	파도에 실어	9	이세복	2023-12-13

189	인생 역전	7	이세복	2023-12-03

188	슬픈 소식	8	이세복	2023-11-27

187	돌아보는 가을	8	이세복	2023-11-19

186	비우며 채워가는 사랑	8	이세복	2023-10-21

185	흘러 버린 시간	10	이세복	2023-10-13

184	가을이 오는 아침	6	이세복	2023-09-24

183	새롭게 태어나야 한다	18	이세복	2023-07-30

182	작약	6	이세복	2023-06-09

181	나도 화가	1	이세복	2023-06-09

180	동네 벽화 꾸미기	1	이세복	2023-06-09

179	가끔은	15	이세복	2023-04-22

178	밤 깊은 플랫폼	13	이세복	2023-04-08

177	봄의 진통	20	이세복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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