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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이세복 문학서재

ㆍ작성자	이세복
ㆍ작성일	2020-07-04 09:18

ㆍIP: 211.xxx.127

한여름 밤의 풋사랑

한여름 밤의 풋사랑
靑娥/이세복

달콤한 향기를 품은
푸성귀가 빨갛게 농익어
가슴을 움찔움찔 찔러 댑니다

벌 나비 시선을 유혹하며
살랑거리는 사랑스러운 손짓에
행인들 발걸음이 멈칫합니다

내 가슴에 향수의 강이 흐르듯
하얀 빗방울은 하염없이 내리는
촉촉한 7월의 밤을 맞습니다

오매불망한 임 그리며
불거진 능소화 애간장은 토담을 넘고
우뚝 선 흰 백합의 순결은
뜨락의 아름다움을 지켜냅니다

이룰 수 없었던 갈색 추억의 사랑을
풀벌레 소리와 밤새 도란거렸더니
저 먼 동녘에 붉은빛이 터져옵니다

사랑아 풋사랑아
가을에 떠난 풋사랑아
한여름 밤이 아름드리 매혹적입니다.

김정윤 2020-07-04 09:56	이세복 시인님! 안녕하세요 밤새 내린 장맛비에 잔뜩 찌푸리 7월의 첫 주말 아침 시인님의 고운 시향에 젖습니다 싱그러운 신록이 바람에 춤추는 주말을 맞아 항상 건강 조심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세복 2020-07-04 13:02	《Re》김정윤 님 ,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다녀가심을 감사드립니다. 맛 점심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세요 항상 좋은 모습이 본이 되고 존경합니다 코로나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건강한 주말, 휴일되시길 응원합니다.

민만규 2020-07-04 15:25	존경하는 靑娥 이세복 시인님 시향이 물씬풍기는 "한여름 밤의 풋사랑" 시 발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시향에 취해 봅니다. 늘 건강한 에너지로 향필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주말 잘 보내시고 행복하십시오^^ 자주 불러 주십시오^^ 또 뵙겠습니다.

이세복 2020-07-04 17:38	《Re》민만규 님 ,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다녀가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주말 행복하세요.

박상현 2020-07-05 06:53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곱게 집필하신 "한여름 밤의 풋사랑 " 배람합니다 시인님 가을에 떠난 풋사랑 매혹적입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 필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홍종화 2020-07-05 08:31	이세복 시인님! 이제 유월이 지나고 새로운 달 7월의 첫 주말입니다. 시인님 7월에도 언제나 행복 가득한 날만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시인님 집필하신 글 '한여름 밤의 풋사랑' 감사히 배람하며 마음에 고이 담습니다. 주말 즐겁고 소중한 시간 되세요.

염규식 2020-07-05 14:43	시인님 주말 잘 보내고 계신지요 저는 업무가 너무 가중해서 배탈과 몸살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시인님께서도 건강 챙기시구요 좋은 주말되십시요 늘 고운 시로 서재를 밝히시는 시인님의 열정에 늘 도전을 받습니다 오늘도 건안 건필하시구요 즐거운 주말 저녁 되십시요--^^

여관구 2020-07-05 16:21	시인님의 '한여름 밤의 풋사랑'에 마음을 촉촉히 적셔봅니다. 언제나 우리지회에서 제일 부지런하시고 정이 많으신 시인님 늘 감사의 두터움을 느낍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날마다 행복으로 가득 채우소서.

정찬열 2020-07-05 18:42	존경하는 이세복 시인님~! 칠월의 첫 휴일 잘 쉬셨는지요? 곱게 집필하신 "한여름 밤의 풋 사랑" 심오한 옥고에 잠시 머리 숙여 배람 하고 갑니다. 소서와 초복을 목전에 둔 7월은 장마와 함께 이곳 광주에는 늘어나는 코로나 확진 환자에 이동하는 것이 불편합니다. 항상 건강에 유념하시고 알찬 한주 되시기를 바랍니다.

안영준 2020-07-05 18:58	이세복 시인님 안녕하세요? 올해도 어느새 반년이 흘렀습니다 잡을 수 없는 세월이기에 야속하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장마철이라 그런지 요즘 조석으로는 아주 쌀쌀한 기온입니다 일교차가 큰 때 건강 유의하시고 많은 글 집필하시기 바랍니다

이세복 2020-07-05 21:06	《Re》박상현 님 ,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일요일 잘 보내고 계시지요? 고운 발걸음 감사합니다 그 마음 고스란히 담아 마음을 전합니다 늘 따뜻한 배려 감사의 인사 많이 배웁니다 7월이 점점 무르익어 여름으로 절정을 이루려 합니다 여름 건강 신경 쓰셔서 건강과 행복 다 함께하시길 응원합니다

이세복 2020-07-05 21:11	《Re》홍종화 님 , 존경하는 홍종화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일요일 잘 보내고 계시지요? 고운 발걸음 감사합니다 그 마음 고스란히 담아 마음을 전합니다 늘 따뜻한 배려 감사의 인사 많이 배웁니다 7월이 점점 무르익어 여름으로 절정을 이루려 합니다 시인님 코로나 조심하시고 행복하게 여름 재미있게 보내시길 응원합니다.

이세복 2020-07-06 00:08	《Re》염규식 님 ,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달의 시인 되심을 다시 한번 더 축하드립니다 영광의 기쁨을 함께 축하드리며 기쁘고 감사드립니다 넘 무리를 하셨나 봅니다 여름엔 찬 음식을 잘 못 드시면 큰일 날 수도 있고 음식을 잘 드셔야 합니다 얼른 회복하시길 응원합니다 마음으로 파이팅입니다 항상 열심히 하시는 모습에 늘 감동이고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 셨습니다 편안 밤 되세요.

이세복 2020-07-06 00:13	《Re》여관구 님 ,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인사드립니다 그동안 잘 지내고 계시지요? 시인님께서 열심히 하시는 모습을 저도 보고 많이 배웁니다 부족한 사람을 칭찬으로 일관하시니 부끄럽습니다 늘 바쁘실 텐데 다녀가심을 감사드립니다 휴일 오늘도 수고 많으 셨습니다 행복한 밤 되세요.

이세복 2020-07-06 00:23	《Re》정찬열 님 , 존경하는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세요 지금 무엇보다 심적으로 코로나로 의해 힘든 시간을 가지며 아픔으로 온 국민이 힘겨운 시간을 보냄을 잘 압니다 광주도 코로나 숫자에 민감한 지경에 있음으로 죄송하며 가슴이 아픕니다 부디 힘내시길 응원합니다.

이세복 2020-07-06 00:25	《Re》안영준 님 , 존경하는 안영준 시인님 안녕하세요 행복한 휴일 오늘도 행복하게 보내셨는지요? 바쁘실 텐데 다녀가심을 감사드립니다 늘 따뜻한 마음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7월 건강한 7월 늘 가정에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이성구 2020-07-06 03:47	장마가 잠시 물러간듯 칠월의 첫휴일입니다 새롭게 오픈하는칠월 행복이와 함께하는 휴일 즐기시지요 존경하는 이세복 선생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글 향에 머물다 갑니다 건강하시고요 건필 향필 하시길 바랍니다

이세복 2020-07-06 08:01	《Re》이성구 님 , 존경하는 이성구 시인님 안녕하세요^^ 좋은 월요일 한 주를 시작합니다 상쾌한 공기가 좋고 살아서 세상을 볼수있는 이 시간이 행복합니다 휴일 건강하게 잘 보내셨지요? 어느덧 庚子年도 훌쩍 반년을 넘겨습니다 사람이 사람과 아름다운 대화를 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을 나누는 것 참 기쁘다고 생각합니다 한 주도 만나는 분 모두에게 따뜻한 인사를 나누시며 건강하게 지내시길 응원합니다 아름다운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다음엔 제가 서재에서 뵙겠습니다.

강한익 2020-07-06 08:24	존경하는 이세복 시인님! 고우신 모습 오랜만에 뵙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비가 많이 내리고 있는 제주의 월요일 아침입니다. 아름다운 만남을 가로막는 악귀가 여전히 활개를 치고 있습니다.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시인님이 서재를 찾아 멋진 옥고를 배독하며 아침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장마철 건강 각별 유의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이세복 2020-07-06 09:47	《Re》강한익 님 ,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안녕하세요 어제는 휴일 건강하게 잘 보내셨는지요? 오늘 뉴스에 보니 이웃 나라에는 비가 많이 와서 피해가 크더라고요? 제주는 비 피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코로나 조심하시며 늘 즐겁고 행복하시길 응원합니다 아침 고운 발걸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배정숙 2020-07-07 12:42	존경하는 이세복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집필하신 한여름밤의 풋사랑 감사히 배람합니다 다녀가신 고움 발걸음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보약같은 웃음속에 일상이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

이세복 2020-07-08 11:09	《Re》배정숙 님 ,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등단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렇게 함께 할수있어서 기쁘고 감사합니다 이렇게 또 서재 활동도 열심히 하시니 너무 보기가 좋습니다 앞으로 좋은 작품을 많이 집필하시길 응원합니다 날씨가 더워지고 있어요? 여름 건강하게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안미숙 2020-07-10 19:44	시인님~ 일상의 분주함으로 서재에 발걸음 하는 시간이 점점 더 줄어 들게 되어 아쉽지만, 이렇게라도 짬을 내어 마음 자락 내려놓으신 평상에 잠시 쉬어갑니다. 오늘은 새벽부터 장맛비가 억수같이 쏟아부었지요. 지금은 언제 그랬느냐는 듯 말짱해진 모습입니다. 이번 한 주도 수고 많으셨고, 주말도 작고 소소한 것에서 우려내신 작품으로 삶이 더욱 풍요로워지시기 바랍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느끼고 갑니다.

이세복 2020-07-12 18:51	《Re》안미숙 님 , 존경하는 안미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늘은 비가 조용하게 내려 마음이 평온하게 지나갑니다 휴일 잘 보내고 계시지요? 저도 덕분에 오늘 행복하게 보냈습니다 늘 강녕하시길 바라며 따뜻한 배려와 사랑을 감사드립니다.

아픈 사랑

산다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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