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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이세복 문학서재

ㆍ작성자	이세복
ㆍ작성일	2020-06-26 13:55

ㆍIP: 211.xxx.127

산다는 건

산다는 건
청아/이세복

인생을 알면 알수록 힘들다
삶의 의미가 깊어지고
그 무게에 짓눌려 힘들 때 있었다

누구나 존중받을 가치가 있다지만
거짓은 참을 이길 수가 없듯이
참되게 사는 것에 게을리해선 안 된다

칼바람에 맞서고 태풍이 덮쳐서
진흙탕을 밟는 것 같은 인생길이라도
삶의 참맛이 진솔하게 와닿을 때
해맑은 미소도 짓지 않았던가

가끔 산다는 것이 고뇌에 찬 수레를
힘겹게 끌고 가는 것 같고
몸뚱어리는 여기저기 고장이 났지만
용기 내어 오뚜기 인생으로 살련다

육신의 질병 때문에 나약해지지 말자
아직 갈 길이 구만리 아닌가
싱그러운 초록 물결처럼 흘러가자

나의 삶에 뿌듯함이 들 때까지..

김정윤 2020-06-27 05:59	이세복 시인님 ! 안녕하세요 계절이 바뀌는 걸 체감하는 6월도 이제 마지막 주말을 맞습니다 이른 새벽 시인님의 서재를 찾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 산다는 건 - 배독하고 시인님의 깊은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칼바람에 맞서고 태풍이 덮쳐서 진흙탕을 밟는 것 같은 인생길이라도 삶의 참맛이 진솔하게 와닿을 때 해맑은 미소도 짓지 않았던가 가끔 산다는 것이 고뇌에 찬 수레를 힘겹게 끌고 가는 것 같고 몸뚱어리는 여기저기 고장이 났지만 용기 내어 오뚜기 인생으로 살련다 날씨가 더워지니 무엇하나 제대로 한 것 없이 몸만 바빠지네요 점점 더워지는 날씨 입니다 항상 건강 조심 하시고 유월의 마지막 주말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염규식 2020-06-27 10:12	시인님 잘 지내시는지요 장마에 건강 챙기시구요 항상 고운 시향으로 서재를 밝히시기를 기원합니다 오늘도 항상 감사함으로 승리하는 하루 되시구요 향필하시길 기원합니다---^^

이세복 2020-06-27 17:12	《Re》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따뜻한 마음 두고 가셔서 더위가 시작됩니다 늘 건강하셔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이세복 2020-06-27 21:40	《Re》염규식 님 ,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안녕하세요 다녀가심을 감사드립니다 낮에 바빠서 댓글 보다가 그만 나오고 말았습니다 빈방에 다녀가심을 감사드립니다 늘 좋은 마음으로 위로와 응원의 글 감사드립니다 명심하며 노력하겠습니다 이 밤도 행복하세요 감사드립니다.

안영준 2020-06-28 11:35	존경하는 시인님 그간 안녕하시지요? 조석으로는 쌀쌀한 요즘 며칠 시원하고 상쾌한 날들이었는데 오늘 한낮은 더워진다지요 마치 계절의 변화가 있는 듯 느낌을 받는데요 우리의 발목을 잡는 돌림병 때문에 답답하기만 합니다 무 쪼록 건강 유의하십시오 선생님 올리신 글 잘 배람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박희홍 2020-06-28 13:46	이세복 시인님 “육신의 질병 때문에 나약해지지 말자 아직 갈 길이 구만리 아닌가 싱그러운 초록 물결처럼 흘러가자 나의 삶에 뿌듯함이 들 때까지..”라는 “산다는 건”시향에 듬뿍 취해 봅니다. 곱게 지피시느냐 수고 많으셨습니다. 시인님, 호국보훈의 달도 아니 올 상반기를 마감하기 위한 시간이 아직 이틀 남았군요. 미진한 일들을 마무리하시기에 충분한 시간은 아닐지 모르겠으나 상반기에 마무리 짓지 못하신 일 잘 갈무리하시고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장마와 무더위를 슬기롭게 이겨내시면서 흘린 땀 이상의 좋은 결실로 이어지길 빕니다. 존경하는 이세복 시인님 우리 삶에도 기복이 많듯이 무더운 여름이 없다면 가을이 풍성한 결실도 없겠지요. 시원과 초록의 숲과 바다를 동경하며 늘 건승하시고 건안 건필로 독자의 사랑 많이 받으시는 기쁜 날들이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강녕하세요.

이세복 2020-06-28 14:48	《Re》안영준 님 , 존경하는 안영준 시인님 즐거운 휴일을 보내시고 계시지요? 다녀가심을 감사드립니다 날씨가 더워집니다 건강하게 여름을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세복 2020-06-28 14:51	《Re》박희홍 님 ,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찾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요즘 계절이 점점 더워지고 있어요? 여름 건강은 식사를 잘 하시며 물도 많이 드셔서 잘 지키시길 바랍니다 따뜻한 응원에 말씀 명심하며 가슴에 담습니다. 건강한 휴일 되셔요.

김영주 2020-06-28 15:51	이세복 시인님 반갑습니다. 정성 가득 담으신 고운 시 마음으로 함께합니다. 자연의 바람이 오늘도 기쁨과 사랑으로 좋은 기운을 주려고 합니다. 건강과 더불어 꽃처럼 향기로운 날 되세요.~ ♡ young joo

박상현 2020-06-28 18:43	용문사 천년의 세월을 지켜본 은행나무엔 푸른 청춘의 여름을 달래고 있습니다 보석처럼 매달린 은행을 보며 산사를 지키는 노스님의 고뇌를 헤아려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행복한 주말 잘 보내고 계시는지요 며칠 전 내린 빗방울이 여름의 열기를 식혀준 듯합니다 흰빛으로 분홍빛으로 층층이 탑을 올리는 접시꽃 따라 시인님의 고운 서재에 들러 인사 올립니다 애쓰셨습니다 시인님의 고운 시향에 젖어 봅니다 배람합니다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새로운 한 주도 늘 건강하세요 6월 한 달도 수고하셨습니다 마무리 잘하시고 새로운 7월도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강한익 2020-06-29 11:44	존경하는 이세복 시인님! 고우신 모습 오랜만에 뵙습니다. 며칠 동안 서재를 비웠습니다. 오랜만에 시인님이 서재를 찾아 멋진 옥고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세월은 잠시도 쉬지 않고 한해의 반을 넘으려 하고 있습니다. 장마철 건강 각별 유의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전병일 2020-06-29 13:05	이세복 시인님 안녕하세요. 주말 잘 보내셨나요. 비가 많이 온다는 예보가 있습니다. 한주의 시작이자 6월의 끝자락입니다 더위와 코로나 잘 극복하시고 6월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한 7월되세요. 감사합니다.

염경희 2020-06-29 14:38	존경하는 이세복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처음으로 인사드립니다 아직 여기저기 찾아 다니는게 낯설기만합니다 올려주신 시에 차한잔 곁들여봅니다 가끔 산다는 것이 고뇌에 찬 수레를 힘겹게 끌고 가는 것 같고 몸뚱어리는 여기저기 고장이 났지만 용기 내어 오뚜기 인생으로 살련다 육신의 질병 때문에 나약해지지 말자 아직 갈 길이 구만리 아닌가 싱그러운 초록 물결처럼 흘러가자 나의 삶에 뿌듯함이 들 때까지.. 그렇습니다 몸은 망가져 있어도 마음만은 할 일이 많습니다 지금부터라도 나를 많이 사랑하고 고장난 곳은 빨리 고쳐서 하고픈일 하다가 님이 부르면 그때가면 되지요 감사합니다 산다는 건 다 그런거지요^*^

이세복 2020-06-30 05:49	《Re》김영주 님 , 존경하는 김영주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그동안 잘 지내고 계시지요 ? 따뜻한 공감 감사드립니다 어제는 비가 많이 왔습니다 장마 조금씩 적당히만 오면 좋으면 만 걱정이 됩니다 6월을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한 7월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이세복 2020-06-30 06:03	《Re》박상현 님 ,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아름다운 댓글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아픔의 유월이었다면 7월은 활짝 피는 백합처럼 행복한 7월이 되시길 응원합니다.

이세복 2020-06-30 06:14	《Re》강한익 님 ,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아름다운 실록의 계절을 건강하게 잘 보내고 계시지요? 푸른 초록을 보며 몸도 마음도 힐링 되시며 근심 걱정이 계신다면 다 내려놓으시길 응원합니다 아름다운 시간을 마음으로 보내시길 응원하며 다녀가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장마철에 비 피해 없으시길 바라며 건강한 7월 기쁨의 소중한 나 날 되시길 바랍니다.

이세복 2020-06-30 06:24	《Re》전병일 님 , 존경하는 전병일 시인님 안녕하세요 따뜻한 마음으로 다녀가심을 감사드립니다 어젯밤에는 장맛비가 시원스레 내리고 지금은 소강상태입니다 빗방울을 보며 행복한 마음이 듭니다 아직 소녀의 감성이 있어서일까요. ㅎㅎ 늘 건강하셔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건강한 7월 행복한 7월 많이 웃는 시간이 많으시길 응원합니다.

이세복 2020-06-30 06:32	《Re》염경희 님 ,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저도 시인님의 이름을 기억하겠습니다 이렇게 의색한 길을 찾아주시고 사랑의 마음으로 감사의 댓글을 남기시며 감사드립니다 저도 처음은 무척 어색하고 힘겨웠지만 자주 시인님 얼굴을 봬오니 그 또한 기쁘고 어색함이 허물어지고 반갑더라고요?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셔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민만규 2020-06-30 15:27	반가운 얼굴 존경하는 청아 이세복시인님 반갑습니다. 향기로 반겨주는 시인님 서재에 첫 인사 드립니다. 인사가 늦었습니다. 이곳 서재 분위기가 너무 엄숙해서 아직 모든게 낯설고 호탕한 성격이라 적응이 잘 안 되서요^^ 하나 하나가 조심스럽기만 합니다 혜량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산다는 건" 시 발표 축하드립니다. 한치 앞도 가늠 할 수 없는 것이 우리네 삶이지요 "참되게" "싱그러운 초록 물결처럼 흘러가자" 시어들이 지치고 힘든 삶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한줄기 샘물로 솟아납니다 오늘은 시인님의 서재에서 시향에 젖으려 합니다. 늘 건강한 에너지로 향필하셔서 독자들로 부터 사랑을 한 몸에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또 뵙겠습니다.^^대경지회 총무차장님^^

이세복 2020-06-30 16:10	《Re》민만규 님 ,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 따뜻한 마음으로 다녀가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진정 부끄럽습니다 제가 먼저 챙겨야 되는데 이렇게 힘들게 찾아주시고 고운마음을 두고 가셨네요?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깊으시고 따뜻한 마음으로 대구 경북지회 많이 아겨 주시길 바랍니다 늘 건안 건필하시길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안미숙 2020-06-30 21:20	시인님~ 사회적 거리두기가 여전히 지속되는 가운데. 지루한 장마철이 다가와 높은 기온과 습도에 자칫 몸과 마음에 건강을 잃지나 않을까 저어되는 날들입니다. 단조로워진 일상과 길어진 비대면의 시간으로 힘든 시기지만, 혼자서도 가능한 취미생활도 하시고 기분 전환 할 수 있는 소소한 행복을 찾아내시는 시간되시기를 바랍니다. 유월의 끝자락~ 또 다른 시간이 다가오는 것을 바라보며 모두의 안녕을 빌어 봅니다. 감사합니다.

전병일 2020-07-01 08:48	이세복 시인님 안녕하세요. 청포도가 익어가는 7월의 첫날입니다 한해의 절반을 지나 하반기의 시작 절반을 향해 열심히 시작합시다. 코로나19의 끝은 보이지 않고 더위가 시작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로 피서도 제대로 할 수 없는 현실에 마음이 아파만 옵니다. 건강관리 잘하시고 7월도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주응규 2020-07-01 14:17	곱게도 지펴놓으신 시향에 머물러 갑니다. 이제 장마철이 시작되고 더위도 극성을 부리는 시기 물러날 낌새가 없는 코로나 19로 모두 몸과 마음이 지친 요즘입니다. 하지만 마음만은 긍정적인 생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7월 모내시기를 기원합니다. 코로나 19로 협해 행사도 두 번이나 취소되어 뵙고 싶은 생각이 더욱 간절합니다. 가을 행사에서는 꼭 뵙기를 기도해 보며 좋은 글 많이 쓰십시오.

박상현 2020-07-02 08:03	청포도 햇살 속에 제 몸을 초록으로 옷을 입히는 7월입니다. 어느새 중년의 달을 맞이하니 가는 세월이 덧없네요 올해는 코로나 19로 모든 일상을 다 빼앗긴 듯만 해서 서글퍼지기도 합니다 보석처럼 영글어가는 계절 속 과일들이 대견하기만 합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늘 시인님의 건강과 안부 인사를 올립니다 시인으로 살아간다는 삶이 이런 어려운 시국에서 얼마나 행복한지 모르겠습니다 시인님의 고운 시향에 늘 감사드립니다 시인님의 서재에 이렇게 인사드려 참으로 영광입니다 시인님 코로나 19로 일상을 빼앗기고 살아가지만 아름다운 7월 되시고 늘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이세복 2020-07-02 14:57	《Re》안미숙 님 , 존경하는 안미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따뜻한 情 감사드립니다 날씨가 더워지고 있습니다 코로나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셔서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행복한 7월 뜻 하신 것 모두 이루시길 응원합니다.

이세복 2020-07-02 15:03	《Re》전병일 님 , 존경하는 전병일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초록의 녹음이 짙게 번져갑니다 글 쓴이의 마음도 풍성하게 고운 詩 향으로 젖어들기를 바래봅니다 더운 여름 건강하게 더위를 지혜롭게 보내시길 응원합니다.

이세복 2020-07-02 15:13	《Re》주응규 님 , 존경하는 주응규 부 이사장님 안녕하세요 고운 걸음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행사 준비로 늘 분주하게 보내시고 행사를 잡아 두면 뜻하진 않은 일로 취소가 되니 진심으로 죄송하고 신경을 많이 쓰시는데 면목이 없습니다 바쁘신데 저의 서재까지 방문해 주셔서 기쁩니다 존경하는 이사장님 늘 건강하셔서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도드립니다 가을엔 꼭 좋은 날만 있기를 기다리며 더운 여름 건강하게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이세복 2020-07-02 15:22	《Re》박상현 님 ,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아름다운 편지를 두고 다녀가심을 감사드립니다 청포도 익어가는 계절에 우리네 삶도 아름답게 영글고 붉게 익어 가는 과일처럼 속도 단단히 차오르고 달달하니 익어가는 7월이기를 바랍니다 늘 묵묵히 서재 활동을 하시는 사랑 감동입니다 더운 여름 시원하게 보내시고 멋진 활동을 응원합니다.

배정숙 2020-07-07 12:48	존경하는 이세복 시인님! 산다는 건 가끔 산다는 것이 고뇌에 찬 수레를 힘겹게 끌고 가는 것 같고 몸뚱어리는 여기저기 고장이 났지만 용기 내어 오뚜기 인생으로 살련다 육신의 질병 때문에 나약해지지 말자 아직 갈 길이 구만리 아닌가 싱그러운 초록 물결처럼 흘러가자 감사히 배람합니다 늘 건강하시며 육신의 통증으로 자유로울 때까지 웃음으로 미소로 함박꽃 처방을 해봅니다 감사합니다. ^^ 나의 삶에 뿌듯함이 들 때까지..

한여름 밤의 풋사랑

꽃은 피고 지지만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96	다시 핀 꽃 외 꽃이 피면 두 작품	9	이세복	2024-03-30

195	진달래 피면	8	이세복	2024-03-14

194	봄비 맞으며	23	이세복	2024-02-12

193	노을	9	이세복	2024-02-05

192	때론	5	이세복	2024-01-26

191	장독대에 보물이	6	이세복	2024-01-11

190	파도에 실어	9	이세복	2023-12-13

189	인생 역전	7	이세복	2023-12-03

188	슬픈 소식	8	이세복	2023-11-27

187	돌아보는 가을	8	이세복	2023-11-19

186	비우며 채워가는 사랑	8	이세복	2023-10-21

185	흘러 버린 시간	10	이세복	2023-10-13

184	가을이 오는 아침	6	이세복	2023-09-24

183	새롭게 태어나야 한다	18	이세복	2023-07-30

182	작약	6	이세복	2023-06-09

181	나도 화가	1	이세복	2023-06-09

180	동네 벽화 꾸미기	1	이세복	2023-06-09

179	가끔은	15	이세복	2023-04-22

178	밤 깊은 플랫폼	13	이세복	2023-04-08

177	봄의 진통	20	이세복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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