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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이세복 문학서재

ㆍ작성자	이세복
ㆍ작성일	2021-02-18 17:35

ㆍIP: 211.xxx.64

애물단지

애물단지
청아/이세복

바라지 않던 일엔
내 삶의
애물단지

부모는 나의 스승
고뇌의 산물 자식

모녀간 피할 수 없는
애증 속
사랑이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삶
청아/이세복

참 힘든 인생살이
싫다고
스쳐 갈까

삭정이 되고서야
내 생이 끝나려나

인고의 아픔 뒤에는
행복 사랑
꽃필까.

# 시조 #

박희홍 2021-02-18 18:51	존경하는 이세복 시인님 자식의 생각이 애물단지이지 물론 어떤 상황에서는 약간 애물단지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겠지만 부모님 생각에는 보물단지요. ”인고의 아픔 뒤에는 행복 사랑 꽃필까.“ 아름다운 삶이 꽃필 것입니다. 두 편의 속정 깊은 시향에 즐감하고 갑니다. 아름다운 봄꽃이 피는 것을 시샘하며 변덕스럽게 심술을 부리는 매서운 花妬娟(화투연)이 언제 다시 찾아올지 모르지만 우수 뒤에 얼음같이 기러기 북쪽으로 날아가고 완연한 봄날로 들어서겠지요. 언제나 고운 생각 속에 고운 날들이길 두 손 모아 봅니다.

정기현 2021-02-19 06:29	"바라지 않던 일엔 내 삶의 애물단지 부모는 나의 스승 고뇌의 산물 자식 모녀간 피할 수 없는 애증 속 사랑이다." 부모 자식간 애물단지란 애증 속 사랑을 노래하신 깊은 시향에 젖어 한참이나 되네여 봅니다. 삭풍속에 꽃눈이 봄꽃을 피우듯 인고의 아픔 뒤에는 행복의 꽃이 피겠지요 시인님 앞길에 꽃 💐 피는 봄날이 활짝 열리길 기원드립니다~~

박상현 2021-02-19 07:34	봄은 늘 겨울의 시샘 속에서 어느 날 갑자기 별똥별처럼 뚝 떨어지는 듯 하지요 바람의 길을 따라가다 보면 햇살 속에서 봄을 닮은 꽃들이 파도처럼 출렁 이겠지요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아쉽기만 한 설날을 보냈습니다 다시금 생각해보면 그동안의 평범했던 그 일상들이 얼마나 소중했는지 눈물 나게 그립네요 이렇게 그리운 날에 시인님의 뜨락에 인사드리게 되어 작은 위로가 되는 듯합니다 시인님의 곱게 집필하신 시 속에서 희망을 봅니다 시인님 봄을 맞이하는 마음으로 시인님께 축복의 마음을 전 합니다 시인님 아침 기온이 쌀쌀한 주말이네요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늘 감사드립니다.^^

권경우 2021-02-19 10:14	존경하는 이세복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곱게 지피신 '애물단지외 1' 편마다 의미 있게 배람합니다. 특히 '애물단지'작품에서 시구 하나마다 공감하며 감탄 합니다. 좋은 글 주셔서 고맙습니다. 주말인 내일부터 날씨가 풀린다는 소식은 있지만 여전히 추위는 이어질 것 같습니다.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이세복 2021-02-19 14:01	《Re》박희홍 님 ,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따뜻한 마음으로 다녀가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어느덧 금요일 입니다 오늘도 편안 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이세복 2021-02-19 14:05	《Re》정기현 님 , 존경하는 정기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따뜻한 마음으로 다녀가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날씨가 많이 춥지요. 마침 오늘은 날씨가 많이 좋아요 따뜻한 봄 건강한 날 되시길 바랍니다.

이세복 2021-02-19 14:17	《Re》박상현 님 ,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인사가 늦었습니다 안녕하시지요. ^^ 날씨는 추워도 땅에서는 아지랑이 꼬물꼬물 하지요. 가정에도 따스한 봄날을 맞아 더욱더 건강 하시고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다녀가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세복 2021-02-19 14:35	《Re》권경우 님 , 존경하는 권경우 시인님 안녕하세요.^^ 따뜻한 마음으로 다녀가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날씨가 많이 풀렸습니다 건강한 금요일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민만규 2021-02-20 08:04	네 시인님 인고의 아픔 뒤에는 행복 사랑 꽃피고 말고요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로 힘차게 살다보면 사랑과 행복은 저절로 따라 오는 법이지요 아픔을 겪으셨으니 이제는 행복할 일만 남았습니다 주옥같은 두 편의 아름다운 시 마음에 담아갑니다 주말 잘 보내시고 늘 행복하십시오 화이팅입니다!!

안영준 2021-02-20 10:20	이세복 시인님 명절 연휴는 잘 지내셨는지요? 일주일 만에 서재에 들러 인사 남기고 곱게 집필하신 글에 잠시 머물며 많은 양식을 얻어 갑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 맞이하십시오

하헌석 2021-02-20 19:01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간 잘 지내셨는지요 간간이 접속되는 와이파이 신호에 따라 곱게 집필하신 글을 읽고 봄소식을 맞이하려 질퍽한 흙길 따라 걸음을 두지만 천근만근으로 느껴지는 무게가 저에겐 아직 속세의 봄은 멀었나 봅니다 그러다 보니 부족한 글귀가 마르기도 전에 다시 입산합니다 온도교차가 심한 요즘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향필하십시오

강한익 2021-02-21 16:09	존경하는 이세복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건강은 어떠 하신지요? 날씨가 매우 좋습니다. 유채꽃이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시인님의 서재에서 올려주신 멋진 옥고와 함께하며 심오하신 시상을 더듬어 보고 있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한 일요일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세복 2021-02-22 15:24	《Re》민만규 님 ,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휴일을 잘 보내고 하셨지요. ^^ 봄바람이 따스하고 순풍에 기분이 좋아요. 따뜻한 마음으로 다녀가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한 주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이세복 2021-02-22 15:28	《Re》안영준 님 , 존경하는 안영준 시인님 안녕하세요 ^^ 인사가 늦었습니다 늘 열심히 하시며 부지런한 모습을 존경합니다 설연휴는 따듯하고 행복하게 잘 보냈습니다 시인님께서도요.^^ 따뜻한 봄바람이 좋아요 오늘은 제법 봄 날 같아 행복합니다 늘 건강하셔서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이세복 2021-02-22 15:58	《Re》하헌석 님 , 존경하는 하헌석 시인님 안녕하세요. 바쁘신 중에 서재엘 다녀가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요즘은 인간의 삶이 존중받은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각자 편한 곳이 따로 있지요 자연을 더불어 힐링을 하심도 좋을 듯 합니다 응원합니다 답장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계절이 그래도 봄이라서 다행입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일상의 삶이 자연과 더불어 몸이 건강해지는 멋진 삶을 응원합니다.

이세복 2021-02-22 16:07	《Re》강한익 님 ,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인사가 늦어서 죄송합니다. 따뜻한 봄바람이 우리들 마음에도 찾아왔습니다 생활에도 봄이 찾아오길 빌며 새 한 주를 맞이합니다 가슴에 힘겨운 시름이 있으시면 봄바람에 훌훌 날려 버리시고 웃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늘 아낌없는 응원 감사드립니다 한 주도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임석순 2021-02-22 17:10	존경하는 이세복 시인님 안녕하세요. 애물단지가 보물단지 였습니다. 봄바람이 살랑살 불어오는 한낮에는 옷깃을 여밀 필요가 없어져 좋은 날씨였습니다. 우리 인생길에도 봄날은 올것이고 언제든 그럴 것이니 행복을 받아들이고 행복을 내곁에 두고 살아가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되세요.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서준석 2021-02-23 22:56	존경하는 청아 이세복 시인님 포근하던 날씨가 또 옷깃을 여미게 합니다. 고운 시심이 가득찬 옥고에서 애물단지와 삶을 감명깊게 배독하고 인사드립니다. 곧 봄이 오려나 얼음이 녹은 개울 물소리가 선명하게 들립니다. 날마다 좋은 일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여관구 2021-02-24 10:26	시인님의 두편의 시상속에는 시인님의 삶이 녹아있네요. 그 향기에 취해 두편의 시조속에서 허욱적 되는 내마음 어이하리이까. 시인님의 간결하면서도 의미깊은 두편의 시조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만나지는 못해도 이렇게 소통의 공간이 있다는 것에 감사를 드립니다. 언제나 건강하세요.

이세복 2021-02-24 13:01	《Re》임석순 님 , 존경하는 임석순시인님 안녕하세요. ^^ 따뜻한 편지를 두고 가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살면서 애물단지가 많지만 그래서 자식이 최고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때론 채직도 하며 사랑으로 보듬고 이해를 시키며 철이 들기를 기다리죠!! 봄기운이 좋습니다 삶에도 따뜻한 봄이 오기를 응원합니다 건강한 수요일 행복하세요.^^

이세복 2021-02-24 13:20	《Re》서준석 님 , 존경하는 서준석 시인님 안녕하세요 날씨가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큽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셔요 고운 말씀 마음이 훈훈합니다 봄봄 봄이 왔습니다 우리들 가슴에는 아직 춥고 서툰 봄이지만 계절에는 봄이 왔습니다 봄을 맞아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이세복 2021-02-24 14:02	《Re》여관구 님 ,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안녕하세요.^^ 봄이 서서히 우리들 곁으로 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인사를 드릴 수 있어서 기쁘고 감사드립니다 건강한 수요일 행복한 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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