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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이세복 문학서재

ㆍ작성자	이세복
ㆍ작성일	2021-02-03 11:40

ㆍIP: 117.xxx.177

지구의 자화상

지구의 자화상
청아 / 이세복

미지의 바이러스 질병의 위험으로
국가 간의 경계 방역에 힘쓰는 세태들
평범한 일상이 얼마나 행복했다는 것이
소중한 꿈처럼 흘러가는 세월이다

모래알처럼 서걱거리는 나날들
울고 웃지도 못할 어처구니없던 경자년
천재지변, 바이러스에 불안감이 유영하듯
지구인의 삶과 경제가 야위어만 간다

신축년 새해에는
봄바람이 연둣빛언덕을 넘기 전까지
세계가 하나가 되어 상생할 그 날을 위해
정월 보름달에 기도하련다

모든 시름과 역경을 극복한 꿋꿋함으로
어화둥둥 우리들 세상에서
못다 한 정 나누며 사랑을 토닥이고 싶다.

유병화 2021-02-03 19:16	시인님! 고운 시어에 마음을 두어봅니다. 힘든 시기에 힘을 얻습니다. 옥필 이루시고 또 뵙겠습니다.

전남혁 2021-02-03 22:03	이세복 시인님 그간 잘 지내셨는지요 오랜 시간 수이 만나지도 못했고 두 눈만 껌뻑였습니다 팬데믹으로 사랑한다는 말도 하지 못한 채 화장터로 직행한 영혼들을 기억하면 아프다마다요 그래도 시인님께서는 희망을 노래하셨어요 그 희망으로 어려운 시간들을 능히 극복 할 수 있음을 믿고있습니다 좋은 밤 되시고 좋은 꿈 꾸소서

민만규 2021-02-04 06:49	신축년 새해에는 봄바람이 연둣빛언덕을 넘기 전까지 세계가 하나가 되어 상생할 그 날을 위해 정월 보름달에 기도하련다 모든 시름과 역경을 극복한 꿋꿋함으로 어화둥둥 우리들 세상에서 못다 한 정 나누며 사랑을 토닥이고 싶다. 고운 시심에 공감하며 깊은 시향을 담아갑니다. 역경을 이겨내신 우리 이세복시인님처럼 세상도 그렇게 반드시 되리라 믿어 의심치않습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힘차게 출발하시고 멋진하루 되십시오^^

주응규 2021-02-04 09:52	봄을 알리는 立春에 즈음하여 정성으로 곱게 피워 놓은 시향에 머물러 갑니다. 꽃피는 춘삼월에는 좋은 소식 행복한 일들로 가득했으면 합니다. 코로나가 속히 물러가고 일상이 하루속히 회복되기를 바라며 건강유의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설날이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박상현 2021-02-04 18:38	봄이라는 말 만들어도 아지랑이 바라보듯 어지럽습니다 봄이라는 말 만들어도 봄나물을 만나듯 봄 손님을 만나듯 희망이 돋아납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건강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껴본 1월이었습니다 가족의 소중함을 가슴 가득 받아 든 1월이었습니다 시인님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시인님의 고운 뜨락에서 안부인사드리니 기쁩니다 시인님의 고운 시 배람하니 기쁨이 두배입니다 시인님 입춘이 지났습니다 봄은 한걸음 한걸음 뛰어오겠지요 시인님 늘 봄처럼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정기현 2021-02-04 21:25	존경하는 이세복 시인님! 건강하신 모습으로 돌아 오셨군요 반갑습니다~ 새 봄을 알리는 입춘과 더불어 잃어버린 일상의 어려움과 고난을 극복하고 역경을 넘어 희망과 사랑을 노래하신 "지구의 자화상"을 즐거운 마음으로 배람합니다. 새 봄 시인님 소망이 이루어지길 기원하며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감사합니다 ^^

박희홍 2021-02-05 14:09	존경하는 이세복 시인님 “모래알처럼 서걱거리는 나날들 울고 웃지도 못할 어처구니없던 경자년 천재지변, 바이러스에 불안감이 유영하듯 지구인의 삶과 경제가 야위어만 간다”는 “지구의 자화상” 일정 부분은 인간의 탐욕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공존동생하려는 인간의 노력이 필요한 때입니다. 인생살이는 팽이 같아서 때려야 돌 듯이 자극을 받으며 살아가는 것이 인생살이라지만 코로나-19의 때림이 너무 오래 가는 것 같습니다. 따사로운 봄날처럼 언제나 무탈하시고 강건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이성구 2021-02-05 16:19	오늘 낮부터 다시 기온이 상승세를 타면서 이번 주말까지 포근한 날씨가 이어집니다 따뜻한 남서풍이 불어오면서 기온은 차츰 오름세를 보입니다 아래 지방은 벌써 홍매화가 꽃망울을 터트렸다고 합니다 이제 봄입니다 존경하는 이세복 선생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글 배독하고 갑니다 올해 설 명절은 쓸쓸합니다 코로나19 하루빨리 물러가길 기원합니다

윤만주 2021-02-06 04:55	안녕하세요, 이세복 시인님? 곱게 나열하신 시어들 속에서 삶의 희로애락을 느끼며 하루빨리 코로나의 정복을 기원해 봅니다 그 어려움 속에서도, 그 모질긴 혹한 속에서도 바야흐로 봄은 찾아 온 듯 합니다 양지바른 언덕배기 산수유는 이미 노란 미소로 올록 볼록 피어나고 있더군요. 자연의 섭리는 참으로 오묘한 듯합니다 그 매서운 한파 속에서도 얼지 아니하고 고운 자태로 새 생명을 잉태하는 대자연의 질서 앞에 다시금 경외감과 낮아짐의 자세로 세상을 배워가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이세복 시인님, 아름다운 봄이 피어나는 계절입니다 긴 겨울의 외투를 벗어 던지고 살랑대는 봄바람에 행복지수 더 높아 가시기를 간절히 기원하며 잠시 머물러 안부 전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조순자 2021-02-06 07:15	존경하는 이세복 시인님! 시인님의 귀한 시 잘 배람하며 감사드립니다 시인님의 바람대로 그런 신축년이 되기를 더불어 소망합니다. 지구의 자화상을 음미하며 건강한 지구를 위해 내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를 조용히 생각해봤습니다. 생각하게 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속히 코로나가 종식되기를 더불어 기도합니다. 늘 행복하게 지내셔요. ^*^

안영준 2021-02-06 10:33	이세복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존경합니다 한 달도 헤프게 지나가 버리고 어느덧 2월의 첫 주말이 시작되는군요! 봄 오는 소리가 들릴 듯 말 듯 하는 오락가락하네요 節氣는 立春이 이미 지갔건만 春來不似春 입니다 마음 또 한 꽁꽁 얼어붙어 있고요 움츠린 마음 얼른 녹이시고 따스한 봄날 맞으시기를 바랍니다 편한 주말 되십시오

박기숙 2021-02-06 10:42	존경하는 이세복 시인님!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곱게 집필 하신 주옥같은 고운 한편의 시, ★지구의 자화상★ 코로나 때문에 온지구나 사람들이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경제 사회 문화 교육 관광 모든면이 피폐의 나락으로 떨어져 가고 있어요. 하루빨리 악령같은 코로나가 사라지기를 기도하고 있어요. 다가오는 대망의 구정 연휴엔, 고향에 못 가시더라도 마음으로라도 함께 행복하시고 경사스러운 명절이 되기를 축원 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강한익 2021-02-06 11:47	존경하는 이세복 시인님! 유난히 한라산이 가까이 보입니다. 오랜만에 맑은 날씨가 어디론가 훌쩍 떠나가고 싶은 토요일 아침입니다. 멋진 시인님의 서재에서 올려주신 옥고와 함께하며 심오하신 시인님의 시상을 더듬어보고 있습니다. 설날이 저만치입니다. 사랑하는 가족과 멋진 시간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홍종화 2021-02-06 16:29	이세복 시인님! 한동안 차가운 기운이 도는 날들이었는데 오늘은 조금 포근한 날인 듯합니다. 시인님 언제나 강건하시고 늘 행복 가득한 시간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시인님 집필하신 글 감사의 마음으로 배람하며 잠시 머물다 갑니다. 주말 즐겁고 소중한 시간 되세요.

정찬열 2021-02-07 20:39	존경하는 이세복 시인님~ 오랜만에 따스한주일 잘 보내셨는지요 이번주는 고유의 설명절입니다. 하지만 자식들과도 만남이 어려운 상황에 심히 가슴이 매입니다. 하루속히 코비드-19가 우리 삶을 막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지구의 자화상 " 옥고를 가슴에 세기며 지난한해 바쁘신시간 응원과 함께해주심에 고마웠습니다. 돌아오는 구정 새해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사방천 2021-02-08 10:28	이세복 시인님의 서재의 들려 곱게 지피신 시 지구의 자화상 고운옥고에 들려감니다 코로나와 환절기 건강하시고 새해 복많이 바드십시요

염경희 2021-02-08 11:31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주말 잘 지내셨는지요~~ 며칠 있으면 고유명절입니다 마음만 함께하는 명절이지만 행복한 마음담아 기브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김영수 2021-02-08 13:33	시인님! 안녕하세요. 바이러스가 점령 해버린 세상이 참으로 낮설기만합니다. 우리가 마음대로 망가지게 만들었다는 생각에 마음이 무겁습니다. 시인님의 글처럼 지구의 자화상에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후손을 위해서라도 더이상 망설이면 안되는데도 다시 자연을 복원시키는 일이 그렇게도 어려운가 봅니다. 이기심을 내려 놓고 서로 머리를 맞대야 하겠습니다. 오늘 문득 시인님의 시를 배랍하며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설 명절 즐겁게 보내십시요.

서준석 2021-02-08 22:18	존경하는 이세복 시인님 곧 민속 명절 설입니다. 비대면 명절을 보내려니 어설픈 생각이 듭니다. 곱게 지피신 옥고에서 지구의 자화상을 감명깊게 배람하고 고운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어설프지만 즐거운 명절 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전병일 2021-02-09 10:29	존경하는 이세복 시인님 안녕하세요? 입춘이 지난지도 벌써 1주일입니다 아직 이른 봄이지만 꽃샘추위는 숨어있습니다 달갑지 않는 코로나 19에 제약받은 생활반경 언제나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을지? 암울한 시간입니다 부디 자유롭게 활동하는 그날까지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명절이 코앞입니다 옆에 있는 가족끼리 오순도순 행복 가득한 즐거운 설 명절 되길 기원합니다.

민만규 2021-02-09 16:06	존경하는 이세복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설 명절 연휴 따사로운 봄 햇살을 받으며 산으로 들로 산책하시면서 편안한 마음으로 잘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문학동행 함께해서 행복합니다

박상현 2021-02-11 23:30	하루하루 빛을 달리하는 태양빛 하루하루 살결에 달리 불어오는 바람 언제나 응원하고 복을 기원하는 착한 마음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집집마다 전 기름 냄새로 가득한 설 명절입니다 시인님의 가정에서도 설 준비로 분주하시겠지요 시인님 코로나로 고향에는 다녀오지 못하지만 가족분들과 기쁨 가득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시인님의 고운 뜨락에서 시인님의 아름답고 고운 시에서 오늘의 행복을 찾습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여관구 2021-02-13 14:12	" 신축년 새해에는 봄바람이 연둣빛언덕을 넘기 전까지 세계가 하나가 되어 상생할 그 날을 위해 정월 보름달에 기도하련다 모든 시름과 역경을 극복한 꿋꿋함으로 어화둥둥 우리들 세상에서 못다 한 정 나누며 사랑을 토닥이고 싶다. " 시인님이 대표 주자 입니다. 우리들이 모두가 바라는 희망을 이렇게 리얼하게 표현해 주셔서 가슴이 뻥뚤리는 기분입니다. 올 봄부터는 일상의 아름다운 생활들로 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명절 잘 보내셨지요. 언제나 좋은 글에 박수를 보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애물단지

행복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96	다시 핀 꽃 외 꽃이 피면 두 작품	9	이세복	2024-03-30

195	진달래 피면	8	이세복	2024-03-14

194	봄비 맞으며	23	이세복	2024-02-12

193	노을	9	이세복	2024-02-05

192	때론	5	이세복	2024-01-26

191	장독대에 보물이	6	이세복	2024-01-11

190	파도에 실어	9	이세복	2023-12-13

189	인생 역전	7	이세복	2023-12-03

188	슬픈 소식	8	이세복	2023-11-27

187	돌아보는 가을	8	이세복	2023-11-19

186	비우며 채워가는 사랑	8	이세복	2023-10-21

185	흘러 버린 시간	10	이세복	2023-10-13

184	가을이 오는 아침	6	이세복	2023-09-24

183	새롭게 태어나야 한다	18	이세복	2023-07-30

182	작약	6	이세복	2023-06-09

181	나도 화가	1	이세복	2023-06-09

180	동네 벽화 꾸미기	1	이세복	2023-06-09

179	가끔은	15	이세복	2023-04-22

178	밤 깊은 플랫폼	13	이세복	2023-04-08

177	봄의 진통	20	이세복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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