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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이세복 문학서재

ㆍ작성자	이세복
ㆍ작성일	2021-01-10 18:55

ㆍIP: 117.xxx.151

해맞이

해맞이
청아/이세복

혹한 바람에 발가벗은 겨울
살이 에일듯한 따가움이 파고든다

심연에 을씨년스럽게 쌓인 아픔과
짓누르던 걱정거리들
하나씩 정리되길 바란다

내 인생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날 있었던가
손가락으로 꼽아도 별로 없는 것 같다

신축년 새해 맞아 좋은 날을 꿈꾸며
그 희망을 가꾸고 지켜가는 것이
숙명이라면 그리하리라

고뇌에서 인고의 삶을 배우고
사랑에서 용서를 베푸는
고달픈 삶도 쓰디쓴 보약 같으리..

주어진 삶이 살을 깎는 아픔 일지라도
삭혀야지만 익어갈 테니
그 어떤 난관에도 미소지으리라

최선을 다해야 할 중년
열심히 살며 야물게 익어가고 싶다.

박희홍 2021-01-10 19:45	존경하는 이세복 시인님 고운 마음에 곱게도 지피신 옥고 “해맞이” 즐겁게 배람하고 갑니다. 고운 시향 고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세요. 폭설과 한파로 고드름이 열렸습니다. 어릴 적 고드름을 꺾어 먹던 배고픈 시절을 떠올려 봅니다. 어쩌면 그래도 그때가 사람 사는 것 같기도 합니다. 올해 들어 두 번째 맞는 휴일 잘 보내셨는지요. 몇 시간 뒤엔 월요일 지난 주간보다 더 복된 주간이길 빌며 건강과 함께 유쾌 상쾌 통쾌하시고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 아자 아자 아자~

정기현 2021-01-10 20:22	새해 신축년 붉은 태양이 솟아오르는 날 곱게 지피신"해맞이" 詩 시심을 헤아리며 배독합니다. 존경하는 이세복 시인님 "주어진 삶이 살을 깎는 아픔 일지라도 삭혀야지만 익어갈 테니 그 어떤 난관에도 미소지으리라 최선을 다해야 할 중년 열심히 살며 야물게 익어가고 싶다." 새해 마음 설계에 에너지를 얻습니다 새해 모든일 성취하시고 기쁜일 즐거움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민만규 2021-01-11 11:38	존경하는 이세복 시인님 안녕하세요 고운 시심으로 엮어 놓으신 "해맞이" 향기나는 아름다운 작품을 새해 첫작품으로 발표하셨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새해에도 향기나는 작품으로 독자들로부터 사랑받는 시인님이 되시길 응원합니다 깊은 시향에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이동백 2021-01-11 16:04	"해맞이" 곱게 지으신 시향에 머물며 배독합니다. 이세복 시인님! 오랜만에 찾아 왔지요. 연일 이어지는 맹추위에 건강챙기시며 무탈하시고요. 향기로운 글 쓰시며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염경희 2021-01-11 16:59	존경하는 이세복 시인님! 곱게 올려주신 "해맞이" 배람하며 늦은 신년 해맞이 해봅니다 신축년 새해 맞아 좋은 날을 꿈꾸며 그 희망을 가꾸고 지켜가는 것이 숙명이라면 그리하리라 고뇌에서 인고의 삶을 배우고 사랑에서 용서를 베푸는 고달픈 삶도 쓰디쓴 보약 같으리.. 주어진 삶이 살을 깎는 아픔 일지라도 삭혀야지만 익어갈 테니 그 어떤 난관에도 미소지으리라 최선을 다해야 할 중년 열심히 살며 야물게 익어가고 싶다. 아름다운 시를 지으시며 아름답게 익어가는 중년이시길 두손모아 기도드립니다 감사히 배람했습니다

강한익 2021-01-11 20:54	존경하는 이세복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온종일 겨울비가 내리고 있는 제주입니다. 올려주신 멋진 옥고 감명 깊게 읽고 가슴에 담아갑니다. 하루속히 코로나 물리치고 만남의 행사에서 존안 뵙게 되길 고대합니다. 건강 각별 유의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박상현 2021-01-11 22:08	햇살이 비껴간 자리엔 어린아이 주먹 같은 눈들이 겨울을 노래합니다 동장군의 활개에 봄은 숨바꼭질처럼 숨어 있네요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매서운 한파에 몸은 자꾸만 움츠려 듭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참으로 삶을 힘들게만 하네요 반쯤은 막힌 삶 속에서 시인님의 따뜻한 뜨락에 인사를 드립니다 시인님의 고운 시향에 메마른 영혼에 단비가 내리는 듯하네요 시인님의 고운 시 배람하며 아쉬운 발걸음 돌아섭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

고기산 2021-01-11 23:27	존경하는 이세복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해맞이 잘 배람합니다 주어진 삶이 살을 깎는 아픔 일지라도 삭혀야지만 익어갈 테니 그 어떤 난관에도 미소지으리라 새해에는 모든일이 잘 풀렸으면 좋겠습니다 차가운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 즐겁고 편안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주응규 2021-01-13 10:31	이세복 시인님 한파와 눈이 세상을 하얗게 덮은 날, 좋은 시향의 온기에 마음을 데워봅니다. 올 한해는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일상이 정상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는 올 한해 되시고 좋은 글로 독자들에게 사랑받는 한 해 되십시오. 건필을 기도하옵고 가내에도 축복을 기원합니다.

여관구 2021-01-13 14:52	" 주어진 삶이 살을 깎는 아픔 일지라도 삭혀야지만 익어갈 테니 그 어떤 난관에도 미소지으리라 최선을 다해야 할 중년 열심히 살며 야물게 익어가고 싶다. " 시인님은 잘 살아왔고 또 예쁘게 익어가고 있는것 같아요. 언제나 배려하는 마음이 큰 시인님 오늘도 함께 서재에서 이야기 할 기회가 있으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신춘문예에서 좋은 소식 있으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행복하소서.

이세복 2021-01-13 19:27	존경하는 여러 시인님 안녕하세요.^♡^ 따뜻한 마음으로 다녀가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 셨습니다 다음에는 제가 시인님에 옥고 찾아 뵙겠습니다.^^ 널리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 셨습니다 비록 계절은 을씨년 스럽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봄날 같으시길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 셨습니다 가정에 복에 복을 더 하시는 축복이 있기를 기도드립니다.

남원자 2021-01-13 21:31	존경하는 이세복 시인님 안녕하세요 새해 인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곱게 지필하신 고운 시향에 머물다갑니다 오늘은 날씨가 너무 더워서 봄이 온줄 알았어요 하얗게 쌓인 눈이 사르르 다 녹아버렸어요 감기조심 코로나바이러스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건안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영주 2021-01-14 14:15	이세복 시인님 반갑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정성으로 지피신 고운 시 반가움과 기쁨으로 함께합니다.~^^ 새해에는 코로나의 기세가 좀 사그라져 이제 좀 좋은 소식으로 이어지어 모든 이가 삶의 기쁨들로 가득 채워지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어디를 가던 마스크를 써야 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를 지켜야 하는 일상의 어려운 시간으로써 이어가지만 그래도 마음의 힘 만이 오늘을 웃게 하고 오늘을 힘차게 하고 오늘을 기뻐하는 날이 되겠지요. 항상 늘 몸과 마음은 건강하게 지키시며 시인님 하시고자 하는 모든 일 기쁨으로 이루시는 좋은 한 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유순호 2021-01-15 22:34	존경하는 이세복 시인님! 그동안 안녕하셨는지요? 오랜만에 시인님의 옥고에 머물러 곱게 지으신 “해맞이 ‘최선을 다해야 할 중년 열심히 살며 야물게 익어가고 싶다” 잘 배람하고 갑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辛丑年 복된 한 해 되세요.

안영준 2021-01-16 07:00	이세복 시인님 주말이 시작되는 새벽 문안 인사 올립니다 그간 무탈하셨겠지요 어려운 시국 무던히 극복하시고 건필하십시오 옥고와 같은 글 잘 감상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전남혁 2021-01-16 17:17	이세복 시인님 오랜만에 서재에 들러 인사드립니다 한 해를 또 그렇게 보내고 밝은 해를 맞습니다 춥고 어둡고 고퉁의 날들이 이어지지만 희망이 주는 최고의 환희를 맛보기 위해 넘어지기도 하지만 그래도 버티고 갑니다 올려 주신 옥고를 배람하며 가정의 행복과 사랑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도드립니다

박진표 2021-01-17 00:03	이세복 시인님!!! 즐거운 마음으로 기쁘게 토요일 마무리 하시고 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 좋은 꿈 꾸시고 안녕히 주무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세요.

이성구 2021-01-17 00:08	내일 아침 은 오늘보다 추워지네요 찬 공기가 서해상을 지나 늦은 오후부터 또다시 대부분 지역에서 큰 눈이 내린답니다 월요일 아침 출근길 미끄러우니 안전운전하시길 바랍니다 건강관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존경하는 이세복 선생님 안녕하세요 올려주신 옥고 배독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건승 하시길 바랍니다

최이천 2021-01-17 15:29	존경하는 이세복 시인님 강추위 겨울 속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코로나는 극성을 부리고 세상은 어수선해도 매화나무 가지에는 물올라 꽃눈을 매만집니다 시인님 건강 잘 챙기십시오 곱게 집필한 시 해맞이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영원히 살아있을 시인님 시 공감합니다 시인님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인숙 2021-01-18 00:28	이세복 시인님 안녕하세요 ~^^ 아름답고 야물게 익어가는 중년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멋진 시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유병화 2021-01-18 15:09	시인님! 새해 마음 든든한 시상으로 배움합니다. 흔들리지 않는 뜻 새우며 저도 맞이해 봅니다. 또 뵙겠습니다. 아름다운 옥필 이루세요.

권경우 2021-01-18 22:21	존경하는 이세복 시인님! 안녕하세요? 불과 며칠인데 벌써 저만치 가버린 올 해맞이 다짐을 시인님 덕분으로 다시 소환하여 상기합니다 올려주신 고운 옥고 감명 깊게 읽고 가슴에 담았습니다 고맙습니다 하시고자 하는 모든 일 이루시는 축복의 한 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정찬열 2021-01-19 04:53	존경하는 이세복 시인님~ 그간도 무탈 하시고 건안 하시지요 저의 서재를 잊지 않고 찾아 주시어 고맙습니다. "해맞이" 옥고에 한참을 배움하고 갑니다. 대설 앞두고 추워진 날씨에 건강에 유의하시고 더욱더 행복한 나날 되시기를 기원 합니다

안계종 2021-01-19 19:45	♤♤♤ 이세복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조금씩 낮의 길이가 길어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꽃피는 봄도 가까이 다가오나봅니다. 코로나의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겨울을 보내고, 햇볕 따뜻한 봄날을 맞이해야 하겠습니다. 백신으로 예방하고 자유롭게 일상을 보낼 수 있기까지, 안전하게 건강을 지키셔서 편안하시길 바랍니다. 오늘 밤 대한의 찬 바람이 불어와 움츠릴지라도 문풍지는 우리를 따뜻하게 막아주겠지요. 따뜻한 밤 편안하게 지내십시오.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십시오. 기도드립니다. ♧♧♧ 해맞이/ 따스한 해맞이가 인생의 봄맞이 되십시오.

김영주 2021-01-20 00:08	이세복 시인님 정성으로 집필하신 고운 시 함께 하게 되어 감사한 마음 함께합니다. 요즈음 추운 날씨가 이어지네요. 특히 건강에 유의하시고 시인님 하시고자 하는 모든 일 기쁘게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행복하신 좋은 날 되세요,~^^

박기숙 2021-01-20 10:41	존경하는 이세복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곱게 집필하신 고운시 작품★해맞이★ 시향에 잠시 취하여 머물다가 발길을 옮깁니다. 앞날에 무궁한 발전과 영광이 찬란하게 빛나기를 바랍니다. 强健 하시고 建筆 하십시요. 새해에는 좋은 작품 많이 집필 하셔서 독자들로부터 사랑받는 작가님이 되시기를 간구 하옵니다.

서준석 2021-01-20 15:44	존경하는 이세복 시인님 안녕 하세요? 일년 중 제일 춥다는 大寒입니다. 곱게 집필하신 옥고에서 해맞이를 감명 깊게 배람하고 추위에 언 몸 감동으로 따뜻하게 녹여갑니다. 제 서재를 찾아 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새로운 해 신축년에는 문운창대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김종덕 2021-01-21 13:22	이세복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중년에는 참으로 할 일이 많을 때일것 같습니다. 중간 점검이라도 하는 시기일 것 같아서 괜히 마음쓰이는 그러항 시기이지요. 그래고 삭혀야 익어간다는 말씀이 큰 위로가 됩니다. 야물게 사십시오. 건강하시고 내내 행복하십시오.

박진표 2021-01-22 19:16	이세복 시인님!!! 희망의 금요일. 오늘도 감사함으로 하루를 정리합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기분좋게 하루 마무리 하시고 저녁 맛있게 드시고 남은 오늘도 시인님 웃음가득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유병화 2021-02-03 19:20	시인님! 고운 작품에 의미를 새겨봅니다.

행복

고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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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	다시 핀 꽃 외 꽃이 피면 두 작품	9	이세복	2024-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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