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백승운
ㆍ작성일	2020-08-27 06:28

ㆍIP: 223.xxx.229

여름이 가나 봅니다

여름이 가나 봅니다 / 백승운

날씨가 참 무섭게 더웠고
긴 장맛비에 젖어 있던 대지가
힘없이 쓰러졌습니다

입추와 처서가 지난
달들의 시간
여름의 종착역 저만치에서 다가오니

폭염 속의 소나기처럼
간간히 지나가는 그리움
스멀스멀 기어 나와 주저앉고

맹렬한 기다림의 표출
매미소리도 뚝뚝 끊어져
김 빠진 청량음료처럼 밋밋한데

응달진 풀잎 사이 긴 여운의
풀벌레 소리
간질간질 환청으로 들려오니

여름이 가을을
살짝살짝 오라고
손짓하며 곤히 누우려 합니다.

염규식

2020-08-27 09:22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그래도 태풍이 큰 피해없이 지나가니 다행입니다
늘상 일기와 코로나에 스트레스가 쌓이는 지금 건강 유의하시구요
항상 좋은 일만 넘치시길 기원합니다 오늘도 감사할일이 많은 하루 되시구요
향필하십시요---^^


백승운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도 잘 지내시지요 태풍이 지난자리 다시금 태풍이 오고 있습니다 어렵고 힘든 시간이지만 세월은 하루하루 잘도 지나가고 있습니다. 태풍피해없게 대비 잘하시고 늘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9/6 16:24

강한익

2020-08-27 10:26

존경하는 백승운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태풍 바비가 조금의 아픔을 남겨 주었습니다만
고운 걸음으로 물러갔습니다.
피해는 없으셨는지요?
시인님이 서재에 잠시 머물며
올려주신 멋진 옥고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방역방침에 적극 동참 하시고
건강과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백승운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간이 왜 이리도 잘가는지 늦게나마 이렇게 답신을 드립니다. 태풍이 가고 오고 다시 오고하니 10호 태풍 하이선이 왔습니다 태풍 피해없이 대비 잘하시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힘든 시기에 늘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9/6 16:28

박상현

2020-08-28 06:13

빗나간 예보라서 좋습니다
빗나간 수치였음 좋겠습니다

태풍이 비껴가서 좋습니다
코로나 19로의 확산 수치가 빗나가면 좋겠습니다

태풍이 지나가고 빗방울이 나뭇잎 위에서 굴러다닙니다
연일 뉴스에선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위험성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누구나 어느 곳에서 감염되어서 이상하지 않다고 합니다

그러나
강력한 방역대책과 이웃과 이 사회의 건강을 위해
꼭 잘 이겨내었으면 좋겠네요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시인님의 따뜻한 뜨락에 들려 안부인사 올립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이번 주말도 건강하세요
시인님의 고운 시 배람하며 시인님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감사합니다.


백승운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감사합니다 요사이 삶이 환경에 너무나 크게 좌지우지 되다보니 그렇습니다 통계나 예측이나 수치들이 달라지면 좋겠다는 염원을 하게 됩니다 하루빨리 모든것이 정상적으로 돌아가면 얼마나 좋을까요 아프고 나쁜것은 빗나가고 벗어나고 그냥 지나가기를 바라며 늘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9/6 16:32

안영준

2020-08-29 07:03

백승운 시인님 안녕하세요?
코로나 장마 태풍까지 닥쳐지나니
어수선한 시국입니다
날 새면 늘어나는 확진자에 불안하기 그지없습니다
언제나 평화로운 시기가 될는지요
어느덧 팔월의 마지막 주말이 되었네요
좋은 날 되시기 바랍니다


백승운	존경하는 안영준 시인님 감사합니다 코로나가 너문도 깊게 우리의 삶속으로 들어와 힘이든 어려운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팔월이 지나고 여름도 꺾여 가을의 아름다움이 축복으로 피어나야 할 때입니다 다가온 태풍 피해없게 대비 잘하시고 늘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9/6 16:35

사방천

2020-08-31 10:34

백승운 시인님의 서재의 들려
곱개 지필하신
여름이 가나 봄니다
옥고에 들려감니다
환절기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소워이루십시요


백승운	존경하는 사방천 시인님 감사합니다 정말 여름이 다 가나봅니다 태풍으로 코로나로 힘든 삶은 더욱더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시기에 건강관리 잘 하시고 늘 행복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9/6 16:39

박상현

2020-08-31 20:40

8월의 검은 그림자 속을 힘겹게 지내온 듯합니다
애쓰셨습니다

희망의 9월을 사랑하는 이를 만나듯
달려가고 싶습니다

하루하루 맞는 아침
희망의 강물을 맞이하고 싶습니다

느닷없이 밀려오는 두려움도 있지만 새로운 9월엔
희망만을 품고 살아가고 싶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아차 하는 사이에 대다수의 국민은 다시금 힘겨운 늪에
빠져든듯합니다
내 가족을 사랑하듯 이웃과 국가의 건강을 살펴야 할 때인 듯합니다
강력한 방역대책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이 어려움을 꼭 이겨내야겠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의 서재에 들러 시인님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시인님의 고운 시 배람하며 영광의 시간을 간직합니다
시인님 새로운 9월도 늘 건강하세요
꼭 건강하셔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백승운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감사합니다 팔월이 지나고 구월이 왔는데 구월도 연이어 태풍이 다가와 어렵게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어려운 시간들은 지날것이고 코로나도 하루빨리 끝이나길 기원하며 시인님도 늘 건강에 유의하시고 행복한 구월 되시길 바랍니다	9/6 20:21

정찬열

2020-09-01 13:46

존경하는 백승훈 시인님~
반가운 얼굴 그간도 무탈 하신지요
계절이 바뀌기를 "여름이 가나 봅니다."
심오한 옥고에 함께 하다 갑니다.

내일이면 9호태풍'마이삭'이 무서운 위력으로
한반도를 지난다니 만사에 유의 하시고
알차고 보람있는 9월이 되시길 기원 합니다.


백승운	존경하는 정찬열 시인님 감사합니다 아침 저녁으로 찬바람이 불고 여름이 다 지나가고 있는게 피부로 느낄수가 있습니다 연이어 찾아온 태풍의 피해로 많은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코로나등으로 거리두기로 만남까지도 일상이 어렵게 되고 있습니다 구월은 희망으로 다가오기를 원하는데 정말 어려운 시절입니다 시인님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가득한날 되시기 바랍니다	9/6 20:32

그리운 사람

풀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