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공영란
ㆍ작성일	2019-01-21 13:09

ㆍIP: 115.xxx.163

첫사랑은 아픔입니다

첫사랑은 아픔입니다 / 공영란

안된다고 했지만 도리 없이 떠나 왔어요
힘들었지만 잘 견디고 있는데
영원히 무엇이길래
하늘 별이 되어 오늘도 그는 곁을 지키네요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라 우기며 견뎠기에
너무 가슴 아파 그땐 못 가봤어요
하늘을 봐도 난 모르겠는데
영원히 반짝이며 함께 한다니 어쩌나
이미 나는 그리움마저 희미해져 버린걸요

어차피 인생길 흘러가는 구름처럼
지나는 여행길이라 웃으며 그는
다시 올 수 없는 그 강을 홀로 건너갔네요
눈물 흔적도 없는 이별 첫사랑은 아픔입니다

#20190121.

정찬열 2019-01-21 21:53	안녕하세요 공영란 시인님~! 곱게 지펴놓으신 "첫사랑은 아픔 입니다" 멋진 시심에 마음 담아 갑니다. 어느덧 겨울답지 않은 대한이 지나고 이곳 광주에 무등산 자락에는 벌써 노란 복수꽃 이 봄을 호령하나 봅니다. 남은 한주도 알차고 편안 하시길 빕니다.^*^

박외도 2019-01-23 07:23	공영란 시인님~~ 등단 하심을 축하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정성으로 지핀 시 감사함으로 배독 하였습니다 글을 쓴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닙니다만 정성이 든 만큼 애착이 가는 것도 사실입니다 좋은 글 많이 쓰고 사랑 받는 문인이 되십시오 건강하시고 행복 하십시오.

안미숙 2019-01-23 19:07	공영란 시인님~ 우리가 어느 하늘에서나 다시 만나 사랑할수 있을지 알길 없지만. 별이 된 첫사랑 떠난길 가보지 못하였으나 이미 시인님 가슴에서 반짝이고 있으니 그것이 곧 기약이 아닐런지요. 첫사랑의 아픔은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지만 그 무게감은 각자가 다르겠지요. 사랑한 만큼 그리움이 커 가슴을 찌르는 아픔이 되었을 그 모든 사랑에게 이제는 놓아주라 말하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주응규 2019-01-24 09:25	정성을 빚어 곱게 피워 놓으신 시인님의 시향, 마음으로 음미합니다. 올 한해도 시작하였나 싶더니 벌써 1월 중순을 지나갔습니다. 원하시고 소원 하시는 일 다시 한번 더 마음으로 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 추운 겨울에도 지구의 온난 현상인지 벌써 매화가 서둘러 피어났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겨울이 깊어질수록 봄은 종종 걸음으로 오고 있을겁니다 미세먼지가 심한 요즘입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올 한해 좋은 글로서 널리 사랑받는 한해 되십시오.

박상철 2019-01-25 10:04	시인님 곱게 지피실 글 배람하고 갑니다. 한편의 시가 탄생하기에는 인고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시를 쓴다는 것이 참 어렵습니다. 올해에는 건강하시고 향필하세요

김상훈 2019-01-26 02:31	모든 것은 무심하게 흘러가는 강물처럼 또는 어떠한 꽃 핌도 잘도 잊어지더만 이놈의 첫사랑은 왜 죽지도 않는지...... 오랜만의 켜진 서재 등불 눈이 번쩍 들어와 얼른 들렀다 가요. 현실의 시간들 잘 이용해서 자주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정규 2019-01-26 17:40	공영란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인생에서 한번 무너지면 다시 쌓을 수 없는것 3가지 ~ 1.존경 2.신뢰 3.우정 이랍니다 시인님 ~~ 오늘도 健康操心하시고 즐겁고 幸福한 주말 오후 시간이 되십시요 !

장지연 2019-01-30 15:42	공영란 시인님 안녕하세요 첫사랑은 아픕니다 모든 사랑은 아픕니다 많이 사랑한만큼 더 많이 아파요 그럼에도 사랑하는 사랑쟁이 시인님 행복하세요 새해가 밝아옴을 기뻐하고 새로이 각오를 다진게 얼마되지 않았는데 벌써 첫번째 달과의 이별이 코앞입니다. 행복한 마음으로 고운 글 지으시고 글향이 아름답게 번지는 날 되시길 바라며 시인님의 서재에 들렀다 갑니다 건필하세요

이석구 2019-02-07 12:29	인생은 강물처럼 흘러만 갑니다. 사랑도 슬픔도 세월따라 가는데 어찌 그리움을 잊을 수 있나요. 즐겁고 행복하세요.

황유성 2019-02-08 13:49	공영란 시인님의 고운 시향에 흠뻑 취해봅니다. 늘 평안 속에서 향필하시고 좋은 알만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공영란 2019-02-13 10:06	《Re》정찬열 님 , 한동안 너무 바쁜 일상으로 오늘에야 댓글을 봅니다 귀한 걸음 감사드립니다! 따뜻한 봄도 금방 오겠지요 감기조심하시고 늘 강건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공영란 2019-02-13 10:11	《Re》박외도 님 , 오늘에야 댓을 보아 답이 늦어 죄송하고 방문 감사드립니다! 기원 해 주시는 만큼 향필 건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온의 변화가 심한 환절기인듯 합니다 감기조심하시고 늘 강건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공영란 2019-02-13 10:21	《Re》안미숙 님 , 일상이 너무 바빠 오늘에야 방문해 댓글을 봅니다 귀한 걸음 사랑 담아 남긴 마음 감사합니다! 미세먼지가 심한 나날이 이어지고 있네요 건강관리 잘 하시고 따뜻한 행복이 늘 곁을 지키는 복된 나날되시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공영란 2019-02-13 10:27	《Re》주응규 님 , 부이사장님 귀한 걸음 감사드립니다! 독감 환자가 많습니다 환절기 건강관리 잘 하시어 늘 강건하시며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행복한 이룸으로 밝고 환한 웃음 가득한 19년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공영란 2019-02-13 10:33	《Re》박상철 님 , 방문 감사드립니다 네 그런것 같습니다 그러나 마음으로 쓰고 퇴고하는 좋은 습관을 가지려고 노력하며 건필하도록 힘쓰겠습니다! 늘 강건하시고 복된 한해 행복과 늘 동행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공영란 2019-02-13 10:44	《Re》김상훈 님 , 일상의 업무에 쫒기다 오늘에야 들어와 이제사 보고 늦은 댓글 올리게 되어 죄송하고 귀하신 걸음 감사드립니다! 네 그러게 말예요 분명 자신의 마음인데도 마음대로 뜻대로만 안되는것을 보면 쉽지 않은 것이 삶이네요^^ 일만하다 죽을것도 아닌데도 일을 만들어 바쁘기만 하니.. 미세먼지가 심한 날의 연속이네요 건강관리 잘 하시고 늘 강건하시길 날마다 기원드립니다❤

공영란 2019-02-13 10:50	《Re》이정규 님 , 네 이사님~ 명심하고 성실한 노력으로 향필 건필하도록 애쓰겠습니다 귀하신 걸음 감사드립니다! 날마다 강건하시고 행복하세요~🍀❤

공영란 2019-02-13 10:56	《Re》장지연 님 , 귀하신 걸음 이제야 확인하고 늦은 답 드림을 송구하고 감사드립니다! 그러게요 새해를 맞이한게 엊그제 같은데 이월도 중순으로 들어서고 남녘에선 꽃 소식이 이어지니 금방 봄이 오려나 봅니다 감기조시하시고 늘 강건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공영란 2019-02-13 13:28	《Re》이석구 님 , 네 선생님 흘러가는 강물처럼 구름처럼 보내야 하는 것들이 많은게 인생이라는 것을 깨달으면서도 어리석은게 사람의 마음인지라 핑개꺼리만 찾는게 사실이네요^^ 감기조심하시고 여유 있고 좋은 일들만 가득한 행복한 오후되세요~✌🍀

공영란 2019-02-13 13:43	《Re》황유성 님 , 감사드립니다! 오후가 되니 추운 기온이지만 햇살이 참 좋으네요 감기조심하시고 늘 건강 잘 챙기시면서 하시고요 오늘도 행복한 자리에서 좋은 일들만 수확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사랑합니다❤

박상현 2019-02-21 13:19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 한 편을 올린다는 건 꽃 한 송이 누군가에 수줍게 건내는것 일겁니다. 시 한 편을 올린다는 건 내 아픔 하나 눈물 하나 드러낸 다는 것일겁니다 시 한 편을 올린다는 건 내 미소하나 임 앞에 놓인다는 것일 겁니다. 나를 움직일 수 없어 당신 손을 잡고 걷고 싶을 때 내 가슴을 임 앞에 어머니의 품인 양 붙들고 싶을때 저는 시인님의 따뜻한 마음을 바라봅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길 기도합니다. 배독하고 기나긴 여운을 품고 돌아섭니다.

시간이 여유를 줄 때

가와구치코 호수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