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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이길선 문학서재

ㆍ작성자	이길선
ㆍ작성일	2018-06-22 22:52

ㆍIP: 175.xxx.197

울릉도 송곳산

울릉도 송곳산

소암/이길선

울릉도 북면에 강하게 흐르는 기가 서린,
연이어져 우뚝 솟은 바위 중 으뜸인 송곳산
울릉도의 상징성을 강하게 피력하는 그 곳,

아직 채 열리지 않는 새벽을 깨우는
세상의 더 없는 하모니로
이 공간을 가득 채우는 새들의 노래,

그들이 마구 흔들어 깨운 아침을 열고.
이슬 머금은 잔디와 악수하고.
맞은 편 그 산의 정취와 정기를 마신다.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이곳 울릉도에
자연의 섭리와 동양의 정기를 피부로 느끼는
삶의 진한 인연 동해의 손을 잡고 있음이다.

홍사윤

2018-06-23 00:44

`이길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울릉도 다녀오셨군요! 수고하셨습니다 이길선 시인님
여행후 곱게 집필하여 올리신 귀한 옥고 '울릉도 송곳산' 잘 배람합니다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이곳 울릉도에
자연의 섭리와 동양의 정기를 피부로 느끼는
삶의 진한 인연 동해의 손을 잡고 있음이다.

여행후의 시에서 벅참을 느낍니다
아름다운 곳이지요 멋진시에 함께하는 마음으로
배독하고 갑니다 좋은 시간 행복이 더하시기 바라며
강건하시고 향필하시기 바랍니다
더운 날씨 잘보내시고
좋은밤 행복한 꿈꾸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길선	홍사윤 시인님! 반갑습니다, 울릉도 다녀온지 일주일 아직도 그곳 풍광이 눈에 선 합니다. 어줍은 글 함께 해주시고 마음자락 내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아름다운 유월 되십시오!	6/24 01:23

오석주

2018-06-24 07:10

`이길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이길선 시인님

울릉도 송곳산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이곳 울릉도에
자연의 섭리와 동양의 정기를 피부로 느끼는
삶의 진한 인연 동해의 손을 잡고 있음이다.

동해의 작은 섬 울릉도
자연의 모습을 그려주신 시인님
송곳산이 동해 바다에 우뚝 속아 있는듯 합니다
고운 향기에 머물다 갑니다
주일 잘 보내시길요~^^


이길선	잘 지내시죠? 자주 뵈어야는데 매년 문협행사와 겹치는 개인행사를 어지하면 좋을까요. 늘 아쉬움입니다. 이렇게 잊지 않고 찾아주시고 마음자락 내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아름다운 울릉도와 독도의 무언의 기를 듬뿍 안고 다녀왔습니다. 찌는 더위와 지금 시작하는 장마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고운 유월 마무리하셔요 오석주 시인님!	6/25 15:58

김정택

2018-06-25 13:56

`이길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안녕하세요
울릉도 송곳산.
집필하신 좋은 시심에
머물다 마음 한자락 내려놓고 갑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관리 잘하시고
향필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이길선	김정택시인님! 반갑습니다. 가끔씩이나 이렇게 뵐수 있음만으로 그저 감사함이죠. 공감 할 수 있는 문학의 전당이 있어 행복입니다. 어줍은 글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늘 건안하셔요!	6/25 16:19

현원섭

2018-06-24 13:59

유월의 서른 날이 하루하루 지나가면서
한낮 열기를 더하고 있습니다
무더위 속에 몸도 마음도 지치기 쉬운 계절 자칫 하다가는 건강을 잃어버릴 수 있지요
여름은 더워야 제멋이라 하지만
건강한 날들 속의 이야기 아닐는지요
최고의 행복 조건이 건강이라 합니다
그것을 지키지 못한다면
지금껏 이루어놓은 삶의 모든 것들이
무용지물이 될 수도 있습니다
건강한 마음으로 좋은 글도 쓸 수 있고
사랑과 행복 부과영화를 기쁨으로
맘껏 누릴 수 있지 않겠는지요
욕심껏 살아봐도 백 년 안팎의 인생살이
여유 있는 마음 웃음꽃 피우며 지내셔요
시인님의 건강과 안녕을 바라면서
서재에 둘러 안부 인사 남기고 다녀갑니다
즐거운 날들 되십시오. 이길선 시인님~^^


이길선	현원섭 싱인님! 처음 뵙습니다 이렇게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문협인연 오래이길 바래보며 길게 말씀하신 진솔한 건강 지키기에 백번 공감하며, 여름나기에 철저한 건강관리 하겠습니다. 시인님도 건강하셔요.	6/25 16:01

현원섭	이길선 시인님, 월요일 하루 잘 지내셨는지요? 무더운 열기가 맹위를 떨치는 날들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면서 좋은 글 집필하시고 아름다운 글 향기 가득 한 행복한 서재가 되기를 바랍니다. 넉넉한 마음으로 편안한 시간 즐겨 지내십시오. 시인님~^^ 감사 인사드리고 소통의 소로길 다녀갑니다.	7/16 22:01

홍재륜

2018-06-24 14:38

6월은 동족상잔의 잔혹과 화평이 공존된
이율배반적인 달인 듯 합니다.

시인도 인간인 이상 만감의 소통속에 하루를 이겨내는
것이라 여겨 시인님의 서재에
들려 봅니다.
시인님의 멋진 시심 배독하고 갑니다.
남은 6월 마지막주 좋은 갈무리가 되시길 소원합니다.


이길선	초면이죠? 반갑습니다 홍재륜 시인님과의 만남의 이 순간도 대한문협이 주는 인연이기에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이율배반의 유월이라서 더 기대되고 더 의미있는 달로 기약은 없습니다만, 왠지 끄덕일수 있는 각자의 긍정적인 마인드로 그 시간속을 꾸준히 걸어가고 있지 않습니까, 개인적으로 제게는 더 없는 614로 아름다운 울릉도 코스모스에서의 추억과, 독도 입도가 허락된 시간이 있었기에 소중합니다. 저도 이율배반이죠, 나라걱정은 밀쳐두고 개인성취감에 젖어서... 언젠가 뵙게되면 악수하며 인사해요, 시인님께서도 유월 마무리 잘 하시구요 건안 건필하세요.	6/25 16:11

석옥자

2018-06-24 15:00

시인님!
날씨 무더운데 편히 잘 계시는지요?
정성껏 집필하신 향필 마음 담습니다.
더운 열기 뿜어내는 태양
건강 유의하시고 주일 오후 시간도
행복한 시간 되십시요.


이길선	반갑습니다 석옥자 시인님! 우리 만남이 벌써 몇 해가 되어버릴 만큼 제가 무심하죠, 그러나 이렇게 서재에서라도 뵐 수 있으니 다행이죠 장마가 문턱까지 왓습니다 건강유의하시구요. 좋은 일로만 가득한 나날 되십시오 석옥자 시인님!	6/25 16:13

주응규

2018-06-25 12:11

이길선 시인님 소중히 담아 두신 좋은 글 배람합니다
더위가 서서히 기승을 부립니다
더운날씨에 건강하시고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어제보다는 행복한 오늘 보내시고 건필을 기도합니다.


이길선	언제나 변함없으신 주응규 부이사장님! 한결같은 문협사랑에 왠지 든든합니다. 굳은 신념이 있기에 십년 세월을 한결같이..... 바쁜 일정가운데 이곳까지 방문은 아니하셔도 괜찮은데... 늘 고맙습니다.	6/25 16:16

정찬열

2018-06-25 22:09

두 팔의 불편함을 문우님 들과 서재에서 팔을 쓴 탓은
아니지만, 저의 모든 일상을 한쪽 팔로만 감당해야
하는 본인의 탓인즉. 혹여 짧은 인사말이나 복사된
답 글을 올린다. 해도 문우님들께 넓은 양해를 구합니다.

날개 꺾인 삶의 기백을 세월은 감싸주지 않는군요.
침을 맞고 파스를 붙여도 재발하는 어깻죽지
통증이 반복되어 불가피한 사정 말씀 말니다.

이길선 시인님이 올려주신"울릉도 송산곳"
내공 깊은소중한 글 가슴 깊이 拜讀 하고 갑니다.
간밤부터 내린다는 장맛비 소식에도 항상 건강하시길 빕니다.^*^


이길선	정찬열작가님! 어려운 여건에서도 한결같은 문협사랑에 늘 감탄입니다. 아마도 흐린 날씨 탓(잠마철)인듯 건강을 조심스럽게 걱정합니다. 어줍은 글 함께 해주시고 내려주신 마음자락 내려주셔서고맙습니다. 이미 고통중이라면 마인드 콘트롤이 어렵겠지만 긍정적인 사고로 잘 이겨내시리라 믿습니다 . 정찬열작가님 화이팅! 입니다.	6/26 17:22

김명숙

2018-06-26 16:49

이길선 시인님^^
처음 뵙지요?
같은 지회라 무척 반갑습니다 ㅎ

"울릉도 송곳산"
깊음 동해처럼 마음 깊은 곳
시인님의 시심을 엿보았습니다
감사히 담았고요
강건하시어 건필을 빕니다

하늘은 무거운 잿빛으로 뒤덮고 있어
석연치 않은 날입니다
제가 있는 남부지방부터 장마는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괜스레 마음마저 우울해지는 것 같아
달콤한 쵸컬릿을 입에 넣고
한낮의 지루함을 덜었습니다

여름날 흐트러지기 쉬운 마음
다잡아보는 하루 되시기를 바랍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


이길선	안녕하세요? 대구지회 김명숙회원님! 제가 지회 참석이 어려워 시인님께서 등단하신지 벌써 1년 가까운 시간인데 처음뵙게 되어 반갑기도 하고 송구합니다. 그러나 문협 사랑이 이미 허락된만남이라면 우리 만남은 언젠가 분명 기약 있음입니다. 그때는 우리 악수하며 인사해요. 우울한마음이라면 차 한 잔 어떠세요? [오심지차]드리니 기분전환 되실꺼예요, 아름다운 유월 마무리 잘하시구요 늘 건필하세요.	6/26 17:27

김상훈

2018-06-28 16:43

얼룩진 구름 문양 하나로
믿을 수 없는 이야기를 지어내는 하늘 물가
수상쩍은 기포가 무럭무럭 물방울로 자라나
한 생을 이루기 위해 직선으로 곤두박질치며
그들만의 기호와 부호로 울창해지는 숨구멍들
소나기,

이길선 시인님,
장마철 대비 잘 하시기 바랍니다.
잠시 배람하고 갑니다.


이길선	김상훈시인님 서재 방문 고맙습니다. 몇날 남지 않은 유월 마무리 잘하시구요. 7월에도 뜻 하신 바 크게 이루시길 바랍니다.	6/29 02:12

김병근

2018-07-03 13:33

시인님
태풍'쁘라삐룬'이 몰고 온
자연재해에 각별히 만전을
기하여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시인님의 집필하신
보배 같은 글들이 많은
독자들로 부터 열렬한 사랑
받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7월의 일상이
힘차고 즐거움 속에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고운 글
울릉도 송곳산 머물다 갑니다

건강하십시오 이길선시인님


이길선	함께 해주신 김병근시인님 고맙습니다. 태풍은 시인님의 염려덕분에 대한해협으로 빠져나가 사라졌답니다. 바쁘신 일정가운데 소암서재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이미 7월의 상반기를 삼킨 시간들이 무심하기도 합니다. 시간에 먹히지 않으려고 최선을 다해 시간을 먹고 있습니다. 늘 건안 건핗하셔요 김병근 시인님!	7/4 23:13

현원섭 2018-07-06 21:07	장마철 빗방울이 치자 꽃을 톡톡 건드려 깨워 놓았는지 달콤한 꽃향기가 상쾌함을 더해주는 날들입니다 시인님께서는 건강하게 잘 지내시는지요? 아름다운 글 속 세상 함께하는 공간 속 여행 시인님 서재가 먼 곳도 아닌데 자주 찾아올 수 없어서 죄송합니다 여유시간 있을 때마다 시인님 서재를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글 속에서 마음의 양식을 찾고 아름다운 글 속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으면 즐거움 아니겠는지요 시인님. 7월과 함께 온 장마가 아직 입니다 내일이 벌써 소서라고 하네요 여름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 습한 날씨 속에 건강관리 잘하시면서 좋은 글 아름다운 글 집필하시기를 바랍니다 안부 인사 전하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휴일 지내십시오. 시인님~^^

이길선 2018-07-15 10:07	현원섭시인님 반갑습니다. 한 해를 거슬러 인연이 닿은 시점에도 이리 마중이 늦었습니다. (대한문협)이란 처마 안쪽 인연에 그저 감사함입니다. 계속 되는 폭염에 건강유의하시구요 서재에서나마 자주 뵙기를 희망합니다. 고맙습니다.

김병근

2018-07-17 13:11

시인님
오늘이 초복이네요

더위가
기승을 부리니

삼계탕 꼭 드시고 몸보신하여 더위와 질병 예방하시고요

오늘 만이라도
심산계곡을 찾아
청류를 즐기시고 詩 한 수에
쌓인 시름 잊으시길 바랍니다

강건하여지기 바랍니다 이길선 시인님


이길선	김병근시인님! 다시 뵙게 되어 더 반갑습니다. 시작 하기에 게으름을 또 피웁니다. 무엇이 그리 바쁜지.... 새로운 작품으로 마중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7/25 00:46

박미리

2018-07-19 14:55

시인님 반갑습니다
잘 지내시지요?

요즘 울릉도가 핫 페이스로 부상되던데
고운 필치로 그려주신 울릉도 송곳산
그 정기가 소롯이 전해옵니다

향필하시옵고
더위 중에도 유쾌한 일상 되십시요
멋진 글에 반갑게 다녀 갑니다^^


이길선	아! 그리운 박미리시인님! 잊지 않고 방문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마음 자락은 귀합니다. 시인님 이름자만 마주하면 제주도을 생각하게 됩니다. 가을 행사 때는 참석할 수 있기를 고대하면서, 진정 보고싶으네요 박시인님!	7/25 00:44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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