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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박상현 문학서재

ㆍ작성자	박상현
ㆍ작성일	2020-07-07 21:14

ㆍIP: 125.xxx.132

7월 편지

7월 편지

박상현

능소화 떨어지는 소리에
거미줄에 걸린 매미처럼
가슴 한편에 돌멩이 하나가 떨어집니다

백합꽃 같은 기도로 1월을 만나고
제비꽃 같은 3월을 만나고
딸기꽃 같은 5월을 만났습니다

치자꽃 피어나는 7월입니다
다시 한번 백합꽃 기도 위에 치자꽃 향 기도를 더해 봅니다
배롱나무 꽃잎 위에 매미소리가 소나기처럼 쏟아집니다

청솔가지 태우며 세월 앞에 잘못을 반성합니다
어떤 천둥번개보다도 커다랗게 귓속을 꽉 채우는
모기의 뜨거운 갈증 같은 7월입니다

덜덜거리는 선풍기 앞에 앉아
당신께 편지 한 장 써내려 갑니다
그러나
나의 7월의 편지는 짧기만 합니다
봉숭아꽃 씨앗 터지듯 흩어진 마음을 바로 놓을 수 없는 까닭입니다

7월 은행잎 같은 염전에 치자꽃 닮은 소금이 익어갑니다
머슴밥으로 채워진 논물엔 모 들이 여름 태양을 삼키고 있습니다
7월의 편지는 별똥별처럼 짧은 어설픈 변명만을 남깁니다

조순자

2020-07-08 07:35

`박상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한해의 반환점을 돌아선 우리네 인생입니다.
싱니님의 시에 100%
공감하며 보고 또 봅니다.

'청솔가지 태우며 세월 앞에 잘못을 반성합니다
어떤 천둥번개보다도 커다랗게 귓속을 꽉 채우는
모기의 뜨거운 갈증 같은 7월입니다

덜덜거리는 선풍기 앞에 앉아
당신께 편지 한 장 써내려 갑니다
그러나
나의 7월의 편지는 짧기만 합니다
봉숭아꽃 씨앗 터지듯 흩어진 마음을 바로 놓을 수 없는 까닭입니다.'

그렇습니다.
저 또한 오늘 아침에 그러했습니다.
어쩌면 대변하여 지으신듯 하여 웃습니다.
참으로 귀한 공감에 감사드리며, 늘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부디 코로나 끝까지 이겨 내시고 행복하셔요.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고운 발걸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	7/10 06:16

박기숙

2020-07-08 08:57

`박상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지루한 장마에
얼마나 고심이 많으십니까?

반갑습니다.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7월 편지◑】깊이 있는 시심에
감상 잘 하고 갑니다.
점점 뜨거운 여름 날씨에
건강 관리 잘 하시고 앞날에 번영과
축복이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문운이 창대 하시고 영광과 은혜가
충만 하시길 축원합니다.
시원한 하루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따뜻한 말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어느새 주말이네요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7/10 06:17

전병일

2020-07-08 09:18

`박상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한주의 중간 수요일입니다
시간은 잘도 갑니다.
휴가철은 돌아오는데 코로나19가 가로막아
어디에서 쉬어야 할지 걱정입니다

코로나 재유행이 올 거라는 절망적인 말뿐
희망의 치료백신은 소식이 없습니다.
시인님 건강관리 잘하시고
늘 행복한 시간되세요.~^^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발걸음 해주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주말이네요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7/10 06:18

안영준

2020-07-08 10:50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이십 년 전반이 후딱 지나갔습니다
시국은 시끄럽고 소비심리는 위축이 되어
경기가 많이 침체된 상황 너도나도 무척 힘든 시기입니다
이쯤 우리 모두 희망과 용기를 발휘하여 이 모든 것들을 잘 극복 하도록 하십시오
선생님께서 집필하신 서재 옥고와 같은 글 정중히 배람하고 물러갑니다
화이팅 하십시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 빗방울 떨어지는 아침 입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7/10 06:19

민만규

2020-07-08 18:24

"덜덜거리는 선풍기 앞에 앉아
당신께 편지 한 장 써내려 갑니다
그러나
나의 7월의 편지는 짧기만 합니다
봉숭아꽃 씨앗 터지듯 흩어진 마음을 바로 놓을 수 없는 까닭입니다"

시인님 시심에 제 마음도 얹어 봅니다

시향이 물씬 풍기는
"7월 편지 "
시 발표 축하드리며 깊은 시향에
젖어봅니다.

늘 건강한 에너지로
능운건필하시기를 기원드리며 응원합니다.
행복하십시오^^
또 뵙겠습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 이렇게 발걸음 해주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7/11 21:59

김인숙

2020-07-08 19:54

소중하신 시인님
안녕하세요
7월 편지
감명깊게 배람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7월 되세요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따뜻한 말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7/11 21:59

박진표

2020-07-09 01:15

박상현 시인님!!!
저무는 수요일 입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 기쁘게 마무리 하시고
편안한 쉼이 있는
즐겁고 행복한 저녁 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고운 발걸음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무더운 여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7/11 22:00

권승주

2020-07-09 04:54

인생은
순탄하지않아 넘어야 할시련과
기쁨이있는 그때마다
새로태어납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무더운 여름 늘 건강하세요 시인님의 따뜻한 발걸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7/11 22:01

홍종화

2020-07-09 06:31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시인님
이제 곧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될 듯
합니다. 시인님 이번 장마에 아무런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집필하신 글 '7월 편지' 감사히 배람하며
시인님 고운 시향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언제나 강건하시고 늘 행복 가득한 날만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즐겁고 소중한 하루 되세요.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늘 따뜻한 말씀 깊이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무더운 여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7/11 22:02

강한익

2020-07-09 08:20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맑은 하늘이 아름다운 목요일 아침입니다.
올려주신 멋진 옥고와 함께하며
심오하신 시인님의 시심을 더듬어 봅니다.
여름이 들어섰나 봅니다.
건강 각별 유의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밤비 내리는 창가엔 빗방울이 그리움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시인님 늘 정성어린 말씀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7/12 21:37

염규식

2020-07-09 11:07

시인님
건안하신지요
계속되는 장마철에
항상 건강챙기시구요 항상
시인님의 창작활동에 응원 드립니다
곱게 지피신 고운 시향 감사히 배독하구요
오늘 하루도 늘 감사하며 승리하는 삶 되시길 기원합니다
향필하십시요---^^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따뜻한 발걸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7/12 21:38

김수잔

2020-07-10 11:22

박상현 시인님,

한창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달인데

향기 가득한
7월 편지를 읽고
깊은 글 향기로
기분 전환을 주시는 시인님
참 멋진 글입니다

별로 덥지 않은 캐나다 여름인데
올 여름은 유난히 더위와
가뭄이 계속되고 있는데
고운 글향에 단비가 내린듯 합니다

더위에 조심하시고
건강한 여름 보내시기 바라며
감사합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고운 발걸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7/12 21:38

안미숙

2020-07-10 19:41

시인님~

일상의 분주함으로
서재에 발걸음 하는 시간이 점점 더 줄어 들게 되어
아쉽지만, 이렇게라도 짬을 내어
마음 자락 내려놓으신 평상에 잠시 쉬어갑니다.

오늘은 새벽부터 장맛비가 억수같이 쏟아부었지요.
지금은 언제 그랬느냐는 듯 말짱해진 모습입니다.
이번 한 주도 수고 많으셨고,

주말도 작고 소소한 것에서 우려내신 작품으로
삶이 더욱 풍요로워지시기 바랍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느끼고 갑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고운 발걸음 해주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새로운 한 주도 늘 건강하시고 향 필하시길 바랍니다	7/12 21:39

유순호

2020-07-10 23:18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7월 편지 "백합꽃 같은 기도로 1월을 만나고
제비꽃 같은 3월을 만나고
딸기꽃 같은 5월을 만났습니다.
치자꽃 피어나는 7월입니다
다시 한번 백합꽃 기도 위에 치자꽃 향 기도를 더해 봅니다
배롱나무 꽃잎 위에 매미소리가 소나기처럼 쏟아집니다"
너무도 훌륭히 지으신
시인님의 기도에 감동하고 감명깊게 배람하고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고운 발걸음 해주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비내리는 시간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7/12 21:40

김정윤

2020-07-11 06:41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른 아침 시인님의 서재를 찾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시인님의 향기에 젖으며
마음에 담아 갑니다
갑작스런 세상의 일에 감출 수 없는 슬픔
어쩌면 우리네 인생이 이렇게
허무한 것인지도 모릅니다
비 오는 주말 아침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따뜻한 발걸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7/12 21:40

정찬열

2020-07-12 06:08

존경하는 박상현시인님~
그간도 무고하시고 안녕하신지요

시인님의 서재에 노크하니
자연을 지펴주신"7월의 편지"심오한
심기의 옥고를 세기며 마음 담아 갑니다.

계속되는 코로나의 불편함과 장마철 기후에
건강에 유념하시고 행복 하시길 기원합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 늘 따뜻한 말씀 깊이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새로운 한 주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7/12 21:41

여관구

2020-07-12 14:03

" 치자꽃 피어나는 7월입니다
다시 한번 백합꽃 기도 위에 치자꽃 향 기도를 더해 봅니다
배롱나무 꽃잎 위에 매미소리가 소나기처럼 쏟아집니다

청솔가지 태우며 세월 앞에 잘못을 반성합니다
어떤 천둥번개보다도 커다랗게 귓속을 꽉 채우는
모기의 뜨거운 갈증 같은 7월입니다."

시인님의 7월의 편지 잘 받아보았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여름과 장마철인듯 합니다.
꽃들도 웃음을 멈추고 있네요.
시인님도 건강관리 잘 하시고
언제나 웃음 가득한 날 되소서.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따뜻한 발걸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새로운 한 주도 늘 건강하시고 향 필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7/12 21:41

안영준

2020-07-12 17:53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시원한 여름입니다
아니 쌀쌀한 가을날 같은 여름이네요
연이은 장맛비에 시원한 맛을 보게 되는 한여름입니다
시원한 주말 되고 계시는지요?
시인님 서재에 잠시 들러 인사 글 남기고 나갑니다
건필하십시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따뜻한 말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새로운 한 주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7/12 21:42

이문희

2020-07-13 02:38

늘 고마우신 박상현시인님!
참 반갑습니다
귀한시간 찾아주시어 위로와 힘을
주신 고운 말씀. 변함없는 사랑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아직도 안정되지 않는 새 가슴
일이 손에 안 잡혀 많은 결례와
허물만 남겨드립니다
해량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젊었을땐 모르고 그냥 당연히
그러는줄 알고 살았는데 이 세상에
남남인 부부보다 더 소중한 것이
없다는 깨우침입니다

부디 부부간의 건강 더욱 잘
지켜주시고 축복받는 행복한 가정
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의 건강하심을 늘 걱정하였습니다 시인님의 아픔을 히지 못함을 송구하게 생각합니다 시인님의 아픔이 나무의 옹처럼 단단히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세요	7/13 22:07

주응규

2020-07-13 12:30

마음으로 곱게 지펴놓으신 박상현 시인님의 시향 그늘에 머물러 마음을 적셔봅니다.
7월 장마로 비 내리는 날입니다. 빗물레 코로나가 씻겨갔으면 좋으련만...
언제쯤 크로나가 종식될지 걱정입니다. 협회 행사로 오랫동안 뵙지 못한 우리 대한문입협회 문우님들입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다음 협회 행사에서는 꼭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무더운 날 건강하시고 행복이 기정에 가득 깃드시기를 바랍니다.
시인님의 건필을 기도합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시인님의 발걸음 해주심 진심으로 영광입니다 시인님 비내리는 월요일 입니다 이번 한주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7/13 22:08

박남숙

2020-07-13 13:58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벌써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한 계절이 두번이나 지나고 있네요
장마가 온통 나쁜 코로나는 다 씻어주고
간다면 더 바랄것이 없을것 같은 시간입니다
늘 건안 향필하시고 행복한 7월 하세요.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고운 발걸음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시인님의 격려 말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비내리는 월요일 입니다 시인님 이밤도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7/13 22:10

오철수

2020-07-13 16:29

바람처럼 구름처럼 목적도 목적지도 없이 떠돌다가
호우 주의보를 넘겨들을 수 없어 어젯밤 늦게 귀가했습니다.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지난밤에 내린 호우로 피해는 없으신지요?
항상 깊은 관심과 사랑을 주시는 시인님께 감사를 드리며,
고운 시심을 담아 지피신 옥고<7월 편지>배람하며 머무르다 갑니다.
코로나19와 여름철 건강에 유념하시며 향 필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따뜻한 발걸음 해주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이밤 비내리는 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7/13 22:11

배정숙

2020-07-16 22:52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7월 편지
시향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따뜻한 발걸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세요	7/18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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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 꽃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219	옻처럼 가려운 사랑	74	박상현	2022-03-11

218	겨울 산사	91	박상현	2021-12-08

217	너의 의미	68	박상현	2021-10-17

216	어떤 날 그리움	72	박상현	2021-08-26

215	싸리꽃	64	박상현	2021-07-03

214	어머니와 감자꽃	74	박상현	2021-05-31

213	오월	66	박상현	2021-05-06

212	3월과 4월	58	박상현	2021-04-15

211	봄꽃	68	박상현	2021-03-25

210	박태기나무 꽃	49	박상현	2021-03-13

209	3월	48	박상현	2021-03-05

208	봄눈처럼 가난한 사람들	40	박상현	2021-02-27

207	유채꽃	46	박상현	2021-02-19

206	삐비꽃	72	박상현	2021-02-04

205	아픔	61	박상현	2021-01-26

204	봄	64	박상현	2021-01-15

203	겨울 염전	61	박상현	2021-01-06

202	서리꽃	70	박상현	2020-12-18

201	첫눈	56	박상현	2020-12-09

200	12월의 마음	42	박상현	202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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