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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박상현 문학서재

ㆍ작성자	박상현
ㆍ작성일	2020-06-15 06:47

ㆍIP: 223.xxx.1

능소화

능소화

박상현

개구리 뒤척이는 소리에
밤은 저만치 밀려가고
토라진 여인의 맘이 까슬한 보리 이삭처럼 흩어질 때
능소화가 주홍빛 연등불을 켠다

정갈한 황토 골목길에 뛰어다니던 웃음소리는
아무렇게나 그려놓은 담장에 기대어 서있다

책갈피 속에 담아놓은 평화로운 그리움이
석류알처럼 들어섰다가 어머니의 보랏빛 도라지꽃 속에서
솔래솔래 녹아내리는 날
능소화 넝쿨 한 뼘씩 기다림으로 출렁인다

물빛 치마 걷어올리고 불 밝히는 능소화
장마 빗물처럼 넘치는 어머니의 고단한 잠꼬대에 기대어 서서
감자꽃 피어나는 밭고랑에 주홍빛 연등을 수놓는다

강한익

2020-06-15 08:22

`박상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세월이 참으로 빠릅니다.
벌써 한해 중반의 문턱을 넘으려 하고 있습니다.
월요일 아침 시인님의 서재에서 잠시 머물며
올려주신 멋진 옥고의 시심을 더듬어 봅니다.
장마철 건강 각별 유의하시고 멋진 글
많이 집필 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따뜻한 발걸음 해주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의 말씀 처럼 세월이 참으로 빠르네요 시인님 여름 건강 잘챙기시고 늘 건강하세요 시인님 행복한 저녁보내세요 ^^	6/16 20:38

염규식

2020-06-15 10:22

`박상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맑은 월요일 아침입니다
곱게 지피신 고운 시향 감사히 배람하고갑니다
오늘 하루도 항상 강건함으로 즐건 하루 되시구요
늘 우리의 삶에 감사함으로 승리하는 삶되시기를 바랍니다
항상 향필하시기고 문운 창데하시시 기원합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 이렇게 발걸음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여름의 햇살이 땀방울로 내려앉네요 시인님 여름 건강 잘 챙기시고 늘 건강하세요	6/16 20:39

전병일

2020-06-15 13:38

`박상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비온 뒤 온 산야가 맑아 시야가 멀리보입니다
곱게 집필하신 시상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이번한주도 건강관리 잘하시고
행복한 한주 되세요.
감사합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 여름으로 들어서니 햇살이 먼저 통통하게 내려오네요 시인님 여름 건강 잘 챙기세요 감사합니다	6/16 20:41

김동철

2020-06-15 18:09

박상현 시인님

집필하신 옥고
감사한 마음으로
감사하게 배감합니다

석양이 서서히
서산으로 기울어
내려앉는 저녁 무렵

짙은 녹색의
실루엣 향기 따라
풀각시 속살 드러내며

요염한 몸짓으로
유혹하는 덜 익은 초여름

가고 오는 세월은
유수같이 흘러
인생무상을 느끼지만

믿음의 소망을
가슴에 가득 담고
함박웃음 지울 수 있는
종합 비타민을 보내드립니다

아리아리 ~
빵빵 ~~~♡^^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늘 따뜻한 발걸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여름 건강 잘 챙기세요 시인님 행복한 저녁보내세요	6/16 20:42

안계종

2020-06-15 18:24

박상현 시인님!
평안하시지요?
지난주보다 기온은 좀 낮아졌지만,
한낮에는 승용차 안에 에어컨을 틀어야 합니다.
코로나도 기온이 상승하면 소멸한다는
초기 예상이 있었는데 그것도 아닌가 봅니다.
연세가 높을수록 위험하다는 통계가 나온 만큼
조심해야 하겠습니다.
월요일 저녁이 되는 시간 편안하게 맞으십시오!
여름 행사가 일주일 남았네요. 참석하려고 합니다.
건강하시고 안전하게 지내십시오!
방문해 주시고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늘 따뜻한 말씀 깊이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시인님 늘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6/16 20:43

배삼직

2020-06-16 01:00

박상현 시인님
건안하십니까?
곱게 지피신 "능소화" 잘 배람했습니다.

녹음이 점점 짙어 가는 6월은
호국의 기상이 드높아지는 계절입니다.
날은 더워지고 정신은 혼미해지고
코로나19 때문에 사회적 거리를 두고
마스크까지 하고 다녀야하는 환난의 세상속에서도
건강 유의 하시고 늘 건필하십시요.~^^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따뜻한 발걸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여름 햇살이 너무나 따갑네요 시인님 수국꽃에 내려앉은 여름도 참으로 예쁘네요 시인님 행복한 저녁보내세요	6/16 20:45

홍종화

2020-06-16 13:40

박상현 시인님!
요즘 성급한 듯한 한낮 무더위에
언제나 건강 유의하시고 늘 행복
가득한 시간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글 '능소화'
감사히 배람하며 그 아름다운 시상 마음에
담습니다.
즐겁고 소중한 시간 되세요.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늘 따뜻한 말씀 깊이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여름 건강 잘 챙기세요 감사합니다	6/16 20:45

염경희

2020-06-16 17:42

시인님!
오랜만에 인사 올립니다
더위는 말도없이 저의 팔짱을 끼고
친한 척 애교를 부립니다
밉지만 코로나보다는 예쁘니까
끈끈한 액체 씻어내면서 견뎌보려구요
시인님!
-능소화- 잘 배람하면서 하루를 정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고운 발걸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나리꽃 피어나는 들길에 걸린 햇살이 너무나 뜨겁게 익어가네요 시인님 여름 건강 잘 챙기세요	6/16 20:47

김정윤

2020-06-16 18:56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계절이 바뀌는 걸 체감하는 6월인 것 같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 능소화 - 배독하고
시인님의 시향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자꾸만 더워지는 날씨가 이제 마스크
사용이 귀찮아 지기도 합니다
하루속히 코로나가 사라지기를 기대 해봅니다
더운 날씨 항상 건강 조심 하시고
즐거운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따뜻한 말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여름 건강 잘 챙기세요 행복한 저녁보내세요	6/16 20:47

서준석

2020-06-17 23:43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향기 가득한
옥고에 들러 잘 배감하고 시향에 젖어 봅니다.
더위가 시작하면서 곧바로 대지를
달구워 가네요
늘 시인님께 행운이 가득하시고
건안 건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비내리는 아침입니다 시인님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발걸음 해주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6/19 06:16

도현영

2020-06-18 01:14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시향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고운 발걸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비내리는 아침 입니다 오늘 하루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6/19 06:17

안영준

2020-06-18 10:06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찬 바람이 부는 상쾌한 아침입니다
변덕스러운 날씨 속에 건강 유의하시고
좋은 글 많이 집필 하십시오
시원한 아침 시인님 서재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늘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늘 따뜻한 발걸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비내리는 아침 입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6/19 06:18

안영준

2020-06-20 11:09

박상현 시인님 그간도 안녕하셨겠지요?
유월의 막바지 주말 인데요
아침부터 찜통입니다
한낮에는 소나기가 지난다고 하지요
내일이면 우리 시인님들 뵐 날이었는데
돌림병 때문에 행사가 취소되어 만나 뵙지 못함을 아쉽게 생각합니다
무 쪼록 건강에 각별히 유의 하시기를 바라며
고운 글 많이 집필 하시길 바랍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무더운 시간을 채워가는 시간 시인님 늘 건강하세요 발걸음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6/23 22:42

배정숙

2020-06-20 11:34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이제서야 인사드립니다 꾸벅
능소화 멋지게 지피진 시향에
머물다 미소 지으며
꽃바구니에 미소 가득 담아
놓고 갑니다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고운 발걸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코로나19 속 무더위에 늘 건강하세요	6/23 22:43

여관구

2020-06-20 15:27

" 책갈피 속에 담아놓은 평화로운 그리움이
석류알처럼 들어섰다가 어머니의 보랏빛 도라지꽃 속에서
솔래솔래 녹아내리는 날
능소화 넝쿨 한 뼘씩 기다림으로 출렁인다."

담장을 타고 넘는 넝소화
그 마음을 너무나 멋지게 표현하셨네요.
언제나 깊이있는 시심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언제나 시인님의 서재에서
마음에 충전을 시킵니다.
늘 건강하소서.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따뜻한 발걸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무더운 날씨에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6/23 22:45

김연희

2020-06-21 11:38

하늘에 하얀 엄마구름이 아가구름 손잡고
둥실거리며 어딜 그렇게 가는지 참으로
정겨운 휴일입니다
마스크를 안쓴 것 같아 조금 걱정 되네요

안부를 여쭈며 발걸음 멈춰
잠시 시인님의 서재를 방문합니다
건재 하시지요? 박상현 시인님

가슴에서 붉은 피가 뿜어 나올 것만 같은
능소화 감명 깊게 잘 배람합니다

코로나가 전국을 강타하고
바로 장마도 합세한다 하니
조심 해야 할 것이 더 합니다
건강 유의 하시 길 바랍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고운 발걸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무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세요 시인님 행복한 저녁보내세요	6/23 22:46

안미숙

2020-06-21 18:30

시인님~

안개 같은 나날들입니다.
형체가 불분명한 정체모를 침입자로 인해
삶의 모든 부분에 제약이 따르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자연도
사랑스러운 사람도 거리를 두고
조심스러워해야 하는 형국이라
갑갑한 마음이 들기도 하지만,

모두의 안위를 위해
조금 더 거리두기와 마스크 쓰기,
개인위생에 각별한 신경을 기울여야 하겠습니다.

외출은 자제하고 있으나
창문을 여니
그래도 시원한 바람불어 좋은 휴일입니다.
저녁 식사 맛있게 드시고
남은 시간도 편안하시기를 바랍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비내리는 거리의 우산속 풍경속엔 꽃들이 피어있는듯 합니다 시인님 이렇게 발걸음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세요	6/25 18:46

안계종

2020-06-22 15:19

박상현 시인님!
더위에도 잘 지내시지요?
코로나19가 이제 끝나나보다 생각하려는데,
다시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확산하는 모양새입니다.
언택트(UN-contact, 비대면)로 사이가 소원해지고,
거리두기와 접촉한 손을 서로 전염될까 씻어야 하는 것이
더불어 산다는 말이 이제는 무색하게 합니다.
앞으로 어떻게 진행되고 받아들이며 수습하고 대처해가야 할지
가는 여정이 심각하게 고민됩니다.
피할 수 없는 21c 현실이 지금은 암담해 보입니다.
약국에서 마스크만 구입하고 있는 자신이 서글퍼집니다.
시인님! 부디 어디에 계시든 지혜를 발휘하셔서
현명하게 이겨가시길 기원합니다.
한더위 시간에 잠시 휴게실에서 아이스크림 입에 물고
답글을 올립니다. 일주일 아무 연고 없이 안전하시고
평안히 보내십시오! 협회 모임도 잠정취소 되어
아쉬움 속에서 연일 계획된 모임들을 연기 취소되고 있습니다.
어느 때나 어느 곳에서 함박웃음을 웃는 날이 올까?
기도하면서 기다리려 합니다.
방문해주시고 귀한 마음의 표현에 감사합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너무나 반갑습니다 시인님 장마철 건강 잘챙기시고 가실 줄 모르는 코로나19 늘 조심하세요 시인님 행복한 저녁보내세요	6/25 18:48

배삼직

2020-06-22 23:32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옥고롤 지피신 "능소화" 시향속에서 마음 놓고 쉬어갑니다.
담장 너머 능소화가 곱게 피면
고개 내밀고 님을 기다리는 애잔한 사랑이 생각납니다.
무더운 날에 시인님의 시를 감상하며
하루를 정리해봅니다.

오늘은 6월의 평균 기온보다 더 높은
한여름 날씨같은 하루였습니다.

코로나19 때문에
일상생활에 많은 불편이 초래되지만
감염예방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할 것 같습니다.
점점 무더워지는 날씨에
건강조심하시고 늘 좋은날 되십시요.
건필하세요.~^^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우중속 나무잎들의 갈증을 씻어 주는 빗방울이 시원하네요 시인님 바쁘신 가운데서도 발걸음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6/25 18:54

박기숙

2020-06-23 09:36

존경하는 박상현시인님!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여름날의 무더위와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는 폭염의 계절이 돌아 왔습니다.

곱게 집필 하신【◐능소화◑】시심에 잠시
취하여 머물다가 발걸음을 옮겨 갑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빨리 보기 워해서 위로만 자꾸
올라 가면서 피는 ★능소화★의 전설을 생각
하면서 시인님께 진심으로 감사와 찬양의
메시지를 보내 드립니다.

무더운 여름 날씨에 건강 관리 잘하시고
앞날에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건강 하시고 행복 하세요.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시인님의 고운 발걸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장마철 건강 잘 챙기시고 늘 행복하세요	6/25 18:55

오철수

2020-06-23 17:31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63년 만에 처음이라는 6월 무더위에 더하여
코로나19 까지 우리들의 불쾌지수를 높이고 있는데,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시인님께서 곱게 지피신 옥고<능소화>에
머무르며 가슴 안에 깊이깊이 담아갑니다.
아무쪼록 무더위와 코로나19로 부터
강건하시고, 향 필 누리심을 기원합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따뜻한 발걸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의 따뜻한 말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장마철 건강 늘 잘챙기시고 행복한 저녁보내세요	6/25 18:57

김영수

2020-06-24 12:38

시인님 안녕하세요.

장마비가 촉촉히 적시는 오후입니다.
오늘 같은 날은 빈대떡을 부쳐 먹기 좋은 날입니다.
요즈음 길거리를 지나다보면 능소화가 예쁘게 피어 있더군요.
고지를 점령하듯 담장을 기어 올라 기어이 붉은 꽃을 피워내는
능소화를 보면 참으로 용감하다는 생각을 해본답니다.
잠시 능소화에 쉼하다 갑니다.
장마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따뜻한 발걸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우중에 건강 잘 챙기세요 시인님 행복한 저녁보내세요	6/25 18:58

남원자

2020-06-27 13:29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바쁘다는 핑계로 인사가 늦었네요
곱게 지필하신 고운시 능소화
잘 배람하고 갑니다
6월도 저물어 마지막 주말입니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조심하시고
건안 건필하시고 행복하세요 ~~♡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의 고운 발걸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세요 시인님 행복한 저녁보내세요	6/29 19:53

조순자

2020-06-29 01:08

존경하고 자랑스러운 박상현 시인님의
참 좋은 옥고 공감하며 엄지척 합니다. ^*^

'책갈피 속에 담아놓은 평화로운 그리움이
석류알처럼 들어섰다가 어머니의 보랏빛 도라지꽃 속에서
솔래솔래 녹아내리는 날
능소화 넝쿨 한 뼘씩 기다림으로 출렁인다.'

심상이 참 아름다워서 박수드리고 가옵니다.
늘 평안하시고, 아주 많이 행복하셔요.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의 늘 과분한 칭찬에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시인님 늘 강건하세요 시인님 행복한 저녁보내세요	6/29 19:57

고래

낚싯대를 드리우다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219	옻처럼 가려운 사랑	74	박상현	2022-03-11

218	겨울 산사	91	박상현	2021-12-08

217	너의 의미	68	박상현	2021-10-17

216	어떤 날 그리움	72	박상현	2021-08-26

215	싸리꽃	64	박상현	2021-07-03

214	어머니와 감자꽃	74	박상현	2021-05-31

213	오월	66	박상현	2021-05-06

212	3월과 4월	58	박상현	2021-04-15

211	봄꽃	68	박상현	2021-03-25

210	박태기나무 꽃	49	박상현	2021-03-13

209	3월	48	박상현	2021-03-05

208	봄눈처럼 가난한 사람들	40	박상현	2021-02-27

207	유채꽃	46	박상현	2021-02-19

206	삐비꽃	72	박상현	2021-02-04

205	아픔	61	박상현	2021-01-26

204	봄	64	박상현	2021-01-15

203	겨울 염전	61	박상현	2021-01-06

202	서리꽃	70	박상현	2020-12-18

201	첫눈	56	박상현	2020-12-09

200	12월의 마음	42	박상현	202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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