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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박상현 문학서재

ㆍ작성자	박상현
ㆍ작성일	2020-04-19 23:13

ㆍIP: 175.xxx.176

진달래꽃

진달래꽃

박상현

양지바른 곳 분홍빛 꽃대 오르면
벼 익어가는 소리처럼
부스럭거리는 바람이 참새들의
날갯짓에서 돋아난다

어머니 소쿠리에 분홍빛 쌀밥이
눈물로 쌓여갑니다
눈물로 담긴 분홍빛 쌀밥
한 움큼 입속에 넣고 오물거리면 보랏빛
달콤함이 가난한 밥상에 내려앉는다

봄 별처럼 피어나는 진달래꽃
분홍빛 불꽃 들불처럼 번져가면
소쿠리에 가득 담겨가는 엄마의 슬픈 노랫소리
산허리에 검은 멍이 툭툭 떨어진다

통통한 햇살을 안고 눈을 감는다
선홍빛 진달래 꽃잎에 하루를 잊고 내려오는 길
마을 굴뚝마다 내려앉은 가난
개구리울음소리만이 풍년으로 가득찬다

염규식

2020-04-19 23:25

`박상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촉촉히 내리는 봄비가 마음을 설레게하는
하루입니다. 오늘도 늘 좋은일만 승리하는 하루 되시구요
항상 서재를 밝히시는 시인님의 고운 시향 잠시 머물다갑니다
문운창대하시구요 건안하십시요--^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따뜻한 말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4/24 11:10

이성구

2020-04-20 00:44

`박상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국이 어수선한 상황에서 계절은 말없이 갈길을 가고있네요 조금만 눈을 돌려도 꽃향기 그윽한 색색의 고운 꽃들이 있어 웃음짓는 행복한 하룻길 되셨는지요

존경하는 박상현 선생님 안녕하세요 방가워요 잘계시지요

그동안 잘지내셨는지요 곱게 집필하신 글 향에 머물다 갑니다

건강하시고요 건필 향필 하시길 바랍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따뜻한 발걸음 해주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건강한 주말 보내세요	4/24 11:11

김동철

2020-04-20 07:39

`박상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박상현 시인님

집필하신 옥고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새롭게 주어지는
선물 같은 하루하루에
감사한 마음을 열어봅니다

움켜쥔 행복은
작은 씨앗이지만
함께 나누는 행복은
아름다운 꽃이요 열매입니다

오늘 하루도
함께 나누는 행복
행하는 건강한 날이
되시기를 응원하며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빵빵 ~~~♡^^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늘 따뜻한 발걸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바람길을 여는 봄날이네요 시인님 행복하고 건강한 주말 보내세요	4/24 11:12

김정윤

2020-04-20 08:15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 진달래꽃 - 배독하고
시인님의 시향에 젖습니다

봄 별처럼 피어나는 진달래꽃
분홍빛 불꽃 들불처럼 번져가면
소쿠리에 가득 담겨가는 엄마의 슬픈 노랫소리
산허리에 검은 멍이 툭툭 떨어진다

통통한 햇살을 안고 눈을 감는다
선홍빛 진달래 꽃잎에 하루를 잊고 내려오는 길
마을 굴뚝마다 내려앉은 가난
개구리울음소리만이 풍년으로 가득찬다

어제 내린 비로 한결 깨끗해진 월요일
아침을 맞습니다
한주가 시작 되는 월요일 좋은 하루
되시고 건강한 한주 되시길 기원합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늘 따뜻한 말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건강한 주말 보내세요	4/24 11:13

강한익

2020-04-20 08:20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목마른 대지를 촉촉이 적셔주었던
단비가 내린 후의 월요일 아침입니다.
올려주신 옥고를 감사히 배람합니다.
건강 유의하시옵고
행복한 하루가 되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 점차 줄어드는 코로나19 여서 희망을 찾습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4/24 11:14

전병일

2020-04-20 11:26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한주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비가온후 온 산야는 초록의 물결으로 다가오네요.
시인님의 멋진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많은걸 집필하시어 사랑받는 시인되세요.

이번한주도 건강관리 잘하시고
행복이 넘쳐나는 한주 되세요.
감사합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봄은 꽃잎을 바람속에서 날리고 있습니다 시인님 건강한 주말 보내세요	4/24 11:15

박현영

2020-04-20 13:50

박상현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시향에 머물며
고운 진달래...시큼하고도
아름다운 진달래...어머니를 그려봅니다
고운 봄 날 되시고 행복 하세요
감사 드립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따뜻한 발걸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건강한 주말 보내세요	4/24 11:16

임석순

2020-04-20 20:01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오늘은 "진달래꽃"시향에 젖어

"봄 별처럼 피어나는 진달래꽃
분홍빛 불꽃 들불처럼 번져가면
소쿠리에 가득 담겨가는 엄마의 슬픈 노랫소리
산허리에 검은 멍이 툭툭 떨어진다"

한참을 좋은 시향에 머물러 배람하고 갑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늘 따뜻한 말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행복하고 건강한 주말 보내세요	4/24 11:16

최이천

2020-04-20 22:05

봄 별처럼 피어나는 진달래꽃
분홍빛 불꽃 들불처럼 번져가면
소쿠리에 가득 담겨가는 엄마의 슬픈 노랫소리
산허리에 검은 멍이 툭툭 떨어진다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코로나19 발을 묶어 봄을 슬프게 하네요
시인님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곱게 집필하신 시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들어도 질리지 않는 노래 같은 시
좋은 시로 예쁜 마음 보듬어주세요
시인님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따뜻한 발걸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세요	4/24 11:17

김수잔

2020-04-21 00:49

박상현 시인님,

진달래꽃
이때쯤이면
고국의 아름다운 봄
대표적 고향 꽃
진달래, 뒷동산이 그립고
고향이 한없이 그리워 옵니다

시인님의 멋진 시향에
저는 마음으로 고향을 다녀 왔어요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세요 시인님!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따뜻한 발걸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바람많은 주말 건강하게 잘 보내세요	4/25 19:47

안계종

2020-04-21 12:30

안계종박상현 시인님! 반갑습니다.
전염병 때문에 많이 불편하지만,
그래도 계속 잘 이겨가고 계시네요.
이제 거의 끝나가는 것 같습니다.
조금만 더 이겨내십시오!
한 주간 일기가 좋겠다는 예보입니다.
볕은 좋은데 봄 바람이 많이 불고 있습니다.
아쉬운 올해 봄이지만 마무리하듯이 교외로 나가보시고
즐겨보시면서 심신에 힐링으로 건강을 지켜가십시오!
더욱 건강을 조심가운데 확실히 지내십시오!
방문해주시고 덕담의 말씀 감사합니다.

진달래꽃/ 가난한 시절을 지낸 그 때 우물가에 개나리가 추억됩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 계신곳에 바이러스가 많이 진정되어서 너무나 기쁘네요.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4/25 19:49

문장우

2020-04-21 15:01

존경하는 시인님
시향에 즐감합니다
분홍빛 진달래 꽃이
바람결에 조용히 밥상에
내려앉는 풍경이
넘 아름답습니다
굴뚝마다 하얀 연기가
솟아오르고 개구리 울음소리
들리는 고향이 눈에 선하고
귓가에 들리는 것 같습니다
시향에 즐감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늘 따뜻한 방문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4/25 19:50

권승주

2020-04-22 04:44

진달래 꽃
뜯어 먹던 그시절이
그리워집니다
이제는 맛도없고
세월이 아쉬워요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따뜻한 발걸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세요	4/25 19:53

이다겸

2020-04-22 14:58

소쿠리에 가득 담겨가는 엄마의 슬픈 노랫소리
산허리에 검은 멍이 툭툭 떨어진ek

진달래에 든 어머니의 검은 멍
산그늘이었을까
어머니의 한숨이었을까

눈이 시원하도록 고운 분홍꽃에서도 어매의 한숨을 읽는 이는
필경 효자이로소이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따뜻한 발걸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기온의 차가 심한 아침 저녁 기온에 건강 잘 챙기세요	4/25 19:54

여관구

2020-04-22 15:43

" 봄 별처럼 피어나는 진달래꽃
분홍빛 불꽃 들불처럼 번져가면
소쿠리에 가득 담겨가는 엄마의 슬픈 노랫소리
산허리에 검은 멍이 툭툭 떨어진다

통통한 햇살을 안고 눈을 감는다
선홍빛 진달래 꽃잎에 하루를 잊고 내려오는 길
마을 굴뚝마다 내려앉은 가난
개구리울음소리만이 풍년으로 가득찬다 ."

개구리 울음속에 숨어있는 시인님의
마음이 참 곱구려.
이제 진달래꽃도 활짝피겠지요.
진달래꽃과 비슷한 영산홍꽃은
화단에 예쁘게 피고 있는데
진달래가 생각이 나내요.
진달래꽃같이 예쁘게 집필하신
그 마음에 찬사를 보냅니다.
언제나 건강관리 잘 하시고 행복하소서.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늘 따뜻한 말씀 깊이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행복하고 건강한 주말 잘 보내세요	4/25 19:55

김영주

2020-04-22 17:00

박상현 시인님

봄이 오면 산나물 봄나물 쑥 진달래 꽃
이런 먹거리가 지천에 피어나기에
더욱 엣 시절 어머님들은
봄을 좋아했는지 싶어요.

왜냐면 어렵고 가난한 시절에는
밥상으로 가족에게 기쁨을 주는
큰 역할을 하므로.

봄과 진달래꽃 우리 어머님들이
그래서 참 좋아했는가 싶어요.
지금도 떡을 할 때 진달래를
사용하면 귀한 떡 대접을 받는 이유가
그 시절 그리움이 담겨
그런 이유는 아닐까 생각을 해봅니다.
고운 시 기쁨으로 함께합니다.

코로나 건강 유의하시고 좋은 날만 가득하세요.
고맙고 감사합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늘 따뜻한 말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건강한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4/25 19:57

채홍화

2020-04-22 18:49

박상현 시인님
반갑습니다
봄이라지만
갑자기 추운 날씨에
질린 겨울을
또 느끼게 합니다
진달래 고운꽃
피어날때
그런 일들이
떠오른듯 합니다
너무 잘 감상 했습니다
추운밤
편안 하시고
행복 하십시요
늘 고맙습니다
시 잘 감상햇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고운 발걸음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조석으로 찬바람이 불어오네요 시인님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4/25 19:59

서미경

2020-04-22 19:48

박상현 시인님
진달래 화전은 그래도 사치스런 음식이었습니다
먹거리가 궁핍했던 우리 어머님들 시대에는
무엇이든 자식들 입성으로 만족하셨을 추억을 소환해 주셨기에
공감으로 배람 했습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고운 발걸음 해주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건강한 주말 잘 보내세요	4/25 20:01

김종덕

2020-04-23 19:37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진달래 하면 왜 슬픈일 부터 생각이 날까요? 참 순박하게도 산속에 피어 잇는 모습을 보면 쳐다보는 사람이 부끄러울 정도였는데, 그 아쉬운 세월은 어디로 갔나 모르겟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늘 따뜻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코로나19 로 너무나 힘든 하루하루 였습니다 시인님 이제는 점차로 안정되어가는 중이니 기쁘기 한이 없네요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4/25 20:04

이문희

2020-04-24 04:31

늘 고마우신 박상현시인님 !
참 반갑습니다
그동안도 무탈 하신지?

봄 별처럼 피어나는 진달래꽃
분홍빛 불꽃 들불처럼 번져가면
소쿠리에 가득 담겨가는 엄마의 슬픈 노랫소리
산허리에 검은 멍이 툭툭 떨어진다

짙게 드리운 그리움이
주옥같은 시향기 두고두고
가슴에 담아 간직하고 십습니다

일기 고르지 못한 꽃샘 추위에
늘 건강하시고 오늘도 축복받는
행복한 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박상현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시인님의 늘 따뜻한 말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4/25 20:06

석옥자

2020-04-24 10:06

존경하는 시인님! 금쪽같은 금요일
축복가득 받으십시요.
오월의 여왕이라 부르는 장미의 계절
4월을 뒤로하고 오월이 반기겠지요.
맛깔나게 집필하신 시 한수 감사히
감상하고 갑니다. 늘 건필 하십시요.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고운 발걸음 해주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조석으로 기온차가 크네요 감기조심하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4/25 20:07

조순자

2020-04-24 18:23

귀하신 박상현 시인님!
오늘도 아름다운 시 ' 진달래' 잘 배람하고 갑니다.

'봄 별처럼 피어나는 진달래꽃
분홍빛 불꽃 들불처럼 번져가면
소쿠리에 가득 담겨가는 엄마의 슬픈 노랫소리
산허리에 검은 멍이 툭툭 떨어진다.'

언제라도 진달래는 정감이 가는데, 시인님의 시는 더 더욱 그러합니다.
진한 향수를 느끼며 큰 박수 담아 놓고 갑니다.
귀한 시인님!
언제나 기쁘게 지새시며, 늘 행복하셔요.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늘 따뜻한 말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건강한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4/25 20:07

염경희

2020-04-24 19:15

존귀하신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어머니 소쿠리에 분홍빛 쌀밥이
눈물로 쌓여갑니다
눈물로 담긴 분홍빛 쌀밥
한 움큼 입속에 넣고 오물거리면 보랏빛
달콤함이 가난한 밥상에 내려앉는다

진달래꽃을 보면 화전 만들어 먹던
생각이 납니다
하얗고 동그란 쌀 반죽위에
꽃잎하나 예쁘게 펼쳐놓고
귀한 손님 오시는날
귀한 음식으로 대접 받는 화전

고운 시향에 머무는 저녁입니다
즐거운 금요일 보내시고
건강하세요~~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이렇게 고운 발걸음 해주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새로운 한 주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4/26 22:40

안계종

2020-04-24 21:06

박상현 시인님! 반갑습니다.
오늘도 안녕하셨겠지요!
대구 시내는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간 듯
간혹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왕래하지만,
대화도 자유롭고, 식당들도 활기차네요.
조심스럽기는 하지만 기분은 좋습니다.
오늘도 불편하셨던 하루 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내일의 희망을 품으시고,
편안한 밤 안녕히 주무십시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고향에 봄이 찾아오고 있다는 소식 너무나 기쁘네요 시인님 새로운 한 주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4/26 22:42

안미숙

2020-04-25 10:12

시인님~

생각지도 못한 전염병으로
봄앓이를 심하게 앓고 있습니다.
이제 서서히 열이 내리는 듯 하나,
아직도 안심할 수 없는 단계이니
마지막까지 조심 또 조심해야겠습니다.

창밖의 풍경은 이제 봄의 한 가운데
연두의 물결을 흘려 보내고 있는 주말입니다.
심적 피로감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아졌지만,
초록의 저 자연을 보면서
마음의 안정을 찾고
모두 힘을 내야겠습니다.

주말 편안한 시간 되십시오.
봄의 시심이 닿은 시인님 서재에
잠시 발걸음 하고 갑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따뜻한 발걸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이번 한주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4/26 22:42

박희홍

2020-04-25 10:48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통통한 햇살을 안고 눈을 감는다
선홍빛 진달래 꽃잎에 하루를 잊고 내려오는 길
마을 굴뚝마다 내려앉은 가난
개구리 울음소리만이 풍년으로 가득찬다”는
공감이 가는 시향 “진달래꽃”
고맙게 배람 잘하고 갑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며칠 지나면
가정의 달 5월입니다.
희로애락을
함께 할 가족이 있다는 것은
기쁨이자 행복입니다.

계절의 여왕 오월
가족과 함께
항상 밝은 얼굴,
행복한 웃음꽃이 피는
기쁨 넘쳐나는 단란한 시간이길
진심으로 빕니다.
고맙습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따뜻한 발걸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이번 한 주도 늘 건강하세요	4/26 22:43

이석구

2020-04-25 15:55

진달래 향기가 피어납니다.
그리운 향수가 밀려오고
활기찬 활동 바라며
즐겁고 건강하세요.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 이렇게 발걸음 해주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이번 한주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4/26 22:43

안영준

2020-04-26 15:06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
며칠 새 광풍이 불어대더니
오늘은 잠잠한 하루 고요함에 묻힌 듯합니다
우리를 긴장하게 했던 잡병도 이젠 기가 꺾인 듯합니다
시인님 건강 유의하시고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서재에 잠시 들러 인사드리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늘 따뜻한 말씀 깊이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이번 새로운 한 주도 늘 건강하세요	4/26 22:44

이종숙

2020-04-26 15:22

봄 별처럼 피어나는 진달래꽃
분홍빛 불꽃 들불처럼 번져가면
소쿠리에 가득 담겨가는 엄마의 슬픈 노랫소리
산허리에 검은 멍이 툭툭 떨어진다

통통한 햇살을 안고 눈을 감는다
선홍빛 진달래 꽃잎에 하루를 잊고 내려오는 길
마을 굴뚝마다 내려앉은 가난
개구리울음소리만이 풍년으로 가득찬다
진달래 꽃잎 따서 화전 먹던 시절을 봅니다
잘 계시죠 자주 찾아 뵙지 못해 죄송합니다
건강하셔요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시인님의 따뜻한 발걸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이번 한주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4/26 22:44

박진표

2020-04-26 15:29

박상현 시인님!!!
비춰지는 햇살이
참 고마운 오늘입니다.
희망의 일요일.
즐거운 마음으로
남은 오늘도
시인님 기쁨가득
그렇게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조석으로 기온차가 많이 나네요 늘 건강 잘챙기시고 늘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4/26 22:45

문경기

2020-04-26 22:46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깊은 시심으로 올리신 *진달래꽃*
시향에 머물어
의미를 새겨보며 향기에 취해 봅니다.

4월의 봄 밤이 꽃들의 향기를
잔잔히 전해주며 깊어가고 있습니다.
마음 편안한 고운 밤 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따뜻한 말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행복한 한주 보내세요	4/27 22:54

이세복

2020-04-27 15:47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글 ''진달래꽃'' 아름다운 詩 꽃향기에
취해봅니다
항상 고운 작품으로 서재를 밝게 빛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한 주를 시작합니다
밝고 건강하시며 늘 가정에도 화평하시길 응원합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고운 발걸음 해주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이 찬란한 봄날 늘 건강하세요	4/27 22:54

김병근

2020-04-27 20:13

세상을 검게 물들이고 있는
그 바이러스는 어느 새 사월 언덕을 넘어
오월 목단 속으로 스며 들고 있는 것 같아서
마음이 몹씨도 시립니다

이러한 와중에
시인님께옵서 그간 강건히 잘시냈셨는지요

시인님의 고운 발걸음 늘 간직하오며
마음에 새겨 감사함을 전합니다

바이러스와의 전투속에서도
시인님께옵서 건강 유념하시여
강건한 몸으로 소망하시는 일들이
만사형통하시길 기원드리오며

이렇게 시인님의 서재에서
고운 글 새겨 감상하며 잠시 머물다 갑니다

오늘도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이 밤 즐겁고 평온한 쉼 시간이 되십시오

건강하셔야 됩니다 박상현 시인님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늘 응원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한 한주 되세요	4/27 22:55

이문희

2020-04-27 23:15

항상 고마우신 박상현시인님!
정말 반갑습니다
그 동안도 평안 하신지?

선홍빛 진달래 꽃잎에 하루를 잊고 내려오는 길
마을 굴뚝마다 내려앉은 가난
개구리울음소리만이 풍년으로 가득찬다

시인의 가슴속이 피어나는
선홍빛 진달레 꽃
정성어런 고운 시향에 취하여
한참을 배람하여 가슴속 깊이
담아 갑니다

부디 고르지 못한 닐씨에
감기 조심 하시고 항상
축복받는 행복한 밤 되세요


박상현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시인님의 늘 따뜻한 말씀 깊이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봄 향기 가득한 연휴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4/29 18:47

네 잎 클로버 향기

명자꽃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219	옻처럼 가려운 사랑	74	박상현	2022-03-11

218	겨울 산사	91	박상현	2021-12-08

217	너의 의미	68	박상현	2021-10-17

216	어떤 날 그리움	72	박상현	2021-08-26

215	싸리꽃	64	박상현	2021-07-03

214	어머니와 감자꽃	74	박상현	2021-05-31

213	오월	66	박상현	2021-05-06

212	3월과 4월	58	박상현	2021-04-15

211	봄꽃	68	박상현	2021-03-25

210	박태기나무 꽃	49	박상현	2021-03-13

209	3월	48	박상현	2021-03-05

208	봄눈처럼 가난한 사람들	40	박상현	2021-02-27

207	유채꽃	46	박상현	2021-02-19

206	삐비꽃	72	박상현	2021-02-04

205	아픔	61	박상현	2021-01-26

204	봄	64	박상현	2021-01-15

203	겨울 염전	61	박상현	2021-01-06

202	서리꽃	70	박상현	2020-12-18

201	첫눈	56	박상현	2020-12-09

200	12월의 마음	42	박상현	202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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