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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박상현 문학서재

ㆍ작성자	박상현
ㆍ작성일	2020-02-24 23:19

ㆍIP: 175.xxx.187

꽃샘추위

꽃샘추위

박상현

머물고 간 자리 훌훌 털어놓고
목화 꽃 닮은 눈송이 펼쳐놓고 가는 님
누이 오는 날은 지났건만
흰 꽃신은 누이 눈썹 닮은
초승달 아래 놓여있네

가지런한 누이 흰 꽃신에
송송 바람처럼 지나는 이별
다시 올 것을 다시 그리워하며
벚꽃잎 닮은 눈꽃이 봄빛을 가리고 서있네
짧디 짧은 봄을 길게도 시샘하는 당신

매화꽃 겨울바람 입술마다 입맞춤하며
기지개 켜며 아지랑이처럼 어지럽네
풍경소리에 놀란 봄이 달려온다
개울가 가재마다 봄꽃을 품은 듯 알을 품고
새끼줄처럼 풀어놓겠죠

온전히 봄 꽃잎으로
하얀 속살로 피어 한 마리 한 마리 나비 되어 오르는
봄의 축제는 꽃샘추위의 질투 속에서
꽃 그림자마저도 향기 가득할 날을
꽃신 속에 채우고 있다

안계종

2020-02-24 23:48

`박상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코로나19 때문에 매사에 조심스럽고,
걱정이 많이 되지요?
대구에 있으면서 지키고 있는 예방 안전수칙입니다.
*귀가 후 비누로 30초 손 씻기,
*외출 시 마스크 쓰고 나가기,
*손으로 입이나 코를 만지지 않기,
*재채기는 소매로 대고 하기
*귀가 후 쓴 마스크는 비닐에 넣어 밀봉 후 버리기
이렇게 철저하게 하지 않으면 가족 모두가 위험해지기 때문에,
외출을 되도록 하지 않습니다.
시인님께서도 사회 생활 때문에 쉽지만은 않으시겠지만
예방수칙을 꼭 지키셔서 악성 바이러스가 자저 들 때까지
안전하시기 바랍니다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편히 주무십시오!

꽃이 피는 봄도 방심하면
피워보지도 못하고 지고 말겠지요.
쉽게 볼 수 없도록 피는 꽃을 시샘하는
겨울의 꼬리를 조심해야 합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건강하셨는지요? 늘 따뜻한 말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온 나라가 어지럽습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세요	2/25 23:29

정찬열

2020-02-25 00:02

`박상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온전히 봄 꽃잎으로
하얀 속살로 피어 한 마리 한 마리 나비 되어 오르는
봄의 축제는 꽃샘추위의 질투 속에서
꽃 그림자마저도 향기 가득할 날을
꽃신 속에 채우고 있다
"꽃샘 추위" 곱게 지펴주신 옥고에
한참을 생각속에 잠기다 갑니다.

하루가다르게 공포를 몰고오는
신종코로나 바이러스가 온통 마음이 쓰입니다.
많은 사람이 이곳저곳에 서 신천지 교회에서
너무많은 접촉자의 동선이 의문이 되어
불안이 더한층 요동을 치나 봅니다
부디 건강에 유념하시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시인님의 따뜻한 말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건강하세요 편히 쉬세요	2/25 23:30

염규식

2020-02-25 00:03

`박상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한편의 시를 쓰는 시인의 고뇌를 알기에 꽃샘추위"
공감가는 작품입니다 세상이 온 통 어수선합니다
건겅 챙기시구요 항상 고운 작품으로 서재응 밝히시기를
기원합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 어지러운 요즘 입니다 시인님 늘 강건하세요 발걸음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2/25 23:32

김연희

2020-02-25 00:49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셨지요?
오랫만에 시인님의 서재에
방문 하였습니다

이제 곧 봄이 당도 할텐데
대신 코로나가 먼저와 세상을
놀라게 하는군요

모쪼록 건강에 더욱 써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언제나
심오한 시상에 빠지게 하는 시인님의 시
오늘은
꽃샘추위에 한 시진 머물다
갑니다

거듭 건강 채크에 빈틈 없으시길
당부 드리고 싶습니다

행복한 나날 되십시요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시인님의 따뜻한 말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건강 잘 보살피세요	2/25 23:32

강한익

2020-02-25 07:59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조금은 밝은 소식이 기다려지는 아침입니다.
위기를 극복하기 위하여 힘을 모아야 하겠습니다.
올려주신 옥고를 배람하오며 우울한 마음을
가다듬고 우중충한 아침을 열어갑니다.
코로나 예방수칙 철저히 지켜야 하겠습니다.
건강 각별 유의 하시옵고
항상 행복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늘 따뜻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코로나 19 바이러스 늘 건강 잘 챙기세요 건강하세요	2/25 23:34

이명순

2020-02-25 08:06

곱게 지피신 시향에 머뭅니다
이직은 가슴으로 파고드는 추위가 에이는 꽃샘봄
따스한 봄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고운 발걸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심각한 사회의 불안이 연일 머리가 어지럽습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세요	2/25 23:35

장화순

2020-02-25 08:07

"꽃샘 추위"의 아름다운 시향에 밤시 제 마음을 힐링하며
시인님의 깊은 시심에 젖어 보는 시간 참 행복함을 느껴 보았답니다

안녕하시죠 박상현 시인님
봄의 문턱을 어지럽게 하는 코로나 19는 곳 사라지라 생각합니다
시인님 조심 또 조심하시어 코로나19는 바라도 보지 마시고
항상 좋은 마음의 집필 하시길 바라본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따뜻한 말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 어려움을 꼭 이겨내야 겠습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세요	2/25 23:36

김동철

2020-02-25 09:26

박상현 시인님

집필하신 옥고
감사한 마음으로
감사하게 배감합니다

산고를 겪어야
새 생명이 태어나고
꽃샘추위를 겪어야 봄이 오네

또한
어둠이 지나야
새벽이 다가 오지요

결국 모든 것이
나로부터 시작되는 것이고
나를 다스려 뜻을 이뤄가야 할
것입니다

남은 이월
마무리 잘 할 수 있도록
화이팅 !
하시길 바랍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따뜻한 말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세요 행복하고 건강한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2/25 23:37

공재룡

2020-02-25 15:42

박상현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겨울이 겨울답지 않아
마음이 어수선 했는데

그래도 동장군이
쉽게 물러 가진 않더군요

꽃샘추위로
겨울은 이런거야 하고
먼 유랑의 길 가는군요

나라 안팍으로
신종 코로나가 퍼졌네요

조심 하시고
따스한 봄날 맞이 하세요
감사 합니다 박상현 시인님!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바쁘신 가운데서도 발걸음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건강하세요	2/25 23:38

서미경

2020-02-25 17:21

박상현 시인님
인사드리고자 노크합니다
초라한 제 방을 찾아 격려해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올겨울은 유난히 큰 추위가 없었지요
꽃향기 가득할 봄꽃 축제에 시인님의 향기도
함께 흩날리기를 빌어봅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따뜻한 말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힘든 소식들이 마음이 아프네요 시인님 늘 건강하세요	2/25 23:39

안미숙

2020-02-25 19:45

박상현 시인님~

여명의 여신이 손 내밀듯이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어두워진 사회 분위기가
하루 빨리 밝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사람이 사람을 경계하는 단계를 넘어서서
서로를 적대시하는 상황에 이르지 않도록
조속히 신약이 개발되어 보급 되기를 바랍니다.

무엇보다 각 개인의 위생과
확진이후의 활동으로 타인에게 피해가 가지않도록
만전을 기해야겠습니다.

나 하나에서 끝나는 일이 아니니
우리 모두가 조심해야 할 일이지요.

조금 불편한 일상이지만,
그래도 마음 단도리 잘 하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 늘 따뜻한 말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어수선한 이 어려움을 꼭 이겨내야 겠습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세요	2/25 23:40

채홍화

2020-02-26 15:47

박상현 시인님
반갑습니다
꽃샘추위 처럼 심술굿은 불어닥친
전염병에 온나라가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어서 빨리 수습 되기만을
바랄뿐입니다

정성스럽게 지필하신
시 잘 감상했습니다
멋지게 지필 하셨습니다
늘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 하겠습니다
그리고
진정으로 하고 싶은말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어려운 시간입니다 하루하루가 힘든 듯 도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세요 시인님 이렇게 다녀가심 깊이 감사드립니다	2/26 22:43

최이천

2020-02-27 03:40

온전히 봄 꽃잎으로
하얀 속살로 피어 한 마리 한 마리 나비 되어 오르는
봄의 축제는 꽃샘추위의 질투 속에서
꽃 그림자마저도 향기 가득할 날을
꽃신 속에 채우고 있다

박상현 시인님
꽃샘 추위

존경하는 시인님
코로나19 발을 묶어 봄을 슬프게 하네요
시인님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곱게 집필하신 시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들어도 질리지 않는 노래 같은 시
좋은 시로 예쁜 마음 보듬어주세요
시인님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한 주도 건강 하셨는지요? 나라 전체가 힘들게 하루를 보내는듯 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건강하세요 이렇게 발걸음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2/29 22:30

이문희

2020-02-28 06:10

온전히 봄 꽃잎으로
하얀 속살로 피어 한 마리 한 마리 나비 되어 오르는
봄의 축제는 꽃샘추위의 질투 속에서
꽃 그림자마저도 향기 가득할 날을
꽃신 속에 채우고 있다

예쁘게 그려내신 "꽃샘추위"
정성어린 고운 시향에 대하여
크게 공감하며 가슴에 담아 갑니다

늘 고마우신 박상현시인님!
어제는 하루만에 500여명의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는 보도에
크게 놀랐습니다
걱정스런 마음 놓을 수 없습니다

무엇보다 소중한 건강관리
철저히 잘 지키시고 온 가정에도
부디 평온과 안녕이 함께하시길
비는 간절한 기원을 드립니다
오늘도 축복받은 행복한 날 되세요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너무나 반갑습니다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시인님 코로나 바이러스로 온 사회가 힘이듭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건강하세요 늘 따뜻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2/29 22:31

안영준

2020-02-28 14:05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날이 새면 하루하루 불안하고
어수선한 시국입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좋은 글 많이 집필하시기 바랍니다
올리신 옥고에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다녀가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이 어려움을 꼭 이겨내야 겠습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세요	2/29 22:32

사방천

2020-02-28 20:07

박상현 시인님의 서재의 들려
꽃샘추위
곱개 지필하신 옥고의 들려감니다
불청객이 찾아온 꽃샘추위 건강하시고
하시는일마다 소원이루십시요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따뜻한 말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코로나 바이러스 늘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세요	2/29 22:33

임수현

2020-02-29 16:44

박상현 시인님
이제야 왔습니다.ㅎ

<곷샘 추위> 배람하며
시인님의 고운 마음도 읽고 갑니다.

"온전히 봄 꽃잎으로
하얀 속살로 피어 한 마리 한 마리 나비 되어 오르는
봄의 축제는 꽃샘추위의 질투 속에서
꽃 그림자마저도 향기 가득할 날을
꽃신 속에 채우고 있다 "

가득찬 꽃신속을
가만히 가만히 들여다 봅니다.
예뻐요.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너무나 반갑습니다 시인님 혼란 스러움 속에서 시인님 늘 건강하세요 따뜻한 발걸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29 22:34

김토성

2020-03-01 09:57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반갑습니다
즐거운 오늘을 만드시고
웃는 모습 그리며
행복해하소서
감사합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연일 기승을 부리는 질병의 확산이 일상생활을 다 흩어지게 만들고 마네요 시인님 늘 건강하세요 잊지않고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3/1 22:48

조순자

2020-03-01 14:14

박상현 시인님!
아름다운 시 거듭 배람하며 늦으나마 댓글 올립니다.

'가지런한 누이 흰 꽃신에
송송 바람처럼 지나는 이별
다시 올 것을 다시 그리워하며
벚꽃잎 닮은 눈꽃이 봄빛을 가리고 서있네
짧디 짧은 봄을 길게도 시샘하는 당신

매화꽃 겨울바람 입술마다 입맞춤하며
기지개 켜며 아지랑이처럼 어지럽네
풍경소리에 놀란 봄이 달려온다
개울가 가재마다 봄꽃을 품은 듯 알을 품고
새끼줄처럼 풀어놓겠죠.

참 아름다운 시심에 큰 박수 드립니다 .^*^

부디 건강하시고 늘 이처럼 고운 시 많이 지으셔요.
응원하며 행운을 빕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연일 TV화면을 가득채우는 질병 소식에 이제는 두려워지는듯 합니다 아픔을 크게 겪는 도시는 안타까울 뿐입니다 부디 빠른 시일내에 다시 일어서길 간절히 바랍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세요 늘 격려 말씀 감사드립니다	3/1 22:52

김종덕

2020-03-01 14:34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그 추위는 봄을 더 빨리 가져오기 위해서 오는 것이겟지요. 동이 트기전에 잠시 어두워 지는 것과 같은 이치로요. 그 추위로 코로나 좀 잠재웠으면 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발걸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이 어려움 빨리 이겨냈음 좋겠어요 시인님 늘 건강하세요	3/1 22:53

여관구

2020-03-01 16:50

" 매화꽃 겨울바람 입술마다 입맞춤하며
기지개 켜며 아지랑이처럼 어지럽네
풍경소리에 놀란 봄이 달려온다
개울가 가재마다 봄꽃을 품은 듯 알을 품고
새끼줄처럼 풀어놓겠죠

온전히 봄 꽃잎으로
하얀 속살로 피어 한 마리 한 마리 나비 되어 오르는
봄의 축제는 꽃샘추위의 질투 속에서
꽃 그림자마저도 향기 가득할 날을
꽃신 속에 채우고 있다 ."

시인님이 계시는 곳은 하얀눈이 내려
봄을 가로막아 놓았지요.
이곳 남부지방은 비만 조금 내리고
코로나가 봄을 막아놓았네요.
꽃샘추위를 경험한지도 오래 되었나봅니다.
시인님 코로나 잘 극복하시고
언제나 웃음 가득한 날만 되소서.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늘 고마우신 말씀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질병으로 힘겨운 우리나라가 얼른 다시 일어섰음 좋겠습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세요	3/1 22:54

박진표

2020-03-01 17:31

박상현 시인님!!!
3월의 첫 날.
하루 즐겁게
잘 보내셨나요?
기분좋게 3월 출발하시고
3월도 웃음가득
시인님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연일 증가하는 질병이 두려습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세요 늘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3/1 22:56

안계종

2020-03-01 23:05

박상현 시인님!
시인님!
오늘도 편안한 하루 되셨습니까?
이렇게 묻기가 죄송스러운 마음도 있네요!
모든 국민이 불안정한 생활을 힘들게 이어가고 계시기 때문이겠지요.
의도적이지 않게 불편함 때문이 아니라 접촉을 피해야 하니까요.
그래도 역사를 보면 대한민국은 어려운 환경을 지혜롭게 단합하여
이겨냈던 것을 기억합니다. 대구는 국제적인 비난거리가 될 상황에서
국가의 빚을 갚자는 운동으로 시민 모두가 성금을 모아 국채를 갚았던 그때
삼일운동 기념일인 오늘 국채보상운동의 시발점이 됐던 일이
대구였음에 대해 극심한 혼란의 때에도 침착하게 대처하고 있는 모습이
자랑스럽고 시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끼며 오늘도 기도한 하루였습니다.
내가 지키고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 생각하고,
오늘 밤도 깊은 생각에 마음을 모읍니다.
편안한 밤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의 삶의 터전은 어떠신지요? 늘 뉴스를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 이루 헤아릴 수가 없습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세요 힘내시고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3/3 20:51

권승주

2020-03-02 02:01

꽃샘추위

가는겨울 시샘하고
봄소식 알리려 했드니
질투하는가 봅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 바쁘신 가운데서도 발걸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3/3 20:52

유학수

2020-03-02 10:18

박상현 시인님
그간 잘 지내셨죠
아주 어수선한 날들입니다
모쪼록 건강하시고
화사한 봄날 맞이하시길 응원 드립니다
꽃샘추위,
뜻깊게 애독했습니다
고맙습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따뜻한 말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이 어려움 잘 이겨 내세요 항상 건강하세요	3/3 20:53

전남혁

2020-03-02 18:18

소월님을 만난 기분으로 옥필 배랍합니다
꽃샘추위가 지나가면 우리들의 봄을 만끽 하리라
기대합니다 굳건 하시고 여기서나 거기서나 평화가
머물기를기원합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 연일 힘든 삶인듯 합니다 시인님 항상 건강하세요 발걸음 해주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3/3 20:54

김정윤

2020-03-02 18:39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개인사정으로 인해 자주 찾아 뵙지 못해 죄송합니다
곱게 집필하신 - 꽃샘추위 - 배독하고
시인님의 시향에 젖습니다

오랜세월이 흘러도 빛이 바래지 않는
우리의 독립 선언은
삼월의 첫날이 되면 훈훈한 봄바람 처럼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습니다만
올해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싸늘하게
식어 가는 현실이 너무나 가슴이 아파 옵니다
이모든 시련 슬기롭게 이겨 나가시고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 코로나19 로 너무나 힘든 나날 입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세요 발걸음 해주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3/3 20:55

김영수

2020-03-03 12:14

시인님 안녕하세요.

꽃샘 추위가 제법 매섭습니다.
요즘처럼 혼돈의 시대에 코로나까지 창궐하니
정말 정신이 혼미합니다.
그래도 갈길은 가야 하겠지요.
잘 지내고 계시죠.
요즘은 꼼짝하지 않는게 상책이긴 하나 그럴수도 없지요.
아무쪼록 조심하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꽃샘추위~ 감사히 배랍하고 갑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연일 코로나 바이러스로 온 나라가 힘드네요 시인님 늘 건강하세요 바쁘신 가운데서도 발걸음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3/3 20:56

박흥락

2020-03-03 19:51

박상현 시인님!
서재에 잠시 머물다가 갑니다
창밖에 봄은 왔건만
마음속에 봄은 언제쯤 오려나.
코로나19 때문에 마음이 무거워요
이슬픈 봄에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시인님 서재에서
마음의 안식 얻고
안부 전해 드리고 돌아 섭니다
시인님 감사해요
늘 건강하세요.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 이렇게 발걸음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코로나19 로 너무나 힘든 나날입니다 잘 이겨내리라 믿습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3/3 20:57

정형균

2020-03-03 21:22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제 서재를 찾아주시고
응원과 격려를 해주셨는데도
답방을 인제야 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시인님께서 집필하신
꽃샘추위 시
감사히 배 독하였습니다

나뭇가지와 대지에는 파릇한 기운이 감도는
봄이 우리 곁으로 성큼 다가선 것 같습니다

봄의 기운을 받아 이 땅에 좋은 기운이
가득하길 기원하며 신종코로나가
얼른 사라지기를 소망해봅니다
그리고 진심으로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길게 줄을 서고 마스크하나 구입해야 하는 모습이 너무나 슬픕니다. 이 사태를 하루빨리 이겨내야겠습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세요 이렇게 응원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3/4 21:47

이문희

2020-03-04 02:30

가지런한 누이 흰 꽃신에
송송 바람처럼 지나는 이별
다시 올 것을 다시 그리워하며
벚꽃잎 닮은 눈꽃이 봄빛을 가리고 서있네
짧디 짧은 봄을 길게도 시샘하는 당신

어쩌면 이렇게 아름답게 그려내신
정성어린 고운 시향에 취하여
다시한번 깊이 젖어봅니다

항상 고마우신박상현시인님!
그동안도 평안하신지요?
어쩌다가 오랫동안 서재 방문을
소홀하게 되어 송구합니다

좀채 풀릴줄 모르는 어려운 시기에
무엇보다 소중한 건강관리 철저히
잘 하시고 온 가정에도 행운이 늘
함께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너무나 반갑습니다 두려워지는 이웃들 한걸음 떨어져 바라봐야하는 가족들 세상이 혼란스럽습니다 시인님 늘 건강 조심하세요 시인님 늘 따뜻한 말씀 깊이 감사드립니다	3/4 21:50

한영택

2020-03-04 07:18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따스한 봄기운에 꽃망울 터트리는 3월입니다
봄맞이에 한창이어야 할 지금 지구촌이 난리네요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생활에 불편과 불안을 더해가고 있습니다
어려운 고비 한마음으로 잘 헤쳐가야 하겠습니다.
집필하신 시인님의 옥고 배람하고 갑니다
3월에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십시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봄이 오는 향기를 돌아보지 못하는 시절이네요 온 사회가 코로나 바이러스로 혼란스럽습니다 이 어려움을 꼭 이겨내야 겠습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세요 발걸음 해주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3/4 21:52

최미봉

2020-03-04 17:49

박상현 시인님
멋지네요 배람하고 갑니다
건강하셔요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이 어려움 속에서도 발걸음 해주셔서 따뜻한 말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3/4 21:53

봄과 눈물

2월의 봄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219	옻처럼 가려운 사랑	74	박상현	2022-03-11

218	겨울 산사	91	박상현	2021-12-08

217	너의 의미	68	박상현	2021-10-17

216	어떤 날 그리움	72	박상현	2021-08-26

215	싸리꽃	64	박상현	2021-07-03

214	어머니와 감자꽃	74	박상현	2021-05-31

213	오월	66	박상현	2021-05-06

212	3월과 4월	58	박상현	2021-04-15

211	봄꽃	68	박상현	2021-03-25

210	박태기나무 꽃	49	박상현	2021-03-13

209	3월	48	박상현	2021-03-05

208	봄눈처럼 가난한 사람들	40	박상현	2021-02-27

207	유채꽃	46	박상현	2021-02-19

206	삐비꽃	72	박상현	2021-02-04

205	아픔	61	박상현	2021-01-26

204	봄	64	박상현	2021-01-15

203	겨울 염전	61	박상현	2021-01-06

202	서리꽃	70	박상현	2020-12-18

201	첫눈	56	박상현	2020-12-09

200	12월의 마음	42	박상현	202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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