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공지사항
ㆍ2024 짧은 詩(시) 짓기	04/19
ㆍ2024년 봄행사 (신인문	02/27
ㆍ2024년 대한문인협회	01/23
ㆍ2023년 순우리말 시 짓	07/10
ㆍ2023년 대한문인협회	05/22
ㆍ2023 짧은 詩(시) 짓기	05/04

HOT menu

협의회연혁

지회 알림 소식

행사동영상보기

금주의시

회원저서

이달의시인

시인육성시낭송

회원언론기사모음

정회원개인서재


상 담 안 내 건의사항이나 문의는 e-mail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메 일 주 소 poemmusic-net@hanmail.net 문의전화 : 1899-1341 평일AM 10:00 ~ PM 05:00 토요일, 일요일은 휴일입니다.


정회원 회비 납부 계좌번호 470737-04-001235 (국민은행)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정회원 회비만 입금 가능 정회원 연회비: 10만원 입회비 無(무) (자세한 내용은 상단의 일반회원/정회원 구분을 참고해주세요) 시음사 출판사 및 기타 관련 국민은행 470-21-0281-214 예금주 김락호

시인 박상현 문학서재

ㆍ작성자	박상현
ㆍ작성일	2019-12-11 05:34

ㆍIP: 175.xxx.187

12월 밤의 독백

12월 밤의 독백

박상현

달력 한 장이 서툴게 찢긴
세월 위로 위태롭습니다
세월 앞에 커다란 그림을 그리려 한 것도 아닌데
지쳐버린 맘속엔 짙은 그림자만이 겨울바람에
잎새 하나 없는 겨울나무로 서 있습니다
손 안엔 아무런 쥔 게 없어서 버려도 되는 세월의 무게만이 욕심으로
그득하여 또다시 상처되어 일찍 찾아온 찬 달빛에 서리꽃이 스며듭니다

빈 거미줄만이 선인장 가시에 매달려 빛이
내려앉은 그림자를 붙들고 있습니다
아버지의 수수깡처럼 마른 어깨 위에 걸린 지게
젖은 땅 위에 내려놓고 바라본 겨울나무에 혼 올려놓으니
하얀 별빛이 소복이 내려옵니다

밭고랑 같은 주름에 흘러내렸을 가슴 시린 고된 눈물
혼자 일어서는 달빛 속에 감추고 바람의 무게가
너무나 무거워서인지 창호지 같은 엷은 미소로만
사막의 낙타처럼 걷고 또 걷는 길 위로
소리가 내려앉는 고요만이 가루눈처럼 내립니다

산수유 열매 붉은 등불 되어 뜨거운 심장으로 타오르는 밤
흰나비 일제히 배추꽃 피어나는 밤 별이 되는 동화 같은 밤
콩꽃을 헤엄치던 달팽이 한 마리
마지막 남은 달력 한 장 가오리연에 올라 저 산 너머 바다로 날아가는 꿈
아기 새 날아오른 빈 둥지에 꽃씨 하나 날아들어 새싹으로 돋아나
작은 희망의 꽃 피우는 꿈
12월 밤도깨비 같은 독백을 펼쳐봅니다

김동철

2019-12-11 08:26

`박상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박상현 시인님

집필하신 글감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어떤 일에도
흔들리지 않게
중심을 잡고 바로 서시고

주변의 세찬 바람
이야기들에도흔들리지 않고
의연할 수 있으시길

어떤 과정에서
얻게 된 소득일지라도
나의 결실이 아님을 알고
주변과 함께 나누고 베푸시는
참다운 오늘이 되시길 바라며

희뿌연 미세먼지로
앞을 볼 수가 없더라도
인생의 시계는 멈추지 않으니
믿음과 진실로 아름다운 사랑을
나누시는 오늘되세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늘 건강한 힘과 관심 사랑 감사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 필하시길 기도합니다	12/12 21:50

강한익

2019-12-11 09:49

`박상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12월의 밤도깨비 같은 독백을
공손히 음미합니다.
초겨울 해님이 활짝 웃는 수요일!
기해년이 이별을 준비 하고 있습니다.
멋지게 마무리 하시길 빕니다.
올려주신 멋진 글 배람 하오며
심오하신 시상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건강 유의 하시고 향필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 12월 그 이름만으로도 아쉬움이 가득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발걸음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12/12 21:51

박현영

2019-12-11 09:54

`박상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박상현 시인님
12월 밤하늘을 빛내주는
예쁜 이야기들을 담아봅니다
가득 피어나는 별꽃들의 하얀 빛을 그려보며
고운 시향에 내려앉습니다
너무나도 아름답네요
감사히 배람하며 다녀갑니다
12월이 져물어 가고 또 한해를 보내고 있습니다
활짝 웃는날 보내시고 건강하세요
고맙습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이렇게 고운 발걸음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주말이 다가오네요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12/12 21:52

전병일

2019-12-11 13:45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의 불 켜진 시방에 잠시 쉬었다 갑니다.
멋진 시향 가득 담아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미세먼지 가득한 뿌연 하늘 비가내립니다
출처 없는 미세먼지 인간들이 만들어낸 산물입니다
원시시대 자연 그대로가 좋은데 돌아갈 수 없는 길목까지 왔네요.

미세먼지 뿌연 하늘 의연하게 대처하세요.
오늘도 멋진 시간 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 세월앞에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12/12 21:52

고지영

2019-12-11 15:25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한올 한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빛살처럼 일렁이는 주옥같은 시향기
두고두고 음미하렵니다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이렇게 발걸음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 들로 가득하세요	12/12 21:54

박치준

2019-12-11 15:31

박상현 시인님~.~
시인님 건강하시죠~.~

사막의 낙타처럼 걷고 또 걷는 길 위로
소리가 내려앉는 고요만이 가루눈처럼 내립니다

시인님의 시에 잠시 뭍혀 마음을 놓고 싶어 집니다
고요속에 또다른 밝은 희망이 다가 올것이라 믿습니다 시인님
항상 건강 0순위 입니다 건강 항상 챙기시길 바랍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귀한 발걸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인님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12/12 21:54

유등자

2019-12-11 22:00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랑잎 나뒹구는 거리는 추억을 남기는 발거름
세월 흐르는 안타까움 의 글을 지펴봅니다
오랫만에 서재들려 인사드리고 안부전하면서
지난 9월 출판까지 할수 있었기로
힘을 내어주신 성의를 늦게나마 깊이
감사드립니다
더욱 강추위가 몰아오는 12월 건강 조심
하시고 요 마지막 남은 년말 도 웃음꽃피는
시인님의 행복한 가정
희망의 새해가 축복 되시길 빕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고운 발걸음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12/12 21:55

여관구

2019-12-12 16:47

"밭고랑 같은 주름에 흘러내렸을 가슴 시린 고된 눈물
혼자 일어서는 달빛 속에 감추고 바람의 무게가
너무나 무거워서인지 창호지 같은 엷은 미소로만
사막의 낙타처럼 걷고 또 걷는 길 위로
소리가 내려앉는 고요만이 가루눈처럼 내립니다."

언제나 시인님의 깊은 시심에
박수를 보냅니다.
시인님의 '12월 밤의 독백'을 보면서
저의 옛날 어릴적 생각이 나는것은
왠 일일까요. 아랫목이 그림고
보릿고개가 있던시절이 이제는
추억이 되었지만 마음만은 아직도
그시절이 아픔으로 남습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겨울 나무처럼 서있는 12월 입니다 시인님 올 한해도 감사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 필하시길 기도합니다	12/12 21:57

김영수

2019-12-13 12:46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슴시린 12월에"12월 밤의 독백"을 듣습니다.
12월은 우리의 가슴에 무거운 짐을 지우는 것같습니다.

산수유 열매 붉은 등불 되어 뜨거운 심장으로 타오르는 밤
흰나비 일제히 배추꽃 피어나는 밤 별이 되는 동화 같은 밤
콩꽃을 헤엄치던 달팽이 한 마리
마지막 남은 달력 한 장 가오리연에 올라 저 산 너머 바다로 날아가는 꿈
아기 새 날아오른 빈 둥지에 꽃씨 하나 날아들어 새싹으로 돋아나
작은 희망의 꽃 피우는 꿈
12월 밤도깨비 같은 독백을 펼쳐봅니다

남은 12월 마무리 잘하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겨울나시기를 기원합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시인님의 따뜻한 말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겨울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12/15 06:57

김인숙

2019-12-13 14:44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
12월 밤에
마지막 남은 달력 한 장을 봅니다
올 한 해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늘 열정적인 시심으로 한 올 한 올 곱게 집필하신 시향
감사의 마음으로 함께합니다
늘 강건하시고 날마다 행복하세요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고운 발걸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인님 겨울 건강 잘 챙기시고 늘 행복하세요	12/15 06:58

안미숙

2019-12-14 08:43

박상현 시인님~

사람도 동물도 때가 되면 살비늘 털어내고
털갈이를 하지요.
모든 생명의 이러한 변화는
내일을 더 새롭게 준비하라는
신의 뜻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후회는 짧게
반성은 진하게
다짐은 활기차게
내년을 기약합니다.

12월 중순 남은 시간 갈무리 잘 하시고
편안한 주말 보내십시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고운 발걸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12/15 06:58

정찬열

2019-12-14 22:49

그간 안녕 하신지요?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밤도깨비 같은 "12월의 독백"
지펴놓으신 옥고에 잠시 머물며 쉬어갑니다.

며칠 남지 않은 기해년 겨울 행사때
행사장에서 인사 나눌 수 있기를 청해 봅니다.
깊어가는 밤 평안 하시고 행복한 꿈을 꾸는 밤이 되세요^*^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시인님 겨울 건강 잘 챙기시고 늘 행복하세요 발걸음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12/15 06:59

신창홍

2019-12-15 00:30

박상현 시인님,
잘 지내고 계신지요?

12월의 감정은
시린 바람 만큼이나 마음의 이런저런
부족했던 자책들이 크고 작은 상처로
남는 것 같습니다.

어느 덧 한 해도 2주 정도 남았습니다.
한 해의 계획들은 잘 마무리하고 계시죠?
이래저래 웃음이 줄어드는 섣달의 아쉬움이지만,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올 한 해도 수고 많았습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 바쁘신 가운데서도 이렇게 발걸음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겨울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12/15 07:00

이문희

2019-12-15 02:15

밭고랑 같은 주름에 흘러내렸을 가슴 시린 고된 눈물
혼자 일어서는 달빛 속에 감추고 바람의 무게가
너무나 무거워서인지 창호지 같은 엷은 미소로만
사막의 낙타처럼 걷고 또 걷는 길 위로
소리가 내려앉는 고요만이 가루눈처럼 내립니다

비유와 은유 함축이 조화를 이루어
아름답게 너울너울 춤추는 깊고도 진한
정성스런 시향에 한참을 취해 갑니다

늘 고마우신 박상현시인님!
기해년 마지막 가는 12월도
이제 반만 남았습니다

남은 시간 후회없이 마무리
잘 하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일취월장 건필하시길 빕니다
평안하시고 행복한 밤 되세요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한 주간도 건강하셨는지요 시인님의 따뜻한 말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겨울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12/15 07:01

김정윤

2019-12-15 13:12

박상현 시인님 !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 12월 밤의 독백 - 배독하고
시인님의 시향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겨울은 인내와 재충전의 시간 이라고 합니다
그래야 따뜻한 봄을 맞이 할수 있다고 합니다
몇일 남지 않은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박상현	안녕하세요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인님 다녀가심 깊이 감사드립니다 새로운 한 주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2/16 06:33

김순태

2019-12-15 18:44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심 깊게 집필하신
12월 밤의 독백
즐감했습니다
먼길돌아 다시 찾아온
발걸음 내치지 마시고
따뜻하게 맞아주시길 바랍니다
휴일 밤도 깊어갑니다
울타리 안에서 행복짓고
늘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박상현	안녕하세요 시인님 너무나 반갑습니다 시인님 고운 발걸음 해주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새로운 한 주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2/16 06:34

박진표

2019-12-15 20:01

박상현 시인님!!!
저녁 맛있게 드시고
휴일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희망의 일요일.
즐거운 마음으로
기분좋게 휴일 마무리 하시고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 발걸음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새로운 한 주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2/16 06:35

안영준

2019-12-15 21:38

박상현 시인님 서재에 오랜만에 들러 봅니다
쌀쌀한 날씨에 안녕하신지요?
세월은 유수 같다더니 참 빠르게
흘러갔습니다
을해년 한해도 마지막 달 며칠만 남았네요
남은 기간 마무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건강 유의하시고요
잠시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 늘 따뜻한 발걸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이번 한 주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2/16 06:35

이민숙

2019-12-15 21:43

시인님 올 한해 힘차게 달려 오셨습니다
감사드리구요 ^*^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고운 발걸음 해주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이번 한 주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2/16 06:36

이다겸

2019-12-16 10:32

'달력 한 장이 서툴게 찢긴
세월 위로 위태롭습니다
세월 앞에 커다란 그림을 그리려 한 것도 아닌데
지쳐버린 맘속엔 짙은 그림자만이 겨울바람에
잎새 하나 없는 겨울나무로 서 있습니다'
이 글귀들에 감동 일렁거립니다. 겨울나무라서, 속살 드러나서
이제 더욱 진솔해지고
더욱 있는 그대로를 볼 수 있게 되겠지요.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이 따뜻한 발걸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2/16 21:22

이세복

2019-12-16 11:41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 잘 지내셨지요?
항상 따뜻이 정성의 글을
남기시며 응원으로 힘을
실어주시고 감사드립니다
이제 올 한해도 어느덧 갈무리를
지어 가려고 아등바등 넘어
갑니다
열심히 살아오신 시인님 존경합니다
건강하게 잘 계셨다가 행사 때
뵙기를 원합니다
한주도 파이팅으로 저도
응원을 드립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이렇게 고운 발걸음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지금은 행복의 저녁입니다 시인님 한 주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2/16 21:23

박외도

2019-12-16 19:13

시인님 안녕하세요?
"12월 밤의 독백"
곱게 지피신 시향에 젖어봅니다
이제 이해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끝까지 마무리 잘 하시고
이루고자 하시는 일 성취하시기를 빕니다
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 늘 행복 하십시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따뜻한 말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이번 한 주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2/16 21:24

안계종

2019-12-17 07:44

박상현 시인님!
좋은 아침 화요일입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12월도 이젠 중순을 넘어섰네요.
세월이 참 빠르다는 것을 매년 이맘때면 실감합니다
올해도 후회 없이 더 늦어지기 전에 좋은 생각과
아름다울 일을 많이 해야 하겠습니다
새로운 매일마다 오가는 인사들이
따스한 정으로 사랑이 가득하여지기 바랍니다
화요일 오늘도 수고하시고 화목하십시오!
오늘도 계획하시고 가시는 길에서
하시는 모든 일이 형통하기를 응원합니다
어디서나 글의 향기, 삶의 향기가 좋습니다
방문해주시고 귀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너무나 따뜻한 말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건강은 영혼마저 튼튼하게 만들어 주는듯 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2/18 22:33

조순자

2019-12-17 10:26

아~~`
박상현 시인님!
어쩌라고 이토록 아름다운 시 입니까?

'달력 한 장이 서툴게 찢긴
세월 위로 위태롭습니다
세월 앞에 커다란 그림을 그리려 한 것도 아닌데
지쳐버린 맘속엔 짙은 그림자만이 겨울바람에
잎새 하나 없는 겨울나무로 서 있습니다
손 안엔 아무런 쥔 게 없어서 버려도 되는 세월의 무게만이 욕심으로
그득하여 또다시 상처되어 일찍 찾아온 찬 달빛에 서리꽃이 스며듭니다.'

12월의 뜨락에서 모두가 공감할 귀한 시
일고 또 읽으면 깊은 시심에 젖어봅니다.
귀한 달란트로 문운창대 하시길 기도합니다.

이제 나머지 날들도 기쁨으로 가득채우시고,
늘 그랬던것처럼 아주 많이 행복하게 지내셔요.
자주 찾아 주심에 무함한 감사를 드립니다.
비가 오네요.
좋은 하루 행복하게 지내셔요.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과분한 말씀에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시인님 늘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세요	12/18 22:36

김종덕

2019-12-17 13:04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올해는 시인님의 해인것 같은데 못다 이룬 일들이 많은가 봅니다. 그 일들은 아마도 에너지가 되어 시인님을 찾아 갈 것 같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 발걸음 해주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2/18 22:37

이종숙

2019-12-17 21:44

산수유 열매 붉은 등불 되어 뜨거운 심장으로 타오르는 밤
흰나비 일제히 배추꽃 피어나는 밤 별이 되는 동화 같은 밤
콩꽃을 헤엄치던 달팽이 한 마리
마지막 남은 달력 한 장 가오리연에 올라 저 산 너머 바다로 날아가는 꿈
아기 새 날아오른 빈 둥지에 꽃씨 하나 날아들어 새싹으로 돋아나
작은 희망의 꽃 피우는 꿈
12월 밤도깨비 같은 독백을 펼쳐봅니다
곱게 집필하신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 조심 하시고 즐밤 되십시요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 따뜻한 말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2/18 22:38

김상훈

2019-12-17 21:50

무엇인가 피고 질 때마다
또 다른 무엇인가를 갈망하는 것을
정확히 꿰둟어 보는 제2인칭 시선이
아마도 계절이 아닌가 싶습니다.

시절 인연이란
언제나 영원할 것처럼 다가와선
계절처럼 멀어져 가는 것을 보면
자연의 차고 비는 이치와
우리네 생과 뭐가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잠시 배독하고
인사드리고 갑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시인님의 발걸음 해주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2/18 22:38

김연희

2019-12-17 23:40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비 내리는 겨울 밤이 소록소록
나의 꿈길로 들어와 포근히
감쌉니다

작은 희망의 꽃 피우는 꿈
12월 밤도깨비 같은 독백을 펼쳐봅니다

신묘하고 아름다운 동화같은
시향에 빠져봅니다

12월 밤의 독백
잘 배람하며
영하의 날씨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 고운 발걸음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행복한 저녁보내시고 늘 건강하세요	12/18 22:39

김희선

2019-12-18 11:12

한 해의 끝에 서면
늘 만감이 교차하지요..
유년의 그 시절은 떠올리기만 해도
아련한 그리움이 밀려옵니다.
고운 시 감사히 봅니다.
행복한 연말 되시기 바랍니다.~시인님^^*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이렇게 고운 발걸음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12월 마무리 잘 하시고 늘 건강하세요	12/18 22:40

이문희

2019-12-19 04:58

빈 거미줄만이 선인장 가시에 매달려 빛이
내려앉은 그림자를 붙들고 있습니다
아버지의 수수깡처럼 마른 어깨 위에 걸린 지게
젖은 땅 위에 내려놓고 바라본 겨울나무에 혼 올려놓으니
하얀 별빛이 소복이 내려옵니다

참으로
정성스레 그려 내신 아름다운 진한 시향에
다시 한번 깊이 취하여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늘 고마우신 박상현시인님!
앙상한 마른 나무 가지 끝에
찬바람 매달려 나붓기는 추운
겨울은 깊어만 지고 있습니다

부디 건강조심하시고 날마다
기쁘고 행복한 날 만 되세요
축복받는 평안한 밤 되시길 빕니다
대전 행사장에서 뵙고십습니다


박상현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늘 따뜻한 말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매주 찾아오는 주말 건강하시고 행복하게 잘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12/20 06:44

유등자

2019-12-19 17:22

시인님 강물처럼 거침없이 유유히 흐르는
새월도뒤돌아보면 속절없는 그리움만
쌓이는빠른질주 실감합니다.
탐욕없는 빈가슴.
편한 마음으로 하고싶은것 하시면서
연말 정리 준비 잘하세요
모두다. 포용하며 사랑하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현실에 겸허히 순응하며
성실하면 마음은
항상 행복한 여정길 되겠지요
빈가슴에 고은사랑 가득담아 아름다운
미소로 저물어가는 한해 행복으로
가득 채우시고 결실있는 새해
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늘 고운 말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12/20 06:44

최이천

2019-12-20 19:13

산수유 열매 붉은 등불 되어 뜨거운 심장으로 타오르는 밤
흰나비 일제히 배추꽃 피어나는 밤 별이 되는 동화 같은 밤
콩꽃을 헤엄치던 달팽이 한 마리
마지막 남은 달력 한 장 가오리연에 올라 저 산 너머 바다로 날아가는 꿈
아기 새 날아오른 빈 둥지에 꽃씨 하나 날아들어 새싹으로 돋아나
작은 희망의 꽃 피우는 꿈
12월 밤도깨비 같은 독백을 펼쳐봅니다

박상현 시인님
12월 밤의 독백
존경하는 시인님
겨울 찬바람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십시오
반달 남은 2019년 구서구석 갈무리 잘하시고
특히 건강 잘 챙기십시오 진주같은 시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차가운 아침 바람이 마음마저 움추리게 합니다 시인님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발걸음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12/21 06:25

김정윤

2019-12-20 20:26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좋은 사람들과 인연을 맺는다는 것은 참으로 행복한 일이지요
훌륭하신 문우님과 함께 한 올 한해가 참으로 고맙고 행복 했습니다
12월 마지막 남은 날은 그동안 채우지 못했던 행복과 기쁨을 가득
채우시고 늘 따뜻하고 행복한 가정 되시길 기원합니다
항상 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쌀쌀한 겨울 아침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귀한 발걸음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12/21 06:26

김병근

2019-12-28 14:08

시인님잘지내시죠

시인님께서 그동안 일궈왔던 사업이
큰 성과의 결산을 이룩하는 뜻깊은 연말이 되시길 바랍니다

그동안 서재에서 독려와 격려로 성원해주신 그 마음
오랫도록 간직하며 새기겠습니다

기해년
정산 잘하시고요
경자년 새날에는 소원하시는 일들이
만사형통하여 웃음 꽃 넘치는 나날들이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건승하시길 앙망하오며
경자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고운 글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박상현 시인님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이렇게 발걸음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올 한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2/29 22:49

겨울나무

동백꽃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219	옻처럼 가려운 사랑	74	박상현	2022-03-11

218	겨울 산사	91	박상현	2021-12-08

217	너의 의미	68	박상현	2021-10-17

216	어떤 날 그리움	72	박상현	2021-08-26

215	싸리꽃	64	박상현	2021-07-03

214	어머니와 감자꽃	74	박상현	2021-05-31

213	오월	66	박상현	2021-05-06

212	3월과 4월	58	박상현	2021-04-15

211	봄꽃	68	박상현	2021-03-25

210	박태기나무 꽃	49	박상현	2021-03-13

209	3월	48	박상현	2021-03-05

208	봄눈처럼 가난한 사람들	40	박상현	2021-02-27

207	유채꽃	46	박상현	2021-02-19

206	삐비꽃	72	박상현	2021-02-04

205	아픔	61	박상현	2021-01-26

204	봄	64	박상현	2021-01-15

203	겨울 염전	61	박상현	2021-01-06

202	서리꽃	70	박상현	2020-12-18

201	첫눈	56	박상현	2020-12-09

200	12월의 마음	42	박상현	2020-12-01

	1 2 3 4 5 6 7 8 9 10 ,,,11

(사)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 대한문인협회
―――――――――――――――――――――――――――――――――――――――――

협력∥
단체∥

대한문학세계 종합문예잡지사 / 대한시낭송가협회
아트 TV 명인명시를 찾아서 / 대한창작문예대학

상담 대표 전화 :1899-1341(평일 AM 10:00 ~ PM 05:00,토요일,일요일 휴일)
/민법 제32조 문화관광부소관 비영리법인설립 허가 제 127호 /
법인고유번호 305-82-15383/문의 메일: poemmusic-net@hanmail.net
Copyright (C) 2003.6 Korea Literary Men’s Associatio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