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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박상현 문학서재

ㆍ작성자	박상현
ㆍ작성일	2019-11-13 18:15

ㆍIP: 175.xxx.187

홍시

홍시

박상현

가을이 깊은 밤 나무는 소리 없이
잎새를 지워내며 길을 지워간다

포르르 청춘의 왕관을 벗은 가난
그러나
붉은 심장은 가늘어진 햇살에 당당하다

담쟁이가 오르지 못한 담장
나팔꽃이 오르지 못한 전봇대
민들레 홀씨 미처 바람에 실려 보내지 못한 맘

쌀가루 닮은 흰 눈이 붉은 입술에 살포시 쌓여 갈 때
양철지붕 위에 붉은 달이 떨어진다

김동철

2019-11-13 20:07

`박상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박상현 시인님

올려주신 글감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기적이나
행운을 기다리지 마세요

세상은
물 한 방울
공기 한 점도
내 것은 없습니다

성실한 마음속에
피와 땀으로 얼룩진
보상만 있습니다

큰 뜻을 품고
무엇인가 이루고자할 때
순탄한 것은 하나도 없음을
명심하며 순응하고 살아갑시다

쌀쌀한 날씨입니다
항상 건강챙기시고
웃음을 잃지 않는
해피한 저녁을 즐기세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늘 찾아 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세요	11/15 22:56

이문희

2019-11-14 05:09

`박상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가을이 깊은 밤 나무는 소리 없이
잎새를 지워내며 길을 지워간다

포르르 청춘의 왕관을 벗은 가난
그러나
붉은 심장은 가늘어진 햇살에 당당하다

늘 고마우신 박상현시인님!
쌀가루 닮은 흰 눈이 붉은 입술에 살포시 쌓여 갈 때
양철지붕 위에 붉은 달이 떨어지는 홍시 한개
은유와 함축 이 슬프도록 조화를 이룬
아름답고 고운 진한 시향을 한 수
가슴에 묻어 배움 해 갑니다

날로 추워지는 환절기에 무었보다
건강관리 잘 하시고 하루가 다르게
일취월장 향필 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부디 평안하시고 행복한 밤 되세요


박상현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주말에 천둥번개가 하늘을 채웠습니다 시인님 더욱더 선명함은 가득할것이고 추위가 다가올것입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1/15 22:58

김영수

2019-11-14 11:07

`박상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안녕하세요.

추운 날씨가 학생들의 마음을 더욱 움츠리게 하는 겨울입니다.
입시 한파는 기다리고 있었다는듯이 찾아옵니다.
이런날 마음이 포근해지는 홍시를 품어가고 싶네요.
'홍시" 감사히 배랍합니다.
추운날씨 건강에 유의하시고 행복하세요.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 고맙습니다 발걸음 해주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1/15 22:59

김종덕

2019-11-14 12:39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홍시는 까치밥일때 자신의 삶이 가장 행복했다고 생각하지 않을까요. 그 속에는 기다림이 담겨져 있기 때문이겟지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 비내리는 주말 입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11/15 22:59

박현영

2019-11-14 13:50

박상현 시인님
너무나도 고운 시향에 마음 내려놓습니다
담쟁이...나팔꽃도 민들레 홀씨도
바람따라 다 떠나고 홍시만이 남아
고운 눈의로 내려갈 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바람이 너무 차서 코끝이 시렸던 아침이 지나고
햇살에 온기가 감싸줍니다
멋진글 감사히 배람하며 다녀갑니다
고맙습니다...건강하세요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 고운 발걸음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행복한 주말 잘 보내세요	11/15 23:00

신창홍

2019-11-14 22:15

박상현 시인님,

은유의 진수가 느껴지는 작품
"홍시"
참 멋진 작품을 배독합니다.
하나하나의 모습들이 파노라마처럼
생생하게 느껴집니다.

어느 덧 11월 중순을 지나고 있습니다.
시간은 유수와 같다는 말이
피부로 와 닿는 계절입니다.
기쁘고 편한 일 조차도
몸에 맞지 않는 듯, 거북하게
느껴지는 11월을 지나며
많은 생각들이 마음을 심란하게 하는것은
최선을 다하지 못한 체, 또 한 해를 지나친다는
자격지심이겠지요?

차가워진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십시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 비내리는 주말 이네요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11/15 23:02

채홍화

2019-11-15 12:05

박상현 시인님
반갑습니다
비는 내리고
남아있는 잎새가 애처롭습니다
처지가 열악해도
아직은 가을이라고
굳이 말하는듯 합니다

깊은 시심은 느끼게하는
멋진글 잘 느끼고 갑니다
비내려도 기분만은
뽀송한 웃음 지으고
행복한날 되십시요
감사 합니다
고맙습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 늘 고마우신 말씀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11/15 23:03

김정윤

2019-11-15 21:39

박상현 시인님 !
안녕하세요
입동이 지난 쌀쌀해진 날씨를 무시한 탓으로
심한 감기 몸살로 몇일 고생 했답니다

곱게 집필하신 - 홍시 - 배독하고
시인님의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세월이 참 빠르기도 합니다
어제 같이 11월이 시작되나 했는데 벌써 중순입니다
먼산에 단풍들이 이제 가까운 산에도 길옆 가로수까지
빨갛게 단풍이 들어 그야말로 끝가는 가을의 절정을
맞는 것 같은 기분입니다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 비내리는 주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귀한 발걸음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11/15 23:04

최이천

2019-11-16 05:42

담쟁이가 오르지 못한 담장
나팔꽃이 오르지 못한 전봇대
민들레 홀씨 미처 바람에 실려 보내지 못한 맘

쌀가루 닮은 흰 눈이 붉은 입술에 살포시 쌓여 갈 때
양철지붕 위에 붉은 달이 떨어진다

박상현 시인님
홍시
홍시하면 먹음직하게 느껴집니다
곱게 집필하신 시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들어도 질리지 안는 노래같은 시
좋은 시로 예쁜 마음 보듭어주세요
시인님 좋은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시인님 이렇게 발걸음 해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 필하시길 기도합니다	11/17 22:36

안계종

2019-11-16 06:18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오늘도 반갑습니다.
경기도 지방에는 첫눈도 내렸다는 소식이고,
비로도 굿은 날이 반복되니 겨울의 시작을 본격적으로 알리네요.
대구는 어제, 그제 바람이 많이 불더니 추워졌습니다.
바쁜 일정에 뒤로 미뤄진 정원의 감 수확을 오늘 하려고 합니다.
좀 늦었지만 풍성한 수확으로 나름대로 기분 좋은 심신에 힐링이 될 듯합니다.
감기, 독감이 전국에 비상을 내려, 조심, 또 조심하라는 방송입니다.
아무쪼록 조심하셔서 건강히 지내시길 바랍니다.
연일 시간에 쫓기다 늦게 잠드는 습관이 생겼네요.
늦은 밤 잠시 서재에 들렸다가
방문해 주심을 감사드리며 답장을 올립니다.
항상 귀한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홍시/ 의미 있게 읽었습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시인님 늘 따뜻한 말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1/17 22:36

박치준

2019-11-16 17:41

박상현 시인님~.~

민들레 홀씨 미처 바람에 실려 보내지 못한 맘~

겨울에 동장군을 통해 전해 보시길 바랍니다~.~

날씨가 추워졌습니다~.~ 항상 건강 챙기시길 바랍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 이렇게 발걸음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1/17 22:37

박기숙

2019-11-16 19:31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홍시◑】제목 부터가 입안에 홍시가 달콤하게
묻어나는 달콤한 사랑의 기도를 연상케 하는 은유가
가득한 풍성한 수확의 기쁨을 맛보게 하는군요.
홍시가 외롭게 달려 있으면 그건 까치밥을
남겨 놓은 거랍니다. 그런데 양철지붕 위로 달덩이 같은 홍시가 떨어지니 까치도 못 먹겠네요. 시인님! 아무튼 멋진 글
즐거운 마음으로 읽었습니다. 이밤도 고운밤 되시옵소서!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 환절기에 건강 조심하세요 시인님의 고운 발걸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세요	11/17 22:38

김병근

2019-11-17 00:15

잘 지내시죠 시인님

己亥年 한 해도
달 보름 남은 것 같습니다

불혹 전후론
그래도 청춘가 부르며
젊음 왕성하였는데

이제 서산에 지는 황혼이라
세월 유수를 실로 실감합니다

아마도 자투리 없이
60~~~70~~ 이렇게
지나가는 듯하여 서글픕니다

시절이 깊어
밤 그림자 늘어나고
조석으로 찬 바람이 겨울입니다

이 계절 시인님께서
건강 유념하시고요

일상의 건승과
행복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곱게 집필하신 글 '홍시'
의미를 새겨 감상하며
서재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건강하셔야 합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박상현 시인님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 필하시길 기도합니다 늘 고마우신 말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1/17 22:39

권승주

2019-11-17 06:19

홍시가되어
대롱대롱 위태롭다

가을은 저물어 추워지는데
애처럽기만하다 손만대면 금방 울것 같은
기분입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따뜻한 말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발걸음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세요	11/17 22:39

이문희

2019-11-17 06:43

담쟁이가 오르지 못한 담장
나팔꽃이 오르지 못한 전봇대
민들레 홀씨 미처 바람에 실려 보내지 못한 맘

쌀가루 닮은 흰 눈이 붉은 입술에 살포시 쌓여 갈 때
양철지붕 위에 붉은 달이 떨어진다

아쩌면 이렇게도 심이 깊은
아름다운 시향인데...
정성스레 빚어내신 고운 시향을 다시
한번 한 수 배움하여 담아 갑니다

늘 고마우신 박상현시인님!
급격히 추워지는 초겨울 날씨에
무었보다 건강관리 철저히 잘
하시고 뜻 깊고 보람된 날만
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이 밤도 부디 행복한 밤 되세요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 늘 따뜻한 말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 필하시길 기도합니다 항상 시인님의 정성 가득한 말씀 감동입니다	11/17 22:41

안계종

2019-11-17 07:35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오늘도 좋은 아침 복된 주일입니다.
공식적으로 모든 교회들이 추수감사주일로 예배드립니다.
일년동안 추수할 수 있도록 모든 조건을 허락해 주셔서,
거둘 수 있었다고 은혜에 감사하는 것이지요.
기쁘고 행복한 마음으로 화목 해야하겠습니다.
입동이 되고 나날이 추워지는 계절인데,
독감예방, 월동준비로 겨울나기 잘 하시기 바랍니다.
아름답고 의미 있는 글이나 시도 건강하셔야,
편견없이 공감되지 않을까 여깁니다.
오늘 하시는 일, 가시는 곳에서
모든 분들과 기뻐 가득하십시오!
항상 격려와 덕담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시인님의 따뜻한 말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세요 새로운 한 주도 화이팅입니다	11/17 22:42

이환규

2019-11-17 10:03

떨어지는 낙엽에
진한 향이 묻어 있습니다
거리를 뒹구는 애물이
되겠지만
가을이니까요~~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 발걸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 필하시길 기도합니다	11/17 22:42

장광규

2019-11-17 11:14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가을엔 홍시도 있었군요.
보기에 아름답기도 하고, 맛도 좋지요.
가을은 흔적을 남기는 계절이기도 하지요.
늘 건강하고 알차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 바쁘신 가운데서도 발걸음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 필하시길 기도합니다	11/17 22:43

여관구

2019-11-17 14:35

"담쟁이가 오르지 못한 담장
나팔꽃이 오르지 못한 전봇대
민들레 홀씨 미처 바람에 실려 보내지 못한 맘

쌀가루 닮은 흰 눈이 붉은 입술에 살포시 쌓여 갈 때
양철지붕 위에 붉은 달이 떨어진다 ."

시인님 안녕하세요.
홍엽이 마음을 내려놓는 날
내 마음도 쓸쓸해 집니다.
이제는 홍시도 까치가 밥이 아닌가 봅니다.
감을 수확하는 계절에 인력난 때문에 감이
홍시로 떨어지는 것들이 많습니다.
가을의 맛을 느낍니다.
언제나 건강하소서.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시인님 새로운 한 주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발걸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1/17 22:44

박진표

2019-11-17 22:02

박상현 시인님!!!
저무는 일요일 입니다.
저녁 맛있게 드시고
일요일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즐거운 마음으로
휴일 기분좋게 잘 마무리 하시고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 오늘은 하루종일 비가 내립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 필하시길 기도합니다 새로운 한 주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1/17 22:45

박외도

2019-11-18 05:19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펼치신 시 잘 배독 하였습니다
사람들은 모두 아등바등 살아도
세월은 유수같이 흐릅니다
벌써 가을의 마지막을 달립니다
환절기에 건강에 유의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소원 성취 하십시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렇게 발걸음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갑작스러운 추위가 마음마저 움추려들게 하네요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 필하시길 기도합니다	11/18 19:44

이종숙

2019-11-18 20:54

박상현 시인님
"홍시"
곱게 지피신 시향에 머물어 봅니다
환절기에 건강 조심 하시고 좋은밤되셔요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건강하셨는지요? 반갑습니다 시인님 발걸음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세요	11/20 22:23

안영준

2019-11-18 23:00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날씨가 제법 한기를 느끼게 합니다
만산엔 단풍도 떨어져 낙엽 되고
하나둘 앙상한 가지만 하늘을 찌르는 군요
가을을 안녕하고 겨울 준비를 하려나 봅니다
왠지 쓸쓸해지고 허전한 기분입니다
차가운 날씨 건강 유의하시고
따스한 마음으로 멋진 글 많이 집필하십시오
올리신 글 잘 배람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 다녀가심 깊이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 필하시길 기도합니다	11/20 22:23

강한익

2019-11-19 12:28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뭍의 떠나가는 가을을 두루 살피고
돌아와 올려주신 멋진 옥고를 배람하면서
심오하신 시상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날씨가 매우 쌀쌀 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항상 행복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 이제는 겨울의 바람이 몸을 움추리게 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세요	11/20 22:25

최미봉

2019-11-19 19:25

시인님 반가워요
이곳저곳에 단풍이 속도를 내며
아름다운 색깔로 계추의 극치를
그리움으로 카스에서 봅니다
고맙습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 이렇게 고운 발걸음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1/20 22:26

이세복

2019-11-20 06:45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홍시''
고향의 아름다운 풍경을
잠시 느끼며 행복한 시간에
머물다 갑니다
오늘도 행복한 시간으로
열어가시길 기도드립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 발걸음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1/20 22:27

오철수

2019-11-22 10:41

파란 하늘에 미세먼지 없는
청량한 아침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상현, 시인님!!
오랜만에 시인님 서재 방문했습니다.
심혈을 기우리신 옥고 <홍시>에
머무르며 감명 깊게 배람합니다.

시인님의 오늘 하루가 행복으로 가득
한 날,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하루하루가 계절의 미끄럼을 타고 속살속으로 미끄러져 갑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세요 다녀가심 깊이 감사드립니다	11/23 16:36

조순자

2019-11-22 12:56

박상현 시인님!
늦가을 홍시 하나가 생각납니다.
시인님의 시 주제로 고향이 그립습니다

'담쟁이가 오르지 못한 담장
나팔꽃이 오르지 못한 전봇대
민들레 홀씨 미처 바람에 실려 보내지 못한 맘

쌀가루 닮은 흰 눈이 붉은 입술에 살포시 쌓여 갈 때
양철지붕 위에 붉은 달이 떨어진다.'

양철 지붕위 붉은 달
군침돌게 하면서 쳐져 가던 시골 집
시인님 덕분에 고향 하늘을 달려갑니다.
늘 좋은 시향으로 건필하시고,
늘 건강함으로 행복을 지으셔요.
늘 행복을 기도합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의 따뜻한 발걸음 늘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늘 건강하세요	11/23 16:37

안계종

2019-11-24 04:59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오늘은 '감사의 달' 11월 마지막 주일입니다.
12월 '결산의 달' 앞에, 눈이 내려도 머슥하지 않을 계절이기도 합니다.
대구에도 요즘 독감이 유행하여, 주의보를 내렸고,
여기 저기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건강관리 잘하셔서 즐거운 생활이 되시길 바랍니다.
매일 바쁜 일상속에서 밤이나 되야 자우롭습니다.
이렇게 안부를 전하며 소통할 수 있음도 다행이라 여깁니다.
사계의 변화속에 적응해가야 하는 몸과 생각도 어수선 하지만,
지켜가야 할 것은 꼭 지키며 해결해 나갑니다.
쉬는 날이라고 가족들과 계획대로 움직이시겠지만,
저역시 주일은 모든 식구들이 교회에서 예배를 드립니다.
여유로운 주일 행복하시길 바라며,
복되고 거룩하게 보내십시오!
항상 방문과 덕담의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시인님의 따뜻한 말씀에 커다란 힘과 위로가 되고 있습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세요 행복한 저녁보내세요	11/26 20:57

주야옥

2019-11-24 18:45

시인님
"홍시" 멋진 시향 읽어내며
유년의 추억이 떠오릅니다.
학교에 돌아오며 엄마가 단지에 숨겨 놓은
홍시를 꺼내 주시곤 했는데요.
덕분에 추억을 먹어봅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글 많이 지으셔서 독자들 사랑 듬북 받으셔요.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렇게 고운 발걸음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동절기 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1/26 20:59

정병근

2019-11-24 19:43

그때의 홍시 맛과
지금의 홍시맛은 너무나 다릅니다 왜일까요?
아마도 귀할때 먹었던 맛이겠죠!!
참좋은 글에서 추억을 떠올립니다
고운하루 행복으로 함께하세요 박상현 시인님~^^*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이렇게 발걸음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동절기에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1/26 20:59

김연희

2019-11-25 01:09

시인님 안녕하세요?
세월은 세상에서 가장 빠른새를 타고 오늘도
어김없이 부지런 합니다
빨갛게 불 질러 놓은 계절이 막차를 타고
떠났군요

동네 어귀 나무에 매달린 까치밥이 찬바람 부는 오늘
유난히 달달하게 맛나 보여서 괜시리 돌팔매 짓 해도
내 키가 작은 탓인지 어림 없습니다

양철지붕 위에 붉은 달이 떨어진다

니의 발걸음
홍시에 반해 한참을 시인님 서재에
머물러 서성였다 갑니다

매서운 한파가 온다지요?
건강 유념하시고 나날이 즐거운 시간 되십시요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너무나 반갑습니다 시인님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시인님의 정성어린 말씀 감사합니다 시인님 행복한 저녁보내세요	11/26 21:01

장화순

2019-11-25 05:31

마지막 열정을 피워내고 있는 늦 가을이
거리에 나부끼고 아직은 가기 싫다고 몸부림 치고 있는
단풍들이 그래도 아름다운 날들입니다
그래서 시인들은 살고 있고요
또 다른 겨울이 오면 또 다른 의미를 부여 하며 살겠지만요
안녕하시죠 박상헌 시인님
올려주신 "홍시" 감사히 배랍하며
시인님의 서재를 거니는 시간 잠시 행복했다 하겠습니다
옥고 빚어내시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고운 발걸음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 필하시길 기도합니다	11/26 21:02

이문희

2019-11-26 21:18

박상현시인님! 반갑습니다
그 동안도 무탈하신지요?

요즈음 처럼 바쁜시절에 일일히
서재 방문하시어 위로와 응원
베푸시느라 정작 본인의 시간
빼앗기는 모습 아름답습니다

요즈음 초겨울 날씨가 너무
예측불허 변덕스럽습니다

무었보다 건강관리 철저히 잘
하시고 늘 웃음꽃 만발한
행복한 가정되시길 비는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부디 평안한 밤 되세요


박상현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시인님의 따뜻한 말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겨울 건강 잘 챙기세요 행복한 저녁보내세요	11/28 18:00

박진표

2019-11-26 23:55

박상현 시인님!!!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화요일 기분좋게 잘 마무리 하시고
늘 웃음가득
기쁨가득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 겨울 건강 잘 챙기시고 늘 행복하세요 발걸음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11/28 18:02

동백꽃

두통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219	옻처럼 가려운 사랑	74	박상현	2022-03-11

218	겨울 산사	91	박상현	2021-12-08

217	너의 의미	68	박상현	2021-10-17

216	어떤 날 그리움	72	박상현	2021-08-26

215	싸리꽃	64	박상현	2021-07-03

214	어머니와 감자꽃	74	박상현	2021-05-31

213	오월	66	박상현	2021-05-06

212	3월과 4월	58	박상현	2021-04-15

211	봄꽃	68	박상현	2021-03-25

210	박태기나무 꽃	49	박상현	2021-03-13

209	3월	48	박상현	2021-03-05

208	봄눈처럼 가난한 사람들	40	박상현	2021-02-27

207	유채꽃	46	박상현	2021-02-19

206	삐비꽃	72	박상현	2021-02-04

205	아픔	61	박상현	2021-01-26

204	봄	64	박상현	2021-01-15

203	겨울 염전	61	박상현	2021-01-06

202	서리꽃	70	박상현	2020-12-18

201	첫눈	56	박상현	2020-12-09

200	12월의 마음	42	박상현	202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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