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토성
ㆍ작성일	2020-01-05 05:10

ㆍIP: 223.xxx.211

까치와 함께 만나자

까치와 함께 만나자

後庭金土成

털장갑
끈달아 목에걸고
더 춥기전에
同生찾아
볼 양으로 길을 나섰다

찾아간 同生
어찌나 반갑던지
차거운 손
주무르고 부벼대고 문지르니
다스운 기운 돈다

촉촉해 지는가 했더니
물방울이 서리려한다
두 손잡고 흔들어대니
찬바람이 감도는 손가락
얼어 붙으려 한다

털장갑 끼워주고 하는말
只今은 너무추워
까치와 함께 만나자
同生小寒아
조금은 따스운날 우리집에서 만나보자

2020년 1월 5일
小寒節大寒이가 小寒이네 집에가서
( 文 ♡ 金 언제 만날랑가 몰라 )

김동철

2020-01-05 08:22

김토성 시인님

집필하신 옥고
감사한 마음으로
감사하게 배감합니다

하루종일 하는 거 없이
시간은 차갑게 가버리고 ...

도대체 어디에 있는 지
잠은 절대 오지 않고
내 곁엔 남은 것이 하나도 없다

의미없이 들여다 보는 세상
눈아픈 화면만 보느라 몰랐네
늘 함께 했던 존재를 ...

좋은 것만 듣고
예쁜 것만 보고
밝은 생각만 하시는
그런 일월이면 좋겠습니다
행복한 휴일되세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


김토성	존경하는 김동철 시인님 안녕하세요 잊지 않으시고 찾아주시어 격려와 응원의 말씀 힘주시니 감격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축복이 함께 하시길 축원합니다 감사합니다	1/5 10:58

안미숙

2020-01-05 10:28

김토성 시인님`

벌써 땅속에서는 꽃을 준비하는
공장이 돌아가고 있겠지요.
준비 작업에 한창일
보이지 않는 자연의 손길처럼
우리도 차근차근 하나씩
밑그림을 그리고
어느 것 하나 튀지 않는 배경과 어울리는
꽃 한 송이 피워 올려야겠습니다.
매일매일이
근사한 날들 되시기 바랍니다.
삶을 그려 나가실 힘찬 붓질 기대하며
옆에서 먹을 갈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토성	존경하는 안미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소설절 된추위 고약합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1/5 11:01

강한익

2020-01-06 08:04

존경하는 김토성 시인님!
경자년 첫 월요일 소한입니다.
전국적으로 비와 눈이 예보되어 있습니다.
건강 각별 유의 하십시요!
올려주신 옥고 잘 배람 하였습니다.
아직도 병원에 계시는지요?
무튼 쾌유를 소원합니다.


김토성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안녕하세요 언제나 따뜻한 마음으로 위로와 격려를 보내주시니 감개가 무량합니다 멋진 삶을 축원합니다 감사합니다	1/6 11:58

주응규

2020-01-06 10:33

김토성 시인님 곱게 지필해 놓으신 시향에 머물러가는 행복한 시간입니다
경자년 올 한해도 좋은 시로 독자들과 소통하고 사할받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건필을 기도합니다.
2020년 경자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뜻 하시는 일
순조롭게 이루어 지시길 소원합니다.


김토성	존경하는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찬바람이 새싹을 준비하는 생명수로 변하니 좋아보입니다 건강한 삶을 만들어 가소서 감사합니다	1/6 12:01

유등자

2020-01-06 12:15

김토성시인님 오랫만에 서재 방문 드립니다
가을 떠난 쓸쓸한 빈자리가 초초하고
외움을 타게 하는 겨울...
살아가며 누구를 그리워 한다는 것은
일상에 행복 한 일이라 생각 합니다
모락모락 지펴 오르는 커피향 냄새가
작은 소망을 함게 하고푼 시인님게
전달 되길 바래봅니다
경자년 새해에는 더욱 건강 하시고
다복한 가정과 알찬 일들만 거듭 나시길
기윈 합니다
시인님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김토성	존경하는 유등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찾오실때 즐거움 함께 주시니 기쁨입니다 희망찬새해 뜻깊은 삶 만드시길 원하고 바람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1/6 13:48

오철수

2020-01-07 12:17

기해년 한 해를 물같이 흘려보내고,
경자 신년을 마지한지가 어언 일주일째입니다.
김토성,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아내의 병간호에 한 세월을 보내다 보니 이제야
시인님 서재 방문하여 인사 올립니다.
시인님!! 새 해에도 건강과 행운이 시인님과 함께
하시며, 향 필 누리심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정성을 다 하신 옥고 “까치와 함께 만나자” 에
마음을 내려 배람합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사랑합니다.


김토성	존경하는 오철수 시인님 반갑습니다 안녕하시죠 봄이 한달은 빨리오나 봅니다 찾아주시어 좋은말씀 격려하여 주시고 응원하여주심 기쁨입니다 늘상 건강챙기시고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1/7 15:44

이문희

2020-01-07 21:58

털장갑 끼워주고 하는말
只今은 너무추워
까치와 함께 만나자
同生小寒아
조금은 따스운날 우리집에서 만나보자

슬픔깥은 따끈한 목마름이 목울대를 넘기는
멋 스러움이 묻어나는 감미로운 사향에
젖어 이른 새벽 고창 넓은 들길을 걷습니다

존경하는 김토성시인님!!
지금 이 시각 고창에는 차디 찬
겨울 비가 내리고 있겠군요

일기 고르지못한 추운 날씨에
늘 건강하시고 경자년 새해에도
일취월장 건필건승 하시길 빕니다
부디 평안하시고 행복한 밤 되세요


김토성	존경하는 이문희 시인님 안녕히시죠 바가 내리면 따스워진다는데 아직은 아닌가봅니다 애정어린 말씀으로 응원하며 격려하여 주시니 고맙습니다 환절기 찾아오는 불청객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1/8 01:07

김정윤

2020-01-07 22:06

존경하는 김토성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 까치와 함께 만나자 - 배독하고
시인님의 시향에 젖어봅니다

어제부터 내린 겨울비가 진종일 내리고 있습니다
살다보면 누구나 힘들고 지쳐 모든 것을 내려놓고
싶을 때가 있다고 했습니다
어쩌면 요즘 저희가 그런 기분인 것 같습니다
왠지 날씨 탓인가 싶기도 하고요 독감이 기승을
부린다고 합니다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김토성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찾아주시는 정많은 시인님의 사랑이 넘치는 말씀 힘주시니 감격입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1/8 01:10

박상현

2020-01-08 21:11

겨울 빗방울 속엔 빈 하늘만이 가득합니다
빈 도화지 속에 그리고픈 그림 하나 그리려 하니
어쩐 일인지 아무것도 그려 넣지 못하고
빈 발자국 그림자 하나 남겨두네요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2020년 새날을 맞이한지도 한 주일이 지났네요
시인님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시인님의 깊은 시향에 배람합니다
시인님 올 한 해도 늘 건강하시고 향 필하시길 기도합니다
가슴 깊이 감사드립니다.^^


김토성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찾아주시어 응원의 말씀 힘주시니 고맙습니다 건강챙기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1/9 07:42

고구마 꽃

白庚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