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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안미숙 문학서재

ㆍ작성자	안미숙
ㆍ작성일	2019-04-22 00:22

ㆍIP: 1.xxx.214

안티에이징

안티에이징 / 淸掃 안 미숙

예쁘고 바르게 살라는 경고인가 보다

어느 곳에선가 양산되고 있을

자신이 알지 못하는 모습 있다는 것은

돌아다닌다는 조잡한 소문 살포된 진원지

출처가 불분명한 안개 같은 것이라

듣고 싶지 않고 알고 싶은 마음도 없겠지만

손짓 하나 말투 하나 부풀려져

건너온 이야기에 달리는 근거 없는 추측

알고 보면 알맹이 없는 시기 질투이겠으나

늘 행동거지 조심하고 살란 뜻 아니겠는가

일일이 마음에 새겨 대응할 필요 없으나

존재함으로 진실이 되어버릴지 모를 것들

가십이라 치부하고 싶으나 충고라 생각하고

그들은 악플이라고 적어도

우리는 선플이라 읽는다

오늘의 마음 관리법

거친 마사지에도 쉽게 지치지 말 것

남이 해주니 강하기 마련 흡수는 자신의 몫

살아있는 한 계속될 안티에이징

부드럽고 매끄러워질 때까지 쭉

관리받아 봄 직하다

김종덕

2019-04-22 12:29

`안미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안미숙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안티에이징 생각할때가 되었지요, 아마. 안티에에징은 마음이 가장 먼저이겠지요. 마음이 젊어 있으면 세포도 젊어지고, 생각도 젊어지고, 옆에서 누가 무엇이라 재잘거려도 쉽세 걸러 버릴 수 있는 것이 안티에이징이겟지요. 일체만사유심조, 마음을 지키는 일이겠지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안미숙	김종덕 시인님~ 우리에게 꼭 필요한 햇볕이지만, 지나친 자외선은 피부에 잡티를 남기고 노화를 촉진합니다. 마음도 마찬가지라서 적당한 충고나 건의는 발전에 도움이 되지만, 도를 넘는 간섭과 덧붙인 말들은 때로 사람을 죽음으로 내몰기도 하지요. 언제나 조심스러운 타인의 이야기는 함부로 내뱉을 일이 아닙니다.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4/22 17:43

장광규

2019-04-23 06:57

`안미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안미숙 시인님, 안녕하시요.
바르게 열심히 살고 있으면서도.
헛소문에 시달릴 때가 있지요.
남을 깎아 내려야 자가가 커 보일 것 같은
마음으로 남을 공격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지요.
바르게 보고 바르게 판단하며 살아야겠지요.


안미숙	장광규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남의 말은 참 쉽게들 하지요. 더러 그런 말들 속에 진실이 있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내가 알고 있는 사실을 몰라도 되는 사람에게 까지 퍼뜨릴 필요는 없는데, 작은 실수를 고칠 수 있는 사람도 부풀린 소문에 억하심정을 가지게 되어 화를 키우는 경우가 있으니 남의 말은 처음은 당사자가 해결하고 커져서 그렇게 하지 못할 때 주위에서 도움을 주는 정도여야 하지 싶습니다. 말, 말, 말, 말은 달리기만 하다가 지치면 쓰러집니다.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4/23 07:15

신주연

2019-04-23 10:11

`안미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안미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고운옥필 ★안티 에이징★ 감상 잘하고
갑니다. 그렇습니다.우리는 살아가면서 남으로부터
좋은소리, 좋지 않은 소리를 듣고 살지요. 그런때 일수록 바르고 곧은 성정으로 자기 자신을 올바르게 자제를 하는 품성을 길러야 한다고 생각해요. 고귀한 짧은 인생을 값지고 보람차게 지혜롭게 덕망을 가지고 살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안미숙 시인님! 오늘도 건강하시고 은혜로운 아름다운 날 보내세요.감사합니다. 편안한 날 되시길 바래요.


안미숙	신주연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너무 독한 말로 사람을 해할 수도 있음을 잠시 잊고 사는 우리입니다. 그러나 늘 마음 단단히 먹고 대처할 수 있는 강인함을 길러야겠습니다.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4/23 17:10

김동철

2019-04-22 07:46

안미숙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 안티에이징 "
감사한 마음으로 배감하며
살며시 느끼며 담아봅니다

소중하다
소중하다 해도
세상에서 " 나 " 만큼
소중한 것이 있을까요 ?

건강한 내가
존재하지 않으면
행복한 오늘도 없습니다

아름다운 봄을
즐길 수 없습니다

나를 많이
사랑하는 한 주가
되시길 소망합니다 ~♡


안미숙	김동철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세상는 수많은 소문과 풍문이 난무합니다. 요즘은 언론과 주식 시장에서 까지 가짜 뉴스가 판을 칩니다. 자신들의 비리를 숨기거나 시선을 다른 곳으로 돌리기 위해 얼마나 많은 거짓으로 진실을 왜곡하고 있는지요. 그들의 마음은 트고 울퉁불퉁 할 것이 자명합니다. 감사합니다.	4/22 17:40

안성숙

2019-04-22 15:34

안미숙 시인님
안티에이징
작은불씨가
큰 불이 되어 사르듯
말 한마디가
눈덩이처럼
부풀어
사방에 퍼지니
아픔이 죽음이 되는
커져버린 말
고운말 바른말로
서로에게 용기 격려로
아름답게 살아요


안미숙	안성숙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사람사는 세상에 이러쿵 저러쿵 이야기를 아니하고 살 수는 없는 일이겠으나 지어낸 이야기의 파급이 누군가를 다치게 할 수 있음을 경계해야겠습니다. 또 설사 그런 나의 이야기가 무분별하게 떠돈다해도 발끈하기 보다 조심해야할 것은 하고 아닌 것은 단호히 아니다 말해야겠지요. 너무 긴 설명은 때로 변명이 되어 오히려 소문을 키우기도 하니 필요한 것만 쏙쏙 뽑아 내게 이로운점들로 만들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하겠습니다.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4/22 17:47

김정윤

2019-04-22 20:23

존경하는 안미숙 시인님 !
안녕하세요
파릇파릇 새싹들이 푸르름되어
신록의 싱그러운 아침을 열고
새로운 한주의 희망찬 설계를 꾸미라 합니다

곱게 집필하신 - 안티에이징 - 배독하고
맑고 밝은 세상을 향한 시인님의 시향에 젖어봅니다

일일이 마음에 새겨 대응할 필요 없으나
존재함으로 진실이 되어버릴지 모를 것들
가십이라 치부하고 싶으나 충고라 생각하고
그들은 악플이라고 적어도
우리는 선플이라 읽는다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자연의
모습을 바라보며
아름다운 계절에 항상 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안미숙	김정윤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남의 손을 빌어 피부 마사지 받아 본 적은 없어도 마음 마사지는 자주 받게 되는 세상입니다. 어떤 이의 손길은 부드러워 편안한 잠을 불러오기도 하고 어떤 이의 손길은 너무 강해 고통을 느끼기도 합니다. 혈액을 돌게 하고 마음에 영향이 골고루 퍼지게 하는 그런 안티에이징으로 우리 서로에게 마사지사가 되어주면 좋겠습니다.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4/23 07:04

박외도

2019-04-22 21:06

안미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안티에이징"을 몰라 검색을 해보았내요
정성으로 지핀 시 감사함으로 배독 하였습니다
글을 쓴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닙니다만
정성이 든 만큼 애착이 가는 것도 사실입니다
좋은 글 많이 쓰고 사랑 받는 문인이 되십시오
건강하시고 행복 하십시오.


안미숙	박외도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우리 삶이 늘 모자라 그 때 그 때 배우고 익혀 내것으로 만들며 살아가야지요. 글 내용이 제목을 이미지한 것이라 때로 자신이 알고 있던 방식의 글과 달라서 금방 이해되지 않기도 합니다. 알고 보면 아~ 하고 별것 아님을 느끼지만요.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4/23 07:07

김토성

2019-04-23 00:30

안미숙 시인님
안녕하시죠
초여름 날씨를 느키는 한낮의 기세 해뜰녁 해질녁엔 찬바람
변덕스런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나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올려주신 옥고의 뜻깊은 글 보게하심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항상 함께 해 주시고 좋은말씀 격려하여 주시니 기쁨입니다
즐거운 오늘이 되시고
향필 하시길 원하고 바람니다
감사합니다


안미숙	김토성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그러게요. 어제는 바깥 일을 했는데, 강한 태양에 살짝 현기증이 일기도 했습니다. 날씨도 날씨지만, 이제 여기 계신 시인님들 모두 건강을 염려할 나이니 항상 조심해야겠습니다.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4/23 07:09

안계종

2019-04-23 06:44

안 미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어디서나 집권 정치에 민원은 있게 마련이나
신속 정확하게 해결해 주는 것이 합당하지요.
그렇지 못한다면 원활한 흐름이 동맥경화를 일으키겠지요.
오늘도 속 시원한 하루를 위해 이뿐만이 아니라
서로서로 내가 먼저 마음 열고 풀어 가야겠습니다.
소통의 부재는 편견과 오기를 가져오니
모쪼록 어디서나 환영받고 기부하며 상생의 길로 갑시다.
복병이 도사리고 가까이 다가와 있는 듯
조용한 아침에 꿈에 깨어 인사를 올립니다
언제나 함께라서 기쁘고 감사합니다.
건강히 지내십시오!

안티에이징/ 그 의미를 새겨봅니다.


안미숙	안계종 시인님~ 막혀서 답답할 때 뻥 뚫어 처럼 속 시원히 뚫어줄 대안이 없어 가끔 속이 타기도 합니다. 뚫는 방법을 몰라서가 아니라 방치하거나 막힌 곳에 찌꺼리를 더 갔다 부어서 생기는 일이 허다합니다.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4/23 07:12

박상현

2019-04-23 23:04

라일락꽃 향기가 득한 거리엔
설렘과 꿈들이 가득합니다.
벚꽃이 소금처럼 지나간 자리엔
엽록소 짙어가는 희망이 차오르는 듯합니다.

안녕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셨는지요
오랜만에 시인님의 곱디고운 뜨락에
발걸음 합니다.
시인님의 정성으로 내려놓으신 조각 같은
시 배람하고 돌아섭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 필하시길 기도합니다.


안미숙	박상현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우리의 말이 꽃처럼 핀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우리의 말이 꽃처럼 다음 꽃에게 말 건네준다면 또 얼마나 좋을까요. 아름다움과 향기로움의 릴레이로 세상을 환하게 변화시키는~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4/24 06:41

박진표

2019-04-24 08:18

안미숙 시인님!!!
안티에이징...
오늘의 마음 관리법...
모든 건
내 속에서 태어나고
자라고 죽고 다시 태어나고...
귀는 쫑긋 말은 더디하며
시기와 질투 아닌
격려와 배려로
서로 위로하고 인정하는
그런 따스하고 맑고 밝은 세상을
꿈 꿔 봅니다.
희망의 수요일.
오늘도 시인님 힘차게 출발 입니다.
즐겁고 신나는
행복한 수요일 되세요.
시인님 건강하세요.


안미숙	박진표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오늘도 별탈 없이 하루를 보내고 계신지요. 비가 내려 자외선을 잠시 피할 수 있었던 날입니다. 자연이 이렇듯 지혜로워 수천 수만년을 이어오고 있는가 봅니다.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4/24 17:41

정병근

2019-04-24 14:18

여러가지들의 안티에 대한
스트레스 받는 일들...
힘찬 글심에 늘 반하면서
많은 것들을 배워갑니다
고운하루 행복으로 함께하세요 안미숙 시인님~^^*


안미숙	정병근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스트레스 받지 않으려고 해도 자신도 모르게 받고 있기는 합니다, 그러나 그냥 방치해두면 돌이킬 수 없는 병을 얻기도 합니다.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4/24 17:42

양서임

2019-04-24 22:26

안미숙 시인님 안녕히세요
곱게 올리신 안티에이징
오늘의 마음관리법
세상살이가 결코 만만하지 않으나
쉽게 남을 깍아내리며 생각없는 말을
나자신도 하였는지 잠시 돌아봅니다
시인님의 정성스런 옥고만큼
모든사람들이 양심껏 누가 되지않게
살아가면 하는 바램입니다
시인님 편안한 저녁시간 되옵소서


안미숙	양서임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답답하고 억울한 마음 있겠으나 잘 다독이지 못하는 이는 스트레스 풀 양으로 토로한다는 것이 이야기를 부풀려 또 다시 상대를 깎아내리는 똑같은 우를 범하기도 합니다. 누구라도 잠시 방심하면 실패하고 마는 안티에이징입니다.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4/25 06:53

김우식

2019-04-24 22:33

존경하는 안미숙 시인님
옥고에 올려주신 " 안티에이징" 감사히 배람 잘 하였습니다
매사에 앞서가면 하등에 이유없는 바람도 막아섭니다
지위가 달라지고 하는 일이 달라지면 그에 맞는 친구가 있어야하고
기존의 인맥은 귀하게 여겨야 합니다, 그래도 탈이 많습니다
모르는 체 하는게 최고입니다, 고운밤 되옵소서.


안미숙	김우식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가끔 연애인에 대한 심한 인신공격이나 있지도 않은 루머를 퍼뜨려 도저히 참을 수 없어 상대를 고소하는 뉴스를 접하곤 합니다. 인터넷이 발달하여 실제로 알고 있지 않는 사이에도 댓글로 감행되는 언어 폭력도 많습니다. 인간에 대한 기본 예의를 갖추어야 하는 것은 가까운 사람에게나 모르는 사람에게나 마찬가지입니다.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4/25 06:57

김상훈

2019-04-24 22:40

아주 조용한 밤 현관문을 여는데
방향을 알 수 없는 곳에서
향긋한 꽃내음이 몰려왔습니다.
무슨 꽃이라고 콕 찍어 말할 수 없는
그 향기에 취해 들어가지도 못 하고
잠시 시간의 중력을 거슬러 올라갔습니다.

맞아, 작년인지 재작년인지 언젠가도
이맘때쯤 이 냄새를 맡았던 기억이
불현듯 났습니다.

초여름 이마에 신열이 나는 냄새......

내 속을 들어갔다 나온 글에
잠시 발걸음 멈췄다 가요.^^


안미숙	선생님~ 어서 오십시요. 데자뷰 현상을 겪을 때가 있지요. 어떤 사람, 어떤 상황이 그대로 재현되는 듯 언젠가 이런 일이 있었지 하고 느끼게 되는~ 우리가 제대로 살아내야 하는 것은 어느 영화에서 처럼 과거로 돌아가 잘못을 바로 잡지 못하면 현재의 삶이 엉먕이 되어 있는 것을 실감하는 것과 같이 어쩌면 인생이 정말로 설정되어 있는 리마인드 필름처럼 돌아가고 있을지도 모르기 때문이기도 하겠습니다.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4/25 07:06

김인숙

2019-04-25 01:30

안미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
멋진 시에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안미숙	김인숙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봄날 어떻게 지내고 계시는지요. 벚꽃, 목련이 차례로 지고 제법 높은 산들엔 참꽃이 한창입니다. 봄의 향연에 마음 부자 되시기 바랍니다.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4/25 07:09

이문희

2019-04-25 06:01

늘 고우신 안미숙시인님
반갑습니다
소중하고 값진 시간 찾아주시어
용기와 힘을 주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그들은 악플이라고 적어도
우리는 선플이라 읽는다

자기성찰의 기회이고자 하시는
안티에이징 "" 정성스레 젭필하신
진한 시향을 가슴 깊이 새겨 담습니다

갑작히 한 여름인듯 싶던 날씨가
드디어 오늘은 비를 몰고 옵니다

고르지 못한 변덕스런 날씨에
부디 건강하시고 날이 날마다
향필하시길 빕니다


안미숙	이문희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매양 순하고 착하기만 할 수 없는 것이 사람과 자연이 같습니다. 무슨 근심이 있거나 걱정을 털어내려는 몸부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빗물로 먼지 덮힌 세상을 씻어내는 안티에이징으로 오늘은 맑은 하늘을 기대합니다.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4/25 07:12

비로소 견딜 수 있는

오시게 시장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203	종점으로 가는 버스	3	안미숙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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