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공지사항
ㆍ2024 짧은 詩(시) 짓기	04/19
ㆍ2024년 봄행사 (신인문	02/27
ㆍ2024년 대한문인협회	01/23
ㆍ2023년 순우리말 시 짓	07/10
ㆍ2023년 대한문인협회	05/22
ㆍ2023 짧은 詩(시) 짓기	05/04

HOT menu

협의회연혁

지회 알림 소식

행사동영상보기

금주의시

회원저서

이달의시인

시인육성시낭송

회원언론기사모음

정회원개인서재


상 담 안 내 건의사항이나 문의는 e-mail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메 일 주 소 poemmusic-net@hanmail.net 문의전화 : 1899-1341 평일AM 10:00 ~ PM 05:00 토요일, 일요일은 휴일입니다.


정회원 회비 납부 계좌번호 470737-04-001235 (국민은행)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정회원 회비만 입금 가능 정회원 연회비: 10만원 입회비 無(무) (자세한 내용은 상단의 일반회원/정회원 구분을 참고해주세요) 시음사 출판사 및 기타 관련 국민은행 470-21-0281-214 예금주 김락호

시인 안미숙 문학서재

ㆍ작성자	안미숙
ㆍ작성일	2019-03-30 06:59

ㆍIP: 1.xxx.214

비처럼 음악처럼

비처럼 음악처럼 / 淸掃 안 미숙

우리 한 생 어느 길목에서 만나

비처럼 음악처럼 젖어

흥얼거리는 노래였음에

꽃눈 틔우는 봄처럼 해 맑아

벙그는 그리움으로 꽃 피었던 것을

지그시 눈 감으면 들려오는

낮은 멜로디로

한 시절 시큰하게 흔들어 깨우던

내 문밖에 홀로 떨며 서성이던

또 다른 나의

서늘한 두드림이

설혹 이제 더는 지나고 오지 않는

추억의 한 장면 되어 영혼 깊이

아픈 사진으로 걸려 있을지라도

내 생에 한 부분 없어서는 안 될

퍼즐 조각이었으므로

행여 시든 사랑이라 홀대하지 마라

그것이 나를 다녀간 곳마다

맑은 샘 하나 놓여 명경 같고

포도알처럼 푸른 음계들 가슴에

환희의 과즙 머금게 하였나니

강한익

2019-03-30 07:34

`안미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안 미숙 시인님!
돌아오지 않을 추억 생애의 귀중한 퍼즐 조각이었고
시든 사랑도 프른 음계를 가슴에 안아
환희의 과즙을 머금게 한다.
너무나 예쁜 시구가 나래를 펼치는
아름다운 옥고 잘 배람 하였습니다.
꽆피는 계절 고운 글 많이 집필 하시길 기원 합니다.


안미숙	강한익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그 순간에는 아름답고 좋았던 것들~ 그것이 아픔이 되고 상처가 되기도 하는 우리 인생~ 그래서 더러 잊고 싶어하지만, 그 모든 순간이 우리 자신을 만드는데 일조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잘 숙성만 시키면 깊은 맛을 내는 음률이 되고 과즙이 되는~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3/30 07:40

홍신현

2019-03-30 12:17

`안미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안미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고운 향기에 맘껏 즐겨봅니다
지나온 흔적이 기쁘던 슬프던 다 추억이지요
잔잔히 밀려오는 추억에 살짝 웃어봅니다
현재도 많은 추억을 소중히 간직하려 사랑하고
가야 할 길도 바라봄의 행복이네요
뜨겁게 찾아온 현실도 오늘이 지나면 멋진
향기로 마음에 남는 것을 알고 더 사랑해
보렵니다 향긋한 향기 처럼 고운 시향을
늘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미숙	홍신현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기온이 다소 떨어진 휴일 아침이지만, 큰 바람 불지 않고, 햇살도 비췰 듯 하니 나들이 하기에 나쁘지 않은 봄날입니다. 오늘도 순간 순간 우리 인생의 퍼즐 조각이 될 추억들 곱게 가슴에 담으시기를 바랍니다.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3/31 06:51

양서임

2019-03-31 17:42

`안미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안미숙 시인님
비처럼 음악처럼
지그시 눈감으면 들려요는
낮은 멜로디 시든 사랑이라
홀대하지마라

사랑은 뜨거울수도 시들수도
있기에 연연하지 말며
순간 순간에 최선을 다하는 것뿐이네요
시인님 바람부는 오후시간
늘 건강하옵시며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안미숙	양서임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눈에 보이지 않는 세계는 사람의 힘에 의해 움직일 수 있는 것이 아니지요. 그러므로 우리 살아 만나는 시간에 충실할 뿐 성적표는 스스로 매기지 않아도 되지 싶습니다.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4/2 14:35

김동철

2019-03-30 07:40

안미숙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 비처럼 음악처럼 "
감사한 마음으로 배감하며
살며시 그 느낌 알기에
가슴에 담아봅니다

문우님들 ....
요즘 외출시 마스크
하나씩은 챙겨서 다니시죠 ?
이렇게 하루를
미세먼지 수치를 확인하며
살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기쁨이 함께 합니다
행복이 충만한 주말되세요


안미숙	김동철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마스크가 필수가 되었지요.~ 저도 불편해서 잘 쓰지 않고 다녔는데, 이제부터라도 꼭 쓰고 다녀야겠습니다. 꽃비 내리는 주말 아침 미세먼지도 씻어가면 좋겠습니다.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3/30 07:42

김정윤

2019-03-31 05:38

존경하는 안미숙 시인님 !
안녕하세요
이른 새벽 시인님의 서재를 찾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 비처럼 음악처럼 - 배람하고
시인님의 넓은 시향에 젖습니다

행여 시든 사랑이라 홀대하지 마라
그것이 나를 다녀간 곳마다
맑은 샘 하나 놓여 명경 같고
포도알처럼 푸른 음계들 가슴에
환희의 과즙 머금게 하였나니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에 하얗게 떨어진
꽃잎을 바라보며 화려함속에 숨은 슬픈
그림자을 봅니다
이제 밝아올 여명의 빛이 떨어진 꽃잎으로
어두어진 마음을 밝게 해주리라 믿습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나날을 열어
가시길 바랍니다


안미숙	김정윤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점자 처럼 가슴에 각인되는 시간들이 떨어지는 저 꽃잎은 얼만나 더 아쉬울까요. 대지의 숨소리를 더덤어 사랑하며 살다가는 짧은 생의 만장이 처절하도록 곱습니다.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3/31 06:54

김상훈

2019-03-31 16:35

그동안 혹시 자연이 인간을
늘 훔쳐보고 있었던 건 아닐까

무엇인가 피고 질 때마다
또 다른 무엇인가를 갈망하는 인간의 심리를
정확히 꿰뚫어 보는 저 2인칭 시선

봄 강의 물빛 몸매로
사월의 신부가 왔다

낙동강 하구언 너머 촌락엔 지금
봄꽃 소식 무성합니다.
재작년 안동으로 이사 간 구포댁
여전히 소식이 감감이지만
잘 살고 있으리라 믿고 있습니다.

환절기에 감기 유념하시고
봄풀 같은 에너지 받아 충만하시기 바랍니다.


안미숙	선생님~ 어서 오십시요. 삼월도 호주머니 속에 든 것을 다 내놓고 사월에게 봄을 부탁하고 떠났습니다. 십시일반 나누어 내놓은 마음들로 계절마다 인간은 자연이 준 선물로 행복합니다.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4/2 14:32

김영주

2019-03-31 17:03

반갑습니다. 안미숙 시인님!

봄을 시샘하는 듯
꽃샘추위가
살짝 몸을 움츠리게 하지요.

그렇지만
3월을 무사히 보내고
4월에 순수한 축복의 기운이
봄 마중 마음을 트고
바쁜 걸음으로 달려와 있네요.

시인님이 멋지게 올려주신 시
기쁨으로 머물며 안부 전해봅니다.
시작되는 사월에도 행복한 날로
쭉 이어가시고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고마움과 감사한 마음 함께합니다.


안미숙	김영주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삼월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게 빠른 걸음으로 떠났습니다. 아직 쌀쌀한 기운이 감돌아 감기 환자가 많습니다. 봄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안하시기 바랍니다.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4/2 14:33

이민숙

2019-03-31 19:59

설혹 이제 더는 지나고 오지 않는

추억의 한 장면 되어 영혼 깊이

아픈 사진으로 걸려 있을지라도

내 생에 한 부분 없어서는 안 될

퍼즐 조각이었으므로

행여 시든 사랑이라 홀대하지 마라

그것이 나를 다녀간 곳마다

맑은 샘 하나 놓여 명경 같고

포도알처럼 푸른 음계들 가슴에

환희의 과즙 머금게 하였나니

시든 사랑이라도 홀대하지마라
오모나 정말 반성합니다
네~~ 시인님 남편의 얼굴이 지나갑니다
잘해야 겠다는 다짐을 해 봅니다
고운글 덕분입니다


안미숙	이민숙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세상에 이유 없이 일어나는 일은 한나도 없다고 하지요. 그러한 이유로 시든 사랑이라 홀대함은 자신의 인생 자체를 부인하는 것이므로 받아들이는 자세가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4/2 14:37

천준집

2019-03-31 20:50

안미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비처럼 음악처럼,, 감사히 배람하고 갑니다
봄 행사 때 무대 위에서 장기자랑 하시는 것 먼 발치에서
봤습니다
멋졌습니다^^
꽃샘 추위가 극성을 부립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고 다가오는 4월에도 멋진 글
많이 집필하시길 바랍니다~~


안미숙	천준집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그러셨군요. 문협행사 덕분에 지회 회원분들과 더 가까워지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부족한 모습에도 칭찬 아끼지 않으시니 고맙습니다.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4/2 14:39

신창홍

2019-03-31 21:31

안미숙 시인님,

요즈음의 작품에서 느껴지는
시인님의 화두는 마음을 여유있게
다스리는 법이 유독 가슴에 와 닿는 것 같습니다.
넓은 아량으로 다스릴 수 있는
긍정의 세포들이 넘치는 것 같습니다.
자신을 사랑할 수 있는 진실들
한 수 배우고 갑니다.

4월입니다.
좋은 계절에 행복하십시오.


안미숙	신창홍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지금에사 드는 이러한 마음들을 앞으로도 잘 유지하고 살 수만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마음에 평정심을 유지하기란 참으로 어려운 일이니까요.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4/2 14:40

김주호

2019-03-31 21:55

한달치 봉급을
포장마차에 바치고도 모자라서
사정사정하여
목구멍으로
쏴~
흩어지는
비와
음악~
감사히 젖고갑니다
건강하세요
-금오산아래서,삼곡 배상-


안미숙	김주호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시인님은 아직 청춘이십니다. 그려 한달치 봉급을 포장마차에 바치고도 모자란 갈증.~ 뒷일은 잘 모르겠으나 일단은 자유로워 보이십니다.~ ㅎ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4/2 14:42

유등자

2019-04-01 08:17

안미숙 시인님 시인님 봄향기 솔솔 풍기는
아름다운 사월입니다
시작으로 부터 새생명 태어나둣
밝은 희망과 건강 줄기세포에 흐르는
아주 첨명한 하늘처럼 시월한 한달을 건강과
행복 명쾌한 일들 잘풀리 시길 바랍니다
비처럼 음악처럼 가슴에 흘러내리는
그리움의 명시를잘지피셨습니다


안미숙	유등자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꽃피는 그늘에 앉아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시인님의 가야금 연주를 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문득듭니다. 꽃비와 어우러진 선율에 흠뻑 젖어 봄날이 다가도록 눈감고 감상하면 좋겠습니다.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4/2 14:44

박상철

2019-04-01 13:29

곱게 지피신 글
배람합니다.

꽃샘 추위 속에 4월이 시작되었네요
4월을 잔인한 계절이라고 하죠
날씨의 변덕이 심한 계절이라는 뜻이겠죠

쌀쌀한 날씨속에서도 어김없이 꽃을 피우고
나무는 싹을 틔우네요
생명의 소중함을 몸소 느끼며
내 영혼도 함께 숨 쉬고 있네요

오늘도 영혼들을 울릴 수 있는
시를 쓸려고 몸무림 치지만
맘대로 쉽지는 않네요

환절기가 건강조심하시고
향필하세요


안미숙	박상철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영혼을 울리는 시를 쓰고 싶은 것은 시인이라면 같은 마음이겠지요. 그러나 조급하게 마음 먹는다고 되는 것은 아니니 오랜 숙제가 될 것 같습니다. 그러려면 먼저 내 영혼을 울릴 삶을 살아야 가능한 일이 아닌가 합니다.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4/2 14:46

홍재륜

2019-04-02 20:42

바른 걸음합니다 시인님~

내림을 딛고 차오른 새해의 햇살이
어느새 올 듯 말 듯 한 봄 언저리에서
이런저런 생각을 많이 하는가 봅니다
작년 같지 않는 홍봉사의 봄맞이 또한
제 스스로 의아해 보입니다

세월로 진화되는 잔머리는 여전하고
저의 시가 재미도 없고 감동 없이 칙칙만 하다하여
언젠가는 개여울 가에서 해답을 내겠습니다

시인님의 서재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늘 즐겁고 행복하고 감동 이는 작품이
많이 생겨나시길 소원합니다


안미숙	홍재륜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강풍이 예고 되어 있어 다소 걱정이긴 해도 기온이 오른다는 소식에 불편한 몸 나아질까 기대해봅니다. 봄날 늘 건강 조심하십시요.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4/4 07:41

박상현

2019-04-03 06:56

사월입니다.
시인님 안녕하세요
조금 더 따스한 봄 햇살을 맞을 사월입니다.
시인님
사월 한 달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향 필하시길 기도합니다 .
시인님 곱게 집필하여 올려주신 시
배람합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안미숙	박상현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햇살이 뿌려 놓은 따스함 속에서 서늘한 마음들이 녹아 조금 더 여유로워지기를 소망해봅니다.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4/4 07:42

김토성

2019-04-04 07:26

안미숙 시인님
안녕하시죠
사월의 따뜻한 봄날 행복하시고 축복이 넘치는 나날되시길 기원합니다
올려주신 옥고의 시향에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좋은 글 보게하심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삶이시길 응원합니다
건필 하소서


안미숙	김토성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일주일 사이에 몰라보게 연두빛 옷으로 갈아 입은 나무들의 싱싱함이 눈을 시원하게 합니다. 맑은 하늘과 공기와 더불어 봄날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4/4 07:44

내 생의 식목일

세월이 들어준 손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203	종점으로 가는 버스	3	안미숙	2024-02-01

202	봄인데 왜	21	안미숙	2023-02-16

201	탈선	28	안미숙	2022-12-08

200	은행가는 길	9	안미숙	2022-11-11

199	사람이 온다면	10	안미숙	2022-10-29

198	미인	17	안미숙	2022-02-07

197	걸어온 길, 나무	73	안미숙	2021-04-07

196	저무는 당신	46	안미숙	2021-03-25

195	시린 겨울 끝에도	48	안미숙	2021-03-04

194	절반의 세계	48	안미숙	2021-02-18

193	배 타러 간다	56	안미숙	2021-02-06

192	외도	54	안미숙	2021-01-25

191	주홍글씨를 빌려줄게	52	안미숙	2021-01-13

190	열차가 지나가는 시간	52	안미숙	2021-01-03

189	얼음	44	안미숙	2020-12-25

188	멍에	40	안미숙	2020-12-15

187	몸에 없는 것이 아프다	54	안미숙	2020-11-28

186	복사꽃 완성하기	46	안미숙	2020-11-18

185	누구를 위하여 꽃은 목을 꺾었나	36	안미숙	2020-11-04

184	우산	40	안미숙	2020-10-25

	1 2 3 4 5 6 7 8 9 10 ,,,11

(사)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 대한문인협회
―――――――――――――――――――――――――――――――――――――――――

협력∥
단체∥

대한문학세계 종합문예잡지사 / 대한시낭송가협회
아트 TV 명인명시를 찾아서 / 대한창작문예대학

상담 대표 전화 :1899-1341(평일 AM 10:00 ~ PM 05:00,토요일,일요일 휴일)
/민법 제32조 문화관광부소관 비영리법인설립 허가 제 127호 /
법인고유번호 305-82-15383/문의 메일: poemmusic-net@hanmail.net
Copyright (C) 2003.6 Korea Literary Men’s Associatio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