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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안미숙 문학서재

ㆍ작성자	안미숙
ㆍ작성일	2020-07-26 15:53

ㆍIP: 125.xxx.200

꽃섬

꽃섬 / 淸掃 안미숙

마음에 섬 하나 동동 떠 있습니다
시오리 길을 걸어 나가야 있는
읍내 꽃가게에 손님을 기다리는
꽃다발처럼 화려하지 않습니다만
문을 열고 나가면
길섶 어딘가에서 눈 마주치는
작은 들풀처럼 내 가슴에 꼭 든
잊히지 않는 이름 같은
그리움의 향기가 납니다

나는 한 걸음 나아가면
두 걸음 밀려나는 파도

마음의 갈피마다 꽃물 들어
다정으로 앉은 사람
바라보면 눈이 시어 가슴도 애린
끌림이란 꽃말을 가진
몸은 멀어도 마음은 가까운 사람
내 그대에게 당도하려고
오늘도 노 저어 갑니다

염규식

2020-07-26 21:20

`안미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주말 잘 보내셨는지요
저는 요즘 업무가 너무 과중해 주말을 이용해
푹 쉬었습니다. 시인님 께서도 목표와 성취감도 중요하지만
건강 챙기면서 하십시요 늘 고운 시향으로 열정이 넘치는 시인님을
응원합니다 고운 밤 되시구요 항상 매일을 감사함을 통해 승리하시기를
기원하며 향필하십시요--^^


안미숙	염규식 시인님~ 어서 오십시오. 과중한 업무에도 서재에 들리셔서 이렇듯 따뜻한 말씀 놓아두고 가시니 감사드립니다. 퇴근후 시간만이라도 편안하고 여유롭게 즐기시면 좋겠습니다.	7/27 20:23

염경희

2020-07-26 21:36

`안미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주말은 잘 지내셨는지요~~
비가 부산에는 많이 내려 비피해가 크던데 무사하신지요
올려주신 "꽃섬"에서 주말 저녁 쉬어갑니다
항상 고운 시심으로 서재를 밝히시는 시인님
존경하고 응원합니다
고운밤 되세요


안미숙	염경희 시인님~ 어서 오십시오. 오늘과 내일도 제법 많은 강수량이 예보되어 있고 안전문자가 자주 옵니다. 일전에 내린 비로 인해 부산 곳곳에 피해를 입은지라 더 조심스럽기만 합니다. 모두 꼼꼼하게 집안팍을 살펴 피해가 없도록 해야겠습니다.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7/27 20:25

고기산

2020-07-26 21:39

`안미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안미숙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꽃섬 배람하고
시향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마음에 꽃 섬이 동동 떠있는
생각이 새롭습니다
고운시 감사합니다
주말 마무리 잘 하시고
내일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안미숙	고기산 시인님~ 어서 오십시오. 삶에서 꽃처럼 바라볼 사람이 있다는 것은 축복이겠지요. 그러나 쉽게 만나지는 인연이 아니라서 우리는 늘 파도처럼 밀려가고 밀려나는 세월에 그리움만 키우나 봅니다. 향기로운 그 섬에 닿아 그리움의 봉우리가 만개하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7/27 20:29

서준석

2020-07-27 00:32

존경하는 안미숙 시인님 잘 정리되신
옥고에 들러 꽃섬을 배독하고
큰 박수 드립니다,
좋은일 햇살 처럼 스미시고
나쁜일 바람처럼 날아가고
늘 웃는 날 되시기를 빕니다.


안미숙	서준석 시인님~ 어서 오십시오. 늘 반갑게 찾아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의 나날도 그렇게 위로와 공감으로 따뜻하기를 빌겠습니다.	7/27 20:31

윤만주

2020-07-27 21:52

안 미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윽한 시향 따라 시인님의 서재까지
단걸음에 달려왔습니다
한 구절 한 구절 시인님의 시심이
살포시 녹아든 향기로움에
장마철의 찌뿌둥함까지도 모두 날려 봅니다
깊이 감사를 드리면서...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안미숙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7/29 20:58

남원자

2020-07-27 22:05

존경하는 안미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비 피해는 없었는지요?
부산에 많은 피해가 있어서
안타까운 마음 이었습니다
또 호우주의보 내렸네요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마음의 갈피마다 꽃물 들어
다정으로 앉은 사람
바라보면 눈이 시어 가슴도 애린
끌림이란 꽃말을 가진
몸은 멀어도 마음은 가까운 사람
내 그대에게 당도하려고
오늘도 노 저어 갑니다

곱게 지필하신 고운 시 "꽃섬"
잘 배람하고 공감합니다
비 피해 없기를 기도드립니다


안미숙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7/29 20:58

임석순

2020-07-27 22:14

존경하는 안미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마음의 갈피마다 꽃물 들어
다정으로 앉은 사람
바라보면 눈이 시어 가슴도 애린
끌림이란 꽃말을 가진
몸은 멀어도 마음은 가까운 사람
내 그대에게 당도하려고
오늘도 노 저어 갑니다"

아름다운 시향에 젖어 머물러
잠시 마음을 놓고 감사히 배람하고 갑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안미숙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7/29 20:58

안계종

2020-07-27 23:45

안미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오늘부터 한 주간 휴가라서,
첫날 포항으로 강구로 빗길을 해치고 다녀왔습니다.
바닷물을 더하는 빗물의 의미를 생각할 때,
우산에 떨어지는 시원한 빗소리가 시원함을 더했습니다.
중복을 지난 지금 예전 같으면 열대야에 시달릴 텐데,
요즘 장마철이긴 하나 시원한 밤입니다.
이상기온이 난리가 났으나….
건강에는 이상 무 이길 바랍니다.
수고하신 오늘도 편안히 주무십시오!
방문에 감사드립니다.

꽃섬/ 사랑하는 임과 둘만의 섬...
생각만 해도 부러울게 없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사랑이 전제된.,.


안미숙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7/29 20:59

김정남

2020-07-27 23:58

꽃섬..

꽃잎을 한가득 쌓아놓고
그 안에서 편히 쉬는
아름다운 여인 같습니다
젊었을땐 내가 꽃이라고
살필요도 없다고
외치던 제가
50줄에선
매일같이 화초며 다육이며
사다 날려 죽이고만 있습니다
꽃을 닮아야 꽃마음이 된다는
우리집 양반의 지론이 떠오릅니다
아름다운 시어에 매료되어
잠시 앉아 쉬었다 갑니다
늘아름다운 감성의시 기대합니다
평안 하십시요 시인님..


안미숙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7/29 20:59

박상현

2020-07-28 06:16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곱게 집필하신 "꽃섬 "
배람합니다
시인님의 고운 시향에젖어 봅니다
오늘 하루도 꽃처럼 행복하세요


안미숙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7/29 20:59

박기숙

2020-07-28 07:13

꽃처럼 아름다운 안미숙 시인님!♥

그동안 지루한 장마에 얼마나 고심이
많으십니까?

게다가 코로나 바이러스가 사라지지 않아서
더욱더 가슴이 아프고 불안 하기만 하네요.

곱게 집필 하신 주옥 같은 ★꽃섬★
심오한 마음으로 감상 잘 하고 갑니다

오늘 하루도 값지고 소중한 시간 보내세요.
건강하시고 행복하 세요 ♥
귀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미숙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7/29 20:59

하헌석

2020-07-28 12:38

은둔 생활을 옆에서 지켜보기 딱했는지
장마란 놈이 잠시 세상을 열어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그간 잘 지내셨는지요
.....
옥고에 올려 주신 글
한줄 한줄 마음에 담아 갑니다
장마철 건강 유의하시고 향필하십시오


안미숙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7/29 20:59

김연희

2020-07-28 13:12

안미숙 시인님!!
시대따라 날씨도 이상해져 갑니다
오늘은 비 내일은 맑음
요란한 소나기 한바탕 오네요
시원하긴 하지만 들이닥칠 무더위가 살짝
걱정스럽긴 해요
습한 날씨에 건강 조심하세요

곱고 향기나네요
그 꽃섬 한번 가고 싶어요
아름다움에 취해 잘 배람 했습니다
글귀 마다마디 즐감 했답니다

한 주도 행복하십시오


안미숙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7/29 20:59

배정숙

2020-07-28 13:34

존경하는 안미숙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꽃섬
언제나 감탄입니다
꽃섬에는 꽃도 있고 꽃향기 가득하여
여기까지 퍼져옵니다
오늘도 건강한 하루 행복한 나날 되세요.


안미숙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7/29 20:59

김영수

2020-07-28 17:46

시인님 안녕하세요.

올해는 장마가 길어지는 것 같습니다.
부산에도 비가 많이 와서 피해가 많다는 뉴스를 들었습니다.
비 피해는 없으신지요. 눅눅한 날이 오래되니
마음도 눅눅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잠시 서재에 들려 쉼하며 꽃섬으로
달려가시는 시인님의 마음을 봅니다.
고은 마음 간직하시고 찌뿌린 날씨에
화환하게 웃으시는 행복한 날 되시기 를 기원합니다.


안미숙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7/29 20:59

정찬열

2020-07-29 07:03

존경하는 안미숙 시인님!
그간도 무탈하시고 안녕하시온지요

마음의 갈피마다 꽃물 들어
다정으로 앉은 사람
바라보면 눈이 시어 가슴도 애린
끌림이란 꽃말을 가진
몸은 멀어도 마음은 가까운 사람
내 그대에게 당도하려고
오늘도 노 저어 갑니다.

눈앞에 마주치는 고운 옥고 마음에 세겨 갑니다
긴장마와 두려움의 코로나 7월과 함께
자취를 감추고 끝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마무리 잘하시고 알찬 8월이 되시길 바랍니다.^*^


안미숙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7/29 20:59

장화순

2020-07-29 07:49

마음에 핀 꽃 한아름 참 아름다운 꽃이죠
가슴안에 꽃을 안고 노를 저어가는 안미숙 시인님의 모습을 그려보며
시인님의 서재에 머물어 봅니다
안미숙 시인님 안녕하시죠
연일 내리는 비에 피해는 없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시인님 항상 건안 건필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미숙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7/29 20:59

정병근

2020-07-29 15:49

한도 끝도 없이 흘러가는 은하수 물결처럼
가슴 깊이 간직한 사랑꽃 그리움 꽃
사랑은 오로지 사랑만 있을 뿐..
참으로 아름다운 글 입니다
고운 글 잘배람합니다 안미숙 시인님~^^*


안미숙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7/29 20:59

고옥선

2020-07-29 16:49

안미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아름다운 마음안에 아름다운꽃을 안고
노를 저어가는 고운시어에 머뭅니다.
꽃 섬에 곧 당도하겠지요^^
늘 건강하시고 향필 하십시오.


안미숙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7/29 21:00

민만규

2020-07-30 16:23

존경하는 안미숙 시인님
사랑과 정성으로 곱게 집필하신
"꽃섬"
시 발표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깊은 시향에 젖어봅니다.

늘 건강한 에너지로 향필하시고
불후의 명작을 남기시기를 기원하고 응원합니다.

아름다운 시로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뵙겠습니다.

남은 오후 잘 보내십시오^^


안미숙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8/2 17:26

문경기

2020-07-30 22:41

존경하는 안미숙 시인님
깊은 시심으로 집필하신 * 꽃섬 *
고운 시향에 머물어 향기에 취해봅니다.
장마와 폭우로 인한 피해는 없으신지요?
삼복 더위와 장마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안미숙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8/2 17:26

고지영

2020-07-31 05:34

존경하는 안미숙 시인님
한올 한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빛살처럼 일렁이는 주옥같은 시향기
두고두고 음미하렵니다 후텁지근 한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특히 코로나19 조심하시길 기원합니다


안미숙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8/2 17:26

박상현

2020-07-31 10:54

흐린 하늘에 솜이불은 바다의 물을 가득 머금고
장맛비로 길을 내어 지나갑니다
붉은 깃발을 펄럭이던 옥수수는 뜨거운 김을 뿜어내며
길거리 자판 위에서 누런 이를 가지런히 드러내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청포도 익어가는 7월을 만난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 달을 다 채웠습니다

코로나 19로 시작한 2020년이 사회적 거리두기로
올 한 해를 채워가는 듯하네요
모두가 지쳐가는 모습이 안타깝습니다
하루빨리 치료제와 백신이 개발됐으면 좋겠네요

존경하는 시인님
무덥고 비 많은 7월 수고하셨습니다
시인님의 시에 대한 열정에 존경의 박수를 보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의 새로운 8월엔 더욱더 건강하시고
향 필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이 계셔서 저에겐 늘 배움이고 영광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미숙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8/2 17:26

박진표

2020-08-01 00:53

안미숙 시인님!!!
7월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저무는 7월 입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한 달 기쁘게 마무리 하시고
새로오신 8월엔
시인님 즐겁고 행복한 일
많이 있으세요.
7월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세요.


안미숙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8/2 17:26

안영준

2020-08-01 05:10

안미숙 시인님 그간 안녕하신지요?
8월의 첫날 첫 주말입니다
무시무시한 장마에 하늘이 구멍 난 듯
물 폭탄이 떨어져 온대지를 엉망으로 만들어 놨네요
시인님 비 피해는 없으셨는지요?
지긋지긋한 코로나 가고 이젠 우기도 끝났으면
세상이 조용해질 듯합니다
아무쪼록 건강 유의하시고 늘 좋은 글 많이 쓰시길 바랍니다


안미숙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8/2 17:27

박재도

2020-08-01 12:53

먼 이국에서 시인님 서재에 들려 꽃섬 외 여러 작품들을 가슴에 담아 갑니다.
시인님의 좋은 작품에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베트남에서.


안미숙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8/2 17:27

강한익

2020-08-02 07:01

존경하는 안미숙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참으로 오랜만에 찾아 뵙습니다.
안사람이 병원신세를 지게되어 병간호로
긴 시간 서재를 비웠습니다.
올려주신 멋진 옥고와 함께하며 심오하신 시인님의
시상을 헤아려 봅니다.
일부지역에 비가 많이 내린다는 소식입니다.
피해가 없기를 소원합니다.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미숙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8/2 17:27

김정윤

2020-08-02 11:20

존경하는 안미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 하신 넓은 시향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8월 첫 주말은 잘보내고 계시는지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항상 코로나 조심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안미숙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8/2 17:27

원작이 궁금한가요

지방을 태우며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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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	우산	40	안미숙	2020-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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